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8/05 20:11:15
Name Nakama
Subject [P vs T] 미친 토스(패스트 아비터 응용)
안녕하세요. 전략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려보는 nakama입니다.
제가 특별나게 잘하는 건 아니지만(생산력에서 문제가;) 그동안 많은게임을 해보면서 꽤 높은 고승률을 자랑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전략으로 테란이 할 수 있는 웬만한 빌드엔 모두 대처가 가능했고 제목에서 드러났듯이 최종병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비
터를 최대한 일직 띄어서 승기를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1 빌드오더(원게이트 원질럿 압박 빌드)
7.5파일론 - 9.5 게이트 - 11.5어시 - 12.5사이버 - 14 질럿 - 16파일론 - 17드라군 - 프로브 뽑으며 사업 - 22드라군 - 24파일론 - 이후 원겟서 드라군 찍으며 29 아둔 - 4번째 드라군까지 원게에서 생산 - 아둔 완성 후 아카이브와 2번째 게이트 - 앞마당 넥서스 소환 - 두
다크



2 전술
위의 빌드오더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원게이트 질럿 압박 후 다크를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어차피 빠른 아비터를 띄우는 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패닥 빌드를 쓰는 게 낫지 않겠느냐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패닥빌드는 투팩벌쳐에 약한 면이 있고 미친 토스라 명명한 이 패스트 아비터 전략은 본진과 앞마당 자원만을 이용해서 아비터를 띄우는 빌드이므로 초반압박을 최대한 주어 상대의 마린, 일꾼을 잡아 같은 자원을 먹는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앞서가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찰 역시 최대한 미네랄 확보를 많이 하기 위해서 코어를 짓고 출발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상대방의 위치만을 파악하고 마린을 2기이상 뽑느냐 1기만 뽑느냐만 확인하여도 상관없습니다.

(1)초기전술
코어를 짓고 프로브를 정찰(자신이 12시라면 2시로 보내는 식)보냅니다. 상대의 정찰이 빠를 시 가장 가까운 거리로 정찰 보내야 하나 scv도착이 느릴 시엔 일단 먼거리로 정찰을 보내 상대방의 정찰 scv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초반 원질럿을 뽑았다는 것을 최대한 숨기기 위함인데요. 상대 scv가 자신의 진영으로 가까이 오고 있을 쯤 질럿이 막 나왔다면 질럿을 앞마당 구석에 두어 숨기거나 본진 구석에 숨겨서 질럿을 뽑았다는 걸을 눈치채지 못하게 합니다.(상대가 질럿을 보지 못하면 단순 원게이트 사업드라로 착각하게 됨,원질럿을 상대가 보면 압박을 바로 눈치채고 방어를 견고히 하게 됨)
운이 나빠 원질럿을 들키게 된다 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원질럿을 상대진영에 보내 입구를 막지 않았다면 프로브와 질럿으로 잠시 압박을 해주고(드라군이 올때까지 무리해서 잡히지 않도록 해야함) 입구를 막았다면 질럿을 보여주지 않다가 드라군이 합류될 시 같이 입구로 올라가 두드립니다.
(입구가 막혔을 시)원프로브 원질럿 원드라군이 상대입구에 갔을때쯤 마린이 2~3기 가량 나와있을텐데 질럿을 몸빵으로 시키고 드라군은 마린을 공격하여 탱크가 나오기 전까지 마린에 피해를 줍니다. 마린을 쉽게 잡아내었다면 서플까지 공격하여 서플을 고치는 씨브이까지 2~3기 혹은 그 이상 잡는 성과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테란과 같은 자원을 먹고 싸우는 미친토스이기에 초반에 이런 피해를 준 것은 후반으로 가 아비터를 띄었을 때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테란이 방어가 견고하여 피해를 줄 수 없다 판단될 시 병력을 빼고 2드라나 3드라(사업완료타이밍) 타이밍에 다시금 압박해서 최소한 상대의 마린에 피해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점:무리한 컨트롤로 자신의 드라군이 2기이상 잡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드라군 체력관리와 어느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마린을 초기에 잡아준다면 fd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도리어 압박을 당한 테란의 경우 위축된 플레이(본진에 커맨더를 건설)를 하게 됩니다.
운이 좋아 압박 도중 상대가 본진에 커맨더를 건설하는 걸 봤다면 4드라군(원게이트에서 찍은) 타이밍에 바로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하고 원게이트 다크를 생산합니다(이후2게이트 올리고 2다크까지 생산). 피해를 많이 주지 못했거나 위치가 가깝거나 투팩이 의심된다면 아카이브를 올리면서 동시에 2게이트를 만들고 2다크를 찍고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합니다.(이 역시 4드라군까지만 찍은 상태)
초기 압박에서 상당한 피해를 줘서 테란의 병력이 앞마당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다크가 가서 앞마당을 늦추는 역활을 해줄 수도 있으나
대부분 어느정도 상급자 테란의 경우 다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앞마당에 커맨더와 병력이 내려와 있습니다. 더불어 마인과 터렛까지 심어져 있을 겁니다.(원게이트 압박을 최대한 빨리 하기 위해 초반 정찰 scv는 병력으로 잡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다크로 끝낼려는 의도가 아니었고 다크로는 단순 상대방의 스캔 낭비용,시간벌기용 수준으로 뽑습니다.(그래서 2기만 생산)

(2)더블컴
a.더블컴 5팩6팩 타이밍러쉬
초기 드라군으로 상대의 더블컴이 확인 되었을 시 합류되는 2다크와 2드라군 정도를 상대입구에 나두어 일꾼의 멀티 정찰을 최대한 막습니다. 계속 추가되는 드라군은 앞마당 입구에 두어 혹시나 모를 정찰과 벌쳐견제를 막습니다.(앞마당을 심시티로 좁혀주는 게 필요해요.)
그리고 동시에 스타게이트를 구석에 숨겨 짓습니다. 초반의 압박으로 준 피해와 다크의 클락킹 때문에 아비터를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2게이트에서 꾸준히 드라군을 뽑으며 5,6게이트를 확보,발업까지 찍어주며 병력을 쉬지 않고 뽑습니다.아비터가 50퍼센트쯤 완성 되었을 시 스태시스 필드를 개발하고 스태시스가 완료되면 바로 리콜을 개발합니다.
상대가 5팩 6팩 타이밍러쉬로 치고나오는 때가 일반적인 타이밍이라면(압박서 피해를 많이 주지 못했을 시) 이제 막 아비터가 나오거나 거의 완성되어갈 쯤 일 것 입니다. 스태시스 마나를 벌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데
2다크를 활용해서 초기 나오는 병력의 스캔을 최대한 소모하게 만듭니다. 2다크니깐 최소 2방이상이겠죠.(1스캔에 다 잡혀버리거나 마인이나 터렛시야에 의해 다크가 죽는 불상사는 면해야 합니다.)다크로 약간의 시간을 번뒤 나오는 아비터로 진출 하는 병력에게 소수의 병력만을 데려가서 공격해줍니다.(질럿2 드라군 한두기정도) 또 다시 스캔을 쓰라는 압박입니다. 상대의 스캔을 최대한 갉아먹고 상대의 병력이 내 본진 앞마당까지 왔을 시 모아둔 병력으로 덮치면서 탱크에 스태시스를 씁니다.
5,6게이트에서 꾸준히 병력을 뽑았다면 최소 드라군 질럿 병력이 약 2부대 이상은 될 것입니다. 여기에 스태시스를 쓸 수 있는 아비터까지 완비되어 있으므로 스캔낭비만 꾸준히 시켰다면 우르르 덮치는 질드라로 타이밍러쉬는 큰 피해를 받지 않고 막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병력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만 같은 자원을 먹는 테란과 앞으로 이루어지는 전투에서도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비터를 빨리 띄우고 타이밍러쉬를 막았다해도 추가되는 제2멀티가 없다면 절대로 테란을 이길 수 없습니다.
미리 멀티를 할 스타팅에 프로브를 보내두어 구석에(벌쳐 패트롤로도 닿치 않는 시야에)파일론을 소환하고 게이트를 소환합니다.
그리고 타이밍러쉬를 막음과 동시에(초기에 테란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다고 자신한다면 더 일직해도 좋습니다.)게이트에서 다크를 찍고 미리 박아두었을 듯한 마인을 몸으로 제거하고 넥서스를 소환합니다. 이후 게이트에서 드라군을 찍고 수비합니다.
그리고 초반 타이밍 러쉬가 막힌 테란은 몸을 추스리고 자신도 또 다른 멀티를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한마디로 토스에게 시간을 준다는 뜻이죠. 그 가운데 토스는 올리지 못한 로보틱스 테크를 올리고 섬멀티까지 가져가면서 그동안 먹지 못한 자원과 옵저버를 확보합니다.
그리고 2번째 나온 아비터의 마나로 상대의 본진에 리콜을 하거나(상대가 나오지 않고 자리잡을 시 덮치지말고 리콜해주세요.)
나오는 병력들에 2대의 아비터로 스태시스 두방을 걸면서 덮쳐준다면 승기를 완전히 잡을 수 있습니다.

b.더블컴 안티캐리어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소위 안티캐리어 즉 공방업테란을 상대하는 방법은 스태시스가 아닌 리콜입니다. (상대가 서서히 조이기를 시도하면서 세번째 멀티를 먹으며 공방업을 찍고 자리를 잡는 테란일 경우 절대 스태시스를 이용해 덮치지 말아야 합니다.본진과 앞마당만을 이용하는 전략이기에 무리한 병력 이용은 곧 패배와 직결됩니다.)
상대가 자리를 잡으며 방어할 시 오히려 미친 토스에겐 빈틈이 더 많습니다. 리콜 타이밍이 일반적인 타이밍보다 빠르지만 테란은 멀티방어를 위해 병력 분산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상대의 벌쳐 본진 난입을 막으며 6게이트에서의 병력과 아비터를 뽑았는데도 상대가 치고 나오지 않는다면 안티캐리어일 확률이 거의 99.9퍼센트입니다. (상대가 삼룡이를 먹을 수 있는 위치까지 병력이 진출 하지 않았다면 섬멀티를 의심)
아비터를 굉장히 빨리 확보했기 때문에 베슬 이엠피 타이밍 이전에 아비터 리콜을 시도할 수 있는 타이밍이 토스에게 반드시 있습니다.(아비터의 업그레이드는 스태시스 리콜순으로 하는데요. 무조건 늦어도 아비터가 50퍼센트 생산되었을때 스태시스를 찍고 개발 완료 후 바로 리콜을 찍길 바랍니다. 그래야 아비터 마나가 150쯤이 되었을 시 바로 리콜 가능)
첫 아비터로 상대의 소수 터렛을 무시하고 본진 커맨더 주위로 가서 리콜을 시전합니다.(커맨더에서 떨어진 곳에 리콜할시 마인폭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커맨더를 강제 공격해서 깨뜨려버리는 게 가장 큰 목적이고 상대의 대처가 빠르다면 최대한 스캔을 쓰도록 유도하면서 상대의 주요건물(아머리,서플, 베슬이 생산되고 있는 스타포트)를 파괴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a의 제2멀티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멀티를 먹고 확보되는 셔틀로 상대가 섬멀티를 하였다면 소수병력 드랍으로 견제를 합니다.
상대가 본진 막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가운데 추가되는 아비터와 병력으로 테란의 세번째 멀티까지 공격해주면 거의 승기를 잡게 됩니다.(혹은 본진에 재차 리콜을 이용 할 수도 있음)
그리고 본진에 들어오는 병력 막기를 아예 포기하고 올인 러쉬로 본진바꾸기를 시도하는 테란분들도 간혹 가다 있는데요.
이때는 2번째 아비터로 스태시스를 쓰면서 생산된 병력과 싸워줍니다. 상대가 신경을 못써(스캔부족으로)쉽게 막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앞마당을 포기하고 제2멀티와 섬멀티를 돌리는 데 주력하면서 상대방의 본진을 완전 초토화 시키고 승기를 잡습니다.
첫 리콜이 상대가 모를시엔 아예 겜을 끝내버릴 피해를 주고 상대가 대비를 한다해도 타이밍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막기가 수월치 않습니다.(상대가 이 전략을 미리 알고 본진에 모든 병력을 둬버린다면 그냥 막히겠지만요;;)


(3)투팩
a.투팩벌쳐
상대에게 초기 압박을 주어 어느정도 마린을 잡아먹었다면 벌쳐러쉬를 막는데도 그리 차질이 없습니다.
하지만 컨트롤 실수로 압박을 하다 마린탱크에 드라군이 2기이상 큰 피해도 주지 못한 채 잡힌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미친 토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이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오지요;; 이건 패닥빌드가 2팩벌쳐에 의해 쉽게 다크가 잡히고 맞는 위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초반엔 세심한 컨트롤이 필수적이며 절대 병력이 쉽게 잡히거나 마인 폭사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튼 테란과의 거리가 가깝거나 테란의 커맨더를 확인 치 못했거나 피해를 많이 주지 못했거나 투팩이 의심된다면 아카이브를 올리면서 2게이트를 올립니다.(미친토스는 일반적으로 투게이트까지 올리길 권장합니다. 제가 욕심내며 원게이트로 하다가 투팩벌쳐에 지는 경험이 좀 있었던지라;;)
사업된 4드라군 가량으로(한기가 죽었다면 3드라군) 테란의 분위기를 살펴서 투팩 벌쳐가 의심되면 바로 드라군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벌쳐가 내 본진에 올시 나는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하고 있고 막 다크가 나오고 있을 쯤이기 때문에 절대로 벌쳐가 본진난입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본진 난입을 허용하면 다크가 벌쳐를 쫓아다녀야 하며 결국 마인에 의해 다크가 죽고 벌쳐는 벌쳐대로 본진에서 게릴라를 하게 됩니다.)
패닥 빌드에 비해 사업된 드라군이 다수 있으므로 컨트롤에 최대한 신경 써주고 심시티를 통해 벌쳐의 이동경로를 막아둔다면 벌쳐 난동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드라군 다크 소수 죽는 건 감수)
벌쳐러쉬를 어느정도 막았고 생산된 다크가 마인에 의해 한기 정도 잡혔다면 다시 다크를 찍으며 상황을 봐서 스타게이트를 올립니다.
(상대가 팩토리 한개 더 올리고 계속 올인 러쉬를 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앞마당 입구에 박혀있을 마인을 제거하기 위해 질럿 2기를 생산하여 마인을 제거하고 다크를 상대방 입구로 보냅니다.
그런 다음 원팩 더블을 상대하는 방법으로 똑같이 아비터를 확보하고 스태시스 혹을 리콜을 사용하면서 제 2멀티를 확보하여 승기를 잡습니다.

b.투팩 3탱,5탱러쉬
미친토스는 상대방의 정찰을 원천봉쇄하는 빌드가 아닙니다. 보다 빠른 압박을 위해 생산되는 병력을 족족 상대방에게 보내게 되는데
대개 상대방은 아둔까지 확인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아둔까지는 보여줘도 뭐 그리 게임의 승패에 지장받는 경우가 없었습니다.(안보여주면 더 좋겠지만 ^^;)
오히려 초반 압박을 얼마나 강하게 주느냐 그리고 얼마나 아비터를 늦게 눈치채게 만드느냐가 중요했었지요.
아무튼 상대방이 정찰을 했다면 거의 투팩벌쳐를 준비하지 3탱5탱 러쉬를 준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3탱5탱 러쉬는 패닥빌드에도 상당히 취약할 만큼 vs다크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건 미친토스에게도 다르지 않습니다.
상대의 정찰 미숙으로 이런 러쉬를 해온다면 그저 감사입니다...
초기의 탱크 벌쳐 병력을 사업드라군과 다크로 잡고 바로 스타게이트를 올립니다. 이후 내용은 안 적어도 아실 듯;;


(4)기타
a.드랍쉽
파이썬에선 대개 4벌쳐 드랍이나 2벌쳐 원탱 드랍이 옵니다.
fd를 하는척 드랍쉽을 이용해 벌쳐드랍을 하거나 아님 아예 본진에서 숨어있다 바로 드랍쉽이 날라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애시당초 초반압박을 하는 미친토스에게 드랍쉽을 사용하기란 그다지 녹록하지 않습니다.
fd를 하기엔 마린이 피해를 보게되어 좋지 않고 원팩에서 나온 탱크와 벌쳐로 초반압박을 막기 위해선 쉽게 자릴 비울 수 없기 때문이죠.
아무튼 사업드라군으로 압박을 해줬을때 벌쳐가 2기이상 보인다면 병력을 모두 앞마당으로 빼주시고(투팩벌쳐대비)본진에 드랍을 하게 되면 본진 프로브를 빼고 사업드라군과 다크가 방어하게 되면 투팩벌쳐 막는 만큼의 피해를 받곤 그럭저럭 막는 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컨트롤 실수로 마인 대박을 맛보게 된다면 경기가 기울 수도 있죠;;

b.센터바락
초반 원질럿을 뽑기 때문에 정찰로 상대방 본진에 건물이 없는걸 확인하면 센터로 가서 질럿과 프로브로 마린을 견제해주고
재빨리 입구에 배터리를 건설합니다. 그리고 드라군을 뽑고 사업을 돌립니다. 상대가 치즈러쉬를 해올 시 프로브와 병력 컨트롤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c.바카닉
본진 바카닉은 사업드라와 다크가 있기 때문에 스캔을 낭비하게 만들어 상대가 가능합니다만 앞마당을 먹고 하는 바카닉에게 미친토스를 그대로 쓰다가는 타이밍에 밀려버릴 수도 있겠습니다.(지금껏 상대가 아무도 바카닉을 사용해주지 않았음  아무래도 다크타는 걸 일직 보게 되어서 그런가 봄;;)
아직까지 바카닉을 상대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미친토스를 그대로 쓰기엔 약간 위험해 보이고 상대가 벌쳐를 아예 뽑지 않으며 몸을 움크리고 있다는 걸 보면 바카닉을 의심하고 스타게이트보다 발업질럿과 템플러를 확보해야 하겠군요.



3.하고픈 말
아무래도 이 빌드는 리콜이나 스태시스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초반 압박에 승기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친토스가 본진과 앞마당의 자원만으로 로보틱스 계열은 제외한채 아비터로 빠르게 가는 빌드라 초반 벌쳐에 의해 큰 피해를 보면 쉽게 패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초반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컨트롤과 약간의 센스만 가지고 계신다면 이 전략을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불필요한 제 3멀티의 벌쳐견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벌쳐 난동 짜증나잖아요;;)
최종병기인 아비터를 큰 위험없이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무척 건방진말이지만 이 전략으로 상당한 재미를 봤습니다. 왠만한 분들은 거진 이 전략에 무너지더군요;;
이 전략을 제가 독창적으로 생각해서 만든 건 아니고(패스터 아비터 전략의 응용에 불과함) 이미 써보신 분이 많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대테란을 상대하는 저그의 전략 중 미친저그와 비슷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서 미친토스라 주제넘게 이름까지 지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써보시고 장,단점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굉장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 분에겐 거의 재탕이나 다름 없는 내용들로 꽉차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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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5 21:10
수정 아이콘
노 로보틱스 상태가 지나치게 오래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내요.이 부분만 보완된다면 아주 좋은 전략이 될듯싶습니다.
제3 멀티확보 때까지 옵저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맵 중앙에 벌처를 심으며 활개치는 테란때문에 토스병력이 본진에 묶이게 되며
아비터가 나온다 할지라도 질럿을 던져가며 진출하는건 사실상 힘듭니다.
또 상대전략에 따른 대처법에 지나치게 초반 원질럿푸쉬의 효과만을 강조해서 빌드상 우위에 있다는걸 강조하시는것 같은데요.
공방정도의 수준에서 입구를 막지않는 테란에게 원질럿이 꽤 힘을쓰는건 사실입니다만 어느정도 경험있는테란은 원질럿 푸쉬를 파악하든
파악하지 않든 그다지 어렵지않게 이를 막아냅니다.
그리고 리플레이를 동반하지 않는 전략글은 신뢰성을 갖기 힘듭니다.리플레이를 올려주시면 전략에 보다 신뢰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내요.
08/08/06 13:2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코치가 라이브 배틀에서 보여준 빌드가 이 전략에 대한 답이 될수 있을까요
FD이후 스타포트 - 퍼실리티 베슬 확보후 타이밍.
김똑딱
08/08/06 14:16
수정 아이콘
1월달쯤에 저런 비스무리한 전략을 쓰는 프로토스를 본적이있죠.
2팩 조이기이후 앞마당먹고 6팩조이기를 시전하면서 승기를 잡고 있을때 갑자기 아비터가 나와 탱크에다가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더니
엄청난 병력이 우르르 나와서 조이기를 뚫고 GG를 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가 보기엔 안티캐리어를 상대할때
리콜을 통해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저 전략을 통해 트리플까지 먹은 테란을 이기는건 불가능 해보입니다.
플토가 그만큼 트리플이 늦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막혔을때에 물량차이는 어마어마 할것같거든요.
아비터 리콜이 떨어지는 타이밍이 언제쯤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테란유저분들은 트리플먹고 8팩을 올리시는경우가 많은데 전 10팩을 가서 -_-
2에도온 10팩인데 12분내로 200이 찹니다.
벌쳐가 4~5부대에다가 탱크가 1부대~1부대반정도인데 벌쳐충원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빨라서
저보다 멀티 2개많은 프로토스도 저거 못막아서 지는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아비터 리콜 타이밍 스펙이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전략자체는 괜찮은데 트리플이 늦고 옵저버가 늦는건 조금 보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8/08/06 20:31
수정 아이콘
전략 내용은 특이할 것 없는 다소 빠른 아비터네요.

저도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하는데 다른 점들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첫 파일럿을 언덕쪽에 지은 다음 게이트를 앞마당 앞쪽에 짓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이트로 템플러 올리고요.
그동안 1질럿2드라군 뽑습니다.
그다음 찔러주면 일반적인 패스트다크보다 더 빨리 다크가 찌르기 가기 때문에 테란이 조금만 방심해도 gg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앞마당가고요.
이때 테란이 투팩벌처면 2게이트에서 앞마당가면서 앞마당쪽을 파일럿으로 봉쇄합니다.(초반에 1질럿2드라로 찔럿을 때 커멘드 없으면 2게이트)
초반부터 게이트랑 파일럿으로 심시티를 그런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3게이트에서 발업이랑 사업하고 발업된 타이밍에 한번 찔러줍니다.
안되겠다 싶으면 절대 무리하면 안되고요.
그리고 로보틱스->트리플->2게이트추가->아비터.
이런 순서로 하는데 좋더군요.
로보틱스 타이밍은 빨리 짓고 싶으면 발업이나 사업하기 전에 지어도 됩니다.
\
천상소서
08/08/09 16:47
수정 아이콘
아비터 업글에 관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비터를 생산하고서 막바로 아비터의 마나업을 하고, 마나업이 끝나면 또 바로 스테이시스 업을 합니다.

그러면 아비터 빌드타임보다 마나업 빌드타임이 더 짧아서 아비터가 처음부터 마나 67인가? 부터 나오게 되는데요.

마나업 끝나고 바로 스테이시스 업을 하면 마나 100이 거의 다 되서 스테이시스 업도 완료가 됩니다.

즉, 더 빠르게 스테이시스를 쓸 수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해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은데, 아마 맞을겁니다.
료상위해
08/08/09 16:57
수정 아이콘
아비터 찍고 아비터나온후 스테이시스 업하면 마나 100될때 완료됩니다. 천상님말씀이 아마 맞을껍니다.
BloodElf
08/08/15 19:05
수정 아이콘
중고수 아니면 쓸수가 없는 전략이네요
사실 저도 남아도는 앞마당 가스를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가스 많이 드는 (특히 스타게이트) 스타일로 가보려고 했는데
마인때문에 좌절되는군요
모든 다크류의 약점이 마인이고 드라군이 적다는 점인데
그 약점 잘노리는 테란들 심심치 않게 만납니다 -_- 농부테란되는거죠 맵 전체에 마인 재배하고..
테란이 아비터 눈치채는 순간이면.. 급하게 안하고 걍 늘어지지 않을까요 언덕에서 삼룡이 띄워서 먹고 팩 팍팍 늘리면서 아비터 대비 서서히 해가는.. 아비터 얼음땡도 전출할때 급하게 시즈모드한 탱크가 붙어 있어서 스플래쉬로 4마리 얼어버리는거지 자리 잡고 띄엄 띄엄 해놓으면 후반가서 아비터 대비 다된 테란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트리플도 늦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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