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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1 00:45
어떤 느낌이냐면, 1,2,3경기에 걸쳐서 쿠의 경기력을 측정하고 4경기에 그래? 그럼 이정도도 할 수 있겠냐? 라고 묻는 느낌이네요..
15/11/01 00:46
오늘 뱅, 울프 플레이가 너무 단단합니다.
벵기는 확실히 결승전 아쉽게 플레이한게 눈에 보였고 마린도 기복이 있었는데 봇듀오 둘 다 미친 반응속도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5/11/01 00:48
아 앞으로 롤드컵은 비한국팀끼리 1차로 하고 롤챔스 준우승팀이랑 그랜드파일날 한 다음에 슼이랑 슼랜드파일날(S.P)하는걸로 합시다.
15/11/01 00:48
더파이팅에서 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리카르도와 2위의 실력차이를 보는 것같습니다. 2위가 못해서 지는게 아니라 1위가 너무 잘해서 답이 안나오는..
15/11/01 00:48
1~3경기는 역대급 세계 최강팀이라는걸 증명했고
4경기는 역대 LOL 최고의 선수라는걸 다시 증명해냅니다. 예전보다 더 무서운 모습으로요.
15/11/01 00:49
그래도 저에게는 이런 SKT를 1판이라도 잡은 KOO로 기억에 남겠네요. 시즌2의 프로스트라고 할까요. 충분히 매력적이고 다음 시즌도 기대되는 팀이에요.
15/11/01 00:50
진짜 무서운건
마림 3먕이서 겨우잡은거 말곤 아무도 안죽고 그냥 원사이드 게임했어요 3경기까지는 그래도 같은 한국팀이라고 압박을 덜하면서 게임한 느낌이네요
15/11/01 00:51
역대 최고팀 탄생!!! 그리고 페이커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는 세체미 탈환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15/11/01 00:51
와.... 진짜 페이커가 "이렇게 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라고 두들겨 팬 느낌이네요.
다른 팀이라면 저 픽으로 절대 koo 못이길텐데 그냥 말 그대로 숨도 못쉬게 질식사시켜버린 느낌....
15/11/01 00:51
페이커가 3경기 지고, 정말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4경기는 말그대로 페이커 혼자 하드캐리 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SKT 팀원 모두가 역전을 내주지 않는 대단한 운영을 보이기도 했고요
15/11/01 00:52
skt라는 팀원 전체가 전부 엄청난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페이커가 더 특출나네요. 13skk멤버에 비해 지금 멤버들이 더 강한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15/11/01 00:52
다음 롤드컵에선 전승우승하겠다고 이를 갈면서 더 덤벼들듯...
KOO의 1승이 SKT에게 아쉬움을 남겼네요. 그래서 SKT는 여기서 또 더 강해질지도...
15/11/01 00:53
마지막 경기 페이커 미드라이즈는.. 전율 그 자체입니다. 와.......... 롤드컵 개막 티저부터 각종 티저에 페이커 주인공으로 세운 이유가 있네요.
뭐 저런 선수가...ㅡ.ㅡ;;;
15/11/01 00:56
스크의 저런 실력은 엄청닌 훈련이 바탕이 되었군요
그냥 잘하는 팀이 아니라 재능있는 천재가 노력까지 해서 나온 팀이라 엔간해선 무너지지 않는 것이었네요
15/11/01 00:57
Koo
스멥 7.9k 호진 5.3k 쿠로 9.1k 프레이 15.6k 고릴라 3.3k SKT T1 마린 13.9k 벵기 6.8k 페이커 23.7k 뱅 14.8k 울프 1.7k 원 맨 아미.
15/11/01 00:57
라이즈 쓰기 힘든판이였습니다. 해설이나 불판이나 SKT 픽밴 의아함을 보냈지만 미드 갱온 렉사이 잡고 탑에서 룰루 킬각 잡는거는 전율이었습니다.
15/11/01 00:58
점화들지도 않았고, 킬을 많이 먹은 상태도 아니였고, 룰루도 거의 풀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점화 룬감옥으로 킬각이라니요!
15/11/01 00:58
SKT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전승우승 깨진게 너무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그에 준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차고 넘칠만큼 보여줬으니.. 내년에도 이모습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11/01 00:59
사실 인기로 따지면 SKT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워낙 SKT의 포스가 압도적이여서 사람들이 훨씬 쿠를 응원을 많이 하지 않았나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5/11/01 01:00
개인적으로 역대 롤드컵 결승전 중 가장 재미있던 결승전이었던 거 같습니다. 결승전 MVP는 당연히 페이커일 줄 알았는데 마린이네요.
15/11/01 01:01
진짜 승리자는 쿠 타이거즈죠
밑바닥에 내몰린 팀이 준우승에 천상계를 상대로 1세트 따냈습니다 앞으로 좋은 스폰서와 많은 지원 그리고 롤드컵보고 생긴 수많은 팬들이 생겼으니까요
15/11/01 01:02
15/11/01 01:04
이지훈은 지금 무슨 생각일까요?
확실한건 표장이 안좋네요 이긴건 기쁘지만 그 실력으로도 1.5군에 머무르고 페이커라는 세체미와 같은 편이라니... 왠지 조만간 이지훈이 스크를 니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11/01 01:05
4경기는 무슨... 실론즈에서 대리기사가 멱살잡고 캐리하는 느낌이었네요. 근데 그게 롤드컵 결승...
맨날 페이커만 띄워준다고 라이엇 욕하던거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15/11/01 01:06
전승우승 아깝긴 하지만 최고 승률 우승은 달성했고 3세트도 SKT의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내년에는 롤드컵 전승우승 갑시다!
15/11/01 01:09
페이커도 대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벵기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시점에서 슬럼프에 깊게 빠져 모든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솔랭에서도 바닥을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이겨낸 걸 보면...
15/11/01 01:09
더정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치 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11/01 01:10
저 통역사님한텐 미안하지만 게임스팟닷컴 통역하시는 분이 수천배는 더 나은듯...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zAvJBUQwe1E)
15/11/01 01:12
사실 벵기 혹평의 정점은 15 스프링이었죠. 14때는 페이커 말고는 다 고만고만하게 까였다면, 15 스프링에서는 욕받이급.... 그게 3연 렉사이로 극적 반전을 맞이하고... 참 그게 드라마네요 크크크
15/11/01 01:15
저 개인적으로는 프리시즌 때의 선전은 사실 그냥 빈집털이급이라고 받아들였어요. 그때 센스있는 플레이들이 있긴 했지만 동선은 여전히 난감했다고 봐서... 그게 스프링 1R에 아주 혹독하게...
15/11/01 01:15
그나저나 스킨은 어떻게 나올까요?
마린 - 럼블 뱅기 - 엘리스? 자르반? 이지훈 - 아지르 페이커 - 라이즈 뱅 - 트리스타나? 울프 - 알리스타? 쉔?
15/11/01 01:18
아지르는 skt 유니폼 입은 모래병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스터에그로 랜덤 확률로 하나는 파마머리, 하나는 한손으로만 찌르고, 둘은 xl 사이즈, 마형은... 음...
15/11/01 01:17
슼팬으로 15 초반에도 계속 벵기는 반드시 SKT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왔고 믿어왔던 사람으로서, 그게 15 스프링 1R에 부숴질뻔 했지만 이렇게 증명이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저평가와 혹평으로 고생한 선수인데... 그리고 꼬치의 혜안과 벵기의 노력이 정말 고맙네요.
15/11/01 01:22
지금 SKT는 예전 KT-KTF 프리미어리그의 이윤열선수을 보는것 같네요
결승까지 전승, 결승에서 임요환선수에게 1패 내주고 우승...연승상금 어마어마 했었죠 그땐
15/11/01 01:24
우리언냐 ㅠㅠ
전 오히려 결승전 MVP는 페이커지만 롤드컵 전체 MVP로는 마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들어보니 통합 MVP인 모양이네요? 받을 만하죠 크크크
15/11/01 01:25
롤드컵 기간 동안 즐거웠습니다
슼팬으로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롤드컵 그 수많은 경기마다 불판 올리시느라 고생해주신 반니스텔루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경기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15/11/01 01:30
이지훈 표정이....ㅠ....하...스크 팬으로선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이지훈 선수를 생각하면 타팀으로 가서 훨훨 날아 다녔으면 좋겠고 애매하네요. 크크크크크
15/11/01 01:32
저도.... 이지훈 선수가 skt가 서로 다른 두 색깔을 내는데 꼭 필요한 선수이지만 이지훈 선수가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보고 싶고 그러네요...크크
15/11/01 01:33
SK 팬으로써 이지훈 선수 아쉬워 하는 모습 보는게 너무나 아파요 ㅜㅜ
다른팀(이왕이면 해외팀) 가서 멋진 플레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5/11/01 01:35
사실 전승우승이라는 기록에 신경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KOO도 엄청났으니... 사실 전승우승때문이 아니라 KOO가 위협적이라서 1세트라도 주기 싫다는 느낌이라...
15/11/01 01:36
롤드컵 폼에서 세체탑은 마린, 비견될만한 선수는 스멥, 세체정은 벵기, 세체미는 페이커, 세체원은 뱅, 비견될만한 선수는 프레이, 세체폿은 울프가 된거 같네요.
15/11/01 01:39
지금 SKT는 예전 KT-KTF 프리미어리그의 이윤열선수을 보는것 같네요
결승까지 전승, 결승에서 임요환선수에게 1패 내주고 우승...연승상금 어마어마 했었죠 그땐
15/11/01 01:40
아... SKT팬으로서 정말 행복한 롤드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꿀잼인 롤드컵이었네요. 모두모두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함께 달린 피지알러분들, 그리고 불판 까느라 고생하신 반니텔님 모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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