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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6 10:02:17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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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건] 5월 1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월 16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2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1,671명(해외유입 8,72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5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649건(확진자 1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46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6,815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총 121,764명(92.4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0명(치명률 1.44%)이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269명으로 총 3,733,79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9,829명으로 총 935,3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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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610 격리해제 482 사망 4
(해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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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572
5/09 522
5/02 585
4/25 603
(국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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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12:45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들어갔습니다.
검사결과는 음성.
그래도 격리는 해야 한다네요.

담당 공무원이 와서 햇반과 레토르트 식품 몇개 던져주고 갔습니다.
일손이 딸려서 그런가 케어 받는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래도 요즘 같을 때 이정도도 어디냐 싶기도 하고, 제가 음성이라서 그런 갑다 했습니다.

오늘은 격리 해제 전 재검사 받고 왔습니다.
사람은 열 명 정도 적었지만 주말이라서 그런가 근무자 분들 힘들어 보이시네요.
고작 집구석에 처박혀서 답답하다고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결과 나올거고 화요일부터는 드디어 해제네요.
정말 지겹고도 긴 열흘이 됐습니다.
저야 자택 근무가 가능해서 상관 없지만.. 자영업이나 현장직 분들은 답도 없겠네요.

코로나도 무섭지만 처저럼 재수없게 확진자랑 마주치기만 해도 격리 대상 됩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곳만 다니시길 권합니다.
화려비나
21/05/16 15:4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음성이라 다행이고 며칠만 더 힘내세요.
21/05/16 13:31
수정 아이콘
백신이 어서 들어와야 할텐데.. 속도를 내야 할텐데 ㅠㅠ
김혜윤사랑개
21/05/16 14:48
수정 아이콘
AZ는 저번주 50만회 이번주 100만회 씩 직계약 물량 계속 나오고있어서 좀 풀리고
화이자는 꾸준히 공급되서 조금조금씩 나아지는거같긴한데
모더나 위탁생산만 잘되고 노바백스가 3분기 초에 통과만된다면 속도 팍팍날텐데
정말 조금만 잘버텨봅시다
김은동
21/05/16 14:54
수정 아이콘
방역 청정국중에 하나였던 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확진자가 적었죠)
도 최근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서 다시 봉쇄를 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역시 백신이 최선이고 빠른 백신접종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라는걸 다시한번 증명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만 노바백스의 빠른 투입은 좀 조심스러운게
실제 접종 데이터가 어디에서도 쌓이지 않은 백신이라
한국같은 유행이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당장 위험한 사람들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어느정도 할수 있을꺼 같아서
굳이 해외에서 실제 접종으로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빠르게 투입하느니, 해외에서 2~3개월정도 쓰이는걸 지켜본뒤에 투입하는 방향이 나아보입니다.

만약 노바백스를 전세계 최초에 가깝게 투입한다면,
아마 마루타냐, 해외에서도 아직 안쓰는걸 왜 우리가 먼저쓰냐 하고 논란만 가중될거같네요.
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노바백스같은 도박수는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5/16 15:39
수정 아이콘
승인이 늦어지는게 아쉽죠...
21/05/16 16:13
수정 아이콘
오늘 대만 확진자 207명, 베트남 확진자 127명 입니다. 싱가포르도 지역감염자 10명이상 계속 나오고 있고요. (위 표처럼 국적자 확진도 발생하고) 싱가포르는 몰라도, 대만 베트남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거 같아요. 태국같은 폭증까진 아닐지라도요.

정부계획으론 노바백스 빼도 3분기 6천만회인데, 그 중 2차예비분 제외하면 신규인원 투입은 5천만회분 정도 될거 같습니다. 3분기 3천만명 이상 계획을 맞출수는 있는데, 전 왠지 40대는(또는 30대까지) AZ, 얀센, 노바백스 3개 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키포인트는 3분기 모더나 도입량으로 보입니다.
김은동
21/05/16 16:26
수정 아이콘
네 노바백스는 지정해주지말고 선택용으로 쓴다던가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처럼 선택불가로 맞추기에는 너무 실제 접종데이터가 없어요.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려서 오히려 최종 접종률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21/05/16 16:29
수정 아이콘
대만 200명요????

어우.. 너무 갑작스러운데요 -_-;;;;
김혜윤사랑개
21/05/16 16:57
수정 아이콘
대만 상황이 좀 심각한거같아요 절반이상이 감염경로 확인불가라서 당분간 큰웨이브가 몰아칠거 같습니다
21/05/16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접종 데이터 보고 고를 생각하니 백신계약도 늦어진거죠.(안 그럼 국내 생산가능하다고 AZ몰빵했을거 같...)
최초로 투입은 아니어도 거의 동시에 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후순위 대상에서 먼저 맞고 싶은 지원자 받아야 그나마 논란이 덜 할거 같아요.
김은동
21/05/16 16:58
수정 아이콘
접종데이터를 보고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지요. 미리 사놓고 백신 접종데이터를 봐도 되는거구요. 게다가 초기 1세대 백신들은 대안이 없었다면 지금은 안전성이 검증된 대안이 있으니 더더욱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생산해서 재고는 쌓아두더라도 접종데이터를 검토후 접종시작하면 된다고 봅니다.
21/05/16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없다는 건 조용히 나락간 백신들도 있는데 말이 안되죠. 그리고 쌓아뒀다가 다른 나라 맞는 거 보고 맞추면 될 정도로 남아나는 상황이 아닌 걸요. 지금 700명 내외지만 결국엔 천명 이상의 큰 웨이브 오는 건 분명할 거라 시간도 여유있지 않아요.
김은동
21/05/16 17:22
수정 아이콘
임상에서 큰 문제없는 백신은 나락간 백신은 없었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가 희귀혈전 문제가 생기긴했지만 잘 쓰고 있구요.

그리고 노바백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될때쯤 되면 이미 고위험군들은 대부분 기존 백신으로 접종이 완료될꺼라 그때는 천명이 아니라 오천명의 웨이브가 와도 사망률은 매우 낮게 유지될겁니다. 오히려 이제 중요한건 코로나 백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맞출것도 생각해야되는 상황이라서 백신의 신뢰도를 높히는게 정책에서 반드시 고려되야 된다고 봅니다. 노바백스로 과감하게 해서 얻을수 있는 장점은 적은대신 단점은 커지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21/05/16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망률이 낮다고 해도 자가격리등을 포함하면 사회적인 손실이 무시못할 수준이죠. 감염자가 수천명이면 연관된 자가격리자는 수만명 이상일텐데 사회적 비용이 가벼울까요? 단순 사무직이야 집에서 일하면 되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은 걸요. 지금 거리두기도 물론 공짜가 아니라 한계가 있는데요.
김은동
21/05/16 17:36
수정 아이콘
저는 노바백스를 무리하게 밀어붙여서 얻는 백신 신뢰의 손실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어서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덜 적극적인데 백신 접종 과정에 신뢰가 무너지면 애초에 집단면역이 돨만한 백신 접종자 확보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한국은 미국처럼 전체 인구의 20%가량이 이미 자연감염으로 면역을 획득했을꺼라 추정되는 상황도 아니라서 면역망을 백신으로만 달성해야하는데 노바백스의 빠른 사용은 백신 접종자 숫자만 줄여서 이 시국을 더 길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망자나 입원자가 줄어들면, 사실 확진자가 나와도 격리하지 않고 정상생활 할수도 있는거구요. 우리가 독감 걸렸다고 추적조사나 격리를 하는게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21/05/16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봐서는 딱히 먼저 맞는다고 더 신뢰를 잃을지는 모르겠네요. 해외서 검증하고 와도 이 모양인데요. 격리를 없애는 것도 대유행때는 통제 불가능하게 만들건데 가능하긴 하나요? 사망비율이 줄어도 유행이 커지는 만큼 사망자는 결국 늘어날텐데요.
김은동
21/05/16 17:54
수정 아이콘
사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제대로 해외에서 검증한 케이스가 아니긴 합니다. 영국 투여하고 한달좀 넘게 있다가 바로 우리도 시작했죠. 해외에서 몇개월 투여하니까 혈전증이 발견됬고. 초반엔 고령층 효능 논란도 있어서 우리도 처음엔 고령층 접종 중단했다가 다시 재개했다가 다시 30세 미만은 접종 제한했죠.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백신에 대한 신뢰가 훨씬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노바백스도 아스트라제네카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깐요.

음 그리고 젊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는 중증율과 사망률이 엄청 낮기 때문에 마스크만 다들 열심히 쓰는 선에서 방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바백스를 안쓴다고 접종할 백신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21/05/16 17:17
수정 아이콘
결과만 봐도 미국이든 이스라엘이든 영국이든 과감한 선택을 했으니 빠르게 끝내가고 있죠.
데브레첸
21/05/16 18:23
수정 아이콘
일반 성인접종이 시작하기 전, '백신 빨리 맞으려는 선택자'에 한정해 '선택'해서 노바백스를 맞게 한다면
세계 최초로 투입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노쇼 예약자 넘쳐나는 거에 볼 수 있듯 수요는 충분히 있으니까요.
김은동
21/05/16 18:40
수정 아이콘
네 선택자에 한정하는거면 문제될거 없죠.
부작용이나 혹시 있을지 모르는 문제도 감수하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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