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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20:10
사전투표 정말 편해서 앞으로 밑 게시물같은 논란만 없으면 더 늘어날 것 같아요. 근데 지난 번 총선에도 선거인 명부 뒤적이면서 지장찍고 했었나요?
17/05/04 20:27
사전투표가 덕분에, 사전투표 첫날 못하면 다음날 , 다음날에 못하면 대선날. 총3번의 기회가 있으니 정말 투표안하고 못베기게 만들듯요.. 이렇게했는데도 투표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안타깝구요.
17/05/04 20:40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은 투표할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6시에 투표하고 나오면 늦을 가능성이 크고, 오늘은 6시까지 일하고 내일은 5시까지기는 한데, 퇴근할 때 버스타고 퇴근하면 6시가 넘어가거든요. 버스를 안타고 걸어가면 정문 통과하면 거의 6시 다 될테니 매한가지고. 정문까지만 버스를 타고 걸어가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택시타고 간다고 해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할지 애매해요. 화요일은 애초에 열외구요. 사는 곳이 아니니까. 사전투표는 왜 8시까지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17/05/04 21:37
사전투표는 같은 근무자가 2일 연속으로 근무하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피곤합니다. 저도 이 댓글 작성하고 잠들려고 합니다만. 새벽4시에 일어나서 5시까지 출근 해가지고 오늘 근무 해보니 사전투표 장난 아니게 피곤하더라고요. 차라리 이럴거면 투표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전6~9시는 사실 피곤하셔서인지 직장인분들이 오신다기보다는 어르신들이 일찍 운동삼아 많이들 나오셔서요. 무튼. 사전투표를 8시까지 하면 공무원도 죽습니다. ㅠㅠ
17/05/05 04:18
그니깐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단순히 사람 구하는 것보다 아침6시부터 하는게 아니라 오전9시부터 밤 9시까지 하는게 더 나은서 같다구요.
그리고 보통 선거업무는 지자체 공무원이 합니다만 과에서 웬만한 사람은 다 선거업무 참석합니다.
17/05/04 22:36
사전투표 2일 선거일 모두 근무합니다. 출퇴근 시간 감안하면 진짜 투표 못할수도 있어요. 다행히 오늘 업무중 짬내서 투표하고 왔지만 저같은 근로자들 너무 많으실거에요. 헬조선 우습게 보시는듯
17/05/05 04:19
댓글 한번 제대로 봐주세요 그니깐 6시 6시보다는 9시주터 저녁9시까지 사전투표 시간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제 생각도 적었습니다.
17/05/04 20:40
어... 위에 지장 찍는다는 분들이 계신데..
저도 오늘 사전투표 하고 왔는데 신분증 스캔하고 바로 투표용지 받아서 투표하는데 지장같은거 안찍던데... 혹시 관내 투표는 지장 안찍는게 맞는건가요?? 뭔가 이상하네요...
17/05/04 20:49
아.. 스캔 하는 기계에 달려있는데에 지문 확인하는 절차 말하시는 거군요...
그럼 저도 했네요... 지장 찍는다고 하시길래 인주에 손비벼서 찍는거 말씀하시는줄 알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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