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23 23:11
드디어 결승이군요. 닥본사하긴 했지만 뭔가 밀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인데..
아무튼 딕펑스 로이킴 모두 후회없는 무대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12/11/24 00:00
갠적으로 로이킴 실력 인증은 잘 해준거 같았는데 전체적으로 무대가 임팩트있거나 하진 않네요 좀 지루한 느낌도 있고.. 1라운드는 둘다 좀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12/11/24 00:04
전 지금까지 딕펑스 무대중 중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보컬이 너무 아쉽네요. 이승철씨 심사평 그대로 저도 느끼네요. 근데 다른 두명 심사는 점수가 높네요 -_-;;
12/11/24 00:05
리쌍 노래의 위험한 점은 원곡이 너무 매력적인 거죠... 길의 목소리와 개리의 랩을 이길만큼의 기세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선곡이 좀 위험했다고 보는데 그래도 참 다양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걸 보면 정말 응원해주고 싶어요:)
12/11/24 00:09
첫번째 자율곡 미션
딕펑스 [이승철ㅡ90, 윤미래ㅡ94, 윤건ㅡ95 : 총점ㅡ279점] 로이킴 [이승철ㅡ93, 윤미래ㅡ96, 윤건ㅡ95 : 총점ㅡ284점]
12/11/24 00:12
두팀다 별로였는데 로이킴에게 좀 후하지 않나 싶었는데, 뒤집을만하긴 하네요.
확실히 자작곡에선 유리할테니, 보여줘 딕펑스
12/11/24 00:20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아쉽네요.
가사 전달이 잘 안되는거 같은... 멜로디는 좋은데.. 2% 부족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멜로디 좋네요
12/11/24 00:21
로이킴에게서 기대할 수 있눈 자작곡 분위기에는 한계가 있죠 음악을 배운 적 없는 사람이니까요... 이 자작곡 미션은 딕펑스에게 유리할 것 같네요 이미 있는 자작곡도 많고 서울예대 다니며 오랜 시간 함께 음악해온 경력을 무시할 수가 없을테니까요....
12/11/24 00:22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멜로디가 분명히 있을텐데... 이런 멜로디는 좀 난해해서 한번에 다가오긴 힘들거든요.
그래도 노래를 잘불러서...
12/11/24 00:23
저기 이번 노래 부르면 결정되는건가요? 뭔가 아쉽네...
그나저나 두 후보를 벙찌게 만들 울랄라가 특별공연이라뇨.. 하필 결승전에 울랄라를 부르면 어떻해요 크크.
12/11/24 00:25
와우. 저 이노래 좋은데요? 근데 보컬이 약간 가성이 약하네요. 오늘따라... 가성이 무슨일 있었나요 일주일 사이에?
원래 팝페라 가수처럼 깨끗하게 가성이 나왔었잖아요. 오늘 이상하게 가성이 안나오네요.
12/11/24 00:25
딕펑스는 기타가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저 노래에서 만약 기타가 제대로 해줬다면 멋진 곡이 되었겠지만... 키보드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자작곡 미션은 로이킴이 좋네요.
12/11/24 00:29
하지만 자작곡은 제가 보기엔 백중세로 보입니다. 대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멜로디인건 둘다 마찬가지였던거 같고...
정말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 애매할 정도네요
12/11/24 00:33
자작곡에서 딕펑스에게 쏠리네요.
왜 자작곡 미션을 로이킴이 받았는지.. 스스로 우승의 기회를 날리는 선택이었을수도 있다고 보네요. 가뜩이나 문자투표 비슷한 상황에서 심사점수 못 얻을게 뻔한 자작곡을 하다니...
12/11/24 00:34
두번째 자작곡 미션.
딕펑스 [이승철ㅡ98, 윤미래ㅡ97, 윤건ㅡ92 : 총점ㅡ287점] 로이킴 [이승철ㅡ93, 윤미래ㅡ93, 윤건ㅡ96 : 총점ㅡ282점]
12/11/24 00:34
역시 자작곡에서 차이가 나네요. 문자 투표가 비슷하다고 본다면 딕펑스 우승에 근접한 느낌입니다.
윤건은 뭔가 마음에 안드나 보네요. 분명 보컬을 지적하고 싶었겠죠. 크크
12/11/24 00:38
무조건 로이킴한테 투표할 계획이었던 제가 투표를 주저하는 걸 보면... 오늘 로이킴 우승하긴 어려울 것 같기도 하네요. 울랄라한테 투표할까(...) [m]
12/11/24 00:38
로이킴이 일단 인터넷 사전투표에서 약간 밀리기 때문에
그걸 어느 정도 문자투표로 만회할 수 있느냐에서 우승이 가려지겠네요. 그걸 극복하면 우승이 가능할텐데 과연...
12/11/24 00:43
로이킴은 대체 왜 자작곡 미션을 받아들인 걸까요 경력서부터 너무 차이가 나는데 애초에 상대가 안 되죠
그래도 1,2라운드 점수차가 같은 걸 보면 진짜 엠넷이 문자투표로 돈을 많이 벌기는 했나 보네요 크크
12/11/24 00:43
울랄라세션 완전체 결합무대네요. 이거야 뭐... 너무하잖아. 이리 차이를 보여주면 어찌하자는 것인지..
물론 작년에도 허각이 차이를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올해의 차이는 그 어느 때보다 엄청 크네요.
12/11/24 00:52
TOP 12 축하무대라는데... 무슨 참 결승무대 다 잊어버리게 만드네요.
실력들은 참 좋았는데 중간 중간의 선곡미스 등이 이리 망쳤을 줄이야...
12/11/24 00:58
슈스케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12명 각각 보면 가수급 뽑아놓은거 같은데,
막상 축하공연은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학예회화. 진짜 이해가 안되요 크크크크.
12/11/24 01:02
슈스케라는 프로가 시작하면서 제가 확실히 알게 된 사실이 하나가 있는데요.
노래라는 분야에 있어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갭. 이전에는 이런 프로가 없어서 몰랐는데, 슈스케 이후에 저는 진짜 그 수준차이랄까 하는게 뭐가 다른지 하나는 알게 되었지요. 여유로움 무대장악력 부터 시작해서 가창력까지. 전에는 대학 축제라던가에 진짜 잘부르는 사람보면 이야 가수해도 되겠다 소리하는데 슈스케 이후는 그런소리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크크크.
12/11/24 01:14
1000점 중 딕펑스가 383점 로이킴이 373점인데
로이김이 문투로 뒤집으려면.. 600점 중 10점 차이가 나려면 문자투표 퍼센트 차이가 2퍼 이상 나야하는거 아닌가요? 50.1 vs 49.9면 뭐;;
12/11/24 01:22
아무래도 로이킴이 스타성 자체는 좀 더 나은 편이었고
이른바 문자투표에 적극적인 10대 여성층의 성향도 역시 있었다고 보네요. 무엇보다도 로이킴은 성장형 스타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비주얼로만 밀었는데 가면 갈수록 실력이 나왔죠. 거기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고 봐야죠. 이번 슈퍼스타 K4도 많은 것을 시사해주네요.
12/11/24 01:25
로이킴: 온라인 90 + 심사위원 283 + 문투 600 = 973
딕펑스: 온라인 100 + 심사위원 283 + 문투 588 = 971 심사위원 점수에서 조금만 차이가 났어도 결승에서 문투가 결과에 영향을 못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뻔 했군요
12/11/24 01:28
준결승이 985점대 943점으로 딕펑스가 리드했는데, 이렇게까지 벌어지다니... 아쉽군요.
오늘도 문투는 600점대 588점인거 보면, 50.5%대 49.5%정도인데 이거 못뒤집을거면 심사위원 점수 주면 안되죠. 아... 딕펑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너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