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5 16:37:45
Name 이현우
Subject 밸런싱 문제얘기가 많은데....토스에게 필요한건...
음..제가 보기엔 토스의 가장문제점은 정찰하기가 어렵다....그리고 기본
사거리유닛의 부재 이두가지 요인을 뽑고 싶네요....토스가 정찰해서 상대
체제파악하기 어려운건 다들 알고 계실테구여...토스는 기본 사거리 유닛인
드래군이 테란의 머린이나 저그의 히드라리스크보다 가격대 성능비에서 떨어진
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이런것들만 좀더 계선된다면 좋을거 같네여..
제가 대충 뽑아본 토스의 바뀌어야 하는것은 세가지입니다..

1.로보틱스의 건설비용 200-200 에서 150-150으로..
2.옵저버 체력 60에서 100으로
3.드래군 연사속도증가 빌드타임 약간 감소..인공지능 향상..
이정도만 된다면 좋을거 같네요..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데미지
복구는 물론 된다면야 좋겠지만..그냥 이대로 가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러커가 솔직히 한방에 죽는다는게 좀 억울하기도 하겠죠...
전 그거보다 테란 이레디에잇 데미지좀 줄이는게 더 필요할거 같네요..
베슬 넘 무서운거 같습니다...

ps:스카웃이나 다크아콘의 활용성을 더 극대화 시키게 하는것도 좋겠네요..
      마엘스톰 지속시간 증가나..뭐 스카웃 기본 속업되있는거 등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9/25 17:16
수정 아이콘
옵저버 체력 문제 빼고는 다 대 테란전에서 더 민감한 사항이라고 보여지네요. =_=a 지금 지금 플토 vs 저그 밸런스 빼고는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하긴 뭐 극강 플토 패치도 한번 나올때는 됐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이상의 패치업이 있을지가 의문.. ㅡ.ㅡ
미소천사
02/09/25 17:36
수정 아이콘
저 중에 하나만 바껴도 상당히 달라질겁니다.-_-;3개는 넘마늠..
이동익
02/09/25 17:38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가 싸지면 섬전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특히 저그상대로 자원 축적하면서 다수리버가는 플레이...
저그는 섬에서 포기해야 됩니다.
옵저버 체력은 40/20인데 100이면 어느정도를 말하시는 건지?
스톰데미지 복구쪽이 차라리 좋을 거 같습니다.
러커가 스톰 한방에 죽지 않던 1.07때두 프로토스는 저그의
밥이었습니다. 지금은 지나가는 간식거리로 전락했으니
스톰이라두 돌아오면 따뜻한 반찬 정도 될거라 보는데요. --;(비유)
물론 박정석선수 한명은 저그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지만
나머지 프로토스유저들은 저그상대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죠. --;
그건 1.07시절 임요환선수의 모습을 떠오르시면 될듯...
쌔규이
02/09/25 19:04
수정 아이콘
...커헉...스톰데미지 복구되면 지나가는 반찬 정도...그...그런...-_- 저그가 1.08이후로 성큰 체력 100깎이고, 스포닝풀 200으로 올라가고 했는데...플토는 스톰 데미지 깎이고, 드라군 빌드타임 10초올라가고, 그에 비해 질럿은 60/100으로 깡이 올라가고...햇는데...거기에서 1.10에서 만약 스톰 데미지 복구되면, 저그 상당히 약해집니다. 완전 질템판이 되기는 하겠네요...-_-;; 질럿도 성큰한테 많이 강해졌겠다, 럴커도 스톰 한방이겟다...쩝-_-헐
02/09/25 20: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도 저그는 해법을 찾아낼꺼라 봅니다. =_= 솔직히 지금 너무 차이 나잖습니까?
이동익
02/09/25 23:0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그 프로게이머중에 프로토스상대로 암울하다고 말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테란잡이저그'하면 와 쎄네~ 이래두
'프로토스잡이저그'하면 야~ 불쌍한데~ 왜 그래... 이럴껄요? --;
넘 심한가?
이현우
02/09/25 23:20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보기에 앞에 두개가 다 테란전에서 효용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적어도 로보틱스 가격내리고 옵저버 채력이 올라가게 되면 토스가 템플러와 옵저버테크 둘다 타는게 어느정도는 수월하니깐 러커상대의 대처하는게 그나마 나아질거라고 봅니다..솔직히 스톰에 러커가 한방에 안죽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템플러테크와 로보틱스 둘다 어느정도시간이 흐르기전까진 둘다 타는게 자원낭비가 꽤 극심하지 않습니까?? 러커상대법으로 어느정도 효용성이 있다고 보구여...옵저버 체력 올려주는것도 히드라가 몰래 옵저버 죽이고 빠지기가 어느정도는 어려워지기 때문에 좋다고 보여집니다..저그상대로도 좋아지는거죠...드래군 개선은 필수라고 보구여...다만 문제점은 섬전에서인데 저그가 더 암울해지겠군염...이렇게되면..ㅡㅡ;;
02/09/26 00:48
수정 아이콘
전혀아닙니다. 앞의 2개가 테란전에 가장많은 영향을 끼치죠. 옵저버는 터렛에 죽지도 않으니 구지 컨트롤하지 않아도 되고 로버틱스가 싸지면 옵저버가 그만큼 빨리나옵니다. 테란이 원팩더블인지 원팩원스타인지 투팩조이기인지 다 알고 게임하는겁니다.
즐거운 프로토
02/09/26 17:53
수정 아이콘
...왜 꼭 테란의 전략을 프로토스가 몰라야 하지요?;;
그리고 어차피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엄청나게 타이밍이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keloge님의 말씀은 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9 부동산 문제 해결책은 인구분산 밖에 없는데... [28] 아유7570 07/01/13 7570
1478 규제되어야 할것은 통신어체와 이모티콘 뿐인가? [17] OMG6791 07/01/12 6791
1477 노무현 정부가 잘못한 게 무엇일까? [79] 아유14207 07/01/11 14207
1476 노무현대통령의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37] Luth10016 07/01/09 10016
1475 새로운 게시판들의 운영방식 [46] 카오루6269 07/01/09 6269
1474 리플레이 복기에 대한 생각. [17] 바닷내음6896 07/01/08 6896
1473 평화의 해 표기에 대한 생각 [38] 아유6793 07/01/08 6793
1472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자 영장기각,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Irelandaise9120 07/01/06 9120
1471 임요환 이전에 테란이 암울했었나 [118] SEIJI17430 07/01/06 17430
1470 한반도 빅딜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22] 아유8769 07/01/04 8769
1469 군문제와 관련하여....... [46] 숭숭가리7012 07/01/02 7012
1468 후세인 사형에 대하여.....(옮겨옴) [51] 순수나라9700 06/12/30 9700
1467 지금 막가자는거죠...(현 정부를 변명 합니다) [148] 순수나라12485 06/12/25 12485
1466 군복무 축소에 대해서... [78] 아유10205 06/12/22 10205
1464 최근 스타판의 앞마당의 개념의 변화의 원인은? [12] lxl기파랑lxl10040 06/12/14 10040
1462 대학때의 인맥관리에 대하여... [25] 연식글러브15144 06/12/12 15144
1454 슈퍼파이트 흥행참패에 따른 e스포츠의 위기 [41] 아유11387 06/12/11 11387
1453 스타크래프트 랭킹 산정 방법에 따른 고민과 제안 [16] Altair~★8068 06/12/09 8068
1452 예선방식 변경에 대해서 [4] 信主NISSI6201 06/12/06 6201
1451 프로야구 용병제도 확대에 대해서... [7] 아유8038 06/12/05 8038
1447 대한민국 AG야구대표팀 완패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27] 아유6994 06/12/02 6994
1446 군대 ... 왜 남자들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하는가?( 본문 일부 추가했습니다) [147] 오바맨11128 06/12/01 11128
1445 뉴라이트 교과서가 학문적 진일보인가? [94] 아유7957 06/11/30 79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