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2/05 22:27:56
Name IKARI--SH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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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P vs Z] 99게이트 멀티방식
안녕하세요. 아시아, 웨스트 IKARI--SHINJI라는 id를 쓰는 초보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아이디를 보시면 잘 아시겟지만 스타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세상 격사에시달리다보니 실력은 늘지않고 세월만 보낸 초보 플토유저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초보에다 저그에 무지 약한 프로토스이거든요. 그래서 아주 고수님들 사이에서는 모르겠지만 초보들 사이에 저그에게 애를 먹고 계신 프로토스 동지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서 제가 자주 쓰는 빌드를 끄적거려볼까 합니다. 대충 검색은 해봤는데 비슷한 전략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올립니다만 중복이거나 당연히 있는 빌드(라며 상처주시면ㅠ_ㅠ;;) 라면 자삭 메시지 주시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나름대로 꽤 많은 실험을 했습니다. 물론 저의 관점에서 '많은'이지만요. 자유게시판에 올리려고 생각해봤지만 일단 부딪혀 보려고 합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아. 빌드 이름은 제아디가 IKARI--SHINJI니까 '신지 토스' 라고;;; 수줍;;   대략 망신만 당하면 피지알 탈퇴해야 할지도 ;;;;;    (머 이런게 빌드 이름까지 다 있어 하시면 대략 OTZ ;;; 이틀 투자해서 정리했습니다. 격려해 주세요;;;ㅠ_ㅠ;;;)

일단 시작부터 약간 갈립니다. 머 모든 게임에 있는 갈림이지만요
( ) 초반에 역점을 둘때 입니다


1. 8 파일런 - 넥서스 근처에 ( 초반역점 : 입구에 바짝 붙혀서)       !! 여기서 정찰 보내시지 마시고 게이트 완성한 프로브로 정찰을 하세요[2질럿나오기전까지 2스타팅 정찰 가능하므로 못찾으면 그때 나머지로 하드코어 가면 됩니다]

2. 99 더블게이트 - 나중에 무탈이 올때 넥서스와 게이트를 같이 보호할 수 있는 지역에 게이트를 지으세요 ( 초반역점 : 후사는 별로 생각하지 마시고;; 일딴 뚫는데 올인;;;)

3. 프로브를 3기 더 추가합니다 - 3기 다 예약해도 됨(좌동)

4. 프로브가 2기 완성되면 게이트가 완성되는데 2질럿을 찍으십시오(좌동)

5. 3번째 예약했던 프로브가 나오면 좀 기다렸다 파일론을 건설합니다(좌동)

6. 프로브를 하나 더 생산합니다.(좌동)

7. 질럿은 총 8기까지 뽑습니다 나름대로 최적화 노력했습니다;;;(뚫으실 생각이라면 계속 뽑으심이;;;;;;)

8. 6번에 이어서입니다. 질럿이 나오면 질럿 2기를 추가합니다.- 약간 딜레이가 있습니다만 괜찮은 듯 합니다(좌동)

9. 21/25 인 상황인데요 아까 6번에 추가한 프로브다음에 아직까지 프로브 추가는 없습니다. 돈 100되는 즉시 파일론을 건설하고 프로브 생산이 아직입니다. 파일론 생산 후 질럿 2기를 추가하십시오.(좌동)

10. 질롯은 계속 찍으시고요. 26/33 상황에서는 프로브만 두기 생산하고 파일론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좌동)

11. 질럿이 추가되면 31//33 - 정찰간 프로브가 사망하였다면 30//33 이 되는 데요 바로 파이론 하나 추가합니다. (좌동)

12. 프로브가 생산되면 32/41 인상황에서 저그를 압박하고 있을텐데요.. 프로브를 계속 예약생산하시면서 32/41인 상황에서 최초로 2번째 생산되는 프로브를 앞마당으로 보냅니다  질럿생산은 중지합니다. (뚫릴 기미가 보인다면 더 생산합니다 질롯;;)

13. 상대를 압박하면서 뚫을 수 있스면 뚫습니다. 99게이트의 매력이니까요. 다만 정말 주의해야 할것은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글링만 줄여주면서 뒤로 빼기 신공으로 질럿을 최대한 살려서 본진으로 회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는 상당한 압박을 받기 때문에 저글링을 다수 생산하게 됩니다. 최후에 한번의 모션이라도 더 보여줘서 저그링을 하나라도 더 뽑게 합니다.

14. 12번에 이어서입니다. 앞마당으로간 프로브는 미네랄 400을 모아서 넥서스를 건설합니다. 이제부터 따로 순서가 있는데요
    [1] 넥서스건설
    [2] 본진 프로브1기 예약-1기만
    [3] 본진에서 나온 프로브로 포지 건설 -이때 프로브 예약 안함
    [4] 포지 건설 후 미네랄 100 모아서 바로 앞마당 넥서스에 바로 붙여서 파일론 건설 -           당장 저글링을 막을 수 있고 이후 무탈이 넥서스나 프로브를 타격하지 못하게
           포톤캐논을 건설할 수 있는 자리에 파일론을 건설합니다
    [5] 파일론을 건설하셧으면 프로브를 계속 예약합니다.  이후 프로브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습니다. 계속 생산하실수 있는 만큼 최대한 생산하세요
    [6] 포지가 완성되면 바로 파일론이 완성되는데 미네랄이 200가량 모입니다. 캐논
          2개를 건설하세요- 앞마당

15. 캐논을 2개 건설하셧다면 이제 어실밀레이터를 건설하고 돈되는 대로 사이버네틱스코어를 건설합니다

   !!!!!!!!!  이때 정말 신기한 것은 아주 대부분의 저그유저들이 무탈리스크로 오거든요...  자신이 전투에서 사냥한 저글링, 그리고 성큰 그리고 마지막에 본 잔여 저글링 성큰 수를 대충 계산하고 자신과 상대방의 위치를 계산해서  본진 넥서스 주위에 캐논을 건설해야 합니다. 아주 나쁜 상황이면 사이버 네틱스 코어 전에 캐논을 2-4개 건설합니다. 좀 나은 상황이라면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먼저 건설하고 사이버네틱스 코어가 완성되기 전까지 축적되는 미네랄로 앞마당, 본진 시간을 계산해 가면서 캐논을 건설합니다.

16. 사이버네틱스 코어가 완성되면 드래군을 2기 추가합니다. 이후 드래군이 6기가 되는 순간까지 별다른 진행은 없습니다 - 정찰은 할 수 잇는 대로 꾸준히 하십시오 상대가 막멀티를 한다면 남은 4-8기 질럿 또는 추가되는 드래군으로 견재합니다. 아마 쉽게 멀티하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래군이 2나오고 2기 더 예약할라하는 즈음해서  뮤턀이 날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드래군은 최대한 아끼면서 게이트를 노리는 뮤탈을 게이트와 넥서스 주변 캐논 사이를 왓다갓다 하면서 추가되는 드래군과 함께 케이트수호하는데 사용합니다

17. 본진 캐스 넣는 타이밍과 앞마당 깨스 만들고 넣는 타임은 상황 봐가면서 하십시오. 빠를 수록 좋긴합니다만.. 심리적으로;;; 그때의 계산으로 최적화된 판단을 하십시오;

18. 뮤탈이 오지 않는다면 뮤탈이 올 약간 이른 타이밍에 러커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럼 앞마당에 캐논하나나 둘 정도 더 건설합니다. 저글링과 함께 뚫을려고 하면 골치 아플수도 있습니다

19. 뮤탈과 러커는 보기 좋게 막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드래군 6기째가 생산되고 있는 타이밍에 드래군 사업과 지상유닛 공업을 해 줍니다. 드래군 6-8기 사이에 드래군을 좀 쉬더라도 게이트를 2개-현재 총 4개- 더 늘립니다. 게이트를 늘리면서 아둔의 성지를 건설합니다.

20. 만약 상대가러커라면 아둔이후 로보틱스를 먼저 갑니다. 뮤탈이라면 템플러 아카이브를 먼저 갑니다.

21. 언덕 러커를 항상 신경쓰고 계십시오 여러가지로 타이밍을 계산하시고 계신다면 옵저버를 빨리 뽑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앞마당 넥서스 주변에 캐논 심시티를 잘 하셧다면 옵저버만 나오면 막는게 가능합니다.

22. 게이트를 4개로 늘린후에는 4드래군먼저 뽑고 이후 4질럿을 뽑으면서 테크를 올립니다  일단 드래군은 1부대를 뽑으시고 이후는 질럿 과 템플러 혹은 러커밭이 되어있다면(그리 쉽게 러커밭이 되어 있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의 많은 압박으로...) 옵저버를 먼저 뽑아서 그냥 뚫어 버립니다.

23. 뮤탈이 먼저 날라온 경우 스톰업을 누룬 후에 -그전에 개스나 미네랄이 남는 다면 그때- 로보틱스를 올리시고요. 게이트는 7~8개까지 늘립니다.

24. 이전에도 삼룡이 먹는 게 가능하거나 먹어야 될 상황이라면 삼룡이를 먹습니다.

25. 이제 아마 내 입구는 러커와 뮤탈 쩌그링 히드라가 조이고 있을 것입니다 - 최악의 상황- 생산환 질럿-템프러-드래군 , 그리고 옵저버를 잘 컨트롤 하면서 입구를 뚫습니다. - 저는 왠만하면 뚫리더군요 제가 컨트롤이 형편없슴에도 불구하고....-

26. 첫번째 타겟은 저그의 산재한 멀티들입니다. 일단 다 부수시면서 유닛을 끊임없이 추가하십시오 그리고 멀티가 가능하다면 타스타팅등에 멀티를 하시면 됩니다. 상대와의 혈전이 계속되면서 밀리고 밀리는 상황이라면 멀티를 하시면서 2스타 커세어를 생산하십시오 . 입구를 뚫어내고 첫번째 멀티를 부수고 있을때 즈음해서 곧 가디언이나 울트라가 나오기 쉽상입니다- 패스트 가디언이면 삼룡이 먹을까? 하고 생각하는 그때 퐁퐁 위에서 쏩니다-;;;;;

27. 여기까지가 개괄적인 빌드와 운영입니다. 너무 노말하다고 하시지는 마세요;;ㅠ_ㅠ;;;;



이하는 TIP입니다

<1> 99게이트보다 10,10게이트로 배부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는 비슷하더군요 게다가 10, 10 게이트는 압박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이 전략은 초반 강력 압박 + 초중반 어지간한 멀티견제 + 중반 큰 한방러쉬가 매력입니다

-> 99게이트와 10,10게이트의 빌드 타임입니다

    # 99게이트                                                   #10-10 게이트
     2질럿 = 2:34~2:42                                           2:48~2:50
     4질럿 = 3:04~3:08                                           3:12~3: 14or16;;
     6질럿 = 3:28~3:36                                           3:36~3:40
     8질럿 = 3:54                                                   4:08
양 빌드, 그리고 같은 빌드내에서도 약간의 차이로 질럿 추가 에 시간 차이가 나지만 8질럿째는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오더군요

    !! 결론은 저는 99게이트가 더 사랑스럽다 입니다.

<2> 앞마당 이후에 다른 전략으로 사용 가능한 것들
      - 2스타 커세어 공중장악한 후에 한타 러쉬하는 방법이 있는데 별로 좋진 않습니다 제가 극도로 잘 플레이해서 상대가 극도로가난하다면 지지치세요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강력한 하드코어를 준비했다면 게이트를 지키기 위해서 한번 사용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2스타 커세어로 가면 패스트 가디언을 막기가 쉽습니다. -당연한건가-;;;; 그렇지만 노멀하게 간다면 패스트 가디언에 꽤나 고생하니.. 신중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 2스타 커세어 리버?는 좀 힘들더군요 제가 APM이 많이 딸리는 지라...
      - 멀티, 멀티 먹는땅따먹기로 작정하는것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 2스타 커세어 후 드래군위주로 병력을 모은 후 아둔만 건설하고 사업드래군+발업질럿 + 옵저버로 미는 방법이 있는데 다수의 히드라 병력에 막힐 가능성이 큽니다.
      - 2스타 커세어 후에 상대편의 언덕을 장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공확률이 크지는 않습니다
      - 1스타 커세어 이후에 상대편을 모두 정찰+적당한 뮤탈리스크 견제 하면서 한방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3>
2스타 커세어 류는 한방을 치고 나가는 시간이 13:10~15:50 사이까지 다양합니다. 대신에 위에 설명한 노말 빌드는 11:30 경부터 치고 나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2스타 커세어 이후 발업질럿+사업드래군+옵저버는 13:00경에서 약간씩 다릅니다- 자신이 목표한 물량에 따라서- 역시 한번 찌를 정도를 모으려면 12분 중반대 이후에나 가능할 듯합니다

<4> 확장타이밍
       # 99게이트
       8 질럿 : 대략 4:20경 부터..
      10질럿 : 4:44경 부터
       # 10-10게이트
       약간 틀리지만 위와 비슷합니다.

<5>캐논 완성타이밍
       앞마당 첫 2개 - 5: 30~5:35 즈음
        본진과 앞마당이 모두 캐논의 보호가 가능해야 할 시점 : 6:25경부터 7분대까지 다양할 수 있음



이상 거의 드릴 말씀은 다 드렷고요... 한번쯤 써 보시기 바랍니다. !! 공방에서 하시지 마시고 웨스트 효나 아시아 나모모에서 해 보십시오 공방은 99게이트 초반 압박에 끝날 공산이 큽니다. 그럼 괜히 시간 낭비만 하실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허접한 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초보가 심오한 질문에는 명확한 대답이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아카이넘님 같은신 분이 만들어 주셧다면 훨씬 좋은 빌드가 나왔을텐데.. 하는 생각이;;;     중복!!!  대략 허접!!!!  빨리 자삭!!! 이라하시지 마시고(ㅠ_ㅠ;;)  
"님 별건 없지만 하시느라 수고하셧네염 빨리 지우심이..." 이런식의 따듯한 메세지를 바라고 있겟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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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orbid
04/12/05 22:40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요. 처음 부터 이해가 안되요ㅠㅠ 넥서스 근처에와 입구에 바짝 붙여서가 동시에 가능 한가요?? 아 이 독해력ㅜㅜ
04/12/05 22:46
수정 아이콘
옛날에 Taylor 카페에서 비슷한걸 봤는데..꾀 좋은전략이라는
이디어트
04/12/05 23:00
수정 아이콘
뭣이? 게이트가 99개라고?
라고 이해해서 읽기시작-_-;;
IKARI--SHINJI
04/12/05 23:07
수정 아이콘
뮤탈이 무서우시다면 넥서스 근처에 지으세요. 대신에 초반 압박은 2~3초가량 늦어지죠, 대신 입구 근처에 바짝 지으면 초반에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아주 초보적인 얘기를... 제가 너무 어렵게 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카탈리
04/12/05 23:14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템이 느려서 저글링, 히드라 한타에 약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궁금한것이 9,9게잇이랑 10,10게잇이랑 첫질럿이 10초이상 차이나는데 자원차이를 생각해보면 미네랄 50...
미네랄 50 채취에 10초이상 안걸릴 것 같은데요
(어차피 저도 습관적으로 10,10할 바에는 9,9합니다만...)
IKARI--SHINJI
04/12/05 23:24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시작 시점에 자원이 착착 잘 모이고 빌드 팍팍 잘 맞아 들어가면 초반 2질럿은 99게이트시 2~3초 가량 빨리 나오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싱글에서 여러번 해봤거든요. 대신에 어차피 2번째 파일론 생산 타임에 막히기 때문에 4질럿 찍는 시점은 비슷해 지더라는 얘기였습니다;;
안티테란
04/12/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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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진 않을 것 같네요.. 질럿이 빠지면 바로 발업 저글링이 달리는 경우도 있고..... 본진 난입돼면 골치아플 듯...;
04/12/06 00: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상대 저그가 질럿 늘어나는수만큼 적당량의 저글링과 썽큰만을 건설할것같은데요.테크는 스포닝400시점에 가스짓고 레어올리는 타이밍이라 계산하고요.
그리고 9,10게이트와의 차이를 말씀해주셨음 합니다.
9,10게이트가 초반 압박 최적화 아닌가요?인구수 13에서 2,3번째 질럿 찍고 파일론 지으면 딱딱들어맞죠 파일론과 인구수가..
멀티가 빠르니 럴커 조이기 뚫기는 쉬워보이네요.
IKARI--SHINJI
04/12/06 00:52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 님
네 맞습니다. 초반 저글링으로 뚫어 주겟어 하는 전략에 약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질럿을 최대한 살리라는 것을 주문한 것인데요.. 저는 때때로 질럿 한기정도 던져주고 나머지 회군하거나.. 언덕 12햇처리 하고 성큰 깔때는 입구 막은 2기 질럿만 빼고 나머지 회군한다거나..합니다. 조언이 되지 않으셧을수도 있지만 어쨋든 저의 소박한 팁입니다. 말씀드렷듯이 안될것 같은 면 질럿을 최대한 살려 빼라는 주문..이 바로 그때문입니다. 그래서 앞마당 캐논에 이어 게이트 짓고 입구 좁히 후에 남은 질럿으로 틀어막는 것도 한 방법이겟으나 어설픈 저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IKARI--SHINJI
04/12/06 00:58
수정 아이콘
// 7103 님
일단 죄송합니다. 저는 9, 10게이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차이라 하시면 지금 당장 설명해 드릴수가 없겟습니다. 위에 제 설명을 보시면 알겟지만 99게이트에서 쉬지 않고 질럿을 생산하는 빌드입니다.(1초정도씩 딜레이가 쌓이는 경우도 생깁니다만..) 9, 10 게이트라 하심은 2번째 질럿 추가가 99보다 느리지는 않을런지요.. 제 설명도 질럿은 쉬지 않고 생산합니다만. 99는 계속 2기씩 추가 되지 않습니까? 게다가 손느린 저는 한번에 2기씩 추가되는게 1기 1기 추가 컨트럴하는것보다 훨씬 쉽더군요;; 그리고 상대저그가 적당한 저글링을 뽑는다고 하신건 최대한 압박해서 저글링 한기라도 더뽑게 하라는 제 설명때문인거 같습니다만.. 액션을 취해서 상대방이 무조건 저글링이나 성큰을 더 만들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페이크성으로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너무 불성실해서 죄송합니다. 좀더 연습해서 확실한 답을 해드리겟습니다.
04/12/06 01:23
수정 아이콘
ikari--shinji 님//저글링 한기라도 더뽑게 한다는것은 자신이 질럿 안뽑고 테크 올릴때 바라는것 아닌가요?
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질럿 5기 일때 상대 저글링 1부대+드론6기와 저글링2부대의 차이.이걸 바라고 저글링 한기라도 더뽑게 하자는것 아닙니까?
문제는 신지님은 질럿 계속 뽑는데 상대는 적당량의 드론과 썽큰 저글링을 뽑으며 테크가 무난하게 올라간다는것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저그입장에서 상대 토스 질럿 한기라도 더뽑아라 생각하는것이죠.
토스입구 : 입구홀드하고있는 질럿5기 와 저글링 2부대
저그 입구 : 상대 질럿 수에 맞게 적당량의 썽큰+저글링
두가지 다 서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지요.
더군다나 자신의 가스통을 상대 오버로드가 가스 언제 짓나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죠.입구에서는 질럿 추가되는것 계속 보고요.
가스 늦는걸 보면 상대는 멀티구나 생각하겠죠.노가스니 본진에 오버로드 3마리는 와있겠네요.
상대 체제에 대응법도 적으셨는데,문제는 저그가 모든것을 다 본상태에서 최적의 체제를 갖추는것이죠.

그리고 9,10게이트와 99게이트의 차이는 제가 컨트롤을 잘못해서 그런지
8~10저글링과 교전시에 1프로브+2질럿으로는 자신이 없네요.
질럿이 1,3,5 로 추가되고 일꾼수도 더 많은 9,10게이트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3질럿 이상이 되어야 싸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월자
04/12/06 02:35
수정 아이콘
노말한 투게이트 압박 후 더블이네요. 가끔 7, 9 게이트 하드코어 질럿을 즐겨하는데 로템기준 12시 2시가 아니라면 실력차가 있지 않다면 힘겹게나마 막히는게 일반적입니다. 9 9 가 가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가장 빠른 질럿 압박을 할 수 있겠지만 경험상 앞마당 성큰도 무난히 완성되고 무난히 막힐 것 같네요. 그리고 포톤으로 방어한 뒤 테크 올리는 식인데 저그에 비해 테크가 너무 늦을 듯 보입니다. 저그가 맘먹고 뮤탈 뽑으면 템테크 이전에 4~5개의 캐논까지는 무난히 깨니까요. 플토가 저그 상대로 그냥 무난하게 하면 역시 힘든데 이 빌드 역시 약간 어중간 하고 무난한것 같네요. (그래도 한방 싸움때 스톰 잘쓰면 되긴하지만)
IKARI--SHINJI
04/12/06 09:15
수정 아이콘
// 7103 님
아하~ 무슨 말씀인지 알겠군요. 제가 좀 헤맷나요? 제가 99게이트 8질럿 후에 멀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있어서 입니다.
[1] 저도 원게이트 테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그 때 드론이나 해쳐리로 째는(약간만 잘하시는 저그분이라도) 저같은 초보는 아주 난감합니다. 그래서 일단 초반은 무조건 압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구요. 가끔 뚫리기도 합니다. (-_-);
[2] 멀티 후에 잔여 질럿과 추가되는 드래군으로 소박한 멀티 견제가 가능합니다. [저그링 많이 뽑아놓으셧거나 3해처리이시면 바로 저그링에 다 잡아먹히는 수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수준에서지만요.
[3] 6질럿, 이나 10질럿 (혹은 5질럿 상태에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상태에서도 멀티가 가능해서 나름대로 멀티 타이밍을 조절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4] 저는 일단 멀티가 늦으면 지는경우가 너무 많기때문에 멀티를 빨리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은 대충 푸념이구요... 저글링 하나라도 더뽑게한다...는건 무턀이 무서워서입니다. 조금이라도 뮤탈을(or테크, or 드론추가;;) 늦춰보려는 심산입니다. 그래야 약간이라도 테크나 추가 게이트가 빨라지지 않겟습니까? 뮤탈이 아니라도 테크가 빠르면 언덕 러커가 올 가능성도 크니까요. 위에 설명 보시면 알겟지만 옵저버나올때까지도 시간이 꽤있어야 하거든요;; 물론 커세어를 뽑아서 언덕에 올려놓은 방법도 있겟지만~ ;; 주!목적은 -_-;; 무탈. 쪼끔이라도 늦게 날라와라, 날라와라;;;; 마음속으로 비는 것에 있습니다 ;; 너무 가련한가요;;
9~10게이트는 여러번 사용해보고 결정해야 겠군요;; 제가 99에 너무 빠져있어서;;
결론은 그다지 없군요;;
04/12/06 09:18
수정 아이콘
이주혁님의 99게이트에 이은 빠른 멀티군요..
99게이트 하면서 못뚥으면 지지치고 나왔는데-_-;
또다른 카드가 한장생겻군요.. 수고하세요-
IKARI--SHINJI
04/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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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님
어중간하다고까지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v;; (조크아님) 피지알에 올린만큼 고수님들이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 주시고 좀더 보완할 점,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온게임넷 듀얼 보면서 아니,, 온게임넷 플토vs저그 의 머큐리 전쟁을 보면서 속 터져 죽어버릴 상태에까지 가서 말이지요.. 저그전에 대한 전략에 대해 토론이 활발했으면 합니다. Dark-Probe님 이나 아카이넘 님 같은신 고수분들이 올려주시는 테란에 대한 빌드는 정말 너무 좋은데... 이런 분들이 저그전에 좀더 신경 써 주셧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드래군을 먼저 뽑는 이유는 멀티 견제도 있지만 환상적인 뮤탈 컨트롤이 부담스러워서인데요.. 캐논 한 두개 깨고 그 캐논의 보호를 받는 건물 깡그리부수는... 템플러 테크를 죽자고 빨리 타는 방법.. (드래군 말고) 은 고수님들 입장에서 볼때 어떤가요.. 전 가까스로 아칸을 완성해도 참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물론 아칸을 빨리 뽑으려면 캐논도 더 심고 멀티 견제도 아주 미세한 틈이 생길것 같습니다만(이건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KARI--SHINJI
04/12/06 09:24
수정 아이콘
//jjjtoss 님
또다른 카드라니요... 너무 감사해요 그렇게까지나 ㅠ_ㅠ;;; 복 받으실 거에요;;
04/1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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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저도 프로토스로 저그를 잡아보고 싶은데 열심히 연습해 봐야겠네요~
카탈리
04/12/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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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수송업해서 언덕러커를 해도 상당히 곤란할 듯...
IKARI--SHINJI
04/12/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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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리 님
빠른 수송업 언덕 러커는 항상 어렵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토론에서 얻을 수 있는 실익보다는 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할까요... 위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정 불안하시면 커세어를 한기 빨리 뽑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심시티된 캐논이 디텍팅 해줄 것이고요.. 게다가 커세어로는 정찰도 가능하니까요. 답이 되셧으면 합니다.
카탈리
04/12/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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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러커가 항상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특히 이 빌드는 더더욱 취약할 것 같아서요..
사실 저는 하드코어 이후에 선멀티 빌드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대개 테크를 올린 후에 멀티를 하는데 리플레이를 보니 질럿푸시를 하면서 멀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그래도 2번째 리플을 보면 사이버네틱스 완성되는 시점에 뮤탈이 나오는데 뮤탈은 포토랑 드라군 나오는 걸로 버틴다 해도 빠른 언덕 러커 상대하기에는 테크가 너무 느린 감이... ㅡ.ㅡ;
언덕러커 상대하려면 언덕러커 오는 시점에 언덕위 시야가 확보되어야 하잖아요
실제로 멀티 빨리한 토스 상대로 빠른 언덕러커는 저그가 자주 사용하구요
암튼 빌드 감사합니다.
IKARI--SHINJI
04/12/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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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리 님
멀티 후에 자원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저는 주로 거의 100이면 90 뮤탈이 날라오기때문에 뮤탈에 휘둘리지 않토록 드래군 위주로 설명했는데요~ 원스타 커세어 뽑으면서 드래군도 계속 생산 가능합니다. 커세어를 빨리 뽑는다면 패스트 언덕 러커는 막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드래군 생산에는 딜레이가 생기긴 하지만요 게다가 4게이트로 늘리는 시점과 늘린다해도 한번에 드래군을 뽑을 수 없고 2가스라고 해도 템플러 추가 시점 혹은 옵저버 시점이 좀 느려지게 되겟지요? 커세어 가스 많이 먹습니다.;;; 이것은 즉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늦어진다는 거지요.. 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위에서 설명한 빌드에서 지상유닛 공업이나 드래군 사업 하려는 시점에 미리 아둔을 가고 템플러를 좀 더 빨리 뽑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정찰로 3햇 혹은 4햇 히드라이거나한다면 템플러를 빨리 가는게 최대한 피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이런걸 빌드라고 넣어봤자 다 아시는 얘기 또하는 것밖에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에 설명은 뮤탈리스크로 올 시 별 피해 없이 막고 한타를 빨리 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전에 뽑은 드래군과 질럿으로 멀티견재도 좀 흉내내고요;;;; 빠른 러커나 3햇 4햇 히드라 인걸 저그가 그냥 보여줄리는 없겠지만요...
저의 빌드에 감사하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Destiny.WinD
04/1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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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게이트멀티는 아니라도99게이트는 옜날부터있었죠,, 2질럿이 1질럿보다는 늦게나오지만 그후 2질럿보다는 빨리나오므로 저그본진에 질럿2과 프로브하나가 갔을때 6저글링을 상대가 가능합니다 곧이어서 2질럿도 따라오고요,, 보통 상대가 앞마당먹으면 99게이트로 컨트롤 잘해주면 진짜 70%이상깰수있구요,, 제가 허접이라서 이정도지 솔직히 6시8시,2시8시만 아니면 거의다 깨더군요.. 9드론도 무난하게 막을수있어요,, 2질럿
나오기때문에 그리고 위에님 8저글링 이후로 생산되는 저글링은 추가 질럿이 곧 옵니다,,
Destiny.WinD
04/1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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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게이트는 다른건몰라도 6저글링 틔어나왔을때 질럿2+프로브로 그거 상대가 가능하다는점에선 좋아요,, 그리고 3질럿1프로브로는 저글링추가계속되면 못뚫죠 4질럿으론 가능하고 바로 입구를 막을수도있구요,, 하여튼 앞마당먹는저그한테는 정말좋음.. 언덕일땐 입구압박만하고테크나 멀티를뜨면되겠더군요
사무치는슬픔
04/1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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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좌동) 이게 무슨뜻이죠? -_-
IKARI--SHINJI
04/12/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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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iny.WinD 님 네. 그렇쵸 하지만 70%이상은 좋은 수치군요... 님 원츄!;; -_-d
IKARI--SHINJI
04/12/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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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치는슬픔 님 ( ) 안의 글은 초반 뚫을려고 생각할때의 빌드.. 즉 이주혁님의 99게이트 방식과 동일하다고 생각학시면 됩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요~ 그다지 설명은 없고 혼란만 가져왔나 보군요;; 죄송합니다~
IKARI--SHINJI
04/1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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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리 님
흐음.. 제가 싱글로 실험을 좀 해봤는데요~ ^^; 12드론 해처리하고 저글링 한부대 이상 생산하고 성큰 1기 건설~ 한뒤(물론 상대가 99게이트인걸 드론 정찰 없이 알고& 드론 앞마당으로 보낸 드론 2~3기는 한마리만 성큰을 올리고 나머지 드론은 쉬지 않고 일함&즉 가스 100모이자마자 레어올리는 것은 아니고요. 저글링부터 생산하고 레어 올렸습니다)레어 올리고 수송업+러커업(이부분은 최적화) 해서 언덕에 올리는 시간이 7분대 초반 부터 8분대 까지 나오더군요.. 그리고 제가 쓰는 빌드를 약간 수정해서 계산해 봤더니 7분 50초 혹은 그 약간 전부터 언덕에 커세어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언덕 아래 캐논 건설은 되고요~ 대신 두번째 가스가 약간 늦어지고 그로인해 한타 타이밍이 30~40초 가량 늦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드래군 추가도 약~간 느려지고 무탈에 휘둘릴 가능성도 좀 증가했습니다. 많은 실험은 하지 못하였고.. 또 100%입니다라는 확신까지는 못드리겠지만 99게이트 압박 이라는 점을 생각하였을 때 8분대 이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무탈도 막아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
04/12/0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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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슬픔// (좌동)은 '왼쪽이랑 똑같습니다.'란 뜻이죠^^; 즉, 초반에 뚫을 각오를 한다 해도, (좌동)이라 되어 있는 부분은 기존에 하던것과 똑같이 하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코 뒤의 더블... 의외로 안정적입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대부분의 고수들은 트리플 해처리를 사용하고, 대 트리플 해처리용 빌드로서는 충분히 유용합니다. (물론, 상대가 투해처리 패스트 뮤탈이나 럴커 드랍일 경우는, 정찰이 안됐으면 GG까지도 나옵니다.=_=;;)
실제로 아시는 분(?)이 1010더블게잇에 이어서 멀티 먹고, 캐논 박으면서 투스타 올리는 빌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빌드를 좀 연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빌드와 큰 차이는 없지요. 이 빌드가 좀 더 가난하고, 좀 더 공격적이라는 것 뿐.)

저도, 처음 1010더블에서 멀티를 하고, 투가스-투스타+로보를 올린다는 말에 '너무 째는 거 아냐?'란 생각을 했었는데... 리플을 보니, 의외로 타이밍이 나오더군요.(상대가 트리플 해처리일때 얘깁니다.)

상대가 트리플 해처리일 때의 경우는, 2스타를 할 때, 상대 뮤탈 6기 정도가 올 타이밍에 커세어2기가 준비되고, 다음 커세어2기를 뽑는 중입니다. 물론, 밑에 캐논 1,2개 정도를 박아둔다면, 거의 피해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덕럴커 같은 경우는, 미네랄 사이드쪽에 캐논을 박아두고 언덕 위에 커세어1기만 띄워두면 방어가 가능합니다.

트리플 해처리 플레이를 한다면, 이 빌드에 상극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한가지 뿐입니다. (적어도, 제가 연구한 바로는 이거 하나밖에 못 찾겠더군요.) 뭐냐면, 트리플 해처리 온리 저글링으로, 저글링 3,4부대가 모였을 때, 뚫어버리는 겁니다. 앞마당을 깨는거지요. 그 뒤로는? 당연히 가스가 늦은 프로토스 암울기입니다. (보통, 앞마당을 지은 다음에 가스를 가기 때문에, 앞마당 깨지기 직전쯤이나 가스를 지을겁니다.) 이걸 프로토스쪽에서 대비하려면, 꾸준히 정찰하면서 저글링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앞마당에 캐논을 좀 많이 박는 수 뿐이죠.

정작 문제는 2해처리 빠른 테크(엄밀히 말해서, 몰래 뮤탈이나 럴커드랍입니다.)에 너무 약하다는건데... 이건 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정찰 잘 해줘서 트리플 해처리 아니면 일반적으로 하는거나, 고수라면 트리플 해처리 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쓰는 수 밖에요;;;
IKARI--SHINJI
04/12/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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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_Kun 님 감사합니다.
흠 제가 이 빌드를 쓰면서 멀티 타이밍에 다수 저글링, 아님 99를 확인한 뒤 12스퍼닝 해처리 후 저글링 뮤탈 이 빌드에 밀리는 때가 많은데요~ 이 위에 다크 프로브님이 쓴 패스트 가스 빌드를 보고 느낀 점이 있어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트리플 해처리를 확인한 경우라면 입구에 게이트 2개 더 짓고 입구 좁히며 안정적인 방법으로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3해처리후 저글링일때 말입니다만.. 히드라의 경우는 ↑연구중..흠..;;;) 방어가 수월한것은 아니고요;~ 99가 가스가 늦는다는 점을 99후 멀티로 어떻게든 막으려고 연구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다크프로브님의 가스 패스트를 접목시켜서 빠른 태크로 가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파일론과 프로브의 적절한 변화로 말이지요~ 완성되면 자게 정도에 한번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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