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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 17:33
김민규가 4이닝 2~3실점 정도로 버텨주면서 타선이 따라만 가주면 오늘 올인 해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게임 터지면 장원준으로 길게 갈거 같고... 또거니 말고는 진짜 쓸만한 투수가 안보이네요 ㅠㅠ 박건우, 양석환 둘중에 한명만이라도 맥커터 안하면 수월해질텐데 ㅠㅠ
21/11/10 19:22
허삼영 정현욱 김용달 제발 꺼져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총력전 선언해놓고 5점대 투수 먼저쓰고 털릴거 다 털린다음에 에이스 쓰네 와 대단하다
21/11/10 19:52
애초에 원태인을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쓸때부터 이 난리는 날게 뻔했죠.
최지광 전에 원태인 올렸어도 스코어는 비슷할겁니다. 무엇보다 만루기회에서 득점은 내지도 못하는 타격이 문제지만 감독 투수 운용도 큰 문제죠.
21/11/10 20:25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오승환이 나와서 털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거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어제 오승환은 안나오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나와서 막고 지는건 도움 안되고 나와서 역전을 해야 도움이 되는건데 그런 수만 생각하고 반대의 수를 생각 안했으면 감독 그만둬야죠. 당장 시즌 마지막 경기때도 오승환은 널널한 점수차에서 홈런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21/11/10 20:52
사실 그래서 삼성팬들이 더 절실했고 화내는겁니다.
올해가 특정 몇몇 선수 기적적인 버닝으로 나온 성적이고 내년부터 리빌딩 들어갈게 확실한 팀이라 18한화처럼 포시 찍먹하고 기약없는 암흑기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죠...
21/11/10 21:22
쓸만한 카드가 많지 않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위력적인 카드를 써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참 김태형 감독 투수운영은 의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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