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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3 12:33:40
Name 후추통
Subject [일반] 대구/창원의 선거관련 소식 + 광주시장 선거의 개인적 생각
지난 30일, 대구 동구의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동구청장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한당 후보인 배기철 후보가 어마어마한 발언을 하게 됩니다.



"사회적기업은 약자들이, 실력 없는 분들이 하니까 정부나 구청이 지원을 한다."

"동구가 발전하려면 진짜 경쟁력 있는 기업이 동구에 많아져야 한다. 지금 일자리가 없어서 사회적기업 하는데 일자리 없는 분들을 위해 보완책으로 나온 사회적 경제에 동구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 큰일 난다”

“큰 기업이 우리 같은(사회적기업 경영자) 분들을 채용해주면 이런 거(사회적기업) 없어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회적기업가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거기다 배기철 후보는 협약식에 불참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 참여한다고 입장을 번복하고 참여했다고 하는군요. 이런 발언에 참여했던 기업가들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까지 아연실색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81989

그런데 대구동구청장 선거는 더민주 서재헌 후보와 자한 배기철 후보가 오차범위내 박빙이긴 하지만 서재헌 후보가 배기철 후보를 약 2%가량 앞서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게 문제입니다.

http://www.nesdc.go.kr/result/201806/FILE_201805291134395980.pdf.htm

여기에 또 문제가 있는 것이, 대구 동구는 전임 동구청장인 바미당 강대식 후보가 지난 4년간 사회적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하여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왔던 지역이었고, 더민주 서재헌 후보 역시 이러한 강대식 후보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할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이었다는 점입니다.

자한당 후보가 지역구 내의 산업기반을 전부 박살내놓겠다는 발언이 어차피 너네는 나 찍을 거니 내 맘대로 산업기반 작살내 놔도 되잖아라는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는가 싶습니다.

거기다 이 와중에 창원시장 선거 역시 자한당 입장에서는 잘 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603092453314?s=election2018

창원시장 선거에서 자한당이 공천 컷오프를 한 안상수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요청했지만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시작은 지난 3월 말 자한당이 홍준표 현 대표의 측근이자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인 조진래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안상수 후보는 자신에 대한 정치보복이며 경쟁력 없는 후보를 내려보낸 사천이라면서 반발,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습니다.

자한당은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보수의 큰 어른으로서 안상수에게 조진래 단일화 및 출마 포기를 요청했지만 안상수는 당연히 이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죠. 거기다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더민주 허성무 후보가 줄곧 1위를 달렸고 창원시장 지지도는 2위와 거의 2배차가 나는 등 자한당 입장에서는 텃밭을 완전히 상실할 위기에 놓입니다.

http://www.nesdc.go.kr/result/201806/FILE_201805280438332300.pdf.htm

상황이 이리되자 자한당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이재오 상임고문을 보내 단일화 중재에 나섭니다. 하지만 좀 조용히 있어도 모자란 와중에 또다시 분란이 일어납니다.

전 한나라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지냈고 최근까지 경남도지사 출마를 표명했던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시장 단일화에서 안상수 후보를 지지하다가 지난 1일에 윤리위원회에서 이를 해당행위로 규정, 당원권 3년 정지 처분을 받자 안상수 후보는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징계철회 등을 요구하는 등 사실상 단일화 무산 책임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면서 단일화는 물 건너 가버렸습니다.

뭐..자중지란, 최대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맛을 보셔야 할텐데 에피타이저 정돈데 이거가지고 이러시면 2년 후 총선에서는 서로 공천학살 운운하셔야 할텐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제가 사는 광주지역 소식인데...사실 좀 사감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는 이용섭(더민주) , 전덕영(바미당), 나경채(정의당), 윤민호(민중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열이 받는건 바로 정의당의 나경채 때문입니다.

제가 어제 일이 있어서 말바우 시장을 지나가는데 심상정이 나경채를 지지해달라고 지원유세를 나왔더군요.

진짜 창문열고 욕을 하고 싶었습니다.

나경채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지만, 이 나경채라는 인간 정말 상종도 못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정의당내 래디컬 페미니즘 정파인 평등사회네트워크(구 진보결집플러스)의 대표이기 때문이죠.

이 평사넷은 정의당 내에서 온갖 분탕질을 쳤고, 결정적으로 평사넷 출신의 정의당 대의원이 "대중 타령좀 그만 해라. 이미 뒤진 대중이를 어디서 찾노"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광주와서 김대중 정신을 운운하며 나경채를 밀어달라니 도대체 어떤 뻔뻔한 낯짝으로 입에 김대중 대통령을 올리다니 열이 받더군요.

뭐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나경채 후보를 만나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당선시켜 줄텐데 저같은 한남하고 왜 악수하고 지지 호소하시는지 모르곘다고 한마디 쏘아붙여주고는 싶네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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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3 12:37
수정 아이콘
지금 창원 상황은 단일화되어도 조진래로 단일화되면 못이길 판이죠.
최강한화
18/06/03 12:43
수정 아이콘
대구시장에서 자유한국당이 박빙으로 당선되고, 구청장에서 민주당에게 유의미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자유한국당계열은 지선이후 풍비박산 날거라 생각합니다.
대구시장에서 만에하나 민주당이 시장으로 된다면 자유한국당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내일은
18/06/03 12:46
수정 아이콘
홍준표 종신대표님은 대구가 아니라 경북 북부쪽으로 지역당협위원장 옮기시리라 믿습니다.
내일은
18/06/03 12:45
수정 아이콘
종신대표님이 당을 잘 이끌고 계시네요
18/06/03 12:45
수정 아이콘
대구는 자유당이 자유당 잘하고 있네요. 저선 망하면 벌어질 시빌워 기대합니다. 얼마나 주옥같은 종신대표님의 어록을 나올지 팝콘 준비합니다.
정의당은 솔직히 답이 없네요. 그냥 대중정당 포기하고 그들만의 리그라 생각됩니다.
그냥 유시민 같은 인물들이 아까울뿐...
Been & hive
18/06/03 13:20
수정 아이콘
민평당이 선거 포기했던데 바른미래당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모르곘네요. 나경채보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제카이
18/06/03 13:01
수정 아이콘
흠..제가 선거구를 이전하자마자... 묘하게 선거판이 움직이네요;; 대구 동구에서 서울로 옮긴지 이제 일년정도 됐는데;;
껀후이
18/06/03 16:21
수정 아이콘
크어...절묘하군요
그 1년이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1년이었던...덜덜
18/06/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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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지금 당대표가 홍준표에, 창원시장이 안상수라는 거에서 이미 예상된 상황이었죠. 홍준표 입장에선 이번에 안상수를 묻을 수 있다면 [그깟] 창원시장 정도면 싸게 친다고 생각했을 거구요.
Been & hive
18/06/03 13:16
수정 아이콘
창원시장 내주다가 스노우볼 굴러가서 경남도지사를 내주게 생긴건 안함정....
지금은 서부경남의 밀양-진주-고성-통영을 포위하는 형국이라 봅니다
18/06/03 13:16
수정 아이콘
상수형 아주훌륭해요
10조만들기
18/06/03 13:20
수정 아이콘
저런 자중지란하는 모습이나 대구시장 통배권피습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PK,TK의 자유당 의원들이 이때까지 참 편하게 선거했구나 생각만 들어요. 자유당 영남권 후보들은 난생 처음 박빙의 선거를 치르는 셈인데 후보 단일화 과정이나 이슈를 생산하는게 다른 수도권 자유당 의원보다 너무 어설퍼요. 하기야 이때껏 꿀 빨았으니 고생도 좀 해봐야 저짓거리를 안하죠.
Suomi KP/-31
18/06/03 13:22
수정 아이콘
와우......막말이 제대로입니다.
작별의온도
18/06/03 13:28
수정 아이콘
배기철씨는 선거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듯 싶네요. 공약이 한낱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것도 분명 문제긴 합니다만 굳이 저런 자리에 가서 소신(?)을 내세워 얻는 이득이 뭔가 싶은데; 크크. 그 동안 선거를 쉽게 치뤄온 티가 나네요.
18/06/03 13:41
수정 아이콘
대구동구유권자이자 더민주 권리당원입니다. 서재현 후보를 권리당원 가입할 때 만난 적 있는데 요즘 열심히 하더군요. 동구지역에 새로운 주택지구가 많이 생기면서 세대가 많이 젊어졌습니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공중전용불곰
18/06/03 13:52
수정 아이콘
대구혁신도시 생기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꽤 내려갔죠. 동구 정도면 더민주 입장에선 승산이 충분해 보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8/06/03 14:09
수정 아이콘
여태껏 저렇게 멍청하게 해왔어도 당선에 문제 없었다는 게 첫번째.
지금도 저렇게 하고있다는 게 두번째.
만약 이번에 낙선하면 다음 선거부터 영악해질텐데 그러면 지금보다 바닥을 치지는 않을거라는 게 세번째.
세번 놀랍니다.

자한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 절대 그럴리가 없죠. 개개인은 간혹 그런 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저 계열 당의 정체성은 절대 변하지않습니다.

피선거권을 가질때마다 좀더 능숙하게 거짓을 말하고 그런 척을 하다가 당선 이후 자신을 비롯한 소수의 이익만을 위해 대다수를 져버리는 행위를 계속할 뿐입니다.
18/06/03 14:18
수정 아이콘
조진래랑 상수형님이랑 단일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조진래가 좀 나간듯한 늬앙스가 들리더라구요.
18/06/03 14:47
수정 아이콘
진보결집플러스는 진성 워마드들이 있는곳이라고 하더군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5: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민주당 찍으면서 비례는 정의나 국민당 줬던분들이 요즘 그때의 손모가지 날려야된다고 농반진반으로 말하고 다니는게 다 이유가 있죠. 그때 정의당 비례 줄까 말까 고민하다 안줬던게 요즘도 기쁘네요. 물론 제 인생 첫번째 선거 표를 이명박에게 준걸 생각하면 ㅠㅠ
후추통
18/06/03 15:26
수정 아이콘
농반진반요? 전 진담입니다. 손모가지 날리고 싶어요. 심지어는 한때 통진-정의 당원이기까지 했어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번 총선때까지만 해도 래디컬 페미니즘 이게 그렇게 이슈화가 안되서 다들 잘 몰랐고, 박근혜강점기라 정의당은 물론 국민당도 큰틀에선 동맹이다 이런 분위기가 미묘하게들 있었죠... 그런데 천지개벽했네요. 어찌보면 공동의 적이 무너지니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던것 같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정의당은 어떤 의미에선 초지일관 그 색깔 유지중인데 우리 평가만 달라진 느낌이고, 국민당-바른미래당은 호남계열이 완전 축출되다시피 하면서 완전히 변했네요.
Been & hive
18/06/03 15:44
수정 아이콘
국민당은 동맹세력은 정확히는 현 민평계인데 찰스님이 이런저런일을 하면서 뭔가 멀어지다가 찰스계는 아예 바마당으로 떨어져나갔죠. 지금도 정의,평화당은 범여권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솔직히 정의당은 평사넷이 거의 힘을 못쓴다 들었는데 광주에서 어찌어찌 사네요... 에휴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해서 얻은 악명을 제외하고 정치권 내부에서만 보면, 지금도 야당중 가장 민주당 편 많이 드는게 정의당이긴 합니다. 나머지 야권이 10개중 8~10개는 무조건 반대한다면 정의당은 가만보면 한 3~4개만 반대하고 6~7개는 민주당 편드는 분위기긴 한데 페미니즘 관련 악명 + 3,4개 반대할때만 주목받는 문제(...)로 인해 거의 적 취급이긴 하죠. 그래서 페미니즘 문제가 요 한 반년 사이에 들끓기 전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에 너무 가혹하게 보는게 아닌가 글쓴적도 있었는데, 요즘에야 야권이냐 여권이냐 문제가 아니고 메x당이라고 까이는 상황이니 이런 말 하기가 무색해졌네요.
18/06/03 15:59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당이 의회에서 그나마 말통하는게 정의당인데 요새 정의당 돌아가는 분위기보면 완전 페미당이 되어버려서...
정의당도 대중정당으로 좀 더 큰 역활하고프면 좀 반성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미 너무 멀리가버린것 같아요.
정말 그안에서 열일하는 일부만 아깝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총선이 너무 멀어 안타깝습니다.
Been & hive
18/06/03 17: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다고 보고, 평사넷이 당을 장악했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버릴생각입니다
Been & hive
18/06/03 15:39
수정 아이콘
실수는 누구나 하는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실수를 세번 연속하는건 바보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5:47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지만 실수를 연속으로 안하려면 일단 실수에 대한 정신승리는 없어야 되는것 같네요. 그냥 아 실수했다. ~~한 이유로 착각했구나 하고 더 안하면 될일인데 그때는 ~~한 이유로 이런 선택이 최선이었음 어쩔 수 없었음 하면서 우기기 시작하면 그 '실수' 앞으로도 하게 되있더군요.
껀후이
18/06/03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진담입니다...
선거권 가진 이후로 11년간 내내 1순위 민주당 2순위 정의당 이었는데 후우...
자한당 패망하고 민주당이 보수, 정의당이 진보에 서는 대한민국을 기대했었는데요ㅜ
18/06/03 16:41
수정 아이콘
통진당 분당사태 이후로 그쪽에 대한 희망은 버렸습니다. 통진당 때 손목 잘라버리고 싶었던 경험때문에 다시는 그쪽 쳐다도 안 봅니다. 그냥 민주당이 리버럴 자민당되어서 30년 해먹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유자농원
18/06/03 17:28
수정 아이콘
근데 다음 총선때 정의당 비례득표율이 크게 변할 것 같지도 않구요 아는사람만아는 이슈인 느낌이라...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7:40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몇년남은 총선은 예측이 어려운것 같네요. 애초에 이 이슈가 이렇게 타오른지 1년도 안됬는데, 뒤집어 말하면 앞으로 1년도 안되서 거의 사라질수도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반대로 그때 되면 지금 우리가 상상도 못한 다른 이슈가 또 터질수도 있는것이고. 생각도 못하고 있던 통진당 사태 2가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반대로 민주당이 개판날수도 있는것이고...
피카츄백만볼트
18/06/03 17:01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예전에 떠돌던 보수는 썩어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게 x소리인게 느껴지네요. 그냥 안풀리는 집안은 원래 분열하게 되있습니다.
태연이
18/06/03 18:12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당시엔..
보수가 썩어있긴 한데 단합되어있으니 잘나가는 듯 보였고
진보는 상대적으로 보수보다 꺠긋한거 같은데 허구헌날 지들끼리 싸우는 거처럼 보일수밖에 없었으니..(..)
(사실 그때도 친이다 친박이다 비박이다 진박이다 하면서 서로 내분이 없던것도 아니긴 하지만요)

보수가 폭망하고나서야 아.. 이건 그냥 상대적인거지 그냥 망하는 놈들은 분열하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싶더군요
forangel
18/06/03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주말 대구 고향에 내려갔다 왔는데
대구시장 선거에서 1번이 이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민심이 많이 변했더군요.
늘 자한당 즉 새누리만 고집하던 사람들이 전부다 1번 찍는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이번 통배권?사건에 대한 비웃음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더민당 지지한다는말 하지도 못했는데
권리당원이라고 커밍아웃 해도 될 정도로 변했더라구요.

이번에 임대윤이 이길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Been & hive
18/06/03 21:15
수정 아이콘
http://cafe.daum.net/ASMONACOFC/j8jf/1815?q=%EB%A7%A4%EC%9D%BC%EC%8B%A0%EB%AC%B8%20%EB%8C%80%EA%B5%AC%20%EB%8F%99%EA%B5%AC%20%EC%97%AC%EB%A1%A0%EC%A1%B0%EC%82%AC

효과는 매우 뛰어났네요.
2%격차가 8%로... 물론 무선 비중이 매우 높다는걸 감안해야 겠습니다만,
유선100% 포항시장 조차 최대 격차가 19%(허대만 30% 이강덕 49% 알앤서치 유선 100%) 인걸보면 이번 대구경북 더민주 후보들은 정말 해볼만 하다고 봐요. TK조차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 듯합니다
아스미타
18/06/04 02:16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정의당 기사 찾아봤는데
진짜였군요
http://www.hankookilbo.com/m/v/e30542405e6a4145874ce8d97681c1c5
김겨울씨 아직도 정의당 소속인가요?
후추통
18/06/04 07:18
수정 아이콘
대의원 자진사퇴했고 당에서 징계준다고 했다가 유야무야 넘어가버리고 저스트 페미니스트 운영위원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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