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1 01:04:40
Name 로고프스키
File #1 mania_done_20180610230348_vtgcxbkh.jpg (635.4 KB), Download : 15
Subject [일반] [펌]이재명과 남경필에 관한 글



--------------------

제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는 글이라 딱히 더 덧붙일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지선에선 더민주가 대승해야 합니다.

오직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무슨 거창한 법 개정도 아닌 추경 하나 하는데도 야당에게 애걸복걸하고, 결국 추경을 하기 위해 드루킹 특검법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특검 진행시켜야 했지요.

언론은 처음엔 코리안 패싱을 울부짖었다가, 다음엔 평창 올림픽과 코인으로 시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뺏어간다고 물어뜯었고, 다음엔 채 1년도 안 된 정부가 벌써부터 경제를 무너뜨린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들고 있는 중입니다.

사법부는 전 정부와 짝짝꿍해서 멋대로 법을 주물렀어도 아무런 대가도 치루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야당은 정부를 까기 위해선 나라의 발전과 평안을 위한 남북평화기조조차 깎아내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문재인을 위해서, 혹은 내부의 적을 미리 없애기 위해 이재명이 아닌 남경필을 뽑겠다?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츠나
18/06/11 01:08
수정 아이콘
제 마음을 읽은 것 같은 글이네요.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18/06/11 01:13
수정 아이콘
전우용 선생님 글 답게 간결하게 핵심만 들어있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차분하게 글 전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건 자기 입맛에 맞게 잘라 쓰거나 해석을 덧붙이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쪽이 주장하는 핵심을 모두 관통하는 글이니까요.
추억이란단어
18/06/11 01:22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볼때마다 몇번 이고 말하지만..뭐 이재명이든 남경필이든 상관 없지만..
도대체 도지사 한명 떨어진다고 무슨 나라망할듯..혹은 국정운영에 크게 차질이 생길듯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무슨 도지사 선거에 자꾸만 대통령 언급을 합니까?
막말로 어차피 경기도 의회는 민주당이 먹기에..
입법권한이 있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의회장악당한 도지사입니다..당장 경기도 자체도
자신 맘대로 못하는데..
왜자꾸만 국정운운 하면서 문재인 이름을 파는지 모르겠네요..
로고프스키
18/06/11 01:36
수정 아이콘
다 이겼다고 평가받던 경기도지사 자리를 내부 총질 때문에 빼앗기면 정말 국정운영에 차질이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우선 야당들이나 언론부터 정권 심판론이 통했다고 사방팔방 소리쳐댈 거고 문재인 정권 최고의 버팀목이자 무기 중 하나였던 높은 지지율은 생각지 못한 패배에 따른 후폭풍으로 왕창 떨어지며 그에 따라 잠잠했던 반문들도 극성 문빠들 때문에 중요한 자리를 놓쳤다고 더욱 날뛸 겁니다. 살아남은 남경필은 현 지리멸렬한 야당의 대권주자로 우뚝 솟아날 것이며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야당 대표 및 1300만명이 사는 경기도의 대표로 나서서 문재인 정권의 뒷덜미를 잡아챌 겁니다.

이번 지선에서 경기도지사 하나쯤 패배해도 문재인 정권 국정운영에 별 차질없다는 말은 정말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꺼낼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8/06/11 01:46
수정 아이콘
이런 시선 섞일까봐 전우용 선생님 글은 전우용 선생님 글로 남겨두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 말씀은 방점이 "이재명씨 문제는 누굴 탓할게 아니라 본인 문제, 다만 난 자한당이 경기도 잡는 건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 함." 이정도지 이 글을 가지고 어떻게 이런 정치논리로 흐르나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01:38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 내부싸움에 가까운 모양새라서 문재인 이름이 빠질수가 없습니다. 이재명 찍자는 사람은 남경필이 되면 문재인 모든걸 방해한다를 근거로 들고 남경필 찍자는 사람은 이재명이 문재인 뒤통수친다를 근거로 드는 판 아닙니까. 이게 뭐 말이좋아서 경기도민의 선거지 인터넷 논쟁은 그냥 민주당 지지자 내부다툼이에요.
18/06/11 08:01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신에 남경필뽑아야 된다의 주된 주장 중에 하나가 이재명이 문재인 뒷통수치고 민주당을 망하게 할꺼다 입니다. 이미 그쪽에서 문재인을 파니까 나온 반대논리가 원글인거죠

그냥 이재명보다야 남경필이 낫다 이런 이유로 남경필을 뽑는다면야 애초에 문재인이 나올 이유가 없겠지만요.
18/06/11 08:56
수정 아이콘
도지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밑에 딸린 수 많은 자치단체장들이 있습니다.
남경필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부차적으로 그 밑에 시군구 단위의 단체장들 선거도 악재입니다.
말코비치
18/06/11 11:07
수정 아이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려고 '문재인 이름 팔이'를 많이 하는게 당연하죠. 이재명 말고도 전국 방방곡곡의 민주당 후보들이 문재인을 거론합니다.
미뉴잇
18/06/11 01:24
수정 아이콘
경기도 시민입니다만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들러리하는 자리인가요?
이번 선거는 경기도 행정을 책임질 경기도지사를 뽑는거지 문재인 서포터를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18/06/11 01:42
수정 아이콘
후보자가 기본만 되었어도 어떻게 해볼만 한데, 후보자를 역대급을 내서 이 논리를 꺨 수가 없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01:47
수정 아이콘
정작 현실의 논쟁은 남경필 찍자는 사람과 이재명 찍자는 사람 둘다 '누가 문재인 통수를 잘 후릴것인가'를 테마로 토론중인데 문재인을 빼놓고 말하는게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당장 PGR에서도 이재명 vs 남경필 논쟁날때마다 가만보면 이재명과 남경필중 누가 문재인의 뒷통수를 더 위협적으로 때릴것인가 가지고 토론중인 댓글이 태반입니다.
Been & hive
18/06/11 05:50
수정 아이콘
뭐 이재명의 평가가 일잘하는 XXX이긴 합니다.
틀림과 다름
18/06/11 20:15
수정 아이콘
나라구한 친일파
이런 문장과 비슷한가요?
(물론 이분이 친일파란 애기는 아니고요)
18/06/11 07:58
수정 아이콘
이 글이야 애초에 문재인 민주당 지지자한테 쓴글이니까 그런거죠. 애초에 이재명보다 남경필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아무 걱정없이 남경필 찍으면 됩니다.. 다만 이재명되면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에 해가 되기 때문에 남경필 찍어야 된다는 소리 하는 사람한테는 이글이 설득력을 가지는거고요.
18/06/11 08:57
수정 아이콘
남경필도 박근혜 서포터였는데요? 당연히 지금 당선되면 자유당 서포터되죠.
원론적으로 보면 미뉴잇님 말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중앙정부하고 관계를 무 자르듯이 배제하기 힘듭니다.
다람쥐룰루
18/06/11 11:06
수정 아이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노선이 다르려면 재정독립이 필수적인데요
그게 되는 지역에서는 노선이 다른 정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대표적인게 박근혜시절의 서울시장 성남시장 충남도지사(...) 였고 그 덕에 대선주자급이 되었죠
당연히 이번 정권에서도 눈에 띄는 독자정책노선 많이 진행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중앙정부가 그 독자노선을 인정하거나 지원할 수 있죠
18/06/11 10:3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남경필은 박근혜 들러리 했대요?
The xian
18/06/11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저도 이재명씨가 헛소리를 하고 추미애 대표가 헛발질을 해도 비판하는 건 비판하는 거지만. 그럼에도 차라리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거나 남경필씨를 선택한다고는 절대로 안하는 거고 그런 소리에는 동의하지도 않는 거지요. 지선 이후 총선. 또 다른 보선, 차기 정부까지 앞으로 해야 할 선거는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이기려면 지선 승리는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다만 이번에 넘어갔다고 다음에도 상식과 양심을 무시하고 문제 있는 후보자가 구설에 오르게 만들거나 ‘자유한국당은 안돼’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은 식으로 무조건적 반발심리 같은 거에 기대거나 여당이니 당연히 표 줘라 같은 생각 한다면 다음 선거부터는 모르는 거라고 봅니다. 다음 총선까지 2년이면 긴 시간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식과 양심을 무시하지 않는 정당이기를 바랍니다.
18/06/11 01:45
수정 아이콘
명문이네요.

훌륭한 글입니다.

천정배를 좋아하진 않지만 남긴 명언이 있죠.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나라당으로 가냐?

맞는말이죠.

이명박근혜 9년을 봤는데도 자유한국당 지지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정치가 개인 이익따라 움직인다해도 최소한의 시대정신은 있어야죠.

이명박근혜 전에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하면 뭐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이명박근혜 이후에 자유한국당 지지한다고 하면 전 사람으로 안보이더군요.
아침바람
18/06/11 01:48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래도 부끄러운건 아는지 자기들 지지하는 당은 말도 안하면서 타후보 비판하는데 전념하는듯 하더라구요.
전자수도승
18/06/11 01:50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만 보고 찍으면 됩니다
그런데 남경필이 이재명보다 깨끗하다, 낫다 라는 분들은 남경필로는 검색을 안 해보셨는지?
18/06/11 04:18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논문표절에 전과4범하고 어떻게 비교합니까?
아우구스투스
18/06/11 08:15
수정 아이콘
그건 부역자 하나로 남경필 후보가 이길듯 합니다.
전자수도승
18/06/11 11:38
수정 아이콘
판단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다만 둘 다 찾아는 보고 판단하시라는거죠
1위라 그런지 당이 당이라 그런지 그도 아니면 할만 해서 그런지 이재명만 집중 조명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거만 보고 결론 내리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솔로13년차
18/06/11 02:13
수정 아이콘
어떤 취지인지는 알겠지만, 최근의 이런 형태의 글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인용된 글은 같이 묶일 글은 아닙니다만, 그런 내용의 주장이 워낙 많은 상황에서 하나 더 던져진 글이므로 어쩔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이 왜 이렇게 많이 양산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여론조사에서의 차이를 보면 이런 말 필요없습니다.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정치적 구도에 휘둘리지않고 자기정치를 내세우며 정도를 가면 됩니다. 아니, 근데 대체 왜? 치열할때는 이상보다 정치구도를 내세우는 걸 이해하겠는데, 안정적으로 앞서있을 때조차 그러는 걸 이해해야합니까?

전 둘 중 하나로 봅니다. 그런 정치를 해오지않아서 당선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내세울 자기정치가 없거나, 내부에서 돌린 결과는 예상외로 안정적이지 않거나. 두 이유외에도 목적이 당선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만, 설마 이건 아니겠죠? 본인들이 당선 이후를 보면서 그걸 위해 당선 이후를 보려는 사람들을 욕하는 건 아니었으면 합니다.
18/06/11 10:54
수정 아이콘
두가지 이외 다른건 뭐가 있을까요? 설마 이재명과 그쪽 오렌지들이 당을 장악이라도 할려고 하는걸까요?
솔로13년차
18/06/11 13:23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하게,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큰 격차로 당선'하는 것이 목적일 수 있죠. 그 이후를 위해서요. '장악'이란 단어가 좀 안어울리는데, 당의 중추가 되는 건 대부분의 당원들이 바라는 바일테고요.

이걸 현실적으로 표현하자면, 궁극적으로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겠죠. 그 전 단계로서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고, 그 전 단계로서 자기 세력을 넓히는 일이 될 겁니다. 그리고 세력을 넓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공천권을 쥐는 거죠. 지방선거가 끝나면 곧 전당대회고, 당대표 임기를 모두 채운다고 가정할 시 다음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2015년에 있었던 전당대회의 상황 시즌2입니다.

당시 전당대회는 기존대로 계파간에 비슷하게 분배하자는 세력과 '공천시스템'을 만들어서 그에 따라 공천하자는 세력간의 대결이었습니다. 전자 대표로 박지원이, 후자대표로 문재인이 나왔던 거죠. 대체로 기존 계파들은 전자로, 문재인계파와 정세균계파, 그리고 계파에 소속되지 않은 의원들이 후자로 모였습니다. 결과는 문재인이 승리했죠.

그리고 곧바로 문재인 흔들기가 시작됩니다. 대외적으로야 다양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내부적으로는 2가지 이유가 컸죠. 하나는 시스템에 의한 공천을 하면 기존 계파들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 또 하나는 문재인이 정말로 시스템으로 공천할 지 못 믿겠다는 것이었죠. 이에 대해 문재인은 안철수에게 '시스템'을 맡기려고 했던 겁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어찌 만들던 간에 시스템에 의한 공천은 기존 계파들에겐 불이익인거고, 그래서 안철수는 거절했던 거죠. 그리고 혁신전대를 내세웠던 겁니다. 혁신안 만들라고 할 때는 안 받더니 만들고 나니 뭐라했던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상황의 끝이 김종인에 의한 밀실공천으로 끝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시스템공천은 없었어요. 비례에서 잡음을 크게 났지만, 지역구공천에선 덜 났는데, 그 이유가 친문 세력이 대거 공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결과만 놓고보면, 문재인이 공천권을 잡고, 시스템공천을 내세웠으나 시스템으로 공천되지 않았고, 친문이 많은 공천을 행사한 게 된 거죠.

지금까지야 상황이 상황이니 잘 돌아갔죠. 하지만 앞으로는 아닙니다. 당내에 반문 세력은 '반드시'있습니다. 그 세력이 있는 것이 건강한 정당이죠. 이제 공천권 싸움이 시작될 겁니다. 거기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는 것의 시발이 바로 이번 지선의 성적이라 될 수도 있는 거죠. 지난 대선에서 경선에서 맞붙었던 만큼 이재명은 명백한 대항마니까요.

그 이야기는 다 나중이야기인데. 지금 이재명 지지자들은 '당장의 선거가 아니라 선거 후에 당내 세력싸움을 이유로 이재명을 내치려한다'고 비판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런 비판을 하는 이유가 본인들이 나중의 당내 세력싸움을 위해서는 설마 아닐 거라는 말입니다. 그건 정말 아니니까요.
18/06/11 1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참 솔로13년차님(연차만 늘어서 우째요ㅜㅜ) 댓글을 생각해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요.
솔로13년차
18/06/11 22:01
수정 아이콘
비상식적인 수준의 예상은 그 자체로 비하가 될 수 있어서요. 괜한 음모론도 될 수 있고.
18/06/11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옹졸하네요. 이미 어쩔수 없다, 결정 된거다 이렇게 마음 다잡고 또 다잡아도 혐오하고 싫은걸 꼭 이렇게 티를 내요.
음모론도 말 할 자유는 있다 생각이지만 근거를 대고 말해야 하는건데 경솔했어요.
선거 낼모레이니 선거 끝나고 이문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 할 기회를 볼게요. 자료도 자유롭게 올릴줄 알고 그런걸 먼저 배워야 갰지요.
솔로13년차
18/06/11 02:16
수정 아이콘
요약하자면, 누가 문재인의 뒤통수를 칠 것인가로 싸우고 있다고한들, 지지율이 그만큼이나 앞서있을 땐 그 소리나 하고 있을 게 아니죠. 이 정도 유리하면 좀 멋있게 합시다.
이쥴레이
18/06/11 02:27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일치하는 글이네요
푸른음속
18/06/11 03:06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김부선 건에 대해서는 이재명씨가 뭘 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궁금하네요
1q2w3e4r!
18/06/11 06:25
수정 아이콘
와.. 이분 역사학자? 라고 티비에 나오시는 분이죠?
역시 문과를 갔어야.. 글의 주제를 떠나서 다들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현 현상의 사건을 글로 정리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정리가 되네요.
민주당 공천 형평성 문제가 젤 크겠네요.
다른 후보는 잡음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다 컷오프였는데 경기도 건만 지금까지 방관.. 권리당원들이 내부에서도 후보확정되면 해당이슈 터질거라고 그리 경고를 했는데도 방관..
Been & hive
18/06/11 07:09
수정 아이콘
박시장이 대선 당시 그렇게 난리였는데 짤리지는 않았으니까요.
오히려 너무 크면 못짜르는거같기도 합니다.
18/06/11 06:38
수정 아이콘
우선 이번에는 이재명 그러나 다음번에도 이재명이 상식과 양심을 가진 민주 시민들을 납득시키지 못한다면 미래가 어두울 것.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이재명도 정면돌파 하고 싶었을 겁니다. 지금 처럼 우회하고 싶진 않았을 거에요. 명색이 사이다인데. 문제는 지금 정면돌파하지 못한 이상 다음에도 정면돌파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앞날이 좀 어두어 졌다는 것. 이걸 이재명도 다 알겁니다. 그래서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의 행보가 재미있어지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더 업그래이드 된 "손가혁 시즌2" 예상해봅니다.

이재명 당선은 이미 확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득표율에 관심이 갑니다. 이재명 > 박원순으로 민주당 1등 득표율이면 좀 더 피곤해질 것 같네요. 49% 정도로 당선되길 바래봅니다.
Been & hive
18/06/11 0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도가 서부 경남수준의 한국당 지지 텃밭이 꽤 도사리고 있어서 박원순 시장이 이재명 지지율은 무조건 넘습니다. 지금 분위기는 수도권 여당후보중 가장 지지율이 낮을거라봐요.
여담으로 민주당 전국 득표율 1위는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예상합니다.
솔로13년차
18/06/11 07:3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가 50%가 넘는데도 정면돌파를 할 수 없었던 거라면, 앞으로 쭉 그럴 수 밖에 없는 거겠죠. 80%지지율이 나와야 전면돌파 할 건지.
The xian
18/06/11 10:47
수정 아이콘
득표율이 이재명 > 박원순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이번 선거에서의 행동을 보면 정면돌파하려는 생각이 과연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적당히 뭉개고 가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기존의 논란이 확대재생산되고 이재명 후보도 유권자 상대 고소고발 등으로 스스로 일을 크게 만들어서 리스크 관리 못 한다는 것만 드러났지요. 저는 이런 태도라면 정면돌파하려는 생각이 애초에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이번 선거 이후에 전투형 노무현이니 뭐니 이런 소리 하면 비웃음만 들을 건 뻔한 노릇이고요.
하심군
18/06/11 07:20
수정 아이콘
당장은 본인을 포함해서 누구도 원하지 않겠지만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올 경우 민주당 일부와 정의당, 민주 평화당을 아우르는 범진보계의 구심점이 될 확률은 높다고 봅니다.
나른한날
18/06/11 07:42
수정 아이콘
남경필은 문재인 대통령 등에 칼 안꽂을것 같은가라는 생각은 왜 안할까요..
18/06/11 07:46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배고픈유학생
18/06/11 0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른정당, 작아졌지만 옳은 길 가면 된다" "바른정당의 목표는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 정치를 만들어나가는 것"
17년 5월 대선 전에 했던 말인데요.

바른정당갔다가 자한당 복귀한 사람들은 절대 지지 안할겁니다. 특히 남경필 지사는 바른당 대선 최종경선까지 갔던 사람이죠.
그 전에는 대한민국의 딸 박근혜를 지키겠다고 해놓고서는 탄핵에는 당시 여당에서 누구보다 앞장서구요. 이래저래 분위기 탑승해서 그럴듯한 말만 하는 이미지라서.
10조만들기
18/06/11 08:07
수정 아이콘
소위 한나라당 소장파란 사람들은 이때까지 그런식으로 정치해왔습니다. 노무현 탄핵때도 반대하는 듯한 말을 하다 찬성표, 이명박때도 친이로 가다가 광우병 촛불로 인기 떨어지나 싶으니까 반이로 갈아타고 친박으로 재미보다가 바른정당으로 탈당하고요. 양쪽에 발 걸쳐놓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손절하는게 그네들의 정치공식입니다. 지금도 문정부와 협치하겠네 민주당 입당하겠네 크크크 이재오, 조원진이 협치 부르짓는거만큼 신뢰성이 없는 말입니다. 이재오 조원진은 나름 곤조라도 있지.
Been & hive
18/06/11 08:33
수정 아이콘
근데 자칭우파세력 맛이 가는 걸보면 지금은 아니지만 더 몰아븥이면 정말 입당할 날이 올수도?
물론 4년 이내 근미래의 일은 절대 아니지만 말이죠.
18/06/11 09:43
수정 아이콘
더욱이 바른정당내에서도 남경필은 자강파였죠
지선앞두고 자유한국당으로 가는게 유리하니까 그쪽으로 붙은거죠
말로만 소장파지 한게 뭐있나요?
친이, 친박사이에서 줄타기한거말고 한게 뭐있나요?
배고픈유학생
18/06/11 11:23
수정 아이콘
새 중의 새죠. 크크. 아무리 이재명이 싫다고 남경필 찍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6/11 0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이재명 대 남경필 논란은 의미가 없어요 가장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도 엄청난 차이 였는데요. 지금 논쟁은 거의 민주당 지지자 사이의 인터넷상의 논쟁 이재명이 문재인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남경필을 뽑아야 한다와 이재명보다 자한당이 더 해를 끼친기 때문에 그래도 이재명이다 이런거 밖에 없죠.

그러니까 원글이 나온거고요.
18/06/11 08:21
수정 아이콘
인물 보고 뽑아달랬지만 당선되고 나면 자한당 대표인물이 되어 문재인 정권 심판이 시작되었다며 정부 정책에 사사건건 어깃장 놓을게 빤히 보이는 사람은 못 찍겠어요. 하루이틀 당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The xian
18/06/11 10:49
수정 아이콘
뭐. 인물을 봐서도 저는 남경필씨를 찍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재명씨의 리스크 관리와 추미애 대표의 헛소리가 그냥 커피라면, 자유한국당과 남경필씨는 TOP지요.
아스미타
18/06/11 10:06
수정 아이콘
전우용씨 여초에서 엄청 까이더군요.

상식적인 의견개진으로 보이는데

내편 아니면 다 적으로 모는 거 보고

선거철이긴 하구나 느꼈습니다.
18/06/11 10:36
수정 아이콘
자칭 친문 커뮤니티들 보니 전우용씨가 2012년 대선때 안철수후보가 사퇴하는것을 보고 칭찬하는 SNS글을 발굴하고
메갈의 실체를 잘몰랐을때 페미니스트 두둔하던 글도 다시 올리면서 근본적으로 글러먹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더군요.
블리츠크랭크
18/06/11 10:48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
다람쥐룰루
18/06/11 10:57
수정 아이콘
"더민주 권리당원이 남경필 찍는소리" 같은건 이제 좀 그만듣고싶네요
당내 갈등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경선이 끝나고서도 헛소리 하는건 못들어주겠더군요
경선에서 이긴후보를 상대 당 후보 밀어줘가면서까지 물어뜯으면 누가 그런 당원을 믿고 경선에 나설까요? 맨날 여론조사나 들먹일거 아닙니까 결국 당원의 후보선택권만 줄어드는거에요 내살 뜯어먹기죠
말코비치
18/06/11 11:09
수정 아이콘
더민주 권리당원임을 자처하는 분들의 "남경필 찍는소리"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 큰 변화가 없는걸 보니 역시 인터넷 여론은 목소리 큰 몇몇이 주도하는게 맞나 봅니다. 인터넷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openmind
18/06/11 10:59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대와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내일 북미회담과 모레 지방선거가 다시는 과거로 회귀하지 않고 좀더 나은 세상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이 되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18/06/11 11:10
수정 아이콘
전우용님도 혜경궁김에게 상식을 뛰어넘는 혐오스러운 트윗 많이 받으셨나 보군요. 트윗을 안해서 나중에 짤방으로 봤지만 지금 공지영과 김부선에게 가해지는 린치를 보더라도 08__hkkim 같은 사람들이 몇 년간을 지속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면 멀쩡한 사람도 미친사람으로 만들기는 할겁니다.

혜경궁김과 김부선 논란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들과 지겹다는 사람들보다야 전우용님이 말이라도 해주니 용기 있으시네요.
문제는 민주당의 밀실 공천이지요. 뜬금없이 이재명이 당의 혁신안 룰에 위원으로 들어가고 최재성과 추미애 대표가 말이 나오고 혁신안이 전혀 혁신스럽지 않게 됐죠. 당원들도 모르게 일부 사람들이 맘대로 할 수 있는 룰이 삽입되고요.
문제는 민주당의 공천 과정과 공천 취소 시스템 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이런 글을 가지고 전우용님을 욕하는 사람들이나 봐라 극문이 문제다, 극성이 문제다 라고 욕하는 사람들이나 똑같지 않나요? 이글이야 말로 혜경궁김이나 김부선에 대해서 무엇이 진실일지 유추해 볼 수 있고 이재명 스스로가 대처가 엉망이라는걸 말하는 건데요.
18/06/11 12:0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내놔도 이재명 사퇴라는 말이 아니라면 과거글 하나하나 꺼내서
"사실 친문 아님" 하면서 조리돌림 당하는데 뭐하러 말을 하겠습니까.
당장 전우용 역사학자마저도 그렇게 되고 있는 마당인데요..
하긴 그러니 김어준 주진우조차도 이재명 욕안한다고 공격하고 있는게 그분들이니....
그분들의 편은 자칭 친문스피커들밖에 없는거 같네요.
Lord Be Goja
18/06/11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작 문대통령도 친문 친노 아니였던 사람들 적재적소에 잘쓰고 계시죠.추미애 얼굴보면 제일 욕지거리 넘어오는 사람중에 한명일겁니다.이명박은 친박 배제하고 근혜는 친이 학살하고 말잘듣는개만 남겨두는게 좋은 정치는 아니죠.
뻐꾸기둘
18/06/11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물론으로 가봐야 둘다 썩은 사과인건 마찬가지고, 이 상황에서 남경필 찍겠다는 사람들은 남경필을 이미 바닥에 떨어진 썩은 사과로 보는거고 이재명은 바구니 안에 남아있는 썩은 사과로 생각하는 것이겠죠. 이재명을 [잠재적 안철수]로 보니까 이미 끈떨어진 남경필로 치우자는 생각.

개인적으로 저런 생각 이해 합니다만, 겨우 경기도 지사에서 떨구는 정도로 이재명을 떨굴수 있을거라고 보지 않고 오히려 야인으로 있으면 선거법에서 풀려난 이재명이 뭔짓을 할 지 모르는 관계로 정치적 운신이 어려운 도지사에 당선되는게 뒷통수 예방 차원에선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인물됨이나 하는 수준 보면 도지사 자리에서도 측근비리랑 선거법 위반, sns상의 구설수로 나가 떨어질 것 같고...

그와 별개로 민주당 지도부는 대중적 인지도 있는 유력인사라고 검증 발로 한 것에 대해 반성좀 해야죠.
18/06/11 11:37
수정 아이콘
딱 이심정인데 그렇게 말하기에는 경기도분들만 안타깝죠. 토론회때 판교와 분당이 있는 100만 성남시가 오히려 일자리는 줄고 인구가 줄었다는 남경필의 주장에 아무 말도 못하잖아요.
공약도 현도지사인 남경필에 비하면 뜬구름 잡는 내맘 속에 공약 같고요.
물론 남북교류로 집값이 오를거라 기대들 많이 하시고 문통과 정부를 믿고 투표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혹시 나중이라도 후회하실때 문통 탓, 정부 탓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020년까지 물량이 많아서 아파트 걊은 조정 받을거고 철도가 이어져도 단시간에 끝나는 일도 아니고요.
사악군
18/06/11 14:26
수정 아이콘
배신자 남경필이 당선되면 정말 짜증날듯..그러나 그런 일이 없을걸 알기 때문에 이 이슈에 관심이 안갑니다. 경기도민도 아니고..
하늘하늘
18/06/11 16:37
수정 아이콘
전우용씨는 욕설파일을 왜 안들어봤을까요. 누가 욕설을 했고 어떤 욕설을 했고 어떤 맥락에서 했는지 그걸 아는게 핵심이고 그걸 알아야
다음 이야기도 가능할텐데 참 아쉽네요.
욕설파일이 공개된 사연도 이재명이 충분히 막을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형측에서 딜을 시도했기때문이죠.
근데 이재명이 그걸 거부하고 공개할테면 공개하라고 한거였습니다. 이재명이 바보도 아니고 그게 공개되면 이후상황이 어떻게 될거란걸 몰랐을리도
없었을텐데 거래를 하지 않은데는 분명히 어떤 이유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본인은 부당한 시정간섭을 막기 위해서라고 했죠.

이재명이 이해하는 사람이 아닌것처럼 말한것도 저로선 이해가 안됩니다.
이재명이 세월호와 관련해서 보여준 수많은 행동들은 충분히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분당에서 환풍기 사고가 있었을때도 유족을 최우선으로 해서 수습을 했고 나중에 유족들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았죠.
모란시장에서 개도축시설을 없애는 일도 많은 시간을 들여서 협상을 하고 다소 반발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엄청 평화적으로 해결되었죠.
오랜 시간을 들여서 완성한 시립의료원도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또 예전 메르스때 보여준 행정능력 역시 사람을 이해하고 제일 우선으로 했기때문에 그런 빠르고도 정확한 대처가 가능했던거죠.

일베회원 고소도 그렇습니다. 고소 내용이 중요한거지 이쪽이냐 저쪽이냐가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부선씨 관련해서 어떤 근거로 '지금은 의심할 여지가 별로 없다'라고 판단한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유부남인줄 안 뒤에도 만났다와 돈 한푼 받지 않았다라는 말에 어떤 무게가 있는지 누가 좀 설명해주면 고맙겠습니다.
김부선이 그동안 했던 말은 다 사실관계가 어긋나고 주장도 일관되지 않은데 비해 이재명은 일관되게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이재명쪽의 말이 더 맞을 가능성이 높은거 아닌가요?

전우용씨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글을 쓴건지 모르겠지만 사실관계에 대해서 좀더 고민 한 후에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18/06/12 21:28
수정 아이콘
전 더 냅두면
그 사이에 또 뭐가 터지고

진짜로 흔들릴까봐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둘다 토요일 오전 7시에 가서 찍고 왔습니다

끝까지 찝찝하지만 후련하긴 하네요
반전여친
18/06/13 13:06
수정 아이콘
글을 참 잘쓰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32 [일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60.2% [16] 손금불산입5421 18/06/13 5421
4231 [일반] 경기도지사 지지율 추이 보니 별 변수가 없긴 했네요. [65] 피카츄백만볼트8156 18/06/13 8156
4230 [일반] MC성태 위치선정 (선거소감) [11] 내일은해가뜬다5741 18/06/13 5741
4229 [일반] 조금 섣부를 수도 있는 6.13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 [31] The xian7301 18/06/13 7301
4227 [일반] 출구조사 결과 - 민주 14, 한국 2, 무소속 1 [101] 키스도사11647 18/06/13 11647
4226 [일반] 개표하러 왔습니다 [14] 마음을잃다4139 18/06/13 4139
4225 [일반] 이번 선거는 민주-진보진영 단일화 이슈가 전혀 없네요. 진보진영은 어떤 성과를 거둘까요? [53] 고타마 싯다르타7510 18/06/13 7510
4224 [일반] 기초 지자체선거에 대해서만큼은 바당과 정의당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188] 엔조 골로미9448 18/06/13 9448
4223 [일반] 유승민은 참 ... [43] Jun9117596 18/06/13 7596
4222 [일반] 마지막으로 안철수가 기대는건 "샤이안철수" [32] TWICE쯔위6427 18/06/12 6427
4221 [일반]  "안랩과 무릎팍도사의 그 안철수다" [48] 좋아요9470 18/06/12 9470
4220 [일반] 안철수 ‘보수표 공략’에 총력…마지막 유세는 ‘탑골공원’ [36] TWICE쯔위7564 18/06/12 7564
4219 [일반] 다스뵈이다 22회 낙관은 이르다 [30] 히야시8481 18/06/12 8481
4218 [일반] 주옥같은 오늘의 자한당 발언 [31] 후추통9671 18/06/11 9671
4217 [일반] 오늘 쏟아진 사법농단 관련 보도들 [13] 후추통5496 18/06/11 5496
4216 [일반] 최근들어 급격히 정상인처럼 보이는 김문수.news [43] 피카츄백만볼트8298 18/06/11 8298
4215 [일반] 안철수"김문수, 마지막 애국심있다면 후보 사퇴가 도리" [91] 치느11010 18/06/11 11010
4214 [일반] 현재까지 진행중인 이재명-김부선 논란 정리. [59] 피카츄백만볼트9691 18/06/11 9691
4213 [일반] 사전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22] 김티모6519 18/06/11 6519
4212 [일반] [펌]이재명과 남경필에 관한 글 [66] 로고프스키7684 18/06/11 7684
4211 [일반] 대충대충 쓴 한밤의 정치 잡담 [7] The xian4170 18/06/11 4170
4210 비밀글입니다 삭제됨6942 18/06/10 6942
4209 [일반] '이부망천' 정태옥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자진 탈당했다고 합니다. [36] The xian7235 18/06/10 72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