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2 21:36
업기 룰이 명확하게 나오진 않은거 같네요. 업은캐릭터가 움직일땐 업은+업힌 캐릭터 모두 이동하는다고 나와있습니다만, 업힌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업힌캐릭터'만' 이동하는지, 업힌캐릭터'도' 이동하는지, 아니면 업은캐릭터도 움직일 수 '없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네요.
상식적으로는 업힌캐릭터가 1등이면 차순위 캐릭터 타일이 이동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거라 생각이 되지만, 룰이 없기 때문에 섣부르게 이야기하기도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P.S. 다음팟에서 지니어스 채팅방이 생기더라구요. 이제는 방송하지 않는건가요? (이 부분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에, 추후 수정 및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5/08/22 21:58
이제 다음팟 막혔네요
그냥 올레tv 모바일로 봐야겠네요 이놈의 올레tv는 태블릿이 안되서 -_- 인텔 cpu 호환이 안되면 어쩌자는건지.... 쩝
15/08/22 22:00
뭔가 오늘 날이 이상합니다. 8월 22일 2시간 남겨두고 남북 각각 2명으로 고위급 접촉. 제가 응원하는 축구팀 수원의 현재 순위는 2위, 등번호 22번의 권창훈 선수가 울산을 상대로 2골을 넣었습니다. 오늘 제가 구입한 만원어치의 로또는 모두 2개씩만 맞았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체육대회 달리기 2위만 하던 저는 8월 22일 오후 2시 20분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혹시 콩님에게 무슨 일이 생길 징조일지도... 그러고 보니 오늘 게임은 호러레이스 2네요.
15/08/22 22:04
아 하루하루 흘러갈때마다 바라는 결승전 매치업이 바뀌고 있네요. 응원하는 사람은 홍진호,이준석,김경훈 순인데 장동민or 홍진호 vs 이준석 결승 보고 싶기도 하고....
15/08/22 22:14
크 장동민은 정말 어제도 그렇고 촉이 후덜덜하네요... 오현민이 간보려고 하자마자 "너네가 원하는대론 안될거야" 이러더니...
오현민씨가 포커페이스가 안되는걸지도 크크
15/08/22 22:26
호러레이스 게임은 진짜 잘 만든거 같아요
지난번에 거대연합으로 코인이 말라버렸던거 생각하면 모두들 소수연합으로 플레이 하면서 변수의 여지가 더 늘어난게 재밌네요. 제작진도 진짜 잘 만든게임이라 아까워서인지 두번 쓰는 것도 크크
15/08/22 22:40
초반에 업히는 게 되게 중요한 게임이네요.
초반에 어떻게든 업혀놓고 자기 캐릭터가 1번째칸에서만 안움직이게 하면 된...
15/08/22 23:02
콰트로 좀 빨리 소모했으면 했는데...
그나저나 원래 게임 설계 자체는 게스트 없이 하는걸 기준으로 설계 됐을텐데 이게 지난 시즌이랑 다른 점이 될것 같단 말이죠. 정치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거라 개인 능력 + 운빨망겜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15/08/22 23:22
룰이 있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오픈한 카드의 색과 다른색중 가장 큰 숫자를 준다 가상 플레이어가 갖고있는 카드의 색이 플레이어가 오픈한 색과 모두 동일하면 가장 큰 숫자를 준다. 0이 포함되있으면 무조건 0을준다 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15/08/22 23:20
워낙 김경훈이 패가 좋기도 했지만, 먼저 정보를 오픈해버린 이준석의 전략도 베스트는 아니었네요.
상대로 하여금 최소한 콰트로 완성은 할 수 있게 했으니까요
15/08/22 23:22
결과적으로 안좋긴 했는데, 이준석의 입장에선 어떻게든 빨간색 6을 가져가야 해서 먼저 바꾼 것 같네요.
김경훈이 가상의 교환 딜러중에 먼저 바꿔서 빨간색 6을 획득하게 되면 게임이 어려워지니..
15/08/22 23:27
6543이라는 베스트로 이길 생각을 하다보니, 상대를 콰트로 불가로 무너뜨릴 기회를 놓쳐버렸어요.
김경훈 패의 장점이 6의 확보라면, 이준석 패의 장점은 0의 존재로 인한 콰트로 성립의 용이성이었는데..
15/08/22 23:21
이준석은 콰트로를 만들기 쉽다고 생각해서 일단 완성되었지만 자신이 불리했다고 생각하고 플래이를 한게 컷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이 역으로 따라갔으면 김경훈의 콰트로를 막아서 이겼을거 같아요.... 이준석은 정말 지니어스 내내 너무 자신의 기준으로 게임을 바라보고 상대를 자신과 동등하게 보고 플래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데스매치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발목을 잡은걸로 보여요.
15/08/22 23:27
그래도 콰트로가 세련된 게임으로 변신하긴 했네요. 운빨망겜의 기운이 조금은 있었지만, 극복 못할 수준은 아니었고 김경훈은 오늘도 잘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결국 장동민 우승을 밀어주는 메인매치와 이준석 탈락은 아쉽긴 하지만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