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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18:55
김동욱 마무리로 지르는게 아니라 낮게 까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마지막 고음은 조금 뜬금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가 참 좋은 노래였네요
12/06/10 18:56
지난주 국카스텐이라는 밴드의 무대를 처음으로 보고 충격을 받아 전곡 음원을 샀는데
이 친구들 진짜 물건이더군요. 정말 버릴 곡이 없던데 특히 거울 vitriol 미로 맨드레이크 요 네곡이 너무 좋아서 일주일 내내 곡당 50번은 들은 것 같습니다 크크
12/06/10 19:01
가수 싱어 보컬 이걸 나누는 기준의 가장 큰 잣대는 기교나 음역대보다는 매력과 음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엽이 그런 걸 보여주네요. 무대는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요. 근데 눈화장 어쩔겨.
12/06/10 19:06
한영애씨는 너무 기대가 컸던듯해요 그래도 다음 무대에서 더 기대할 여지가 있겠죠?
김동욱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번 명태 이후 계속 상승세(?)네요^^ 정엽씨의 섹스댄스가수 변신도 좋았고요^^ [m]
12/06/10 19:18
이은미씨 정말 말을 잊게만드는 무대였고요. 다른가수들도 너무 좋아요. 못고르겠네요~ 음색과 스타일이 다들 개성이 넘치니까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요.
12/06/10 19:20
정인씨는 뭐랄까 분명히 소울적인 색채도 있고 락적인 색채도 가진거 같고.. 분명히 좋은 가수는 맞는데
나가수 무대를 보면 뭐랄까.. 너무 '다급해'보입니다. 그냥 무대를 보고 나서 그 무대를 한마디로 표현해보라고 하면 '다급하다'라는 단어로밖에 표현이 안되는 그런 느낌..
12/06/10 19:21
정말 멋진 편곡인데 뭔가....샤우팅에서 성량이부족하다고 할까요..조끔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인씨는 멋진 음색이 강점인 가수같은데 폭발적인 성량 위주의 편곡을 전부터 하니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12/06/10 19:24
가수들이 노린건 모두 느린 노래에 자기 혼자 역으로 빠른 노래를 해서 호응을 받을려고 했는데 문젠 다들 그 생각하는 바람에 다 빠른 노래가 나왔네요
지난주엔 댄스가 이수영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 [m]
12/06/10 19:43
박명수 OUT 좀 -_- 진짜 아무리 예능이래도 나가수인데 너무 무게감없고 재미도 없고
이 분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볼때마다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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