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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3 22:03
CJ 그간 절치부심 하면서 칼을 갈아왔네요..!
특히 우최발 스페이스 선수가 포지셔닝/딜링이 엄청 좋아진 거 같아요. 0.9뱅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크크 게임 초반 엠비션 선수 플레이만 더 나아지면 결승에서도 좀 더 할만할 것 같습니다
15/11/13 22:03
어차피 메타도 바뀌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결국 승부를 결정지은건 미드간 챔프폭이었습니다
나그네는 갱플을 할줄 모르고, 코코는 할줄 안다는게 결국 차이였어요. 덕분에 썸데이까지 갱플을 강제당하면서 묶여 버렸습니다
15/11/13 22:03
후...KT 경기력이 롤드컵때부터 맛이 좀 갔네요.. 운영으로 스무스하게 이기는 경기가 없고
항상끌려다니다가 한타로 비벼서 이기거나 지거나 둘 중 하나. 이번에도 한타로 비비나 싶었지만 4용을 먹어둔 Cj한테 주도권 내줄 수 밖에 없었고 질 수 밖에 없네요
15/11/13 22:03
결국 그렇게 이야기하는 주도권싸움에서 KT가 완패했어요.
미드 탑 두라인에서 전부 라인전 밀리고 시작하는데 오브젝트 다짤리고 하니 답이없죠.. 탑갱플이 리스크가 큰 픽이라는걸 KT에서 모르질 않는데 왜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정도 되면 나그네가 못쓴다고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니면 탑에 갱플을 올렸으니 미드에서 주도권이라도 잡아야되는데 1-3 세트 내내 코코한테 끌려다니기만 했고..
15/11/13 22:05
원래 탑에서 주도권을 잡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게 KT 운영인데, 주도권 못잡는 갱플을 썸데이가 억지로 해야 하니...꼬일 수밖에요
15/11/13 22:07
정말 KT가 월챔에서 경기력이 괜찬을때가 썸데이가 주도권을 가지면서 왔다갔다하면서 어그로 끌떄가 최고였는데..
현실은 복귀해서 갱플하다가 겜터짐...썸데이야 갱플 하라니까 했겠지만 그렇게 까지 밀어주면서 케어해주는 미드에서 주도권하나 못잡고 질질 끌려다닌 나그네는 좀 많이 까여야...
15/11/13 22:07
그나마 나그네는 최근 중에 폼이 좋았고 코코는 폼이 역대로 안좋다는 평을 들을 정도라.. 미드는 어느정도 합이 맞았던거 같은데(?)
전 의외로 봇듀오 차이가 많이 났던거 같네요. 오늘 애로우-피카부가 스페이스-매라한테 고전해서...
15/11/13 22:10
전 봇듀오 차이는 사실 종이한장 차이라고 봤거든요. 2set야 뭐 정글싸움 붙다가 게임이 터진터라 답이없었고
1set 3set모두 탑 미드 주도권을 상실한채 게임이 끌려가는 양상이라 KT봇듀오가 굉장히 사리면서 안정적인 파밍을 도모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로밍 주도권은 CJ가 우선권이 있고 3set내내 텔포가 KT는 한개가 적었음을 상기해야한다고 보거든요) 결국 원점은 경기 주도권을 1-3 세트 내내 CJ가 가진 상황에서 KT가 따라가는 그림이었다고 보는데 KT봇듀오는 3경기 내내 고통받았고 1경기는 후반에 터트렸지만 2-3 경기는 봇듀오가 사실상 할게없었다고 봐야죠.
15/11/13 22:04
그런데 CJ 분위기가 안좋나요? 이겼는데 선수들끼리 좋아하는 느낌이 없네요.
감독이랑 코치가 와서 안아주고.. 깜짝놀라서 계속 봤는데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 적네요. 싸우고 온건지.. 이정도 게임 이기면 이기면서 소리지르고 서로 껴안고 난리도 아닌데 말이죠.
15/11/13 22:09
쩝 맨날 스페이스 선수 아쉽다아쉽다 노래를 부른 입장에서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스페이스 선수 폼이 귀신같이 올라왔는데 잔류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11/13 22:29
저는 이렇게 잘할 때 해외로 이적했으면 합니다.
챌린저 붙박이 원딜 보고 싶어요.. 매라 바뀌는건 거의 팀의 핵심이 바뀌는거라 불가능할테고.
15/11/13 22:05
개인적으로 kt는 나그네선수한테 자극도 될겸 미드 영입 한명해서 경쟁 하면 좋을듯 합니다. 다데선수도 풀린다는 소문 있는데 다데선수나, 이지훈 영입했으면 좋을텐데...
15/11/13 22:16
미드 한명 영입하는게 좋아보인다길래 나갔나 했어요
나그네 폼 올라오기 전까지 엣지 써보는건 어땠을까 싶긴 한데 이제 이미 끝난얘기네요..
15/11/13 22:06
CJ는 2014년 NLB 결승 진출도 있었지만 국내 정규리그를 기준으로 하면 2013 스프링 이후 2년 5개월만에 국내리그 결승 진출이네요.
15/11/13 22:15
2013 섬머는 skt랑 kt 아닌가요?
샤이 매라는 3연짜오와 트런들이 나왔던 2012~13 롤챔스 윈터가 마지막이었고, 앰비션은 MVP 감독의 나이키 세레모니가 나왔던 2013 롤챔스 스프링이 마지막이었네요.
15/11/13 22:06
사실 KT의 강점이 정글, 서풋이 주도적으로 설계해서 터트려서 이기거나, 중후반에 기가막힌 한타 설계로 이기는건데
상대팀이 KT의 초반 움직임을 이제 너무 잘 파악해서 먹히질 않고, 최상위권 싸움에서 한타로 비비는 것도 한두번이지, 지속적으로 운영에서 밀리면 답이 없죠. 어차피 시즌6는 메타도 많이 바뀐다고 하니깐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어쨋든 이번 시즌 재밌게 봤고 즐거웠습니다!
15/11/13 22:10
cj가 이겨서 좋긴한데 감독님 인터뷰도 그렇고 선수들도 승리의 기쁨보다는 다가올 변화에 대한 걱정이 앞선 분위기인거 같아서 다음시즌에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면서 우려도 되네요...
15/11/13 22:10
KT의 약점은 탐갱플을 강제하는 나그네 선수로부터 나오는거 같습니다. 갱플 자체에 대해서 선수들이 잘 적응하게 된 것도 물론 있습니다만, 탑 주도 메타에서 후반 봐야 하는 갱플을 탑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정글러까지의 동선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상대팀에서 초반에 압박하거나 유틸 좀 높은 탑챔프를 선택 후 오브젝트를 보험처럼 먹어두면서 코코가 벽치고 메라가 잘 끌어가니 KT가 역전이 도저히 안나네요
15/11/13 22:13
아니 뭐 탑갱플주고 미드에서 나그네가 주도권 잡으면 괜찬은데 미드에서 주도권은 커녕 텔포못들고 계속 정화들면서 라인전하니
미드탑 주도권은 CJ에서 시종일관 3set내내 쥐고 가니까 뭐 월챔에서 굉장한 폼을 보여준 스코어도 그냥 힘한번 못쓰고 사르를... 1set그래도 킨드레드 빨로 한타 캐리하면서 경기 끌고갔는데..
15/11/13 22:25
롤드컵부터의 나그네 폼 생각하면 주도권은 절대 못 가져올 거라고 예상이 되니까요. 나그네의 폼이 올라와야해요 확실히 각성하던가요
15/11/13 22:10
이지훈은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롤드컵 이후 계속 쉬다 얼마전에 솔랭 skt 닉이 아닌 부캐 돌리기 시작했고 케스파컵도 참가하지 않은듯하고 중국발 루머도 도는그 보니...
sk가 삼성도 아니고 페이커에 이지훈, 스카웃 3미드 돌리는건 전략이고 떠나서 그냥 낭비에요.
15/11/13 22:24
나진만 가도 팀케치 정비만 잘하면 skt 바로 밑 수준까지 충분히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kt 가면 skt랑 비벼볼 만할 거 같고...
15/11/13 22:11
썸데이가 갱플 픽한 건 나그네 챔프폭 문제도 있지만 앞서 리븐을 샤이가 레넥톤으로 잘 억제한 것, 피오라로 그냥저냥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마냥 풀지 못하게 한게 컸죠. 리븐 피오라 레넥톤 다 밴하고 나니 갱플을 주기는 뭐하고 미드로는 못 돌린거니 탑으로 돌린건데, 의아한 픽밴이라기보다는 외통수에 몰린거죠.
15/11/13 22:11
챌린저상위권에서 노는 썸데이와 샤이가 비벼주네요.
이럴때보면 열심히하면 챌린저갈 수도 있을것 같은데 굳이 솔랭아이디를 숨기는 이유도 궁금해지고 못할때는 또 한없이 못해보이고 알 수 없는 선수입니다. 오늘은 뭔가 실력 이외의 절실함,집중력,주장으로써의 책임감이 +@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주막 하드캐리하고 잘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할만큼 해준거 같습니다.
15/11/13 22:13
전 샤이가 나르 리산드라 했을때 말고는 항상 평타 이상은 쳐준다고 생각했는데... 뭐 텔합류는 아직도 별로지만 기본 로테이션, 라인전, 한타에서 못하는 선수란 생각 커리어 내내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한두경기 던진적이야 있지만...
15/11/13 22:17
lol게이머치곤 많은 나이와 롤드컵진출전과정에서의 팀전체의 부진때문에
같이 퇴물이미지가 씌어져있었는데 그래도 오늘 좋은 활약을 해준것 같습니다. 뭐 나이는 따지고보면 마형이 있어서 핑계긴 하겠네요.;
15/11/13 22:13
일단 성격 자체가 생각이 많고 좀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본인이 그랬죠. 아직까지도 피지컬이 살아 있는거 보면 분명 챌린저 중상위권 어디엔 있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15/11/13 22:13
한팀에 세체미에 그나마 다른 스타일로 대등하게 비빌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드인 이지훈에 솔랭 1위 스카웃까지 너무 포화상태이긴 하죠 이지훈이 이적하는 것이 안타까우면서도 정말 이해가 되는 선택입니다.
15/11/13 22:13
이지훈은 거의 이적 확정으로 보이고 스카웃을 키우려는거 같은데
...스카웃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페이커 때문에 정규시즌에 얼굴 볼 수나 있을까요? 이지훈급 미드도 결국 출전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요.
15/11/13 22:14
멤버 교체가 확정이라면 당장 후보가 없는 탑정글보단 미드가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BDD가 코코만큼은 아니어도 프로 적응만 하면 최소 기대치가 쿠잔 탱크 뭐 이런 선수들 급은 되기 때문에, 기존 선수라는 아쉬움 말고 팀 전력 차원에서는 잘 추스리기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15/11/13 22:18
의외로 코코는 잔류하고 탑정글 중 한명이 은퇴 하는건 아닌지..
어찌됬든 LCK가 끝난후 시간도 많았고 그동안 철저하게 숨겨왔으니 뭔가 다음시즌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긴 했을겁니다
15/11/13 22:21
뭐 저는 기존 상위권 팀 선수들 빼면 지금 cj 로스터보다 딱히 더 나은 선수도 별로 없다고 봐서... 경기력 땜에 바꾸는 것보다는 선수들 나이나 병역문제, 부상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보이긴 합니다.
15/11/13 22:14
후아...
솔직히 전 질것 같으면서도 겜게 결승예측에서 cj 결승 진출한다고 썼는데.. 막상 결승진출하니 눈물 나네요. 그렇게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 불판에 올까말까 했는데 선수들 고생 많이 했어요. 결승전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력만 안보여주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15/11/13 22:17
이지훈은 거의 이적 확정인 것 같아보이는 건 제 생각뿐인가요?
솔랭 기록 봐도 본캐 위주로 돌리는 다른 멤버들이랑 다르게 일모도원인가 하는 부캐로만 게임하던데......진짜 이적할 것 같아보여요.
15/11/13 22:17
피카부 선수 거품이 슬슬 빠지는 느낌이에요 초반 와딩 하러가는 무빙 동선등이 모조리 파악된 느낌 그리고 이 선수 시야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시야 먹으려다가 짤리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음 다음 시즌에는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자료는 피카부만 있는게 아닌데 유독 피카부만 이런 이야기가 들린다는건 그만큼 뻔하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서. 성향이라면 바꾸기 힘들겠지만 단점은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15/11/13 22:38
시즌5 내내 센세이셔널했죠.
픽서도 괜찮은 서포터였는데 피카부 들어오고 수직 상승하며 롤드컵까지 갔으니까요. 다행히 이제 시즌5는 마감됬고 노력하는 선수인만큼 시즌6에는 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봅니다.
15/11/13 22:17
샤이 선수는 예전에 보니까 챌린저를 가는데 가는 순간에 다른 아이디를 돌립니다.
스페이스 선수의 부캐 중의 하나는 다이아2의 휴 인생이라는 아이디인데 본캐를 할때나 부캐를 할때나 솔랭에서 이기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게임을 합니다. 그래도 시즌4 초반에는 본인의 실력으로만 솔랭2위까지 올렸을 겁니다. 그때가 아마 페이커 선수가 이렐리아로 080찍었던 시절일 겁니다.
15/11/13 22:27
페이커가 이렐리아로 080이요?
스위프트가 말한 마린이 샤이 이렐리아한테 7킬당한걸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진짜 페이커가 이렐리아로 솔랭에서 080을 당했다는 건가요?
15/11/13 22:31
솔랭에서 페이커가 이렐했는데 임팩트랑 탑에서 붙어서 라인전에서 0/8/0으로 시작했던 게임 말하는 것 같네요.(게임은 이김)
왜 언급되는진 모르겠는데;
15/11/13 22:34
음 그런 일이 임팩트랑 있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런일이 있긴했군요 근데 그런일이 있었든 없었든 페이커는 솔랭 운운하며 훼손당할 시절을 가진적이 없는데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네요
15/11/13 22:39
그게 시즌4 배치시절이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페이스 선수는 터질랑 말랑의 중간에 있죠. 원딜에 대한 걱정은 없을줄 알았는데 믿을지 아닐지 몰라도 그때는 스페이스가 솔랭 패왕급의 포스를 보인 적도 있었죠.
15/11/13 22:19
이지훈 선수 부케로만 랭크게임 돌려서 혹시 다른팀과 협상이라도 하나 걱정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솔랭1위 스카웃이 더욱 기대됩니다!
15/11/13 22:22
cj는 기존5인에서 두어명 나가고 비디디(미드)+고스트(원딜)+외부영입 두어명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른건 몰라도 비디디는 무조건 키울겁니다. 코코 있더라도 서브로라도 경험치 이빠이 먹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멘탈이 좋거든요. 페이커 대역전극 주인공을 만들어준게 비디디인데 그 영상에대해 다음날 웃으며 팬들과 얘기하는 선수죠. 고스트도 챌린저 마지노선에서 놀다가 지금은 약60위권까지 폼이 올라오고 있는데 충분히 스페이스밑에서 시너지 낼 수 있을겁니다. 고스트는 그런데 챌린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극과 극인게 단점..-_-;
15/11/13 22:25
정말 말그대로 극과 극입니다.
어떤 사람은 진짜 잘한다, 합류를 잘안해서 별로다, 너무 던진다, 진짜 못한다, 멘탈이 별로다, 합류는 안해도 한타만큼은 쩐다. 제가 들은 챌린저들의 평가는 대충 이런데 보통 프로들은 고스트에 대한 평이 안좋았던 기억입니다. 특히 캡틴잭이 엄청 싫어하더군요. 고스트만 같은편 되면 진다고..;
15/11/13 22:26
뭐 메카닉은 인정받나보네요. 합류나 그런 부분은 팀적인 차원에서 코칭으로 채워야죠. 일단 프로는 손이 되는 게 기본이라 생각해서... 기대가 되네요.
15/11/13 22:26
확실한건 엄청 공격적인 선수입니다.
안정적? 이런거랑 거리가 아주 1만년은 먼선수.. 그래서 하드캐리하는 판은 하드캐리하고 아닌판은 라인이나 먹고 댕기고 합류안하고 해서 욕도먹고 반복되죠. 한타는 확실히 잘합니다.
15/11/13 22:30
아까 유망주 3대장이란 표현 쓰신 분이 있었는데, flawless도 클라스 보여줬고 이젠 scout 차례네요. BDD는 내년에 볼 수 있겠죠? 세 선수 모두 기대만큼 잘해서 재밌는 16 lck가 되었으면 하네요.
15/11/13 22:36
선수 한명 때문에 팀 경기력이 왔다갔다 하는걸 프로씬에서 한두번 본게 아니기 때문에 skt가 평소처럼 이기면 스카웃 기량이 괜찮다고 볼 수 있고, 반대로 스카웃 기량이 엉망이면 skt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내용은 별로일수도 있겠죠. 아 빨리 시작했으면...
15/11/13 22:37
요새 프로팀들 입단조건이
마스터 이상인데 이지훈 못 가지 않나요는 장난이고 갈땐 가더라도 인사도 할 겸 마지막 출전이나 좀 했으면
15/11/13 22:40
결승 예상에서 한 팀은 맞췄네요. 설마설마했는데 CJ가 올라갈줄이야..
이제 에버가 올라가면 결승진출 예상은 맞는건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5/11/13 22:59
아니 근데 조합을 떠나서 거진 아마추어팀이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지않습니다??????
롤드컵에서도 라인전부터 압살한 SKT인데요??????
15/11/13 23:01
라이즈의 고질적인문제가 마나죠 크크크크크
아테나 선수 잘해주고있고 바드는 진짜 헉소리나게 잘합니다. 이래도 SKT가 어차피 이길거같기도 하지만요.
15/11/13 23:03
미드 클라스 차이가 기존 멤버에 비해 좀 나는 거 같고, 아까는 울프가 합류 생각하고 들이댄 거 같긴 한데 약간 판단 미스였던 거 같네요.
15/11/13 23:04
에버가 정말 잘하는게, 팀웍이 매우 좋습니다. 합류싸움에서 스크에 안 밀린다는거부터 대단한거죠. 정글 아레스만 아쉬울뿐 다른 포지션 기량도 다 괜찮구요.
15/11/13 23:05
아니 도대체 이렇게 잘하는팀이 왜 승강전을 통과를 못했었는지.....
심지어 제기억이 맞다면 에버 승강전에서 거의 관광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5/11/13 23:08
그때 IM이 에버랑붙기싫다고 다크울브즈선택했었고
스베누랑 에버가 붙었었죠.... 결과는 스베누 이번 새 정글러가 하드캐리하면서 관광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15/11/13 23:07
요즘 새로 가게 오픈하느라 경기를 잘 못챙겨봤는데 에버 그동안 어땠나요? 물론 여기까지 왔으니 슈퍼루키급이기는 한데..
현재까지 아무리 미드 바뀐 skt라고 해도 현재 시간까지는 운영, 라인전 굉장히 매끈하네요. 이전 경기들도 다 그랬나요?
15/11/13 23:09
마린 럼블캐리로 끝날분위기네요....
어차피 갱플 못컷다해도 한타에서는 갱플궁과 화약통은 강력하고 어쨋든 라이즈 잘커봤자 뚜벅이의 한계가 있으니....
15/11/13 23:10
마린 럼블이 10명중 cs 1, 2등 왔다갔다 하죠. 럼블로 뭐 cs를 만들어먹나 아니면 구워먹으면 1.5개 차나 모르겠지만... 참 대단해요
15/11/13 23:20
에버가 진짜 대단해 보이는거는 라인전에서 skt 반반가는것도 대단한데
skt 상대로 중간에 교전에서 한번 내주고 나면 어느 팀이든 다시 승기 가져오기 어렵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 팀은 한번 손해보나 했는데 그 이후로도 꾸준히 계속 잘해주고 있네요... 뭐 끝판왕 브로콜리가 안 나온 영향도 있는거 같지만요 크크
15/11/13 23:23
라이즈상대로 갱플도 해볼만한데 솔킬압박을 계속 받았고...아테나는 심지어 궁까지 갱플궁까지 빼버리면서....라인전 주도권을 계속 줘버렸거든요....이건 잘못한건아니지만 프로게임에선 작은거 하나로도 용을먹냐 합류하냐 갈려서 그런거같아요.
15/11/13 23:22
스카웃이 못했다기 보다 갱플 클때까지 팀이 조금 사려줘야 될거같은데 애매한 시야장악, 움직임으로 자꾸 끊기는게 크네요. 물론 이건 사실 ESC 에버가 아마추어 답지 않은 세련된 움직임이 이걸 만들긴 했습니다만;;
무조건 페이커 출전이네요. 운영때문에라도
15/11/13 23:22
너무 깊숙하게 들어갔네요. 흠 스카웃은 데뷔전인데 팀내 미드가 페이커, 이지훈이라 평범하게 해도 겨우 합격점이라 부담될텐데 힘냈으면 좋겠네요.
15/11/13 23:23
슼의 기본 운영이 미드라인전을 무조건 반반이상 가는 세계 최고 미드 두명을 데리고 미드압박을 바탕으로 정글 움직임과 시야장악이 정해지는데, 스카웃이 미드라인전을 탈탈 털리기 직전까지 가다보니 모든게 꼬이는 느낌이...
15/11/13 23:25
스카웃이 이지훈 페이커 이름값에 미치지못해서 사람들이 그런다고 보기엔.....
계속된 솔킬압박과 궁까지 자기라인에서 빼버린적도 있고.... 라인주도권도 뺏겨서 쉴드 치기가좀 그런데요....
15/11/13 23:33
궁뺀건 코코생각하니 그렇긴 하네요 크크크크
근데 코코는 상대가 라이즈가 아니라서 압박을 받았던것이고 스카웃은 초반은너프당한 라이즈라...쉴드치기엔........좀..... 어쨋든 바드와 아테나가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15/11/13 23:26
skt가 시즌5를 이렇게 마무리 하면 되게 찜찜하겠는데요 크크크 다음판에 무조건 이겨야 할거같아요 읔크크크크
이대로 시즌5 마무리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시즌5 최고의 팀은 ESC에버지] 이런 드립이 나올지도 크크크크크
15/11/13 23:27
진짜 매번 나오는 얘기지만 롤드컵 전에 이대회가 있었으면 진짜...상상도 싫네요..크크
근데 롤드컵 후에 이런경기라니..크크 진짜 다른 나라반응 너무 궁금하네요. 대체 한국은 머하는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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