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06 01:26:13
Name 낭천
Subject 탄야님의 태도에 관하여...
탄야님의 "최악의 프로게이머" 글
분명 "취지" 는 옳습니다.. 하지만 "표현" 은 그릅니다..

에위치알 님의 댓글에서 조금 인용하자면 "표현" 이 그른 글은 틀림없이 "취지" 또한 영향을 받게 되어 그른 것이 되어 버립니다..

제가 이 글을 통해 비판하고 싶은것은 여태까지 말들이 많았던 "취지" "표현" 이 아니라 바로 탄야님의 태도 입니다

"그정도의 비판조차 받아 들일 수 없다면 프로게이머를 그만두라고 말해두고 싶다"
    ▶ 자기글을 자기의 기준대로 판단해버리는 태도 좋습니다
        그정도의 ?
        모든 사람들이 탄야님 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니까 최악의 프로게이머로서 선정된것에 대해 해당사자 프로게이머의 반발이 큰것 같군요"
     ▶ 비판이 아니라 반발(?)
         어째서 탄야님은 무조건 반발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분석을 마치며 분명히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최악의 프로게이머 분석에 대한 제 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해주셨고, 제 글의 의도를 많이 이해하시는것 같아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취지" 는 누구나 인정했던점입니다
           탄야님의 글을 단순히 "잘됐다" 라고만 하신분은 별로 없었   던걸로 압니다    
           그 수많은 "비판" 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 태도
           보기 않좋습니다

"테란의 황제라는 임요환선수는 임요환안티카페까지 있습니다. "
        ▶ 안티 사이트는 프로게이머 누구도 눈여겨 보지 않습니다
            안티 사이트 에서는 무분별한 비방론이 잠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동준선수가 리플단것을 보니 성적분석에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시고 억울하신듯하며 화를 내셨는데 저는 그것에는 절대 동의해 드릴수 없습니다. "
        ▶ 탄야님의 뻣뻣한 태도야 말로 동의해 드릴수 없습니다
            동준님은 솔직한 자기의 심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꼭 성적을 염두해 두고 계시지는 않은듯 합니다
            동준님이 탄야님께 왜 그런 "리플" 을 남기셨을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이틀간 제가 탄야님께 느낌 감정은 "독선" 과 "독단" 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래에 식용오이님의 글을 읽고 제머리가 수긍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럴만도 하다" 라고 느꼈기 때문에죠
저는 탄야님의 글들속에 지극히 자신이 옳다는 "이기심" 또한 느낍니다  저만 혼자 오바하는 듯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로 쓸데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이글이 심하고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탄야님에 대한 인신공격 이라고 생각하면 댓글주세요

삭제되기보다는 자진 처리 하겠습니다      

p.s: 탄야님께 언어순화 해드릴 자신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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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알
02/05/06 02:19
수정 아이콘
머리가 복잡합니다 근데.. 게임문화도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는건 확실히 느끼게 되는군요..
사실 그걸 바라지 않는 마음이 있었는가 싶은데요..
무엇이 옳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프로게이머들도.. '공인'처럼 되어버린걸까요
씁슬합니다
02/05/06 02:16
수정 아이콘
Tea님/ 그냥 좋은 경험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죠^_^
저는 게시판에서 누구글에 열받아서 비판 하고 또 열받고 그러면서도 해결되고 나면 기분이 좋아요^_^

탄야님 문제는 조금 찜찜하게 마무리 된거 같아서 조금 불편하지만요..
02/05/06 02:09
수정 아이콘
맘같아서는 지난 번 수정판 썼던 것처럼 탄야님이 다시 올린 글에 대해서도 수정판을 써드리고 싶군요.. 그런데 머리도 안 돌아가고.. 너무 잘못하는 행위같아서 못하겠어요.. 제발 말조심 좀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탄야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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