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5 18:53:40
Name 이상현
Subject 각 종족별 가장 이상적인 일꾼 수는??


안녕하세요
토론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쓰네요..  
    요즘 리플레이를 자주보는 편입니다 아마추어 프로게이머 가리지 않고 보지요
  그런데  각 플레이어마다의 크진 않지만 약간의 일꾼수 차이를 느꼇습니다

전 스타를 처음배울때부터 절대로 넥서스나 커맨드에 불을꺼트리지 말라고해서
늘 그렇케 해왓구요 보통 일꾼2마리 예약생산 눌러놓코 할 일합니다
아예 버릇이 되서 저절로 뽑게되더군요 ㅡ_ㅡ;

전 기본마인드가 일꾼이 많으면 미네랄이 쌓이고 미네랄이 쌓이면 그걸 바로 생산건물이나 유닛이라는 마인드때문에 늘 일꾼을 뽑는데요

가끔가다 프로브나 scv 드론을 딱 적당히 뽑아놓고 플레이하는 게이머도 잇구요
프로브 드론 scv를 꾸준히 계속 뽑아주는 게이머도 많이봣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수드론 -_-;;;scv을 140마리까지 만들엇고 하는 ㅡㅡ/

아무튼 각 종족별 가장이상적인 일꾼숫자가 궁금합니다  

저같은경우엔 저그를 할 경우 드론뽑다가 GG 치는경우가 허다 하구요

토스나 테란같은경우엔 일꾼수가 너무많아서 물량이 제대로 안나올때도 잇습니다

로템의 본진기준으로 저그는  12마리로 알구잇구요

프로토스는 약 25기정도가 적당한거같습니다 .

테란도 마찬가지로 토스와 같은 25기가 적당한거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일꾼수를 어떻케 조정하시나요? 그리고 얼마만큼 뽑으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19 00:15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실험을 하고 있는데요 미네랄 대 프로브의 비율에 따라 미네랄 캐는 속도를 체크중입니다 8기 12기 16기 20기 24기 28기 즉 1배 1.5 2 2.5 3 3.5 까지 하고있는데요 기준은 8마리가 일하고 있는 곳을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03/09/19 00:24
수정 아이콘
3.5배의 프로브가 있는곳은 1배의 프로브가 있는곳의 미네랄이 820갸량 남을때 미네랄을 다 캡니다 3배의 프로브가 있는곳은 790 가량 남을때 다 캐는군요 2.5배는 600가량 남을때 2배는 550 가량 1.5배는 캔 미네랄과 안캔 미네랄의 편차가 좀 심하군요 400남을때 다캡니다
대충 실험을 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겠군요.. 근데 제 생각에는 프로브가 많으면 멀티 활성화가 무조건 빠르기땜에 많은게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미소천사
03/09/19 00:41
수정 아이콘
테란 토스는 손이 허락되면 계속 뽑는게 낳을 듯 싶습니다.
저그는 좀 아닌데. 저그는 라바를 드론으로 바꾸느냐 병력으로 바꾸느냐
하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종족이라고 생각되고요.
홍진호 선수가 정말로 드론을 적절한 타이밍에 뽑고 적절한 수를 뽑던데.
사실 홍진호 선수가 요즘엔 드랍을 자주 하지도 않고 힘싸움만 하는데도
최고로 강력한건 드론을 적절한 타이밍에 적당한 숫자로 잘뽑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홍진호 선수가 다른 선수들과 다를바 없이 힘싸움하는데도 훨씬 강력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MastaOfMyself
03/09/20 13:22
수정 아이콘
저두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할 경우에는 경기 끝났고 상대방이 gg칠때까지 뽑습니다. 저그는 그게 힘들기 때문에 해처리 하나는 계속 드론만 뽑습니다. 즉 거의 초반 투해처리 체제로 가고 이후 늘어나는 해처리는 병력만 뽑고 한 해처리는 계속 드론만 뽑습니다.
김평수
03/09/15 20:36
수정 아이콘
미네랄 8덩이당 프로브 28마리 정도 뽑습니다.+_+
03/09/15 20:38
수정 아이콘
전 그런건 없고 되는 대로 ㅡ_ㅡ;; 400이 있으면 커맨드 만들고 scv 다다다다다다
바이폴..
03/09/15 20:54
수정 아이콘
저그의 일꾼뽑는 타이밍은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상황에 맞춰가며 적당히(이 적당히란 말이 참 애매하죠^^;) 시간 날 때마다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뭐라하기 쫌 곤란한 면이 있구요..
다른종족 같은 경우에 저도 기본적으로 센터건물의 불을 꺼뜨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을 때 일꾼의 한부대 반을 이동시키면 앞마당과 본진사이의 일꾼수가 어느정도 비슷해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일꾼의 수는....

...多多益善 같습니다..^^
Elecviva
03/09/15 22:50
수정 아이콘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뭐 꺼지지 않게 꾸준히 생산해주는 게 일반적인 게임양상에서는 맞다고 생각합ㄴ다. 멀티 활성화가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저그의 경우에는 바이폴님 말씀대로 적.당.히.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전 이래서 저그가 가장 운영하기 힘든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_=;
병력을 뽑아야 하는 타이밍, 일꾼을 뽑아야 하는 타이밍..
모두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이죠 =_=;
김세현
03/09/15 23:13
수정 아이콘
저그는 미네랄에 1.5 배의 숫자의 드론이 이상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소주
03/09/16 00:15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 끝날 때 까지 뽑습니다 -_-
어쩌다 저그로 할때도 1부대 이상씩 뽑다가 밀린적 아주 많죠;
테란으로는 에쓰씨비 뽑다가 서플 막히고 -_- 배럭 늦고 -_-;;
그래도 역시 저는 바이폴..님 처럼 다다익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팩토리 늦어서 ㅡ_ㅡ; 드라군에 밀렸던 적도;;
03/09/16 00:18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멀티 하나하나 늘리면서 50기 정도 될때까지 꾸준히 뽑습니다. 그정도 차면 그만 뽑죠.
무지개너머
03/09/16 01:15
수정 아이콘
제가 테란으로 할 경우는 첫멀티 먹을때까진 거의 불을 안꺼뜨립니다.
Kim_toss
03/09/16 01:15
수정 아이콘
전 끝날때까지 계속 뽑습니다..
멀티의 빠른 활성화를 위해서요..
아카디아
03/09/16 01:20
수정 아이콘
처음엔 많이 뽑으면 약간 손해지만(물론 초반 병력 급할때).. 갈수록 엄청나지죠..
03/09/16 02:30
수정 아이콘
저는 SCV로 100마리는 채웁니다..-_-;;
SCV가 바이오닉 할때도 도움이 상당히 될때가 많더군요. 막 던져 놓고 정찰 할 때도 쓸만하구요.^^
낙화유수
03/09/16 10:19
수정 아이콘
T와 P는 미네랄 1개당 2마리정도라고 하더군요. 실제는 더 뽑게 되죠.
왜냐하면 멀티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본진과 앞마당 합한 미네랄 16덩이 X 2 = 32마리 + 가스 6마리 = 38마리, 3부대가 조금 넘네요.
요샌 초반 일꾼수 조절로 타이밍 러쉬하려고 하는데.. 버릇이 되나서.. 어렵네요.
03/09/16 17:12
수정 아이콘
저그도, 12마리만 있으면 뭔가 허전하죠. 적어도 15에서 많게는 20마리까지...
나도 플토할래~
03/09/16 18:07
수정 아이콘
최대한으로 뽑는데.... 뭐죠?? 이상적인 일꾼 숫자라.. 전 마지막에 뽑고 보면.. 로템의 모든 가스멀티에 한부대가량 있을정도던데.. 자원2군데 고갈나고.. 섬에서는 가스만 캔다는 조건~
오크히어로
03/09/16 21:48
수정 아이콘
저그이외의 종족은 대체로 꾸준히 뽑는것이 좋지만... 저그같은 경우는 일단 모든 유닛이 핵처리(레어 or 하이브)에서 나오기 때문에 타이밍이라는 것이 생기죠. 저그의 고수냐 중수냐는 드론과 공격유닛을 적절한 타이밍에 뽑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ecrosant
03/09/16 22:15
수정 아이콘
이상적인 일꾼 숫자는 미네랄 한덩이당 1.5 -2 마리 정도가 아닐까요? 무조건 많다고 모든 일꾼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03/09/16 22:42
수정 아이콘
일꾼이 뱅뱅 돌기때문에 미네랄 한덩이당 3~4마리는 붙어야 쉴새없이 캐요.. 실험을 해보시면 아는데 미네랄 하나당 2개 붙인거랑 3개붙인거랑 차이가 많이 나죠
Legend0fProToss
03/09/16 23:44
수정 아이콘
일꾼을 많이 뽑는것은 효율성이라는 면보다
멀티를 먹고 빨리 멀티를 활성화 시켜
물량이 빨리 폭발하도록 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플토는 더블커맨드 상대로 트리플 넥서스 할경우가 많아서
일꾼 많이 필요 합니다. 전 플토는 프로브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전 보다는 테란전할때 더 많이 뽑게 되는거 같더군요...
저만 그런것일 지도
03/09/16 23:47
수정 아이콘
손동작과 신경이 허락하는한 무한 생산^^ 프로토스입니다.
03/09/17 00:02
수정 아이콘
저그로할때는 빌드에 따라 드론숫자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플토로 할때는 불을 꺼뜨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박대영
03/09/17 21:4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본진에 할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하고 무조건 일꾼을 생산합니다. 안 하고 싶어도 손이 자꾸 말이 안듣네여^^;;
Ace of Base
03/09/17 22:24
수정 아이콘
뭐든지 느낌입니다......멀티에 보고 미네랄은 아직도 큰큰한데...scv가 적다고 느껴지면 더 뽑으면 되고요........미네랄은 얇아지는데 일꾼은 많으면 안뽑으면 그만 ㅡ.ㅡ
진짜 엑스터시
03/09/18 01:42
수정 아이콘
한덩이당 2마리 붙여놓는 정도의 일꾼숫자요..
로템 10시,5시 섬엔 3마리정도..
03/09/18 02:33
수정 아이콘
전 중반까지는 손이 되는데로 뽑다가 무한멀티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잘 안뽑게 되더군요. 프로브에 나가는 돈이 아까워서리..-0-;;
CounSelor
03/09/18 09:10
수정 아이콘
멀티 3개이상시 멀티당 한부대 이상씩... 정도...?
좀 더 뽑나..
라그나뢰크
03/09/18 12:32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인데요..이상적인 일꾼수라...고거 애매하네요^^; 버릇인지 첫번째 멀티 먹기 전까지는 절대 커맨더센터에 불이 꺼지지 않더군요..ㅡ_ㅡ;
코코둘라
03/09/18 17:58
수정 아이콘
전 후반부에는 프로브보다는 인구수 때문에 안 뽑게 되던데..
03/09/18 20:1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도 일꾼 쉬지않고 뽑아주는 편입니다. 물론 다른 작업 하는중간에 커멘드의 불이 가끔 꺼지지만 대게 일꾼을 많이 뽑아주는 스타일입니다. 일꾼이 많으면 든든하거든요. ^^
자유지대
03/09/18 22:17
수정 아이콘
저도 인구수 200채우기전까지는 손이 따라주는 한도네에서 멀티건 본진이건 (물론 본진자원 떨어지면 본진은 멈추지만) 낵서스 불 안꺼뜨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고도 나중에 200채우고 보면 일꾼수는 한 80~90정도 차지하는 것 같더군요.
라캄파넬라
03/09/18 22:56
수정 아이콘
일꾼은 일종의 보험이랄까요... 예전에 모프로그램에서 미네랄수의 1.5배~2배 그리고 가스캐는일꾼 3기.. 가 가장 효율적이라고한걸 들은적이 있는데요..(제생각엔 1.5배는 좀 적은거같아요)
그렇다고 딱 그정도 숫자만 뽑을때 적이 일꾼겐세이들어와서 일꾼에 피해를주면 자원캐는속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죠.
겐세이에대한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되실듯..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승리에 향방을 모르니 일꾼을뽑고 멀티를 늘려라... -_-
삽질테란vV
03/09/18 22:5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란 종족이, 미네랄이란 자원에 민감한 종족이기에 -_-;;
프로브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병력이란 자원으로 확연히 들어나죠.
게이트 10개 이상 돌아가는 토스란 종족에게, 프로브는 병력의
원천이 되야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4 e-스포츠 협회에서 운영하는 배틀넷 서버가 있었으면 합니다. [16] 변성수7192 06/11/28 7192
1443 이번 종부세 조치로 집값이 잡힐가요? [32] 어린완자6526 06/11/28 6526
1442 데이트 강간 유죄 판결에 관해 [142] TheOthers17288 06/11/24 17288
1441 한미FTA에 대한 생각,그리고 이에대한 언론의 보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36] Crescent7687 06/11/22 7687
1440 [호미질] 양대 리그라는 허명은 그만 - 개인리그 개선안 [45] homy9977 06/11/17 9977
1438 스토브시즌 폐지 건의 및 프로리그 개인리그 대회진행방식에 관하여 [5] 信主NISSI6764 06/11/17 6764
1437 T1의 개인리그 선택출전에 대해서... [10] DeepImpact6196 06/11/17 6196
1436 '본좌' 라는 단어보단.. [48] 영혼을위한술10894 06/11/14 10894
1434 과연 다 노무현 탓인가? [110] 唯我獨尊8607 06/11/12 8607
1433 임용대란. 교육대란. [140] 아마돌이10580 06/11/11 10580
1430 Kespa의 프로리그 확대에 대해서 말씀 나누어 봅시다. [19] 포로리6629 06/11/03 6629
1429 교육대생 단체 수업 거부 - 데모 임용고시거부움직임 [118] sAdteRraN9081 06/11/03 9081
1428 팬택EX 매각에 따른 e스포츠의 변화에 대해서... [7] 아유9004 06/11/01 9004
1427 기독교에 관해서 한마디 [229] 그래서그대는12618 06/10/30 12618
1426 E스포츠의 스타편중현상을 막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57] 아유8493 06/10/21 8493
1425 [역사이야기 1] 한국광복군의 국내진공작전이 만약 성공했다면? [14] 박준우10022 06/10/21 10022
1424 [한국시리즈] 과연 어느팀이 우승할것인가? [24] FreeDom&JusTice6314 06/10/18 6314
1423 워3은 국내에서 더 성공할 수 없을까? (현재, 그리고 미래) [181] 아유14213 06/10/17 14213
1422 심형래 감독의 "디워" 성공할까요? [27] redsaja8634 06/10/13 8634
1421 <아구 이야기>내년에 희망이 보이는 기아타이거즈.. [14] 친정간금자씨!6614 06/10/11 6614
1418 슈퍼파이트 진짜 타이틀 걸고 내세워도 재미있을듯... [16] 외계인탐구자9925 06/10/03 9925
1417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인가? [52] hwang1812367 06/10/01 12367
1416 심각한 저출산 문제 파해법은 없는 것인가?? [37] 박준우9083 06/09/27 90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