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1/27 00:02:05
Name 메카닉저그 혼
Subject 초반 압박을 가장 잘하는 선수는?
제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는 초반 압박이 강한 선수는 누구일까 입니다.

음~ 뭐죠? 그런 야시시한 눈빛은? ^^

네~ 맞습니다. 저 악마 팬입니다!

초반 압박하면 악마토스 박용욱 선수이죠. 항상 프루브와 질럿을 이용하여 초반에 강력하게 압박하며 리버 또는 다크, 내지는 드라군 물량.

그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짜릿합니다.

스프리스배 엠겜 패자조 결승에서 강민 선수와 루나에서 붙은 경기(결국 졌지만...)는 같은 수의 질럿 싸움이었는데 엄청난 컨트롤로 강민 선수를 압도해버렸죠.

승자 4강에서 김정민 선수와의 팩토리 막기 파일런으로 탱크가 못나오게 한 것도 인상적이었구요.

마이큐브배 온겜 4강에서 박경락선수와의 1,2경기나 결승에서 강민선수와 매너게이트를 선보였던 신개마고원 경기도 멋졌죠.

악마를 칭송하다(?)보면 끝도 없을 것 같군요^^

박용욱 선수 말고도 제가 생각하기에 초반에 압박을 즐겨하는 선수는

1. 임요환 선수

이번 임진록 때 3번 연속 벙커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사실 벙커링을 비롯한 초반 마린 필살기는 임요환 선수의 전매 특허입니다.

챌리지 리그 결승전 때 신정민 선수와 머큐리에서 초반 6마린 러시로 끝냈죠.

그외에도 인상적인 경기는 kpga 위너스 챔피업쉽에서 홍진호선수에게 2대 0으로 밀린 상황에서 벙커링으로 1경기 이겼었죠.(물론 4경기 져서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지만요...)

노스탤지어에서 대저그전 '압박테란'이란 해법을 제시한 것도 임요환 선수구요.

암튼 초반에 유닛이 서로 몇 없을 때 임요환 선수의 포스는 대단합니다.

2. 조정현 선수

4마린, 1벌처, 2scv가 나가면 사람들은 '아, 대나무류 조이기'구나 하고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손목이 다친 상황에서도 남자이야기에서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대나무 조이기를 시도했죠. 박정석 선수의 너무나 멋진 돌파에 졌지만...

3. 박성준 선수

저그라는 종족 특성상 스포닝풀이 200이 된 이후로는 극초반 압박은 잘 안하기 마련입니다. 저글링이 가서 딱히 할 것도 없구요. 오히려 테란의 초반 압박을 럴커가 나오기 전까지 어떻게 성큰으로 버티느냐가 문제가 되는데요,

게임의 양상을 완전히 바꾼이가 바로 박성준 선수입니다.

물론 종족 특성상 극초반 압박은 아닙니다만 저글링 한부대와 럴커 2마리로 초반 테란 전진병력으로 쌈싸먹는 컨트롤이 예술입니다. 이후 뮤탈로 괴롭히다 다수의 럴커 저글링으로 테란 앞마당을 돌파~ 테란 바로 gg죠^^

듀얼에서 임요환 선수와의 남자이야기, 8강에서 서지훈 선수와의 머큐리, 4강에서 최연성선수와의 노스탤지어에서 모인 럴커 컨트롤은 전율 그자체입니다. 럴커가 바이오닉한테 그렇게 무서운 유닛인가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프로리그에서 랜덤테란으로 조용호 선수를 이긴 적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그의 플레이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방1업 3배럭 불꽃마린으로 조용호 선수의 성큰밭(7개인가 8개인가 기억이 안나네요)을 뚫어버리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4. 변길섭 선수

불꽃빌드의 창시자. 저그의 악몽. 초반 압박하면 그를 빼놓을 수 없죠. 변길섭 선수의 성큰 뚫는 것은 언제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메딕을 컨트롤 해 강제힐을 한다던데 암튼 마린이 왜 이렇게 안죽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박용욱 선수와 박성준 선수 말고는 모두 테란이네요. 그건 종족의 특성상 사기유닛인 scv(왠 체력이 그렇게 혼자만 좋은지...)와 기본 유닛 중 유일하게 레인지 유닛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멋진 초반 압박을 잘하는 선수와 인상적인 경기는 무엇인가요?

p.s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 주제는 '초반 압박'입니다. 통상적인 명경기나 스타플레이어가 아닙니다.
그런점에서 최연성 선수나 이윤열 선수, 서지훈 선수등은 잘하고 또 수많은 명경기를 연출했지만 저의 주제와는 멀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부완전정복!!
04/11/27 00: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임요환선수 !! 임요환선수의 초반은 알고도 못막는다 그게 임요환선수가 아닐까요??^^;
바카스
04/11/27 00:21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승자 4강에서 김정민 선수와의 일전 중 파일런으로 팩토리 막기 볼 때는 "천재다!!!"라는 감탄사가 튀어나왔죠.

전 개인적으로 강민vs이병민(아비터 리콜)때보다 더 쇼킹하더군요.

흠;;
초반견제라;;

당연히 임요환 선수 아닐까요?
지수냥~♬
04/11/27 00:23
수정 아이콘
저는 박용욱 선수에게 한표 던지고요..
공고리
04/11/27 00:2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마이큐브 결승 1차전~, 스프리스배 승자 4강 1차전
04/11/27 00:44
수정 아이콘
초반 압박?이라 하기엔 멀수도 있지만, 전에 투산배 팀리그 때 결승 전 SKT vs KTF 에서 강민선수가 박용욱에게 했던 트리플 매너파일런이 떠오르네요.
04/11/27 0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한표!!
lotte_giants
04/11/27 00:4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에 한표...듀얼토너먼트 vs이운재 전이라던지 마이큐브 4강vs박경락 스프리스배 승자 4강 vs김정민같은 경기를 보면 전율이죠.
임정현
04/11/27 00:52
수정 아이콘
매너 게이트는 노스텔지아에서... 역시 초반은 임요환, 박용욱. T1의 두선수가...

최연성 선수가 초반 방어에 능한 것도 다 이선수들에게 유난히 시달려서 일듯...
신멘다케조
04/11/27 00:55
수정 아이콘
생뚱맞지만 박정석 선수도 초반압박 무지 잘하죠. 에버배때 서지훈 선수와의 머큐리전에서 초반 드래군으로 사정거리 1의 차이로 벙커 깨는거랑 옵저버 없이 마인 제거하는 컨트롤로 서지훈 선수의 빠른멀티를 저지하던 플레이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4/11/27 07:33
수정 아이콘
아티 // 투싼배 팀리그 결승은 GO랑 T1이였던 것 같은데... 음... -_-;; 어디서 강민선수에게 박용욱 선수가 트리플 매너파일런을 당했었는지..
엠겜 팀리그는 빼놓지 않고 다 보는 편인데, 기억이 잘 안나내요.

초반하면 박용욱! 악마라는 별명이 괜히 얻어지게 아니죠~
SKY 1라운드 한승엽 선수와의 경기에서 해설자분의 '박용욱 선수는 한번 물면 안 놓습니다!!!' 를 듣고 박장대소했던 기억이... ^^
Return Of The Panic
04/11/27 08:48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의 4 프로브도 강렬하죠..
모모시로 타케
04/11/27 09:1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예전에 종족최강전 보셨으면 당연히 꼽으셨을듯..(2게이트 하드코어로 저그를 다 죽이던) 변길섭 선수는 초반압박은 잘 안 하고 바이오닉 모은 다음 한방에 모든 저그가 지는거죠..
메카닉저그 혼
04/11/27 11:13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아, 듀얼에서의 대 이운재전을 빼먹었네요. 기요틴 가로에서 이운재 선수는 투팩을 갔는데 팩토리 하나는 파일론 때문에 애드온 못하고
또 하나는 이동에서 애드온 하려고 공중에 띄웠다가 프루브가 계속 견제하는 바람에 착륙을 못하고 공중을 배회했었죠. 거의 1프루브 러시로 끝내버린^^;
임정현// 매너게이트 신개마고원 맞습니다. 매너게이트 이후 리버 다크 콤보가 갔었죠. 그 때 신개마 언덕위에 강민선수 미네랄 멀티에서 뭉쳐있는 프루브를 마구 썰던 다크템플러의 당당한 위용이란^^

여러분들이 박용욱 선수를 꼽아주시니까 기분이 좋네요. 역시 너무 속보이는 주제선택이었나*^^*
Dark..★
04/11/27 11:42
수정 아이콘
토스 유저라면 초반 압박은 필수적인 기본기로 가져야하죠. 최근의 경기 흐름상 대저그전이나 대테란전이나 초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종류의 압박이나 찌르기로 이득을 얻어야하기 때문인데, 딴 얘기지만 뭐 그런 초반부터 공격적인 면 때문에 전 토스를 합니다-_-; 그리고 굳이 누구의 초반 압박이 강력하다고 언급하기 보다는 소수의 종족, 모든 토스 유저분들에게 표를 :)
Ace of Base
04/11/27 12:01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의 질럿푸쉬와
박정석 선수의 드래군 푸쉬......

나였으면 그냥 뚫릴듯 -_-
임정현
04/11/27 12:32
수정 아이콘
노텔아닌가요??? 노텔에서 매너파일런 후에 옆쪽으로 게이트... 마이큐브배 결승전 3차전 노스텔지아 맞습니다. VOD로 확인했습니다.

해설자들도 처음본다고 하니 결승 1차전인 신개마는 아니죠. 신개마는 리버+드라군 물량으로 이겼죠...

방금 확인했습니다.
04/11/27 14:09
수정 아이콘
임정현//매너게이트 노스텔지아 맞구요, 그경기에서 강민선수가 무리하게 빠르게 앞마당+테크트리 확보 시도하다가 병력에서 밀리고 리버로도 별 피해못주고 진 경기였습니다.
료코/Ryoko
04/11/27 15:17
수정 아이콘
아티 / 그건.. 프리미어리그(OSL), 강민 VS 김성제 in 아리조나 에서 나왔습니다..
경대근
04/11/27 18: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두 박용욱선수죠.
얼마전 프리미엄리그였던가... 박정길선수와의 경기에서 그냥 초반에 현란한 질럿과 프로브의 컨트롤으로 거의 5분만에 끝낸경기를 보면 정말 박용욱선수의 악마의 컨트롤의 진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 또한 뛰어나지만 전 박용선수가 초반 압박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손가락바보
04/11/27 18:4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마이큐브배와 그정의 듀얼 경기들을 보면 절만 가량은 초반에 끝내더군요.. 듀얼에서 이운재, 전태규 선수를 초반 푸쉬로 끝냈고 마이큐브배때는 박경락 선수에게만 3번의 초반 러쉬로 모두 이겼죠.
04/11/27 20:11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의 하드코어 질럿도 멋있던데.........
메카닉저그 혼
04/11/28 01:28
수정 아이콘
임정현님//푸헐헐헐(민망한 웃음^^b) 노탤 맞네요.

Dark..★님//음, 프로토스는 초반 압박을 통해 이득을 챙기지 못하면 정말 꾹꾹 모아 한방 치고 나오는 테란을 막기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초반 찌르기는 모든 플토유저들의 덕복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초반 찌르기는 악마죠. ^^b
김재용
04/11/28 01: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성춘선수도 원질럿원드라군으로 위용을 떨쳤었죠.
레몬빛유혹
04/11/28 21:44
수정 아이콘
극초반 소수유닛은 박용욱선수가, 초중반 드라군컨트롤은 박정석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박용욱선수는 소수유닛컨트롤은 정말 뛰어나지만 드라군수가 모이기시작하면 드라군컨트롤에 거의 신경을 안쓰는듯한;;; 투싼배김선기선수와의경기나 8강나도현경기같은걸보면;;
뉴[SuhmT]
04/11/28 22:59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의 불꽃테란은 자체가 원조는 아니라고 합니다. 본인이 밝혓지만.. 그치만 현존 최강의 불꽃테란은 변길섭 선수가 맞죠.
Kim_toss
04/11/29 00:39
수정 아이콘
전 논외로 박정석 선수에 한표;
4강전에서 보여준 초반 드라군 사업으로 인한 압박이나, 대 저그전 질럿러쉬도 그렇고 압박을 엄청 잘하는 것 같군요.
용잡이
04/11/29 02:19
수정 아이콘
초반은 역시나 박용욱 -_-
드래곤 콘트롤도 중요하지만
전 질럿이나 프로브컨트롤이 더힘들어 보이던데..
정말 질럿으로 어찌저리컨트롤을 하는지 -_-
드라곤이야 무브..홀드..일점사 머 이정도인데
질럿은 -_-;;강민선수조차도 흔들릴정도이니..
기부스
04/11/29 11:49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왜 없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변길섭선수는 초반이라고 할수없죠...
메카닉저그 혼
04/11/29 13:42
수정 아이콘
기부스님//제가 언급한 5명은 단순한 예시에 불과합니다. 이외에도 초반 압박이 센 선수라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되죠^^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글쎄요, 요즘들어서는 전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특히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한 노옵저버 드라군 벙커뚫기, 온겜4강 비프로스트3에서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한 강력한 초반 압박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중후반 물량이 인상에 깊게 남아서인가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초반에 승부 보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길섭 선수에 대해선, '초반'이라는 시간개념을 5분이내라고 본다면 불꽃도 포함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벙커링 말고는 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ArtOfToss
04/11/29 22:14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최근경기를 봤을 때, 박정석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박정석, 박용욱 선수 둘 다 공격적인게 사실이죠. 특히 박정석선수가 초반 압박이 강하다는건 동일한 상황에서, 최대한 압박을 더 하려고 하는건 박정석선수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박정석선수가 '압박 프로토스'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죠. 어쨌든 이런 공격적인 두 선수가 바로 이 스타일때문에 강민선수와의 기요틴경기에서 같은 패턴으로 지기도 했습니다.
ArtOfToss
04/11/29 22:1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초반 압박을 즐겨한다는건 레퀴엠에서의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불꽃의 경우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고, 어느정도 꾹 참고 폭발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꾸준히 압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한방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릴수도.. 임요환선수가 생마린 몇기로 저그를 난감하게 하는 플레이를 초반 압박이라고 말하는게 더 나아보이군요
김홍진
04/11/30 00:10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에게 무조건 한표요..-_-;; 그의 컨트롤은 거의 신기입니다..
yonghwans
04/11/30 02:3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초반 드라군 압박이나 저그상대로의 질럿컨트롤 플토상대로써의 유닛컨트롤..... 극악이죠....
무적토스
04/11/30 10: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박용욱 두 선수 모두 극악의 초반 압박이 일품입니다만, 압박의 강도는 박정석 선수, 압박 성공시 승리로 이끄는 운영면에서는 박용욱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는 유리하게 만들었을 때 끝내려고 하는 자신감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4강전 5경기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마 누구도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그런 압박을 보여주진 못할 텐데 말이죠.
∑엽기플토
04/12/03 17:15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질럿 컨트롤의 달인 _-;; 질럿이 왜 안죽지 ? 전부 빨피인..;
박용욱선수.. 악마의 프로브.. 말 다했죠;
임요환선수.. 저그 상대론 정말 멀 해보지도 못하게 만드는 전술에 정말
경악 한다는.. -_-;;
박성준,홍진호선수.. 정말 이들의 몰아치는 공격은 -_-;(초반이 아니려나?;;)
천상의목소리
04/12/03 19:18
수정 아이콘
장진남선수가 없네;; 초반 압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토스를 상대로하는
그 현란한 저글링 컨트롤 (물론 전성기때...)
04/12/05 00:17
수정 아이콘
극초반 : 박용욱
초반 : 임요환
눈시울
04/12/06 11:09
수정 아이콘
항상 잘하는 선수는 박용욱 선수입니다. 일단 긴장부터 해야죠. ^^;
하지만 전혀 안 할 듯하다가 일단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상대로 하여금 마우스 집어던지게 할 정도로 하는 선수는 강민 선수입니다.
김성제 선수와의 애리조나전.. 상상초월이죠 뭡니까 그게-_-;;;;

그리고 '현재'에 국한하지 않는다면 역시 초반압박의 일인자는 장진남 선수죠. 이 부분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_-V
04/12/10 01:40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에 한표
04/12/15 23:40
수정 아이콘
초반 압박은 당연 임요환 선수죠 ..
무엇을 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선수라
더욱더 상대방에게는 압박이 심하죠..
임요환 선수에 한표 !
04/12/19 12:29
수정 아이콘
초반 압박을 잘하는 선수는
임성춘 선수
항상 게임시작전 심리전을 거는^^;농담입니다
소수마영
04/12/19 13:16
수정 아이콘
극초반은 박용욱, 초반은 임요환, 초중반은 박성준 !
박서야힘내라
04/12/25 22:2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앤드 박용욱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25 남북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5] 보노보노8621 07/08/10 8621
1523 혈액형별 궁합 , 성격, 사람들의 태도관 [22] 돌격테란14177 07/08/07 14177
1522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의 관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72] OrBef14347 07/07/29 14347
1521 싸이월드에 이런게시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빙그레13940 07/07/06 13940
1520 댓글잠금 인터넷 후보자 지지/비판글 게제 금지 선거법 어떻게 보시나요? [40] higher templar8287 07/06/22 8287
1518 댓글잠금 가수가 왜 가창력이 있어야 하죠? [161] hwang1820297 07/05/24 20297
1515 여러분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어떤 사회인가요? [33] 환타스틱11185 07/05/17 11185
1514 임요환 선수를 전략가라고 부르는게 맞는 걸까? [59] perplex13522 07/05/15 13522
1506 김창희선수의 버그사용을 보면서.. [28] 이성주19097 07/04/07 19097
1505 PGR은 과연 개인의 것인가? [161] 바라기12396 07/03/31 12396
1504 글쓰기 제한조치에 대한 의견수렴 - 추가 [1132] homy43485 07/03/28 43485
1502 우리나라 사학의 문제점은? [4] 아유6720 07/03/10 6720
1501 중립. 그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 信主NISSI7835 07/03/07 7835
1500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CJ 엔투스 마재윤선수에 대해서 [13] ROKZeaLoT10964 07/03/05 10964
1498 대운하 건설 필요한 것일까? [95] 아유10531 07/03/01 10531
1495 옵저빙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14] NeVeRDiEDrOnE10770 07/02/18 10770
1494 부스걸과 프로게이머의 노출사진 [115] SilentHill25170 07/02/17 25170
1490 '부스걸'에서 게임판의 일면 읽기 [329] 세이시로19277 07/02/17 19277
1489 맵의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들 [4] hi6602 07/02/16 6602
1486 프로리그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27] 아유9053 07/02/05 9053
1485 슈퍼파이트 대회에 가장 적절한 해설진은 어떤 사람일까요? [40] 다크고스트11964 07/01/29 11964
1484 스타리그 vs OSL [138] 쿙쿙15119 07/01/24 15119
1482 고건의 대선포기가능성과 향후 대선구도 [62] 아유8880 07/01/16 8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