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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1 14:53:29
Name 틀림과 다름
Subject [일반] 김성태"오후에 협상하자" vs 홍영표"상황 파악후 나중에"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s%3A%2F%2Fwww.viewsnnews.com%2Farticle%3Fq%3D157451

한참 웃었습니다
홍영표 당내대표에 대해 제가 아는 바로는
친일파의 후손이긴 하지만 그걸 만회할만한 일들이 많아 많아서 독립유공자들이 인정한다고 하는점과
친문이라고 하는것뿐입니다

그런데 위 기사를 보니깐 뭐 할만은 하는것 같네요

제목을 기사 맨머리 기사로 수정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애기는 링크한 기사의 댓글에 왠만하면 나와 있으니 제가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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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14:54
수정 아이콘
성태형 이제 곧 밥 먹나 했는데 다시 밥 못먹게 되서 어떡하죠? ;;
틀림과 다름
18/05/11 14:57
수정 아이콘
뭐 며칠 굶었는데 며칠 더 굶어야죠
(단식 끊을려고 했는데 유승민 의원으로 인해서 못 끊었군요)
18/05/11 14:59
수정 아이콘
아주 다이어트 제대로 되겠군요. 성태형 며칠만 더 힘내시길.
로고프스키
18/05/11 15:02
수정 아이콘
김성태와 자유당의 '철저한 신뢰를 기반으로' 라는 저 사탕발림에 우원식이 멍청하게 속아서 운영위원장 내주고 본회의에서 표 단속 못했다고 욕 엄청 먹고 그 외에도 지지율 50% 육박하는 여당답지 않게 온갖 수모를 다 겪었죠...중간에 난입한 유승민의 친절한 코치(?)가 아니었다면 원내대표 관두는 전날까지도 특검 수락하는 빅똥을 지릴 뻔했죠.

처음부터 자유당에겐 양심과 신뢰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전과 10범 사기꾼 대하는 것보다 더 철저하고 단호하게 협상 해야한다고 봅니다.
틀림과 다름
18/05/11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향성
18/05/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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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을 자한당에 대체 몇번을 속는지.. 바보 같았죠.
18/05/11 15:04
수정 아이콘
협상이 가능할 수 있었던 사람의 중재안을 발로 차버렸으니..자업자득이지요. 여당으로서는 아주 다행이었지만 말이죠.
이제 이빨도 안 먹히는 게 어떤건지 겪어봐야 지난 시간이 좋았었고, 그 시간을 그냥 보낸 걸 후회하겠죠.
틀림과 다름
18/05/11 15:08
수정 아이콘
후후후
호날두
18/05/11 15:0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81591
[오늘 오전에 누워 있으면서 혼잣말로 이런 얘기를 했다고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홍영표는 내 친구야', '내가 이렇게 있는 것을 보면 큰 틀에서 합의해 줄 거야'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 : 친구는 개뿔. 믿을 놈 하나 없네 / 크크크크크
틀림과 다름
18/05/11 15:10
수정 아이콘
더 굶어야겠네요
하심군
18/05/11 15:07
수정 아이콘
어디보자... 내장파괴까지 한 6일 남았나요
틀림과 다름
18/05/11 15:10
수정 아이콘
우린 그때까지 웃죠 머
데오늬
18/05/11 15:13
수정 아이콘
한 일주일 정도 천천히 상황 파악도 하고 꼼꼼하게 대책도 세우고 하면 되겠네요.
틀림과 다름
18/05/11 15:47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인수인계도 잘 받아야죠
Janzisuka
18/05/11 15:27
수정 아이콘
“배고파 밥 먹자”
“아 오늘 축하회식있어 나중에”
이런 기분 크크
틀림과 다름
18/05/11 15:47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제목 달았다가 수정했업죠.
네 그럼요
허저비
18/05/11 15:35
수정 아이콘
밥좀 먹자는 간절한 소망을 가볍게 씹어버리네요
18/05/11 15:42
수정 아이콘
틀림과 다름
18/05/11 15:48
수정 아이콘
홍영표원내대표의 배신(??) 이게 충격이 컸나봅니다
18/05/11 15:49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이 커서 숟가락을 드신 걸로...
18/05/11 15:49
수정 아이콘
명분없이 시작한 단식 명분없이 끝내네요.
18/05/11 15:55
수정 아이콘
홍영표 원내대표로 바뀌니까 효과가 직빵으로 오네요
정상을위해
18/05/11 15:57
수정 아이콘
결국 두자릿수를 못 채운 걸로...
18/05/11 15:57
수정 아이콘
대화가 안통할 걸 뻔히 아니 더이상의 생떼는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나 봅니다.
blood eagle
18/05/11 16:16
수정 아이콘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가 주말 끝나고 입장발표 한다고 했는데 며칠 더 버티시지 그낭 접네요. 설마 오늘 바로 협상해줄거라 기대했나?? 이 양반들이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사셨네요.
18/05/11 18:04
수정 아이콘
우원식씨를 호구로 삼아 마지막으로 한 건 해보려고 했는데 일이 틀어지자 포기하는 듯 ^^
18/05/11 15:50
수정 아이콘
??? : 역시 내 친구야, 도와주러왔구나!
??? : 아니 나도 잡혔어
Janzisuka
18/05/11 15:57
수정 아이콘
관련 뉴스보다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1/2018051101744.html
홍준표 "한국당, 백악관에 對北 요구사항 직접 전달할 것"

이와중에
“이제 TK(대구·경북)가 다시 일어서서 [동남풍]이 태풍이 되고,
충청과 수도권을 거쳐서 대한민국의 태풍이 될수있도록 여러분이 꼭 똘똘 뭉쳐달라”고 밝혔다.

준표형...피지알해?
알아서사려
18/05/11 16:00
수정 아이콘
동남풍 크크크킄
감전주의
18/05/11 17:03
수정 아이콘
준표형 북풍 맛이나 봐.
영원한초보
18/05/11 23:13
수정 아이콘
동남풍이라는 게 뭔가 있나 보네요.
정말 pgr을 하던가
pgr에서 정말 처음 들은 말인데요.
Janzisuka
18/05/12 01:17
수정 아이콘
회원 저격은 벌점....이라...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blood eagle
18/05/11 16:01
수정 아이콘
합의는 무슨. 우원식 원내대표가 어리숙하게 일 처리 한 부분도 있지만, 그동안 순진한 여당 원내대표 뒤통수를 얼마나 후려쳤습니까. 야당들은 본인들 잘못은 생각도 못하죠. 특검합의 받고 싶으면 선제적으로 추경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믿지 공수표는 더이상 NAVER.
무적전설
18/05/1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v.media.daum.net/v/20180511144951885?rcmd=rn
한국당 "6.12 미북회담, 文정부 정치적 의도 개입 의심"

이거 너무 웃기지않나요.
북한과 미국정부가 한국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선거 전날로 잡았다는 설부터가 어불성설인데..

[2018.5.11(금) 5시 53분 현재 제목을 다시 바꿨네요 기자 압박 들어갔나..
-> 한국당 "6.12 미북회담, 영구적 불가역적 핵폐기 합의하면 환영"]


내용상에는 아직도 文정부 정치적 의도 개입 의심 있습니다.
18/05/11 16:1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비트코인 200톤으로 도람뿌를 매수한 걸 들키다니..
18/05/11 16:15
수정 아이콘
400톤 아니었어요?????
무적전설
18/05/11 16:42
수정 아이콘
금괴 200톤 비트코인 200톤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18/05/11 16:42
수정 아이콘
아 합이 400톤이었나요? 전 비트코인은 따로 400톤이 있는줄 알았는데...
황약사
18/05/11 16:42
수정 아이콘
금괴 200에 비트코인 200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킄킄
18/05/11 16:44
수정 아이콘
나름 분산투자네요!
방향성
18/05/11 16:44
수정 아이콘
요즘 금값 내려갔습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대청마루
18/05/11 16:15
수정 아이콘
와... 설마 이 소리를 진짜로 할까 했는데 진짜 하네 크크크크
쟤네 말대로라면 미국 대통령도 맘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우리 문재인대통령인데 그럼 개쩌는거 아닙니까?! 문재인 일루미나티설이 진짜였네!
작별의온도
18/05/11 16:17
수정 아이콘
트럼프 특검해 그럼 크크
틀림과 다름
18/05/11 16:25
수정 아이콘
그걸 빌미로 단식투쟁한다고 할수도...
blood eagle
18/05/11 16:17
수정 아이콘
천조국 황상을 사사로운 국내정치적 이득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실력자라면 종신대통령 해야죠. 하여간 절박한건 알겠는데 최소한의 사고력은 유지해야...
18/05/11 16:18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문재인의 강함을 인정해주는 그들.. 어둠의 문빠들 같으니라고..
18/05/11 16:2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아무말 대잔치 한지 꽤 됐죠.
18/05/11 16:25
수정 아이콘
어둠의 문사모 크크
Multivitamin
18/05/11 16:29
수정 아이콘
환국을 여기서 봅니다... 사실 전 세계는 우리 환국의 것이지요.
18/05/11 16:34
수정 아이콘
"20~21세기에 세계 최강대국으로 존재했던 미국조차 북한과 만날 날짜를 잡을 때 한국의 허가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조차 눈치를 본 사우스코리아의 크기가 과연 기록에 남아있는 크기 뿐 일까?"
방향성
18/05/11 16:45
수정 아이콘
일본 넷우익들은 일본의 주요 방송국, 정치인을 재일조선인이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하죠. 세계의 흑막이라나....
세츠나
18/05/11 17:21
수정 아이콘
그 정도 파워가 있다면 한국에 알아서 기어야할 듯...
18/05/11 16:56
수정 아이콘
미국도 움직일 파워면 종신대통령 시켜야 할텐데요..
무적전설
18/05/11 16:58
수정 아이콘
무슨 대선도 아니고 고작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니.. 엄청난 파워군요.
18/05/11 17:18
수정 아이콘
드루킹 예수회 음모론이 음모론이 아니였던 것인가...
진혼가
18/05/11 17:55
수정 아이콘
나올게 나왔잖아요?? 놀라지들 마세요 크크크크
잡동산이
18/05/11 19:07
수정 아이콘
역시 (야당에게) 문재앙 맞네요.
18/05/11 21:58
수정 아이콘
도람프의 비선실세 금괴갓 문재인..
우리는 하나의 빛
18/05/12 09:00
수정 아이콘
지난 미 대선에서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있잖습니까.
사실 러시아가 아니라, 문 대통령과 한국정부인데 잘못짚은 거죠.
그렇지않고서야 저렇게 트럼프가 남한의 현 정부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서줄 리가 없지않겠습니까?
18/05/11 18: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통과 시작할 원내대표를 우원식으로 뽑은 민주당 의원들이 반성해야죠. 노웅래가 38표나 받은것도 놀랍고 우원식은 사람이 착한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적폐청산 이라는 큰흐름에 쫒아가기에는 무리였어요. 자유당에 거하게 통수 맞고 울더니 막판에 특검 받을려는 것은 무슨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하심군
18/05/11 20:54
수정 아이콘
투트랙으로 가려다 트랙하나가 완전 망가진 모양새죠. 문재인 대통령 성향 자체도 일단 말로하자는 쪽이긴 한데 타협은 없다는 게 좀 다르기도 하고... 우원식 의원이 처한 상황이 너무 나빴죠. 저쪽은 민주당을 북한대하듯 해버려가지고.
호날두
18/05/11 19:3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V9H5pMF8QwY
김성태 : 오후에 올래? 오후에?
홍영표 : 내가 좀 파악을 좀 해봐야... 나는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김성태 : 아니, 그러니까 우리 잠깐 얘기를
홍영표 : 따로 연락해서
김성태 : 따로?
홍영표 : 따로, 따로
(중략)
김성태 : 좀 이제 (안민석 의원은) 나가고, 나 잠깐만
홍영표 : 나중에, 나중에
김성태 : 나중에 하자고?
홍영표 : 내가 지금 몰라

크크크크크크 우원식이 그리울 듯 싶네요
18/05/11 21:05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웃김 크크크크
껀후이
18/05/11 20:4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김성태 반응 보니까 저쪽은 문재인 정부 안에 소멸될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느끼나보네요 되게 절박하네...크크
Essential Blue
18/05/11 22:09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자체의 존명이야 TK를 부여잡고 끌고 나가겠지만, 그 TK를 홍준표가 독식하려는 모양새인지라 각자도생해야 하는 TK 외지역 의원들은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면 다음 선거가 불안할 수 밖에 없겠죠.
홈런볼
18/05/12 01:30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가면 자유한국당은 TK당으로 남을 수밖에 없고 과거 김종필의 자민련 수준으로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한두번 선거 겪으면서 자민련이 소멸했듯이 없어지고 새로운 국면을 맞을거라 봅니다. 이걸 자유한국당 사람들도 분명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 대처방식이 너무 한심스럽다 생각합니다. 아직 선거까지 한달이나 남았는데 자유한국당이 이런식으로 가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다면 대구마저도 위험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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