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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9:42
시크릿은 솔직히.. 당연히 프로니깐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잘하는데 진짜 단지 그거뿐인듯
도대체 단 한번도 포텐을 보여주질 못하네..
20/02/12 19:45
지금 일라오이가 뭘 하려면 스테락 나오고 초시계도 있어야 뭘 할 수 있을텐데 그거 나올떄쯤이면 다시 또 뭐가 나와야한다고 말하게 될 듯
20/02/12 19:46
시크릿 등에 가려져서 그렇지 익수도 개막 후에 꾸준히 엄청 못합니다.
케이네 플로리스 하이브리드 다들 최소 한경기 이상 정도는 느낌 있던 적이 있는데 익수는 지금 꾸준히 못하고 있어요. 기여도만 치면 팀 내에서도 밑에서 찾아야 할 정도. 케이네가 작년 그레이스보다는 괜찮은것 같은데 그 못하던 린다랑 이상으로 익수가 부진한듯.
20/02/12 19:48
2세트 봇조합,전략이 말그대로 일회성이고, 진짜 저것만 준비했을수도 있겠죠. 다만 약팀의 선수기용은 유연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전 5명 픽스하고 그 선수만 돌리는건 포스트시즌 갈 팀들이나 그렇게 하는거고, 약팀은 실전 폼 보고 사전에 짜놓은 전략이 있더라도 더 잘한다 싶으면 밀고 가는게 나아보여요. APK도 그런점에서 2세트 봇라인을 그냥 밀고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20/02/12 19:48
시크릿은 근데 진짜 음.. 스크림 깡패라도 되는건가
보통 실전에서 못하는데 감독한테 계속 믿음 받고 기용되는건 연습땐 진짜 잘하는 경우거든요 스타1으로 따지면 문준희 같은 ... 근데 시크릿이 그정도인지 잘 모르겠는데 솔랭 점수가 특출나게 높은것도 아니고
20/02/12 19:48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afreeca Freecs 3승 0패 +4 (6 - 2) 2위 GEN.G ESPORTS 2승 0패 +3 (4 - 1) 3위 DRAGONX 2승 0패 +2 (4 - 2) 공동 4위 DAMWON 1승 1패 +1 (3 - 2) SANDBOX GAMING 1승 1패 +1 (3 - 2) ---------------------------------------------------------------------포스트 시즌 6위 Hanhwa Life Esports 1승 1패 0 (3 - 3) 7위 T1 1승 1패 0 (3 - 3) 8위 kt ROLSTER 0승 2패 -2 (2 - 4) ---------------------------------------------------------------------승강전 9위 GRiFFIN 0승 2패 -4 (0 - 4) 10위 APK PRINCE 0승 3패 -5 (1 - 6)
20/02/12 19:49
이건 선수 입장에서도 최악이에요.
하이브리드 시크릿은 숙소에서 선수들하고 뭐라 이야기할 거며 이기고도 교체당한 선수 둘은 어떨지...어휴 진짜...
20/02/12 19:49
아프리카: 아칼리 줘도 안무서워
APK: 뭐야? 아칼리 왜 풀지? 하.. 준비 안했는데? 그래도 주고 기인이 잡으면 겜 터질거 같은데? 하 어쩌지 어쩌지 -> 픽 이런 느낌이에요
20/02/12 19:49
APK는 2세트 이겨도 3세트에 교체된다는걸 트리거 미아가 미리 알고 납득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게 아니라면 제가 트리거 미아 입장이었으면 그냥 남은 시즌 의욕 자체가 싹 사라질 것 같음.
20/02/12 19:54
그 선수들이 챌코 최상위권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죠.. 레오 케리아 같은 경우를 보면 그걸 넘을 선수들이 1부팀 2군에 많이 모이지 싶습니다.
20/02/12 19:51
옛날 이야기라 지금도 적용되는 진 모르겠는데
예전 스타1때는 연습실 기량 100% 발휘하는 선수는 없어서 80%만 발휘해도 잘하는거고 진짜 연습때 완전 개깡팬데 실전에서 20%도 발휘못해서 맨날 발린다는 말 듣는 선수들도 있었거든요 근데 시크릿이 그런 유형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_-; 스타1때는 사실 지금처럼 래더시스템이 잘 갖춰진것도 아니고 (pg투어같은게 있지만 선수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이 쉽지 않았죠) 롤처럼 솔랭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누가 그렇다고 말하면 그런갑다 했는데 요새는 솔랭으로 다 어느정도는 파악이 가능한 세상이거든요 근데 시크릿은 솔랭에서도 깡패가 아닌지라...
20/02/12 19:51
1. 스킬샷 미스 등 개인 기량이 모자라지만 운영때문에
2. 시야 확보 등 운영 측면은 미흡하지만 시팅은 잘 해서 2부 포함 서포터가 못해도 중용되는 경우엔 보통 이렇게 장점이 하나라도 있는데... 시크릿은 장점이... 있나요?
20/02/12 19:51
명장은 잘하는 선수를 빼는게 아닙니다.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없으면 감코 자격 없어요..
체급차 나는 실력을 억제하는게 명장입니다. 케틀이 이렇게 게임하는 경기 앞으로 볼일도 없을겁니다.
20/02/12 19:52
웃긴게 트리거-미아도 2셋 기세 몰아서 3셋 출전하는거랑
다른날 그냥 밑도끝도없이 나오는거랑은 분명히 다를것 같아서, 일단 이겼던 조합 교체하는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20/02/12 19:52
다 긁은 복권 뭐하러 더 긁어보는건지...
그래서 저는 로치도 솔직히 좀 회의적입니다. 물론 로치는 참작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콩두에서는 팀사정상 그렇다하고 젠지에서도 이곳저곳 기용됐으니)
20/02/12 19:53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로치는 전 젠지 선수들한테도 별로 평가가 높아보이진 않았어요 (피넛: 로치한테 라인전 지진 않겠지 설마) 같은.,,.
20/02/12 19:52
물론 apk라는 팀의 특성상 좋은 선수 구하는게 어렵긴한데
걍 그런거 없이 선수 개인의 재능?실력에 대해서만 얘기해보자면 솔직히 5년간 시크릿이 해온것보다 단 2~3경기 뛴 케리아가 일억만배는 더 잘하고 심지어 시크릿보다 잘하는 아마추어 서포터들도 많을걸요?=_=;;
20/02/12 19:53
그나저나 아프리카는 작년에는 보이스 보면서 구라핑 등등에 팬들이 속터진다 이런 반응을 꽤 봤는데,
올해는 보이스 보면서 편~~안 할듯.
20/02/12 19:54
콩두 스베누 출신 선수중에서 대성한 선수는 리헨즈 하나밖에 없는데 그 리헨즈는 스베누 롤챌스 시절 선수라 롤챔스 데뷔는 그리핀이 처음이죠
20/02/12 19:55
콩두나 스베누 출신중에 대성한 선수가 없다는 건
(리헨즈는 좀 예외고 그나마 플로리슨가..) 그 선수들이 정말 재능이 없거나 재능을 개화시켜줄 코치를 만나지 못하면서 재능 개화의 시기를 놓쳤거나인데 뭐가 문제인지는 좀 생각해봐야할듯
20/02/12 19:56
자기들이 죽을 각인데 안뺏다는 얘기 들으니깐
그냥 APK선수들이 판테온 각 자체를 아예 못본거 같네요;; 아예 이게 죽을각이란 생각자체를 안하고 당한건가
20/02/12 19:57
사실 프로야구에서 선수들 인터뷰 하는것만 봐도 인터뷰는 자주 MVP 되서 인터뷰 많이 해봐야 느는데,
올인 선수는 인터뷰 자주 안해봤을테니..
20/02/12 20:03
트레이스 "닌 그러면 안되지.. 니가 나를 누르고 주전을 하겠다는 그런.. 욕심이 있어야지 너는..."
하는 말을 듣고 소환이 마냥 헤헤 웃던게... 당시엔 나이차 많이 나는 형이라 그냥 좋게 웃었나 싶었는데 이후 소환 행보를 보니 그냥 성향 자체가 그랬던것 같네요.
20/02/12 20:09
근데 생각해보니까 둘의 나이 차이가 꽤 있고,
곧 세대교체는 거의 필연적이기도했으니, (그렇게 속으론 생각했어도) 티는 안 냈을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20/02/12 20:00
선수를 보면 보통
1. 태생이 그냥 롤잘알 2. 주변 팀원 및 코치를 어떻게 만나냐에 따라 재능의 영역이 달라지는 유형 3. (프로로썬) 태생이 그냥 롤알못 이렇게 있다고 보는데 1번은 보면 딱 티가 나요 페이커 기인 리헨즈 같은 유형의 선수들 그리고 최근엔 케니아까지 근데 2,3번은 진짜 쉽게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이게 그냥 롤알못인건지 주변 사람을 제대로 못만나서 배우지 못했기에 자기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한건지 이게 선수들 입장에서도 정말 답답할만한게 차라리 3번이란걸 빨리 알수만 있다면 깔끔하게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던가 할텐데 2번일 가능성이 절대 없는게 아니거든요..-_-aa
20/02/12 20:03
밴당하는 수준의 카드가 아닌데 승률이 높으면 각 팀들이 그 픽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긴 팀 중 하나가 apk라면.
20/02/12 20:02
차라리 진에어는 라인전도 나름 잘했고, 유리하게 2,3천 앞설때도 많았죠. 팀 오더가 없어서 우왕좌왕하다가 내주는 경기가 많아서 답답했는데.. 다시보니 선녀네요.
20/02/12 20:04
근데 적어도 롤에서는 감코 영향이 절대로 없다고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어떤 특정 감코를 신격화하거나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분명히 차이 있을 거에요..-_-aa 전력분석을 하는 일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선수가 재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주변환경 개선시켜준다거나 이런저런 일들도 종합해서 하는거라 (단순히 롤잘알이냐 롤알못이냐를 떠나) 이거 차이 절대 무시못하는거 같음
20/02/12 20:05
개인적으론 쵱감독 그측면에선 꽤 높게 봅니다.
물론 인게임상 세세한 피드백은 힘들겠지만 본좌경험+스타때부터짬밥으로 인해 게임외적으로 선수 포텐 끌어내는건 참 잘하는것같아요. 크레이머투신 떡상시키고 쿠로 트라우마극복시키고..
20/02/12 20:05
하..apk경기는 걸러야 하나
진짜 ...보통 제가 응원하는 팀 아니면 약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apk는 혈압 오르게 만드네요. 가뜩가나 혈압 높은 편인데...ㅠㅠ
20/02/12 20:07
전 아직 롤판에서 김정균 감독만한 사람은 못 봤습니다.
17년 리라 이후 완전히 망가진 팀을 추스려서 서머 결승 +롤드컵 결승보내고 19년 MSI 이후 승리공식 붕괴되서 오합지졸 되버린 팀을 서머우승시켰죠. 이정도로 팀을 재건축(?) 잘하는 감독은 꼬마밖에 없습니다. 맨탈케어면에서 넘사벽이에요.
20/02/12 20:08
롤판에서 제일 욕먹는 감코치진인 오정손과 김정균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부분이라고 봐요..
선출매리트는 사실 코치 초기에나 있었지 이후에는 그렇게 크진 않는데 팀 추스리는 능력면에서 압도적이어서..
20/02/12 20:09
제가 작년 진에어 보면서 너무 속터져서 그런지 몰라도 진에어 보다야 APK가 그나마 보는 입장에선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작년 진에어는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는 팀이라 무슨 초반에 몇킬을 내었건 몇천골드를 앞서건 유리하건 불리하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팀이라 "저러다 지겠지" 하면 걍 지는 팀이라서 보는 의미를 알 수 없게 만든 팀이라서요. 화룡정점이 최후의 승강전 마지막 경기 2세트였던가? 장로까지 먹고도 바론 끝까지 안치다가 결국 다 쓸려나가고 지는 경기 보고 '최후의 최후까지 이러는구나' 하고 심한 말로 역겨움까지 느꼈을 정도라.. 최소한 APK는 진에어에 비하면 '걍 못해서 지는' 팀이라 진에어 경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볼만은 하네요. 유리한 상황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유리할때는 2세트에 다섯명이 탑에서 우랴돌격 한것처럼 뭐라고 하려고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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