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4/17 00:11:30
Name 공실이
Subject [진도 여객선 침몰] 상황 소식 - 10시 50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9명
4월 16일 오전 9시 50분경 진도 근처 해상에서 여객선이 사고로 침몰하였습니다.

자게에 너무 같은 주제의 글이 많아보여서 불판을 열어봅니다.

- 시시각각 변해 업데이트가 좀 늦을 수 있습니다.
17일 0시 45분총원 475명이라는 보도가 있고 462명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17일 1시 25분 - 사망자 6명,실종자 277~290명, 구조자 179명,
17일 1시 30분 - 사망자 6명, 실종자 277명, 구조자 179명 (서해해경청 발표)
17일 1시 45분 - 사망자는 6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90명, 전체 탑승객은 475명으로 수정됐습니다. 추가된 인원은 화물차에 탑승한 채로 배에 승선한 13명이라고 합니다.
17일 10시 50분 - 생존자 179 ,  사망자9명, 실종자 287명

--------------------------------------------------------------------
오전 11시 20분
▲목포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윤호실(55), 권지영(6·여), 박은경(45·여), 강인한(57), 김규찬(61), 유호실(59)

▲진도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소형(28), 전영문(61), 장은옥(50), 한승석(38), 구성민(17), 김정근((60), 김수빈(17), 김민경(18·여), 박승용(59), 강병기(41), 이준석(69), 신영자(71), 전영준(61), 손주태(58) , 이한일(17), 웰리 갤리(45), 알렉스(40·여), 박기호(60), 이수진(88·여), 박솔비(17·여), 김도연(17·여)

▲해남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정호(23), 구성민(17), 임대현(17), 권지혁(17), 김민찬(17),한상혁(17),,고현석(16),,한의민(17), 이종범(16), 고영창(17), 김선우(17), 안민수(17),,김용빈(17), 박찬길(18),,한승석(38), 박호진(17), 송광현(16), 임현민(17), 김승재(17)

▲진도 실내체육관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도연(학생), 강봉길, 고성태, 고영광(학생), 고현석(학생), 구본희, 구성민(학생), 권상환, 권지혁(학생), 김계숙(62), 김관수(47), 김대현, 김도영(50),김동수(49), 김민경(학생), 김민찬(학생), 김민철(학생), 김병규(53), 김병기(41), 김선우(학생), 김성묵, 김성면(학생), 김성민(37), 김소형, 김수빈(학생),김승래(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49), 김용빈(학생), 김유한(학생), 김정근(60), 김정호(23), 김종임, 김종황, 김주희(학생), 김채은(학생), 박기호(48), 박세웅, 박슬비(학생), 박승용(59), 박준혁(학생), 박준후, 박후진(학생), 변우복, 손지태(58·선원), 송광현(학생), 신영자(71), 안민수(학생), 양보성(45), 양인석, 오의준(21), 왕봉영, 이민서(학생), 이수진, 이영재(5), 이예련(교사), 이원일, 이종병(학생), 이종섭, 이준석(69), 이대주, 이한일(학생), 임대현(학생), 임은영(44), 임형민(학생), 장은복(50), 전병삼, 전영준(52), 정기상(56), 정영문(61), 정찬진, 조요섭(8), 차은옥, 최민지(학생), 최은수(41), 최은수, 최재영(50), 최찬열, 한상혁(학생), 한승석(38), 한승우(학생), 한희민(학생), 홍영대(42)

▲해남종합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최세영(49), 전현신(17·여), 이용주(70)

▲사망자 명단
선사 여직원 박지영(22),
안산 단원고 정차웅(17), 안산 단원고 임경빈(17), 안산 단원고 권오천(17),  안산 단원고 박성빈(18)
안산 단원고 여교사 최혜정(25),

------------------------------------------------------------------------
k'님이 달아주신 댓글로 링크입니다.

[YTN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hd.ytn.co.kr/hd_live.php

[SBS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

선내에 공기가 남아있는 상황이 유일한 생존 가능성이라고 합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속 에어포켓은 무엇?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96&aid=0000194979
-------------------------------------------------------------------------

현재 자유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글 링크입니다.

어제 올라온 사고선박 세월호 탑승 후기...+ 실종자 수색 중단되었네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7

무책임한 선장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9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0

JTBC 손석희 앵커의 사과 영상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1

실종자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2

관련글 말머리 달아서 불판 게시판에 게시하는게 맞지 않을까 해서 첫 글 올려봅니다.
불판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늘깃
14/04/17 00:14
수정 아이콘
구조자 175명이라네요
공실이
14/04/17 00:1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4/04/17 00:14
수정 아이콘
불판 감사합니다. 부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합니다.
14/04/17 00:15
수정 아이콘
불판 감사드려요. 긴 밤이 될거 같네요...
삼성그룹
14/04/17 00:16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지금 수색중인거 같은데 제발 배안에서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평의K
14/04/17 00:16
수정 아이콘
뽐뿌 바카디님 글 보니 친구들과 카톡을 하고 있다는데 왠지 피가 마르네요. 뒤집힌 선수쪽에 정말 몇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좋겠습니다.
14/04/17 00:17
수정 아이콘
지금 실종자하고 카톡이 연결되고 있는건가요?
부평의K
14/04/17 00:21
수정 아이콘
뽐뿌에 올라온 글 보면 그렇다고 합니다.

현장중계 해 주시는데... 일단 화면은 카톡이 아니긴 한데 어쨌던 문자던 카톡이던 오간다고.
공실이
14/04/17 00:20
수정 아이콘
<여객선침몰>6세 여아 추가 구조돼 175명 생존확인(속보)

추가 구조자는 6세 여아라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4/17 00: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구조자가 추가 구조자가 아니라 구조된 게 누군가... 하는 신원확인성 기사라는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허어ㅠㅠ
Grateful Days~
14/04/17 00:20
수정 아이콘
사망자 1명추가..
공실이
14/04/17 00:21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866758

살아있다는 카톡문자는 누군가 조작해 보낸것일 수도 있다네요.
14/04/17 00:22
수정 아이콘
[YTN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hd.ytn.co.kr/hd_live.php

[SBS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공실이
14/04/17 00:2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추가하였습니다.
14/04/17 00:28
수정 아이콘
네 고맙습니다.
Gorekawa
14/04/17 00:23
수정 아이콘
피지알 불판은 왠만해선 잘 안다는 데 글 한번 남겨보렵니다.
꼭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제발
14/04/17 00:24
수정 아이콘
공실이
14/04/17 00:25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Gorekawa
14/04/17 00:31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14/04/17 00:24
수정 아이콘
뽐뿌에 애봇이라는 분이 만드신 사고배 침몰 예측도라는데 암담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3&divpage=635&no=3373587
14/04/17 00:27
수정 아이콘
침수가 되지 않을 정도의 밀폐가 가능하다면 희망이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14/04/17 00:30
수정 아이콘
JTBC뉴스에 나온 이야기인데 일반 여객선들이 보통 그 밀폐가 되는 격실 문들을 제대로 활용하지않고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고선박은 안그렇기를 바랍니다만...
공실이
14/04/17 00:27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 댓글 첨부합니다.

----------------------------------------------------------------------
배안에 갇혀있다고 살려달라고 한 카톡은 수원사는 한 남성이 장난으로 보낸거라고 합니다..

진짜 열불이 터지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0783260
14/04/17 00:29
수정 아이콘
손발 묶어서 바다에 던져버려야 저런 조작질을 안할 텐데요...어휴 정말 화가 나네요.
14/04/17 00:28
수정 아이콘
176명?
하늘깃
14/04/17 00:29
수정 아이콘
구조자 한명 추가되었다는거 같은데요... 다행입니다!
14/04/17 00:30
수정 아이콘
어머님들의 오열을 보고 있으니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 이건 정말 너무나 잔인한 고문입니다..
요들레이히
14/04/17 00:31
수정 아이콘
제발요 제발.. 배에서 구조된겁니까?? 아니면 어선에 타고있던 구조자이신겁니까??
하늘깃
14/04/17 00:38
수정 아이콘
아...... 새로 구조된 사람이 아니라 기존 구출자가 신원이 이제야 파악된 거라고 하네요...
요들레이히
14/04/17 00:41
수정 아이콘
아.. 다행입니다. 배에서도 구조되는 분들이계시길 바랄뿐이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웨트
14/04/17 00:31
수정 아이콘
엠팍 글 보면 1명 구조했다는 글이 있는데..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진짜였으면 좋겠습니다..ㅠ
14/04/17 00:36
수정 아이콘
댓글 분위기는 네이버 댓글 그냥 퍼온거 같네요..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스웨트
14/04/17 00:52
수정 아이콘
ㅜㅜ
자유형다람쥐
14/04/17 00:31
수정 아이콘
첫 문제 보고 후 45분 지나서 학부모를 통해 신고가 들어갔다...
신고 후 한 시간도 안 돼 급속히 침몰했다 하던데, 조금이라도 빨리 승무원이든 선장이든 신고를 했어야... 너무 안타깝네요.
14/04/17 00:33
수정 아이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17010010380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배가 제법 드러난것같은데... 확인 못하려나..
하늘깃
14/04/17 00:35
수정 아이콘
제발 생존해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14/04/17 00:35
수정 아이콘
여름이라도 밤바다는 찬데 이 온도에 버틸 수 있을지...제발...날씨까지 원망스럽네요...
요들레이히
14/04/17 00:37
수정 아이콘
비도온다는데... 왜이리 모든게 서러울까요.. 답답합니다. 경주리조트, 해병대캠프, 여객선침몰까지 모든게 원망스럽습니다..
쌀이없어요
14/04/17 00:36
수정 아이콘
하아... 아침부터 너무 놀랐네요.

제 고향이 안산에.. 11살 어린 막내동생이 지금 고등학생이거든요.

하는 일이 출근이 늦고 퇴근이 늦어서 오전에 자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네 동생은 괜찮냐고.

제 동생은 단원고등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아침에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던지..

부디 학생들 한 명이라도 더 구조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Gorekawa
14/04/17 00:38
수정 아이콘
저도 안산동산고 졸업생이고 단원고나 원곡고는 근처에 있는 학교라 남일 같지 않네요. 이런 재해 뉴스에 내가 익히 들었던 고등학교 이름이 나온 다는 거 자체가 믿기지가 않아요
하늘깃
14/04/17 00:39
수정 아이콘
추가된 한사람이 새로 구조된 사람이 아니라 기존에 먼저 구출되었는데 부모님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신원 파악이 늦어져서 집계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결국 사고 초기 구조자들 이외에 새로이 구조된 생존자는 현재까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하늘깃
14/04/17 00:40
수정 아이콘
현재 구조자 176명 사망 5명 실종 281명이라고 합니다
하늘깃
14/04/17 00:42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한명이 늘어난 걱 같다고 하네요...아직 획실치는 않지만 확인이 된다면 사망자 6명이라고 합니다 ㅠㅜ
14/04/17 00:43
수정 아이콘
[KBS] 탑승객이 475명이라고 정정했다고 합니다...
Gorekawa
14/04/17 00:44
수정 아이콘
잠시만요. 원래 462명이라 하지 않았나요?
14/04/17 00:47
수정 아이콘
방금 청해진 해운측에서 정정했다고 하는데 KBS 자막은 아직 안바뀌네요.
어떻게 믿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공실이
14/04/17 00:45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4/04/17 00:44
수정 아이콘
아시아투데이 박용준 기자·신종명 기자 = 16일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당시 청해진 해운 소속 세월호에 갇힌 것으로 알려진 학생이 학부모와 전화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6반 김수환 군은 16일 저녁 10시 30분 어미니와 전화통화에서 “6반이 있는 곳에는 물이 안들어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은 이후 친구 들과 전화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이라면...아직 살아있는 걸까요? 배터리도 이제 얼마 안남았을 텐데...
가을독백
14/04/17 00:45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40416n45280
선장이나 선원이나 다들 자신들 목숨이 아까울테니 구조정에 몸을 실은건 인간적으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해도, 자신들은 탈출하면서 움직이면 배가 기울어지니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다는건 정말..이게 관리자들의 태도가 맞습니까 진짜.
만약에 발생할 일에 대해서 안전교육을 받는것도 승무원이나 선장 등의 관리인들일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승객들이 입은 피해는 나몰라라 하고 먼저 도망간 꼬라지하고는..하아..
베플중에 있는 말이 제 마음을 대변하네요. 거기서 죽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들 책임입니다. 진짜..
요들레이히
14/04/17 00:49
수정 아이콘
네.. 살인자죠.. 평생 죄책감느끼며 살길바래요.. 이해할수도 없지만 하지도않을겁니다.
토니토니쵸파
14/04/17 00:45
수정 아이콘
[진도 여객선 침몰] 단원고 2학년 6반 살아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17010010380

문자가 아니라 통화소식입니다?!
Gorekawa
14/04/17 00:49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제발 빨리 구조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다고 같이 부둥껴 안는 모습 볼 수 있길 바랍니다.....제발요.....나와서 맛있는 거 실컷 먹고 하고 싶은 마음껏 하고 살아야죠...후 눈물 나려고 하네요
기차를 타고
14/04/17 00:50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정말 좋겠네요
샤르미에티미
14/04/17 00:53
수정 아이콘
정황상으로는 아마 학부모님이 시간상 수색 활동이 줄어든 걸 보고 더 수색 해보라고 거짓말 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
하늘깃
14/04/17 00:47
수정 아이콘
SBS에서도 총원 475명이라 정정했네요
14/04/17 00:49
수정 아이콘
오늘 계속 탑승인원이 바뀐지라... 저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14/04/17 00:52
수정 아이콘
한명 더 사망이네요 ㅠ 하..... ㅠ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14/04/17 00:54
수정 아이콘
선사 측은 지금이 아니라 저녁 늦게 475명이라고 재정정을 했고, 해경은 이에 대해 CCTV 확인을 통해 확인에 들어갔다고 나왔었습니다.
영원한초보
14/04/17 01:03
수정 아이콘
낮에 사장이 총원에 대해 보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기자들이 의아해해서 추가 질문하려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더라고요
죽은 사람보다 자기 손해 더 따져보는 사람같더군요.
배나 비행기는 출입인원 철저히 세는게 기본인데 대충 어물쩡 넘어가는게 웃기더군요
그래놓고 또 수정했네요;;
14/04/17 01:04
수정 아이콘
배 탈때 인적사항 주민번호 핸드폰번호까지 다 적고 탑니다...파악 못했다는 게 더 이상하죠.
그것도 개별 탑승도 아닌 단체여행인데...
14/04/17 01:12
수정 아이콘
제대로 파악이 늦은 이유로는 뉴스에서 2개를 꼽았는데
1. 짐칸에 실리는 화물차 운전사들이 몰래 그냥 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2. 배 출항이 6시 반에서 9시로 지연되는 과정에서 탔다가 내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 두 가지가 조합되어서, 한 운전사는 6시 반 취소 이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갔다고 하더군요.
14/04/17 01: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 운전사는 참...천행이라고 해야할지...
하늘깃
14/04/17 00:54
수정 아이콘
사망자 6명 확인되었네요...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만 늘어나는데... 안타깝네요..
14/04/17 00:57
수정 아이콘
이제 오전 1시 수색재개 시간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이미 조명탄으로 30분부터 시작했네요.
샤르미에티미
14/04/17 00:58
수정 아이콘
기적이 있다는 걸 보고 싶네요.
샤르미에티미
14/04/17 01:01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나간 뉴스인지 모르겠지만 승무원은 30명 중 29명이 생존했다네요. 1명은 끝까지 안내방송한 사람이라고 하고요.
지하철 사건 생각도 나고 참...한 사람이라도 더 살았으면 하는 때인데도 분노하게 만드는 소식이네요.
공실이
14/04/17 01: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교신내용 속보로 나왔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제주해상관제센터 ‘마지막 5분’ 교신 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647435
온니테란
14/04/17 01:06
수정 아이콘
http://www.honam.co.kr/read.php3?aid=1397660400439275011

승무원 30명중에 29명이 다 구조 됐는데
그 중 1명은 승객들부터 구조하다가 하늘나라로 가신 분이네요.
정말 기사 제목처럼 나살기 급급이란 말이..
Tristana
14/04/17 01:10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진짜 그냥 인재네요...
14/04/17 02:3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진짜 크크크
지들 내빼기 편하려고 사람들 못나오게 선실에 쳐박아논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학생들 버리고 깔끔하게 도망쳤네요
14/04/17 01:12
수정 아이콘
[여객선 침몰] '항로이탈 의혹'…결국 사실로 드러나(종합)

http://www.nocutnews.co.kr/news/4008765

선체이상이려니 했는데...항로이탈로 좁혀지는 분위기네요.
이래서 선장이 신고를 안한건지...하아
바스테트
14/04/17 01:20
수정 아이콘
항로이탈이 맞다면 진짜 선장하고 승객들 구조는 생각도 안한 29명의 승무원들은 반드시 죗값을 치뤄야합니다....아 -_-
(진짜 그 중 1분은 끝까지 승객들 구조하다 돌아가셨다는 데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14/04/17 01:23
수정 아이콘
179 이번엔 새로운 구조자이기를...
바스테트
14/04/17 01:25
수정 아이콘
제발...그러기를 바랍니다 정말...
공실이
14/04/17 01:2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4/04/17 01:42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상황에서 죽는 사람은 꼭 저런 사람인 겁니까.
윤하헤븐
14/04/17 01:48
수정 아이콘
해경발표에 따르면 총원 475명 실종자 290명이라고 현재 뉴스에 나오네요
공실이
14/04/17 01:50
수정 아이콘
확인 후 반영했습니다.
Lich_King
14/04/17 01:55
수정 아이콘
실종은 거의 다 희망이 없네요. 지금부터 살면 말 그대로 기적인듯 ;
14/04/17 02:02
수정 아이콘
와류때문에 함내 진입 취소했답니다.... 아침부터 재개..
정말 기적을 바랄수밖에 없네요.
리듬파워근성
14/04/17 02:36
수정 아이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2&divpage=635&no=3375068

뽐뿌에 생존자 학부모가 쓴 글이 올라왔네요.
당근매니아
14/04/17 03:2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563519
16일 침몰한 세월호 운항의 총책임자인 선장 이모 씨(61)는 선체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오후 2시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찰과상을 입은 이 씨는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씨는 본보 기자가 신분을 묻자 “나는 승무원이다.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도로 던져놓고 오고 싶네요.
14/04/17 03:29
수정 아이콘
이 씨는 당시 바닷물에 젖은 5만 원짜리 2, 3장과 1만 원짜리 10여 장을 치료실 온돌침상에 말리고 있었다. 다른 승무원 1명이 5만 원을 빼앗아가면서 “내가 갖겠다”고 하자 막기도 했다.

클라스..
탕수육
14/04/17 05:25
수정 아이콘
진짜 처음으로 이런 말 써봅니다.
정말 피꺼솟 하네요. 제 정신 아닌 것 같아요 저 사람.
14/04/17 03:35
수정 아이콘
모르니까 모르는대로 그냥 무기때렸으면 좋겠네요.
이놈의 책임회피는 모른다면 단줄아나.
리뉴후레시
14/04/17 03:25
수정 아이콘
학생 중에 현재 구조된 비율이 낮은데 .. 앞으로 더 생존자가 나온다해도 구조된 애들은 후에 제대로 학교 생활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4/04/17 03:34
수정 아이콘
PTSD치료를 장기적으로 해야죠. 만약 2학년 10반에 생존자가 1명밖에 없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Yi_JiHwan
14/04/17 03:53
수정 아이콘
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물론 그럴리가 당연히 없겠지만 단 한명만 남은 교실에서 수업 받는 광경을 머릿속에 그리는 순간 너무너무 끔찍했습니다.
리뉴후레시
14/04/17 03:54
수정 아이콘
네 .. 10반이 아니라도 아직도 생존자가 한 반에 몇 명 없더라구요. 딱 1명만 있다면 더더욱 치료를 해도 맘이 참 그럴테니까요.
국진-_-
14/04/17 04:06
수정 아이콘
14/04/17 04:09
수정 아이콘
안에 있는데.... 쉽사리 구조하러 들어가기도 힘든 상황인 것 같아서..
조금만 더 버텨줫으면 하네요 ㅠㅠ
닉부이치치
14/04/17 04:15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정말인가요 진짜 제발 살아있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런데 구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게 정말로 사실이라면 진짜 큰 뉴스인데 아직까지 조용한 것을 보니... 혹시나 누군가 또다시 허위전화 같은것을 했다면... 제발 실종자 가족들 그만 괴롭혔으면 하네요.
비토히데요시
14/04/17 04:57
수정 아이콘
제 친척동생이 단원고 일학년이네요.... 정말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삼성그룹
14/04/17 07:0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곧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하늘깃
14/04/17 07:09
수정 아이콘
시신 한구의 신원이 빍혀졌다고 하네요.
단원고 교사 최혜정씨랍니다.
14/04/17 07:15
수정 아이콘
선체진입 언제 가능 할까요
진짜저안에 생존자 있을까요?
OnlyJustForYou
14/04/17 07:16
수정 아이콘
수색작업 하시는 분들.. 그 차가운 물 속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너무 고맙고 고맙네요.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해도 떴고 좋은 소식이 빨리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14/04/17 07:32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7063504297&RIGHT_COMM=R1

지금 기사나오는 거 보면 볼 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기관실이면 배의 가장 밑 부분 아닙니까?
그 기관사가 살았는데 학생들이 도대체 이많큼 실종된 이유가 뭐죠?

기관원보곤 사고나자마자 위로 올라오라하고 학생들은 선내에 있으라 했다? 조사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진짜 제가 사실을 알고 분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OnlyJustForYou
14/04/17 07:40
수정 아이콘
비가 조금씩 온다네요......
삼성그룹
14/04/17 07:41
수정 아이콘
[MBC] 청해진함이 오늘 공기를 주입해서 부력을 증가시키려고 한답니다.
정어리고래
14/04/17 07:49
수정 아이콘
자고일어나면 다 끝나길 바랐는데...과한 바람이었나요...
제발요..너무 힘들어요 살아주세요..
요들레이히
14/04/17 07:59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그 선장이라는 작자와 승무원들이 너무 열받네요... 평생을 속죄는 하면서살까요?? 그냥 나는 살았다는 기쁨으로 살아갈까요... 희대의 살인마인데... 고인이되신 박지영씨는.. 말이 다 안나옵니다
Vienna Calling
14/04/17 09:59
수정 아이콘
승무원까지 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장 명령이면 무조건 따라야됩니다
요들레이히
14/04/17 11:06
수정 아이콘
그것까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단지.. 황망스럽고 고 박지영씨가 너무 안쓰런마음에 승무원까지 탓해버렸네요..
하늘깃
14/04/17 08:01
수정 아이콘
사망자 신원이 추가 확인되었답니다.
18살 박성빈양이라는군요.. 꽃다운 낭랑 18세에...
R.Oswalt
14/04/17 08:46
수정 아이콘
뉴스보니 여성분 한 분이 25세 교사시더라구요.. 다른 커뮤니티에 어제 올라왔던 글 보니 작년에 발령나셨다는 분인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직동소뿡이
14/04/17 09:3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건너서 아는 사람이라고.. 연락이 안되서 걱정이라는 댓글 봤어요.
아침에 이 뉴스 보고 아 정말 남의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게 실감나더라구요...
14/04/17 09:50
수정 아이콘
클리앙에서 본거 같네요.

에효....
싸이유니
14/04/17 08:56
수정 아이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5&no=3375627

민간다이버가 에어라인을 발견햇다라는 소리가있네요.....희망을 가져봅니다
다시한번말해봐
14/04/17 09:00
수정 아이콘
지금 전화통화했다는 영상을 보고왔는데..제발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락실 및 다른 공간에 생존자들이 모여있다는데 사실이었으면 그 학생들 모두 구조가 되었으면...
구조대원분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구조자, 생존자 모두 무사히 귀환해주세요,,
14/04/17 09:09
수정 아이콘
뽐뿌 회원이시면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search_type=name&sn1=on&sn=on&id=freeboard&keyword=%A4%B2r%A4%BBr%A4%A7l

이걸로 보시면 소식이 더 빠를거 같습니다.
XellOsisM
14/04/17 09:09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2명 늘었다는 소식도 나오네요..
비상의꿈
14/04/17 09:54
수정 아이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17000261&md=20140417092803_BH
고인이 되신 승무원 박지영씨는 ‘선원들은 맨 마지막이다. 너희들 다 구하고 난 나중에 나갈게’ 라며 마지막까지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사망하셨는데 나머지 승무원이라는 것들은 정말...
하늘깃
14/04/17 09:55
수정 아이콘
http://m.ytn.co.kr/news_view.php?key=201404170938166295&s_mcd=0115&t=a
확실치는 않지만 잠수부가 생존자를 발견했다는 얘기가 있군요. 제발 사실이기를 빌겠습니다.

그 와중에 7번째 사망자가 발견되었다네요... 안타깝습니다.
로즈마리
14/04/17 09:57
수정 아이콘
http://m.asiatoday.co.kr/kn/section/m_view.php?key=20140417010010540

민간인 다이버께서 33명생존확인했다고하네요!!!!
14/04/17 10:01
수정 아이콘
제발!!!
SSoLaRiON
14/04/17 10:06
수정 아이콘
2학년 6반 살아있다. 통화했다. 등 어제부터 아시아투데이라는 이 매체에서 계속 소식이 나오는데 사실확인이 어떻게 되는건지...
14/04/17 10:01
수정 아이콘
기도합니다.
Secretist
14/04/17 10:15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나마 많은 생존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이쥴레이
14/04/17 10:24
수정 아이콘
33명 살아 있다고 하는데 기사도 정보도 모두 어수선하고 신뢰가 가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제발 오보나 잘못된 정보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Oops]Rich
14/04/17 10:26
수정 아이콘
생존자가 있다는 기사와 정보 모두가 사실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방송3사와 메이저신문사 등에서의 소식은 단 하나도 없는거 아닌가요?
듣보잡 매체와 쓰레기자들의 클릭수 & 인지도 상승을 위한 낚시 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제 생각이 정말 틀렸기를...
14/04/17 10:32
수정 아이콘
생존 소식과 관련된 오보는 없길 바랍니다.
삼성그룹
14/04/17 10:33
수정 아이콘
현재 KBS, SBS ,YTN속보를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속보가 나오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14/04/17 11:0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사 빠르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14/04/17 11:4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이 가장 빠르니깐요.. 3시쯤 수업이 끝나는데, 집 도착할때까지는 모바일 접속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데이터때문에 말이죠;; 여튼 전달 할 수 있을때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하늘깃
14/04/17 10:35
수정 아이콘
7번째 사망자 신원이 확인됬답니다.
단원고 2학년 박영인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아.....
삼성그룹
14/04/17 10:36
수정 아이콘
[KBS,SBS,YTN 속보] 7번째 사망자 신원 확인, 단원고 2학년 박영인군이라고 합니다. 아....
XellOsisM
14/04/17 10:38
수정 아이콘
9명으로 늘어났군요. 명복을 빕니다..
하늘깃
14/04/17 10:39
수정 아이콘
사망자 두명... 남윤철씨 김기웅씨가 추가 확인되었답니다.
이로써 어느새 사망자가 9명까지 늘어났네요...
삼성그룹
14/04/17 10:39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사망자 9명으로 늘어.. 남윤철,김기웅씨 추가 발견
삼성그룹
14/04/17 10:40
수정 아이콘
현재 사망자 9명 구조 179명 실종 287명입니다.
한걸음
14/04/17 10:48
수정 아이콘
추가사망자가 중상자 중에서 나온 걸까요, 수색 중에 나온 걸까요. 수색이 진행 되고 있는건지...
삼성그룹
14/04/17 10:55
수정 아이콘
[YTN 속보] 해군특수전 전단 UDT, 구조 작업 투입
버들강아
14/04/17 11:00
수정 아이콘
예비군 4년차 지금 63빌딩스쿠버다이버 하는데
전우회에서 전화왔네요
경기도권 예비역 소집
저도 미천하지만 도움드릴수있어 다행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 ssu 예비역 소집했다네요.
14/04/17 11:01
수정 아이콘
몸조심하시고 좋은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삼성그룹
14/04/17 11:02
수정 아이콘
무리하지 마시구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할게요..
종이사진
14/04/17 11:02
수정 아이콘
몸 조심하시고, 수고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하늘깃
14/04/17 11:05
수정 아이콘
몸조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OnlyJustForYou
14/04/17 11:06
수정 아이콘
몸 조심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직동소뿡이
14/04/17 11:07
수정 아이콘
몸조심하세요!!
꾹참고한방
14/04/17 11:08
수정 아이콘
조심하십시요.
요들레이히
14/04/17 11:08
수정 아이콘
건강히다녀오시고 항상 조심하세요.
14/04/17 11:09
수정 아이콘
구조도 중요하지만 버들강아님의 신변도 중요하니 꼭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4/04/17 11:09
수정 아이콘
감사한 마음입니다.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4/04/17 11:12
수정 아이콘
쌕쌕이 파이팅 ㅜㅠ
가슴이시킨그랩
14/04/17 11:15
수정 아이콘
몸조심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Leeroy_Jenkins
14/04/17 11:19
수정 아이콘
어...이거 버들강아님은 퍼오셨다는 말씀 아닌가요?
14/04/17 11:20
수정 아이콘
엇 그런 것 같은데... 아닌가...
버들강아
14/04/17 16:5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ㅜㅜ
들어와서 놀랬네요;;
14/04/17 11:30
수정 아이콘
이거 미괄식 댓글같은데요...
14/04/17 11:41
수정 아이콘
몸 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십시오. 미리 감사드립니다.
MLB류현진
14/04/17 18:01
수정 아이콘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디..
운명의방랑자
14/04/17 11:22
수정 아이콘
이 불판 혹시 맨 위에 뜨게 할 수 없나요? 오늘 다른 불판 속속 올라오면 밀려서 잘 안 보일텐데...
14/04/17 11:23
수정 아이콘
하.. 제 고등학교 동창은 결국 사망자명단에 올라왔네요.. 하..
부디 편히 쉬길..
삼성그룹
14/04/17 11:25
수정 아이콘
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들레이히
14/04/17 11:27
수정 아이콘
아... 뭐라말씀을 드려야할지.. 친구분께서는 좋은곳에서 쉬고계실겁니다. 힘내세요..
14/04/17 11:2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한번말해봐
14/04/17 11:3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좋은 곳 가셨을거에요.
14/04/17 11:4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억울한 소식들이네요.. 좋은 곳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14/04/17 11:4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 아프고 좋은 곳에 있을 겁니다. 어떤 위로를 해드려야할 지 막막하네요..
그아탱
14/04/17 12:37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아케르나르
14/04/17 11:26
수정 아이콘
해류가 흘러드는 방향에 배를 몇척 가라앉히거나 하면 해류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요? 현장 분들이 다들 잘 하고 계시겠지만, 그런 생각도 드네요.
14/04/17 11:52
수정 아이콘
이건 생각도 못했던 방법인데... 주변에 배를 가라 앉히면 바리케이트 역활을 한다는거죠? 괜찮은 것 같은데..
14/04/17 11:5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을 해 보긴 했는데, 일종의 벽 같은 걸 만들어보면 어떨지?
근데 사고현장을 보니 너무 탁 트여있어서 쉽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아케르나르
14/04/17 11: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은 좀 했는데요, 침몰된 선체를 중심으로 디귿자 형태로 세 방향에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뭐 그러면 비용이 좀 많이 들 것 같지만.
14/04/17 11:58
수정 아이콘
자연, 바다라는 것이 만만하지 않죠.
닉부이치치
14/04/17 12:11
수정 아이콘
정주영 회장식 방법이군요
아케르나르
14/04/17 12:15
수정 아이콘
그쵸. 간척지 만들 때 쓰던.
14/04/17 12:38
수정 아이콘
유속이 너무 빨라서 와류 생깁니다.....
아케르나르
14/04/17 12:47
수정 아이콘
음.. 그렇겠군요.
Scharnhorst
14/04/17 12:45
수정 아이콘
그정도 크기의 폐선을 구하고 끌어다가 정확한 위치에 착저 시키려면 절대적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14/04/17 11:38
수정 아이콘
http://podcast.cbs-vod.gscdn.com/cbsv/cbsaod/newshow/20140417_newsshow1.mp3

생존자 인터뷰입니다. 몇초 사이에 작살났다고 하네요.
삼성그룹
14/04/17 11:53
수정 아이콘
빠르게 밥먹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이어서 속보 전해드립니다.
14/04/17 11:55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4009062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기사입니다. 노컷뉴스에서, 정부가 실종자의 수를 축소하여 발표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네요.
배에 타고 있던 차량 운전자까지 포함하면 6-70명 가량 실종자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14/04/17 11:57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니 이건 너무 억측인데요... 흠... 근거라고 내세운게 고작 차는 누가 운전했나? 이수준인데 화물차 운전자들이 따로 비행기편으로도 이동했다는 내용도 있었던 걸 감안하면 좀 말도 안되는 기사 같네요.
14/04/17 11:57
수정 아이콘
축소발표까진 아니고 실제로 탔다 한들 인원 집계가 힘들어서 일단 명부대로 계산하고 있는거겠죠.
14/04/17 12:06
수정 아이콘
차량 적재 수는 어제 낮에도 나왔습니다. 정부의 구조 인원 수 혼동 탓에 모두 정신이 없긴 했지만, 480명에서 수학여행 인원(학생 + 교사) 340명, 여기에 승무원 30명을 빼면 110명 미만으로, 처음부터 차량 수보다는 적은 수였거든요. 그런데 그에 대한 별다른 기사나 말이 없어서 말그대로 화물인 자동차가 상당히 있나보나 했거든요.

그리고 어제 선사의 475명 발표 이후 해경은 개찰구 CCTV 확인을 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475명인 것을 감안할 때 더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14/04/17 12:10
수정 아이콘
아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삼성그룹
14/04/17 11:59
수정 아이콘
[YTN 속보] 12시 30분부터 공기주입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14/04/17 12:00
수정 아이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1711372061485&outlink=1

이거 뭔지? 필리핀 가수 2명 구출됐다는데..
14/04/17 12:03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에서는 필리핀 인원 2명으로 확인 되었던 실종자 중 한명은 러시아 여성이었다. 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요..
일체유심조
14/04/17 12:05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총3명인데 필리핀인 2명 나머지 한명은 러시아인인데 단원고 학생이라고 압니다.
삼성그룹
14/04/17 12:25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지금 현재 에어포켓이 형성되어있는 거 같다고 합니다.
꾹참고한방
14/04/17 12:33
수정 아이콘
에어포켓이 있어도 수온 때문에 걱정이네요...
그아탱
14/04/17 12:35
수정 아이콘
지금 교회 지인들 카톡으로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고 연락이 왔네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인지지만
현장 잠수부의 증언에 의하면 6번방, 식당쪽, 복도쪽에 학생들이 갇혀있는 것 같다는 내용이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14/04/17 12:59
수정 아이콘
현장 잠수부가 여태까지 한게 탐색줄 설치고... 아직까지 그랬다는 내용은 안보입니다.

믿기 어렵네요. 아직까지 3층 진입 자체도 못하고 있는데요.
요들레이히
14/04/17 12:42
수정 아이콘
TV 조선에서 뉴스특보를 봤는데 검찰이 살아있다는 카톡캡쳐화면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꼬리도마뱀
14/04/17 12: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중요한순간에 카톡이나 문자로 장난질치는것들 다 잡아서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정신병자놈들
14/04/17 12:5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3&aid=0002425413

생존자 사칭 글 유포에 대한 기사입니다 ;;
14/04/17 13:03
수정 아이콘
천벌을 받을 겁니다..
가을바람
14/04/17 13:23
수정 아이콘
천벌보다 처벌받았으면합니다
14/04/17 13:03
수정 아이콘
SNS나 인터넷 게시판 출처 정보는 안올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사도 믿을게 몇 없긴 하지만, SNS는 허위 정보가 너무 많아요.
이호철
14/04/17 13:05
수정 아이콘
공식정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때에 떡밥 던지고있는 미치신분들이 날뛰는 것 같네요.
한걸음
14/04/17 13:23
수정 아이콘
생존자 사칭 장난은 또 다른 죽음을 일으킬 수도 있는 행위인데..
강력처벌해야죠.
공실이
14/04/17 13:28
수정 아이콘
제가 오늘 근무가 바빠서 본문 업데이트 하기가 어렵네요.

자게에 글 쓰실일 있는분 께서 내용 추가하셔서 불판 갈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생존자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Vienna Calling
14/04/17 13:42
수정 아이콘
YTN에 나오는 한국해양대 공길영 교수의 말에 따르면
민간잠수부가 생존자들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말이 퍼지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해당해역은 가시거리가 미터단위가 아니라 cm단위로 측정해야할 정도로 수중시야가 좋지 않은 곳이고
해류등으로 인해 선박 내부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내더라도 잠수부가 듣기는 힘듭니다.
그 때문에 해군, 해경에서도 특수장비를 이용해서 구조작업을 펼치는 중이구요.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겠습니다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설레였다가 불필요한 실망을 할 필요는 없겠죠...
닉부이치치
14/04/17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막 생존자 연락소식 이런걸 보면 가슴이 뛰는데
실종자 가족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근데 그걸 허위사실 유포하는 관심종자 쓰레기나
그걸 받아 조회수올리는 찌라시 기레기나
퍼뜨려주세요 하며 그걸 또 sns에 퍼다나르는 지인포함 무뇌족속들을 보고있자니
정말 그들중 저 찬 바닷속 아이들을 걱정하는 어른은 있는가
몹시 우울해지네요
14/04/17 14:02
수정 아이콘
퍼뜨리는 사람들이나 지인들은 대부분은 정말 걱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는 기레기나 관심종자들은 문제겠죠
피지알에도 지인 분들이 계시고 정말 맘이 힘드실텐데
격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래도 걱정하는 지인들에 대한 표현은 좀 부적절한것 같아요
닉부이치치
14/04/17 14:04
수정 아이콘
아, 지인은 실종자 지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제가 알고있는 지인을 말한겁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찌라시성 정보를 '퍼뜨려 주세요' 라면서 여기저기 올리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아는사람이 저러고 있으면 얘가 생각이 있는건가 한심스럽거든요. 그게 허위정보였다면 저건 일종의 공범이 되는거죠.
14/04/17 14:08
수정 아이콘
제 타임라인도 지금 개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응원글까지는 이해하는데 음모론에 잠수부 왜 안투입시키냐는 개소리때문에 타임라인숨기기에 바쁜...
14/04/17 14:10
수정 아이콘
아 실종자 지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였군요 제가 난독을...
그렇죠 순수한 동기로 하는 일이 가끔은 더 큰 문제를 만들기도 하니까요
항상 뜨거운 마음과 동시에 차가운 머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큰 사건을 만나면 쉽지 않은것 같아요
사직동소뿡이
14/04/17 14:23
수정 아이콘
공기 주입 실패하고 오후 5시에 재작업한다네요. 하아...
그와중에 잠수부 3명은 실종됐고요 ㅠㅠ
파쿠만사
14/04/17 14:23
수정 아이콘
구조요원 3분이 실종 됬다는 소식이 들어왔네요...제발 아무일 없기를
행복과행복사이
14/04/17 14:24
수정 아이콘
아...ytn속보입니다. 수색 작업 중이던 잠수부 3명 파도에 실종...아...우려하던 일이 생겼을까봐 걱정되네요. 이거야말로 오보이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실은 전화통화후에 보도 된다고 합니다.
삼성그룹
14/04/17 14:24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수색 작업중이던 잠수부3명 파도에 실종,구조중이라고 합니다.
14/04/17 14:27
수정 아이콘
20분만에 발견하고 구조 중이라고 하는군요.. 무사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4/04/17 14:27
수정 아이콘
발견했다 합니다. 낚싯배가 찾으러 간다 합니다.
SSoLaRiON
14/04/17 14:30
수정 아이콘
KBS로 현지상황 보이는데 기상이 최악이네요. 이거 수색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14/04/17 14:32
수정 아이콘
날씨가 안 도와주다니...하늘도 참 무심하네요...
닉부이치치
14/04/17 14:34
수정 아이콘
정동남씨 저 분이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이신걸 몰랐네요. 찾아보니 오랫동안 활동을 많이하셨군요.
삼성그룹
14/04/17 14:34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잠수부들이 선미의 물을 빼고 진입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4/04/17 14:35
수정 아이콘
kbs보고 있는데, 생명줄이 설치가 됐다 합니다. 생존자가 있다면, 잡고 나올수 있게 설치가 됐다 하네요.
윤하헤븐
14/04/17 14:38
수정 아이콘
정동남씨에 의하면 잠수부 3명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4/04/17 14:39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 현장 전격 방문했다 합니다.
14/04/17 14:42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rpVEukG.jpg
현장에 파도도 많이 치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네요. 기상이 좀 더 좋아지고 구조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닉부이치치
14/04/17 14:42
수정 아이콘
군-해경-민간이 통합된 지휘체계가 없어서 실종자 구조작업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실제로 상당히 위험할 수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통합된 지휘체계를 구성할수 있을지...

정동남씨 말로는 현재 구조작업 상황을 가족들에게 설명한다던데 패닉에 공황상태에 있는 가족들은 무조건 잠수할것을 요구할텐데 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생각만 해도 난감하네요
14/04/17 14:46
수정 아이콘
잠수부들도 실종되기까지 하는 열악한 환경이니... 아 정말 힘들고 곤란한 상황이네요 정말
14/04/17 14:46
수정 아이콘
대구 동구 입니다. 내륙도 날씨가 점점 안좋아 지고 있어요.
kbs 뉴스 보고 있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네요.
제발 바다라도 잠잠해 졌으면 좋겠네요
윤하헤븐
14/04/17 14:52
수정 아이콘
실종자 문자 낚시 범인이 11살 초등학생이였네요 허허
14/04/17 14:55
수정 아이콘
하아...
14/04/17 14:56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이고 뭐고 실형 때렸으면 좋겠네요. 본인한테 안되면 교육 더럽게 시켜논 부모한테라도...
14/04/17 15:11
수정 아이콘
...;;
14/04/17 15:12
수정 아이콘
하...
반니스텔루이
14/04/17 16:02
수정 아이콘
우와... 엄청난 반전인데요;;

근데 뭐 저나이때도 학교폭력같은것도 있기야 했으니..
MLB류현진
14/04/17 18:00
수정 아이콘
....
사직동소뿡이
14/04/17 15:07
수정 아이콘
아 기상 악화로 구조 중단되네요 ㅠㅠ
찬 물에서 떨면서 기다리고 있을 학생들 생각하니까 미치겠는데 왜 날씨까지 안 도와주나요....
14/04/17 15:15
수정 아이콘
4층 부분까지 진입에는 성공했다고 하네요. 아...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공기와 음식물, 혹은 다친 사람들을 위한 응급용품이라도 전달될 수 있다면...
14/04/17 15:16
수정 아이콘
손은 쓸수가 없는데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기만하네요.... 답답합니다.
14/04/17 15:26
수정 아이콘
kbs에 현지 바다에서 중계하는데 답답해져만 가네요.....
하...
비익조
14/04/17 15:28
수정 아이콘
자연의 힘.. 정말 미치도록 강합니다. 어쨌든 한가닥 희망을 끝내 품고 있는 인간에게 자비란 없네요. 자연은 그대로가는 것이지만
그래도 야속합니다. 속이 다타네요.
랜슬롯
14/04/17 15:39
수정 아이콘
제가 뭘하든.. 누워서 고민에 빠지든 인터넷 뉴스를 찾아보든, 이 순간순간도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한텐 아무것도 아닌 오분 십분이 얼마나 길고 힘들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존 확률이 떨어지는데.. 아 신이시여.. 그들에게 힘을 주소서. 먼 타국에서 기도라도 해봅니다.. 제발.. 살아주기를
스치파이
14/04/17 16:10
수정 아이콘
유속이 8km에 시야는 20cm라네요.
20cm면 거의 눈 앞이 안 보이는 수준 아닌가요?
침통한 상황입니다.
닉부이치치
14/04/17 16:24
수정 아이콘
팔 뻗으면 손이 안보이는 수준이라는 건데...
소독용 에탄올
14/04/17 16:41
수정 아이콘
20cm 정도의 가장 흔한 물체는 손하고 TV리모콘이 있습니다.
짧은 리모콘이 20cm 언저리니까요...
SnowHoLic
14/04/17 16:11
수정 아이콘
현장 날씨도 너무 않좋네요. 기적이라도 제발 단 한명이라도 더 살아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adagietto
14/04/17 16:13
수정 아이콘
제발 1명이라도 생존자가 살아돌아오길..
속이 타들어가네요..
종이사진
14/04/17 16:2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3명 사망자 추가는 오보네요.
삼성그룹
14/04/17 16:34
수정 아이콘
늦으면 6시부터 집에서 뉴스속보올려드리겠습니다.
실버벨
14/04/17 16:49
수정 아이콘
http://www.afreeca.com/gtv7/
망치부인 방송인데 대통령과 피해가족간의 대화를 생중계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17 16:52
수정 아이콘
방금 YTN에서 선박모니터링 시스템 데이터 상 16일 8시 48분 급선회가 확인되었다고 속보가 나왔습니다.
패스트캐리어
14/04/17 16:53
수정 아이콘
[YTN 속보]
8시 48분에 세월호가 방향을 급선회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신고는 8시 52분입니다.
SnowHoLic
14/04/17 16:53
수정 아이콘
8시 48분경 급선회 한것이 확인되었다네요.
버들강아
14/04/17 16:56
수정 아이콘
지금들어와서 놀랬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위에서 쓴 댓글 퍼온 댓글인데, 제가 퍼온 댓글이라고 안해서 제가 간것으로 대부분이 오해하셨군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당근매니아
14/04/17 17:02
수정 아이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articleId=1367269&bbsId=G003&itemId=18#commentFrame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한 박 대통령 (사진)

아 쫌.... 화보촬영도 작작 하면 안되나 싶군요. 대통령 진입한다고 장비 통과 미뤘다는 얘기도 있고.

노회찬 ‏@hcroh 7시간
산소통 메고 구조활동할 계획이 아니라면 정치인,후보들의 현장방문, 경비함 승선은 자제해야 합니다. 위기상황엔 중요한 분들일수록 정위치에서 현업을 지켜야지요. 중앙재난본부 방문으로 또하나의 재난을 안기지 맙시다.
닉부이치치
14/04/17 17:09
수정 아이콘
전 박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진심으로 걱정되어 방문했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정위치에서 보고를 받는것이 아랫사람들을 생각해서 더 좋은 일이었다는 노회찬씨의 말이 더 맞기는 맞지요.
우리아들뭐하니
14/04/17 17:1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학부모에게 먼저 가야죠.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바루
14/04/17 17:36
수정 아이콘
체육관에 방문해서 학부모들과 애기도 하였습니다.

다른분 애기되로 방문 안했으면 안했다고 말나왔을 겁니다.
[Oops]Rich
14/04/17 17:14
수정 아이콘
안가면 이렇게 큰 사고인데 안갔다고 말 나오죠...
14/04/17 17:31
수정 아이콘
안가면 100% 뒤에서 구경한다고 말나올텐데

김대중/노무현전대통령도 대구 지하철 참사때 방문 했습니다 브리핑도 다 받았고요
당근매니아
14/04/17 17:3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안 갔다고 까는 글 본 기억이 딱히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국가재난본부나 현장본부에 앉아있기만 해도 충분했을 것을, 왜 굳이 배까지 타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댔는지 모르겠습니다.
군에서 원스타 투스타 뜨는 것도 인력 동원 되는 게 어마어마한데요.
14/04/17 17:41
수정 아이콘
그건 '개인적'인 당근매니아 님의 의견이죠

이런 재난 발생시 항상 대통령은 최전선에서 브리핑 받고 유가족들 만나고 다 진행했습니다.

성수대교/삼풍/대구지하철 때도 항상 현장방문해서 사태파악 하는게 대통령의 의무아닌가요

국가재난본부나 현장본부에서 지휘만 했다면 오히려 저는 실망했을겁니다

재난본부는 어제 방문했고 현장본부는 오늘 이미 방문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4/17 17:42
수정 아이콘
사실 행정부 수장이, 해당규모의 사고에 정부차원의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문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까진 아닐겁니다.
가장 깔끔한 형태라면 현장본부에서 보고받고 1호헬기타고 현황살핀 이후, 교대인원에 격려해주고 학부모분들을 찾고 요구사항 전달 지시를 하는거긴 한데,
그건 방문방법차원의 이야기니까요.
14/04/17 17: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모든게 지금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차이는 현장 방문방법이 헬기 -> 배로 바뀌었을뿐

현장본부에서 보고 / 교대인원격려 / 학부모와 질의응답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4/17 17:47
수정 아이콘
에어포스원을 탔으면 현장부담이 좀 줄었을거라......
해당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이런것까지 다 바라면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 가서 학부모들의 분노를 듣는것 자체가 선출직으로서 대통령의 임무중 하나이기도 합지요.
하후돈
14/04/17 17:15
수정 아이콘
제발 파도가 잠잠해지고 물살이 조금이라도 약해지게 해주세요..ㅠㅠ 1분이라도 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얼른 잠수부 분들이 들어가서 구조작업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들레이히
14/04/17 17:20
수정 아이콘
살아있을겁니다.. 저 많은 인원이 다 힘들거라고 생각안해요.. 한분은.. 꼭 한분은 살아계실겁니다.
14/04/17 17:34
수정 아이콘
구조 여건이 너무 안 좋아 보입니다.
부디 최후의 최후 까지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지만 구조대원들 또한 무탈하게 복귀하시길 ..
리뉴후레시
14/04/17 17:37
수정 아이콘
여객사 사장이 잠적했다는게 돌고 있는데 사실일까요
SnowHoLic
14/04/17 17:44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는 현장으로 이동중 쇼크로 실신해서 병원에 들어갔다고 나왔어요.
리뉴후레시
14/04/17 17:50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그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말이 자꾸 돌고 있네요. 전보다 SNS 타임라인이 훨씬 빨리 돌고 있는데 보이는건 확실하지 않은 '퍼트려주세요'라서 쓰레기같은 기사보다 더 거슬리네요.
이걸어쩌면좋아
14/04/17 17:45
수정 아이콘
ytn에서 박대통령과 가족들 대화를 중계해주는데.. 먹먹하네요..
그라가슴
14/04/17 17:4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015683
해군 잠수요원 한 분이 뇌사 상태시라네요.. 선체 내부 수색하다 엘리베이터에 끼셨다고..
하........제발 깨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하헤븐
14/04/17 17:47
수정 아이콘
아...
14/04/17 17:58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또 무슨...
14/04/17 17:59
수정 아이콘
우려했던바인데...하 일어나주세요ㅠ
14/04/17 18:2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맷데이먼
14/04/17 18:31
수정 아이콘
아....잠수요원분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일텐데...에휴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삼성그룹
14/04/17 17:47
수정 아이콘
[YTN 속보] 탈출교신 무시 1시간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선장 이 새끼는 뭐한겁니까?
이 새끼는 처참하게 죽여버려야 합니다. 용서가 안되네요.
아니 1시간동안 뭐한겁니까? 개새끼
http://www.ytn.co.kr/_ln/0103_201404171726090900
요들레이히
14/04/17 17:54
수정 아이콘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진정..하세요.. 진정하긴 힘드시겠지만 ㅠ 아 정말..
우리아들뭐하니
14/04/17 17:49
수정 아이콘
ytn에 학부모와 대통령 대화보고있는데.. 무슨 위문공연온것도 아니고; 태통령이 재해현장에 직접가는 이유가 제대로 현장확인하고 구출작전에 장애가 되는 권한문제같은걸 대통령권한으로 빠르게 처리해주는게 제일 중요한건데. 답답해 죽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17 17:5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해난사고' 전문가가 아닐테니 수행한 분들이 준비가 안되서 그런 모양새가 나왔을겁니다.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서......
우리아들뭐하니
14/04/17 17:58
수정 아이콘
전문적인 인터뷰를 원하는건 아니죠. 저상황이라면 지금 실종자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는게 중요한데 인터뷰에서 무슨 승인이 어쩌고 저쩌고해서 늦어지고 옆에서는 계속 말 끼어들고 횡설수설해버리니 피해자 부모들은 더 답답하겠죠.
소독용 에탄올
14/04/17 18:04
수정 아이콘
통상 대통령 보좌관 양반들이 해당 내용을 조정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통령 개인이 해당상황에 대응할 역량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대응은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횡설수설 한다는 것 자체가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체계 자체가 불완전하거나 잘 기능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이정도면, 초반 대응과정에서 일어난 행정상의 난맥상이 왜 생겼는지 잘 알게해주는 것입죠.
이번 사고 대응 뿐 아니라 사고대응체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이 꽤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는데 참......
SSoLaRiON
14/04/17 17:57
수정 아이콘
대조영함 승조원 1명 함내 작업중 다쳐 의식이 없다네요.
삼성그룹
14/04/17 18:03
수정 아이콘
앞으로 KBS,YTN 속보위주로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KBS,YTN 방송을 보면서 들어오는 속보가 있다면 즉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카스트로폴리스
14/04/17 18:14
수정 아이콘
14/04/17 18: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내용은 페북이 아니고 공식적인 기사로 문자 내용 자체가 안 올라오는 이상 신뢰성이 거의 없습니다...
14/04/17 18: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실종자 가족분들이 24시간 잠수부 투입을 요구하기위해 날조한다는 말도 있어서...
윤하헤븐
14/04/17 18:18
수정 아이콘
진짜면 좋겠네요
14/04/17 18:19
수정 아이콘
6살 권지영양의 지인분과 연락이 닿았나 보네요. 다행입니다.
제주도로 이사가던 중이었다는데 부디 권양의 부모님도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삼성그룹
14/04/17 18:27
수정 아이콘
[KBS 뉴스특보] 중앙재난대책본부 "아직까지 선체 진입 한 번도 못해"
신이시여, 어찌하여 저희를 버리시나이까.
제발 풍랑을 거두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희생을 당해야 합니까..
14/04/17 18:3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이제까지 잠수부가 확인 했다고 하는거는 거의 오보라고 봐야겠네요.... 실종자 가족들의 허탈감이 매우 심하겠네요...
삼성그룹
14/04/17 18:37
수정 아이콘
[JTBC 뉴스특보] 내일 쯤 배 4층으로 진입 가능할 것으로 보여
선장이 가장 먼저 탈출한 걸 봤다는 목격자도 나오네요.
14/04/17 18:43
수정 아이콘
jtbc에서는 동원된 잠수부 500여명 가운데 실제로 들어가서 작업한 수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네요.
하아...제발 날씨라도 좀만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경북쪽도 조금 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17 18:45
수정 아이콘
[YTN 뉴스특보]
세월호 구조영상을 미끼로한 스미싱 문자가 돌고 있다합니다.
한국이 맨얼굴의 자본주의 국가긴 한데, 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17/0200000000AKR20140417130300017.HTML?from=search
14/04/17 18:54
수정 아이콘
아이 노양심들아~~~~~~~~~
14/04/17 18:55
수정 아이콘
한국은 이런 것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니시키노 마키
14/04/17 18:54
수정 아이콘
종이사진
14/04/17 19:01
수정 아이콘
허허 참.....

허허...

참....
14/04/17 19:14
수정 아이콘
헐헐?
삼성그룹
14/04/17 19:03
수정 아이콘
[YTN 속보] 저녁 7시부터 해수부에서 사고 관런 브리핑 한다고 합니다.
14/04/17 19:03
수정 아이콘
14/04/17 19:10
수정 아이콘
아...여기도비오네요...
우울한 날입니다...
azurespace
14/04/17 19:43
수정 아이콘
언론은 도대체 믿을 수가 없군요.
해군 구조사가 수색 중 엘리베이터에 껴서 뇌사 상태라더니
실상은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사람조차 없다니.
소독용 에탄올
14/04/17 19:53
수정 아이콘
대조영함 함내 화물승강기 사고랍니다.....
azurespace
14/04/17 19:54
수정 아이콘
보도내용은 전부 공통적으로 세월호 내부 수색중에 일어난 사고라고 쓰고 있던데요.
소독용 에탄올
14/04/17 19:57
수정 아이콘
방금 뉴스와이 속보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삼성그룹
14/04/17 19:54
수정 아이콘
아 지금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듣고있는데 눈물이 흐르네요..
'얘들아 이제 집에 와야지...'
니시키노 마키
14/04/17 19:57
수정 아이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417182107443
안산 단원고, 전국탁구대회 우승..'눈물바다'
원래대로라면 축하해야 될 상황이지만 씁슬함이 남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게시판에 쓰기에 어색할지도 몰라서 이곳 리플에 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037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11) [306] 반니스텔루이1577 24/03/02 1577
32036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10) [247] 반니스텔루이2295 24/03/02 2295
32035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9) [319] 반니스텔루이1654 24/03/02 1654
32034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8) [252] 반니스텔루이1431 24/03/02 1431
32033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7) [300] 반니스텔루이1240 24/03/02 1240
32032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6) [310] 반니스텔루이1357 24/03/02 1357
32031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5) [347] 반니스텔루이1273 24/03/02 1273
32030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4) [320] 반니스텔루이1021 24/03/02 1021
32029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3) [273] 반니스텔루이1022 24/03/02 1022
32028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2) [307] 반니스텔루이833 24/03/02 833
32027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7회차 [281] 반니스텔루이1203 24/03/02 1203
32026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13) [489] 반니스텔루이3543 24/03/02 3543
32025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12) [318] 반니스텔루이1461 24/03/02 1461
32024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11) [307] 반니스텔루이1796 24/03/02 1796
32023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10) [273] 반니스텔루이1317 24/03/02 1317
32022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9) [304] 반니스텔루이1460 24/03/01 1460
32021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8) [289] 반니스텔루이1223 24/03/01 1223
32020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7) [269] 반니스텔루이1127 24/03/01 1127
32019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6) [302] 반니스텔루이914 24/03/01 914
32018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5) [304] 반니스텔루이1001 24/03/01 1001
32017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4) [263] 반니스텔루이1108 24/03/01 1108
32016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3) [310] 반니스텔루이1128 24/03/01 1128
32015 [LOL] 2024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R 6회차 (2) [264] 반니스텔루이865 24/03/01 8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