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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22:48
불판을 살짝 일찍 깔아봤습니다.
불판을 살짝 일찍 깔아봤습니다. 오늘의 메인매치는 블랙가넷 "육"회 : "폭풍"의 증권시장입니다. 오늘은 메인매치는 블랙가넷 "육"회 : "폭풍"의 증권시장입니다.
14/11/05 22:51
육회 시작하기 전 지난주 재방송 보는데
오현민이 광물 뽑는 장면에서 당연히 배신할꺼라고 생각하고 "쑈하고 있네..." 하고 보는 거랑 결과를 알고 보는 게 느낌이 참 다르네요 크크 진짜 열심히 하고 막 힘들어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14/11/05 22:59
지난주 예고에 장동민 멘붕 표정이 나오던데, 오늘 장동민의 역할은 아마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아닐까 싶네요. 게임을 카오스로 이끌어가서 누가 이기는지 누가 지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크크크
14/11/05 23:08
데스매치를 철창에 넣어두는건 제작진의 개입이없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용도 그 이상은 없겠죠?
저기 넣어두니 한번쯤 뭔가 있을거 같다는 말도안되는 생각이...-_-
14/11/05 23:14
붙어있으면 연합의 정보력이 많이 약화되죠. 대각이나 두다리 이상 건너있는 사람들과의 정보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략적인 변화는 크게 나오기는 어려울듯 하네요.
14/11/05 23:16
풋옵션 콜옵션같은건 없네요. 상종가 주식을 가져야만 이득을 보는 구조라면 정말 정보전말고는 변수가 없겠네요. 사람들끼리 거래도 할 수 없으니..
14/11/05 23:24
그리고 이게 5분 단위로 상황이 변화하기 때문에 정보를 알아도 라이어게임 감염게임마냥 거래소 점거하는 바람에 말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14/11/05 23:25
상승 주식을 샀다가 상승하면 팔고 더 많은 돈으로 하락한 주식을 사서 오르기를 기다리면 이익인데 아직 아무 상황도 안 일어났으므로 오를 주식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4/11/05 23:31
그냥 정보를 다 가지도록 노력하면 되는데......... ㅠㅠ
두세개의 회사 정보만 파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다 망하고...
14/11/05 23:32
김유현은 실컷 통수 기획하고 오현민 발 묶으려고 동분서주해서 자기한테는 있고 오현민한테는 없는 정보 기껏 만들어서 장동민 주는바람에 또 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4/11/05 23:48
오현민은 마인드 자체가 게이머마인드라서 상대방 입장에서도 전판에서 밉상짓을 만약에 한다 치더라도 다음판에서 같이 안 갈 이유가 없습니다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마인드라서 어차피 다음판에 같은편 먹으면 그만큼의 보상을 주거든요
14/11/05 23:59
김정훈은 분위기가 왠지........ 데스매치 가더라도 내가 이긴다. 이런 마인드가 약간 있는 것 같아요.. 크크;
시즌2 임요환 느낌?
14/11/06 00:00
플레이어들이 오현민 제거를 위해 뭉쳐야 할텐데.. 너무 강력하고 또 본인이 잘 비비고 있어서 불가능해 보이네요.. 데스가도 살거 같고
14/11/06 00:15
뭐 자기도 그렇다고 말은 했는데, 상위 라운드 가면 또 모르니깐요.....
이게 뭐 포커 스타일 보는 것도 아니고 라운드가 정해져 있어서...
14/11/06 00:19
에고... 데스매치도 평이하게 끝났네요 크크
이종범씨가 김정훈씨보단 좀더 기대가 가서 안 떨어진건 다행인데 이번 화는 정말 재미없네요 크크 저번 화에 재미를 몰아줬던 거신가...
14/11/06 00:25
김정훈씨는 이길 수 있는 타이밍 세번을 전부 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죠. 3라운드, 9라운드,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기회가 최종적으로 있었는데 다 걷어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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