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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2 20:17
개발사 야근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다???
야근이 많은 프로젝트는 초짜들이 많은 경우 발생한다??? PGR에 게신 업계 종사자들의 표정과 의견이 궁금합니다... 거참... 제가 들은 바로는 완전 반대인 것 같은데..
17/05/12 20:19
게임개발뿐 아니라, 대한민국 IT개발업계가 다 그모양입니다.
SI, 장비제조, MES, 게임개발 어디하나 야근없는 곳이 없는걸로 압니다. 아, 중견기업의 전산실에서 사내업무 프로그램 관리하는 경우 조금 널널한 경우도 있는걸로 압니다..
17/05/12 20:38
시노부님 댓글에 추가하면 미국 야근 많이 합니다. 집에 가서 들어가서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애플도 새 제품 출시 몇 주 전부터 일 많이 해서 유명합니다. 유럽은 일반 직종은 잘 안 하는 편이긴 한데 IT쪽 야근이 비율이 더 높습니다. 게임 개발사는 특히 많아요.
17/05/12 23:22
해외서비스 중인 (국내개발사 - 해외 퍼블리셔) 게임의 현직 기획자 입니다.
게임 업계 경력 10년째인데 당장 저뿐만해도 지난 10년 동안 야근한 날이 안한날보다 많았던건 확실합니다. 지금은 라이브서비스 중인 게임의 기획자라 덜한편인데 아직 개발중인 게임이라면 100이면 99는 야근한다고 봅니다.
17/05/12 20:20
게임업계에 있으면서 게임업계 상황을 파악을 못하는건가요? 어디 고위급 요직에 있는 분이신가...
마치 병들 생활 전혀 이해못하는 고위 군 간부를 보는 느낌이네요.
17/05/12 20:29
다음게임 본부장인데 좀 어이가 없습니다. 다음은 개발은 안하고 퍼블리싱이나 채널링만 할텐데 자기네 회사가 개발사 얼마나 쪼는지도 모르겠죠 크크
17/05/12 20:26
https://pgr21.com/?b=10&n=305668&c=4038604
유게에 달아둔 댓글에 현재 CEO로 있는 기업정보를 링크해뒀습니다. 18001년짜리 프로젝트는 뭐 그렇다 치고. 보드게임 제공 어쩌고 한 걸 보면 고스톱, 포커 같은거 만들었던 회사로 보입니다.
17/05/12 20:17
이건도 그렇고 sbs 세월호 보도도 그렇고 허위사실을 조작한 일들이 혹 있다면 반드시 법대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당선됐다고 봐주고 넘어가면 다음 대선때도 또 이런 일들이 반복될 것 같아 마음에 안 듭니다.
17/05/12 20:29
저 구피디란 사람 계정 메인 트윗을 옮겨적습니다.
안철수를 지지하려면 자신이 조금 더 뻔뻔해지면 그만이지만, 문재인을 지지하려면 자신이 완전히 바보가 되거나 미쳐버리면 가능할 것 같다. 피지알도 그렇고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면 어쩜 저렇게 같은 성향들인지... +) 자기 프로필에 (前)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사업 본부장 / SK C&C VR Project Director. (現)EV-Soft CEO& Game PD 라고 되어있는데 현직 게임업계 종사자가 저런 소리를 할 수 있군요.
17/05/12 20:34
저 구피디란 인간은 업계 사람 맞나 싶네요 크크;;
제 주변에 게임 업계 발 담그고 있는 사람들은 죄다 죽겠다고 아우성인데요 크크크
17/05/12 20:36
(前)다[X]커뮤니케이션 게임사업 본부장 / [X]K C&C VR Project Director. (現)EV-So[X]t CEO& Game PD
의 경력이 있으신 사람이더군요..(벌점 무서워서 우선 X로 가렸어요) 게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네...뭐
17/05/12 20:44
게임회사 야근 이라고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이게 얼마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지 일반인도 알 수 있는데
게임업계 종사자라는 사람이 말을 참 짜증나게 하네요. 아니 애초에 야근을 했건 아니건 문준용씨가 나와서 아무리 해명한다고해도 계속 안믿어 모드일게 뻔한데 뭐하러 사생활 침해 당하며 저들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나요. 지들이 증거를 내놓던가 멀쩡한 사람을 문유라로 부르며 지명수배를 하니 고발을 하니 협박하며 인격살인 해놓고.. 진짜 해도 너무 하네요 -_-
17/05/12 20:44
허어... 크런치 3~4주차 때 제 모습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근 기사 본적 없다느니 야근이 흔치 않은 일이라느니 초짜들이니까 야근한다느니. 초짜들도 다 아는 야근의 현실을 왜 저 분만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을까 싶습니다. 하기야 저 따위 마인드이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겠지요?
17/05/12 21:02
문재인 아들, 겜잘알로 밝혀져..
게임이 영화처럼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래픽, 음악, 대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온 작품 중 이런 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게임으로 너티독의 언차티드와 라스트오브어스를 꼽았다.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70512134812#imadnews
17/05/12 21:57
루리웹에서는 저거 안다고 뭐 겜잘알이냐 크크크 vs 개발자들도 게임 잘 모르더라 그래서 헬조선 게임이 다 이모양이다. 로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17/05/12 21:48
일반적인 범인으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부자 유전이네요.
근 몇 개월동안 온나라에 이슈중심이었던 분이 오로지 일에 몰두하다니.. (물론 끝이라고는 없는 이슈에 섣불리 대응하느니 일에 자기를 몰두했으리라 보이지만...)
17/05/12 22:08
https://nairrti.works/2015/02/27/crunch/
[크런치(crunch)는 crunch time이라는 숙어 ‘극도의 긴장이 필요한 때’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데, 게임업계에서 개발 막바지 일정 기간 동안 야근과 철야를 밥먹듯이 해 개발을 완료해내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1개월간 크런치 모드입니다”라는 말은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매일 야근 합시다”라는 뜻이다.] 라고 하네요.
17/05/12 22:16
그나저나 국민의 당에서 문준용씨 동기라고 녹음 딴 사람은 정말 동기가 맞는 건지 궁금하군요. 일단 본인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으니 국민의 당이 증거를 대던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대선 끝났다고 어영부영 넘어가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17/05/12 22:23
추미애가 무관용으로 간다고 했으니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 민주당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런거에 별로 관심둘 것 같지는 않을거 같긴 한데.....
17/05/13 01:15
좀 예전에 지인통해들은 얘기가 있는데 진짜 문재인 대통령이던 문준영씨던 정말 조심하면서 산다 싶었던 일화였습니다. 뭐 그래서 그런가 완벽하게는 해소되지 않은 사안이더라도 뭐 저 양반들이 저랬겠어 하는 심정이긴 했네요 뭐 지났으니 하는 얘기기긴합니다 -_-;
저 이마 뾰루지가 레알 피곤에 쩔은 증거 100%긴 하네요 크크크
17/05/13 01:50
와 피부가 정말.. 저 군데군데 솟은 피로 뾰루지는 빼박입니다. 개발자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시즌제로 돌아가는 직업인데 저도 며칠 새면 바로 피부에 올라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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