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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18:38
전문가평가는 호의적인 편이네요. 저저번주부터인가 전문가가 방송의식 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초창기에는 거의 무조건적인 찬양이었으니.. 크크.
11/09/18 18:45
인순이님 진짜 로긴하게 만드는 군요.
진짜 그냥 잘하는 것을 뛰어 넘어, 신나는 노래면 진짜 사람을 신나게하고, 슬픈노래는 진짜 사람을 슬프게만드시는 힘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진짜 입벌리고 봤네요.. 개인적으로는 임재범씨 이상의 포스같습니다. 덜덜덜.
11/09/18 18:47
인순이님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이도 나이인데, 아직도 저렇게 호흡도 꺠끗하고, 목상태도 깔끔해서 좋은 울림과 음이 만들어진다는게 놀랍습니다. 진짜 이선희님이 나가수에 나와주셔야....후...
11/09/18 18:48
장성호씨는 매니저 대기석에서 옷이 자꾸 바뀌네요?;
처음 장혜진씨 노래할때는 장재범 복장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변신(?)을 푼 복장이고..;
11/09/18 18:51
윤민수씨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좀 거북한 느낌이었는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제는 확실히 괜찮네요. 나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윤민수씨 나가수 나온 효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수에서 대체로 호(好)가 많은 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지도가 많이 없는 윤민수 같은 가수분께 나가수 무대는 최상의 무대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김범수씨가 그렇게 혜택을 받았듯이.
11/09/18 18:52
이 곡은 개인적으로는 독백하는 느낌인데 너무 부르짖으니까 좀 과한 것 같아요.
마치 헤어지고 슬픈데 집에서 찌질하게 혼자 술잔기울이며 우는게 아니라 호프집가서 대성통곡하면서 술을 들이킨다고 해야되나 -_-;;
11/09/18 18:52
아 개인적으로 아무리 들어봐도 윤민수씨 노래에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오늘도 역시... 현장 순위가 항상 상위권에 있는걸보면 실제 라이브를 들어보면 뭔가 다르려나;;
11/09/18 18:54
조관우씨가 처음에는 호불호를 탔지만 갈수록 모두에게 인정을 받듯이 윤민수씨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살아남는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11/09/18 18:55
윤민수씨 노래 후 인터뷰가 상당히 기네요. 개그맨 대기실에서도 좀 비중있게 다루고.. 나가수 편집방향을 생각해보면 윤민수씨가 의외로 상위권인걸까요?
11/09/18 19:01
조관우씨 무대 오늘 참 좋았는데.. 뒤에 가수들도 너무 좋네요...
조관우 위기설은 이번주도 계속될듯................^^;;; 관우횽 힘내요 ㅠ.ㅠ
11/09/18 19:09
아... 좋네요.
나가수... 시청률은 이제 점점 낮아지고 있고 화재성도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가면 갈수록 좋네요. 날로 진화하는거 같아요. 가수들을 진화시키는 프로 같아요.
11/09/18 19:12
개인적인 느낌인데 자우림은 yb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느낌이 아니라 이소라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거 같아요.
계속 7등 할때는 너무 YB를 의식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 적으로 이소라 씨 빠지고 참 노래들이 평이하고 재미 없다 느꼈는데 자우림이 그 빈자리를 채워 주는거 같아요 저번주부터요./
11/09/18 19:18
김경호씨는 새가수 버프때문에 상위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1위는 어려울거 같아요. 오늘 가수들 무대들이 너무 좋아서요. 인순이, 바비킴, 자우림, 김경호씨 네분이 1~4위 나눠서 차치하실 것 같습니다. 누가 더 높을진 모르겠네요.
11/09/18 19:20
1. 오랜만에 들은 반가운 목소리라는 점
2. 이런 창법 스타일의 가수가 나가수에 없었다는 점 두가지 때문에 높은 순위를 받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오늘의 1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11/09/18 19:20
개인적으로 위탄때 아버지를 불렀을 때보다 못불렀다고 생각합니다.
긴장감때문에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 때는 이 수준의 고음도 저렇게 불안하지 않았는데 아쉽네요.
11/09/18 19:21
이것저것 감안해서 순위예측 해보면 자우림>바비킴>인순이>조관우>김경호>장혜진>윤민수 정도일 것 같아요. 맞춰본적은 잘 없지만.. 한번 예측해봅니다. 크크.
11/09/18 19:24
근데 김경호씨의 저런 창법 편곡이 올드한 편이라 오히려 나가수에선 새로운 느낌을 줬을거 같네요.
...아 그나저나 제발 순위발표 그냥 윤종신씨한테 시키지. 맨날 서있는거 너무 뻘쭘해보여요^^; 1차경연때만이라도 윤종신씨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1차경연은 바로 탈락이 아니라 좀 가볍게 할수도 있고
11/09/18 19:31
나가수 가장 좋은 전략 변화중 하나는,
1위를 마지막이 아닌 맨처음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나가수의 1위는 권위를 가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게 되었죠. 축하드립니다 바비킴씨.
11/09/18 19:34
저도 상위권 세팀 순서는 틀렸지만 다 맞췄네요! 자우림은 팬심땜에 1위를 줄수밖에 없어서.. 크크 뒷순위도 얼추 맞을 것 같은데.. 크크.
11/09/18 19:35
역시 예상대로네요. 오늘 자우림 무대 정말 좋았습니다.
이러면 대충 예측 가능해집니다 이제. 저는 4위 김경호 5위 조관우 6위 장혜진 7위 윤민수
11/09/18 19:40
조관우씨는 자신의 무대중에 가장 좋은 편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순위가 이까지 떨어지네요. 장혜진씨도 너무 무난한 감이 있었지만 잘 어울리는 옷이었다고 생각했는데 7위라니.. 음. 윤민수씨는 라이브로 들으면 확실히 다른걸까요..
11/09/18 19:40
장혜진씨는 또 7위군요.....
장혜진씨는 솔직히 7위일줄 알았습니다.. 다음 라운드에 뭔가 특별한 게 없다면.... 탈락할거 같은데요
11/09/18 19:42
오늘은 안좋은 무대는 없었네요.
실망한 무대라서 나쁜게 아니고 밀려서 순위가 낮은 무대들이랄까요. 김연우씨 떨어졌을때와 비슷한 치열함이 보여요. 다음주가 바로 조용필 특집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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