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7 21:53:50
Name 전채호
Subject 제생각엔.. 임요환선수의 얼라이마인..
시위성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라이마인에 대한 논란과 온게임넷 규정에 대해 모를리 없고..
그에대해 온게임넷에서는 좀더 강경하게 반칙패를 줬어야 했을듯..

TPZ 임진수의 삐삐토크 코너에서..
출연자 다섯사람이 얼라이마인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칙 아니다라고 우기는 장면에선
실소가 나오더라는.. 마치 온겜넷의 규정을 정면으로 겨냥한듯한..

뒷말이 있건 없건간에.. 팬들이 뭐라 하던간에..
반칙패가 가장 명확한 결정이었을겁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온게임넷의 결정에는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임선수가 아니라 다른선수가 얼라이마인을 썼다면..
반칙패를 줬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무효처리는 다분히 임요환선수의 네임밸류를 염두에 둔 처사 같군요.

뭐..그걸 떠나서 오늘 경기 내용은 2차전 처음것만 빼면 다 좋긴 했습니다만..

전 임요환선수의 안티는 아닙니다.. 저역시 드랍동회원이기도 하구요..
단.. 온겜넷의 결정은 논란의 여지가 너무나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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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7 22:36
수정 아이콘
왜 시위를하죠? ㅡ_ㅡaa
김무연
02/09/27 21:59
수정 아이콘
음...아무래도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빨리 오셔야 이 문제가 해결 될
것 같내요.
김종경
02/09/27 21: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했어요,,시위성플레이라고..-_-
귀족테란'정민
02/09/27 22:00
수정 아이콘
뭐 아래분 말씀처럼 리그를 주관하는건 온게임넷이고 스트라잌 콜을 판정하는건 심판이기에 (설사 그 심판의 그 콜이 조금 애매했다손 치더라도, 혹은 오심이라 치더라도) 경기를 운영하는 심판의 권위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게임을 그냥 진행시킨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재경기를 해서 결국 3:0의 스코어가 나왔으니깐요. 물론 임요환이란 게이머에 쏟아질 도덕성에 대한 추궁은 별도로 하더라도 말이죠.
귀족테란'정민
02/09/27 22:03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엄재경님의 몰수게임 발언은 당시 타이밍에서 많이 성급했다고 보여집니다. 워낙 엄해설 특유의 흥분이라고 이해해도 예전에도 한 유저에게 져주기게임 의혹을 먼저 꺼내신 기억도 있고요. 뭐 어쨌든 임요환, 베르트랑 양선수 엄재경님 이외 모든 해설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02/09/27 22:11
수정 아이콘
무효겜 처리되고 난후 재경기 시작전 채팅창을 얼핏 봣는데 임요환 선수의 채팅이 ? ? ? ? ? 의 연속이더군요...잘몬 본것 일수도 잇지만..그걸 보는 베르트랑 선수는 어떤 생각을 햇을지.................
김형석
02/09/28 02:5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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