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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19:45
안녕하세요. 웨스턴 클래시 3일차 불판으로 인사드립니다. 첫날 남미와 호주팀의 탈락. 그리고 어제는 북미 2팀의 탈락이 있었습니다.
남은 경기는 4경기. 이제 유럽3팀과 북미1팀만이 남아있습니다. 과연 웨스턴 클래시 초대 우승팀은 누가 될지 지켜보시죠.
17/03/05 20:05
승자조 결승전 1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말퓨리온 - ETC) - (타이커스 - 굴단) 프나틱 : 라그나로스 - 메디브 - 바리안 - 폴스타트 - 루시우 미스핏츠 : 그레이메인 - 레가르 - 태사다르 - 발라 - 디아블로
17/03/05 20:13
루시우 특성이 템포는 빠르게 - 가까이 오시겠다 - 파티믹스 순이네요. 근접이 많아서 4특을 저걸 찍은건가... 그리고 템포는 빠르게는 말하는 사람마다 평가가 나뉘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17/03/05 20:14
라그나로스가 변신을 하면서 기어이 두번째 신단은 프나틱이 차지합니다. 변신 판단이 정말 좋았네요.
미스핏츠는 죽을뻔 했지만 삽니다. 오히려 바리안이 사망.
17/03/05 20:17
프나틱 정말 제대로 찔렀네요. 레가르 궁이 빠진걸 보고 다시 들어가서 그레이메인을 잡아냅니다. 궁이 대부분 빠진 덕에 손쉽게 프나틱이 신단 획득.
17/03/05 20:19
이번 응징자 타이밍에 한타가 크게 벌어졌는데 2대 3 교환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한 명 더 죽긴 했지만 프나틱 이득이라고 봐도 괜찮겠죠.
17/03/05 20:22
봇 신단 싸움에서 라그나로스가 제대로 물려 죽었네요. 미스핏츠 손쉽게 응징자를 소환합니다.
그 와중에 태사다르 구슬 40개를 벌써 모았군요. 놀라운 스피드입니다 ;;
17/03/05 20:26
와 프나틱 순간 판단력이... 탑 신단이 뜨자 탑 신단을 포기하고 미스핏츠의 봇 성채를 깨버리는 판단을 합니다. 결국 미스핏츠는 성채를 잃고 프나틱은 지켰습니다. 이득이라고 봐야겠네요 프나틱.
17/03/05 20:31
응징자를 소환했지만 2명이 죽은 미스핏츠. 프나틱은 핵을 공격하는 선택을 하고, 뒤이어 디아블로까지 잡으면서 프나틱이 제대로 공격을 합니다.
결국 프나틱이 핵을 깨트리면서 1대0으로 앞서갑니다. 운영에서 정말 좋았어요 프나틱.
17/03/05 20:48
승자조 결승전 2세트 : 하늘 사원
밴 : (폴스타트 - 태사다르) - (ETC - 메디브) 미스핏츠 : 데하카 - 타이커스 - 말퓨리온 - 무라딘 - 제라툴 프나틱 : 그레이메인 - 바리안 - 레가르 - 티리엘 - 리밍
17/03/05 20:53
아니 이걸 바리안 슈퍼 어그로가 ;;; 바리안이 잡혔지만 어그로가 제대로 걸려서 미스핏츠 4명이 사망합니다. 궁없는데 슈퍼도발 발동한 바리안.
17/03/05 21:06
프나틱의 바리안+그레이메인 연계로 무라딘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네요. 무라딘이 터지면서 기울어진 기세를 우두까지 이어버립니다. 그리고 결국 핵 박살.
프나틱이 2대0으로 앞서갑니다. 미스핏츠는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요.
17/03/05 21:12
HGC 유럽에서 두 팀이 만났을 때는 3대2로 미스핏츠가 프나틱을 잡았습니다. 그 덕에 미스핏츠가 유럽 무패팀이 됐죠.
하지만 오늘 경기로 봐서는 확실히 프나틱이 더 좋네요.
17/03/05 21:12
2세트는 바리안한테 너무 많은 어그로가 끌렸던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
이제 미스핏츠는 한번이라도 진다면 패자조 결승으로 무난(?)하게 떨어집니다.
17/03/05 21:24
승자전 결승전 3세트 : 거미 여왕의 무덤
밴 : (ETC - 말퓨리온) - (루시우 - 자리야) 미스핏츠 : 태사다르 - 그레이메인 - 레오릭 - 카라짐 - 데하카 프나틱 : 발라 - 레가르 - 요한나 - 크로미 - 티리엘
17/03/05 21:25
17년 프나틱의 크로미는 현재까지 무패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만일 미스핏츠가 이긴다면 프나틱의 크로미를 처음으로 흠집을 낼 수 있습니다.
17/03/05 21:32
크로미 4랩 특 덕에 꾸준하게 Q를 써주면서 평타도 강화. 크로미 엄청난 프리딜입니다. 거미 소환도 하면서 레벨을 조금 더 앞서갑니다.
17/03/05 21:35
그레이메인이 무리하다가 죽네요. 미스핏츠 너무 답답한 상황이에요. 10레벨을 겨우 만들었지만 두번째 거미 소환에 성공하는 프나틱입니다.
17/03/05 21:38
레벨 차이가 더더욱 벌어집니다. 미스핏츠 지금으로서는 너무 답답한 상황이네요. 보석 2개를 넣지 못한 상황인데, 입금은 언제 될런지.
17/03/05 21:39
프나틱은 입금을 또 합니다. 세번째 거미를 불러내네요.
그나마 미스핏츠가 발라를 잡아주면서 거센 파도를 조금은 막아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프나틱이 많이 유리.
17/03/05 21:41
프나틱이 유독 큰 무대에 강한 스타일인 걸까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만 봐서는 프나틱이 리그 1위도 차지했어야 마땅한 듯한 모습입니다.
17/03/05 21:43
미스핏츠의 보석 개수는 120개를 돌파하여 130개를 향해 갑니다. 조금 전 그리고 영웅딜 지표가 나왔는데, 그메의 딜량이 발라와 크로미의 절반 수준이네요.
17/03/05 21:48
미스핏츠 이거 순식간에 굉장한 이득을 보는데요. 비록 프나틱 인원을 한명도 잡지 못했지만 프나틱의 성채를 모두 날려버립니다. 프나틱 핵도 67퍼.
17/03/05 21:50
미스핏츠가 봇 라인 힘을 엄청 주고, 탑 라인 수비를 잘 하다 보니 프나틱의 거미는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이제 미스핏츠의 턴이 올까요.
17/03/05 21:53
미스핏츠 겨우 한숨을 돌렸네요. 하지만 이 경기를 이겼다고 해서 아직 프나틱보다 강하다는 이유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2대1로 한번 숨돌립니다.
17/03/05 22:15
승자전 결승 4세트 : 용의 둥지
밴 : (폴스타트 - 데하카) - (메디브 - 요한나) 프나틱 : 말퓨리온 - 그레이메인 - 바리안 - 티리엘 - 크로미 미스핏츠 : 태사다르 - 발라 - 레오릭 - 라그나로스 - 카라짐
17/03/05 22:27
카라짐이 장법까지 썼지만 한번 더 잡혔네요. 미스핏츠 계속적으로 이득을 취하고, 두번째 용기사도 획득합니다.
그나마 티리엘을 끊어주긴 한 미스핏츠. 13도 찍었네요. 그러나 여전히 버거운 미스핏츠입니다.
17/03/05 22:32
미스핏츠가 미드 요새를 화산심장부로 막아는 줬지만, 아직 용기사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이 와중에 봇 싸움에서 너무 큰 피해를 입은 미스핏츠입니다.
4명이 사망합니다. 그리고 레오릭까지 죽습니다.
17/03/05 22:33
결국 프나틱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결승전에 먼저 진출합니다. 3대1로 승. 해설진의 평은 사실상 4대0 승리라는 평이네요 크흐..
17/03/05 23:04
패자조 3라운드 1세트 : 영원의 전쟁터
밴 : (제라툴 - 태사다르) - (제이나 - 바리안) 디그 : 말퓨리온 - 티리엘 - 트레이서 - 굴단 - 아서스 팀8 : 리밍 - 라그나로스 - ETC - 레가르 - 아르타니스
17/03/05 23:15
살짝 선 10을 찍은 팀8 하지만 디그니도 곧바로 10레벨을 찍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네요. 봇 라인이 조금 밀리자 굴단은 아래로 갔네요.
17/03/05 23:15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으로 레가르를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디그니타스에게 턴이 제대로 넘어왔습니다. 그나마 불멸자 체력을 먼저 반 줄여준 팀8
17/03/05 23:20
그런데 이거 불멸자 싸움에서 트레이서가 순간 잘렸네요. 치열한 상황에서 불멸자 체력을 먼저 반 깎은 팀8. 이어진 불멸자 싸움에서 티리엘이 또 죽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3번째 불멸자까지 팀8이 가져가겠는데요.
17/03/05 23:22
불멸자를 가져가는데 성공한 것은 팀8입니다. 불멸자와 같이 봇 성채를 미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또 사상자가 발생한 팀8. 이거 참 모르겠네요 -_-'
17/03/05 23:25
오 불멸자 싸움에서 소 궁이 제대로 들어갔네요. 결국 팀8이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3명의 디그니타스 멤버를 잡으면서 불멸자를 차지합니다.
17/03/05 23:27
하지만 또!또!또! 불멸자 상황에서 팀8이 죽으면서 경기가 묘하게 됐습니다. 수비가 정말 좋은 디그니타스였네요. ETC와 신관이 사망.
17/03/05 23:48
패자조 3라운드 2세트 : 저주받은 골짜기
밴 : (데하카 - 태사다르) - (빛나래 - 자리야) 팀8 : 제라툴 - ETC - 라그나로스 - 레가르 - 아바투르 디그 : 말퓨리온 - 폴스타트 - 바리안 - 아서스 - 리밍
17/03/06 00:14
우두 사냥을 하는 팀8. 제라툴이 공허의 감옥을 걸어서 역공을 시도했지만 선치 전에 제라툴이 죽으면서 사망. 결국 모든 꿈이 박살난 팀8입니다.
17/03/06 00:15
무난하게 2대0을 차지한 디그니타스. 하지만 경기 내용대로 봤을때는 16년 유럽 최강팀이였던 디그니타스의 명성에는 조금 아쉬운거 같네요.
17/03/06 00:25
팀8은 한 세트만 지면 대회 4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마무리하게 됩니다. 더불어 북미팀의 최고 성적 또한 4위가 됨과 동시에 유럽은 1,2,3위가 됩니다.
17/03/06 00:32
패자조 3라운드 3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굴단 - 태사다르) - (메디브 - 제이나) 팀8 : 라그나로스 - 타이커스 - 레가르 - 데하카 - 디아블로 디그 : 말퓨리온 - 폴스타트 - 티리엘 - 케리건 - 캘타스
17/03/06 00:35
웨스턴 클래시에서 처음으로 캘타스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HGC 북미나 유럽에서도 잘 안나왔고, 국내 HGC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만 등장했죠.
17/03/06 00:38
디그니타스 압도적으로 밀어부치네요. 초반 라그나로스를 잡아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첫 응징자를 차지하고, 응징자와 싸울때 봇 요새를 박살냈습니다.
더불어 2명을 추가로 잡아줬네요. 상당히 우위를 가져가는 디그니타스입니다. 그나마 팀8이 케리건을 잡아준 것은 좋네요.
17/03/06 00:42
약간 난장판이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반격에 성공한 팀8입니다. 서로 영웅 교환을 해주네요. 하지만 팀8이 여전히 경험치는 밀리고 있습니다.
17/03/06 00:44
레벨이 밀린 상태에서 싸움을 시도했던 팀8. 양팀간 사상자는 없는 상태에서 한타가 끝납니다. 하지만 신단이 열리자 무서운 속도로 해골을 먹는 디그니타스.
17/03/06 00:46
응징자 상황에서 빠르게 변신을 한 탓일까요. 필요 이상으로 손해를 보고 레벨도 더 벌어진 팀8입니다. 이 격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을꺼 같네요.
17/03/06 00:50
해설진분들의 극한직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끝났네요. 이긴 디그니타스 팀들의 얼굴에서도 그다지 승리의 기쁨은 보이지 않네요.
17/03/06 00:50
디아블로가 말퓨리온한테 이니시를 걸어주면서 잡으려 했는데, 이게 오히려 아주 예쁘게 4인 황꿈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북미는 전멸했습니다.
17/03/06 00:52
1,2,3위는 유럽 싸움이 되버렸네요. 북미는 결국 유럽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 채로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경기는 미스핏츠 대 디그니타스가 되겠습니다.
17/03/06 01:16
오늘 모습으로 봐서는 디그니타스도 그렇고 미스핏츠도 그렇고 좀 아쉬운 컨디션이긴 합니다. 그래도 미스핏츠가 유럽 1위인 만큼 더 포텐셜이 높겠죠.
17/03/06 01:25
패자조 결승전 1세트 : 파멸의 탑
밴 : (트레이서 - 태사다르) - (아눕아락 - 폴스타트) 미스핏츠 : 말퓨리온 - 무라딘 - 데하카 - 메디브 - 나지보 디그니타스 : 제이나 - 제라툴 - 티리엘 - 아바투르 - 빛나래
17/03/06 01:39
디그니타스 너무나도 답답한 상황이네요. 제단이 나올 때마다 우위를 전혀 못가져가고 있네요. 이제 36대 16으로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17/03/06 01:39
그래도 데하카를 잡아주고, 뒤이어 우두를 잡아주면서 32-16으로 만드는 디그니타스입니다. 하지만 제단이 3개가 뜬 상황이 옵니다.
17/03/06 01:44
그 와중에 아바투르가 갑작스레 사망하네요. 이거는 확실히 미스핏츠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봇 요새까지 먹고, 딱 제단도 2개가 떴습니다. 마무리 기회.
17/03/06 02:02
패자조 결승 2세트 : 저주받은 골짜기
밴 : (제라툴 - 트레이서) - (리밍 - 무라딘) 디그니타스 : 폴스타트 - 바리안 - 레가르 - 아서스 - 크로미 미스핏츠 : 말퓨리온 - 데하카 - 제이나 - 티리엘 - 타이커스
17/03/06 02:16
양 팀 다 치열하네요. 일단 디그니타스가 우두 2개를 다 먹은 상황이고 미스핏츠는 저주를 발동시킨 상황입니다. 미스핏츠는 아직 한명도 잡지 못했고요.
17/03/06 02:24
핵각을 보려 시도한 디그니타스. 하지만 핵 9%를 남겨두고 전원 전멸한 디그니타스입니다. 결국 2세트도 승리를 거두는 미스핏츠. 2대0입니다.
17/03/06 02:44
패자조 결승전 3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태사다르 - 라그나로스) - (ETC - 레가르) 디그니타스 : 말퓨리온 - 굴단 - 데하카 - 티리엘 - 트레이서 미스핏츠 : 그레이메인 - 메디브 - 루시우 - 무라딘 - 디아블로
17/03/06 03:08
새벽 한창 경기를 보다보니 조금 멍하네요 -0-; 이번 3세트는 디그니타스가 반격을 성공했습니다. 디아블로가 궁극기를 번숨을 찍었던게 은근히 컸네요.
17/03/06 03:28
패자조 결승전 4세트 : 하늘 사원
밴 : (폴스타트 - 태사다르) - (메디브 - 트레이서) 미스핏츠 : 데하카 - 무라딘 - 리밍 - 카라짐 - 그레이메인 디그니타스 : 말퓨리온 - 바리안 - 라그나로스 - 제라툴 - 크로미
17/03/06 03:46
사원 싸움을 제대로 주도하지 못하는 점이 디그니타스를 점점 힘들어지게 하는데요. 그래도 이번 타이밍은 디그니타스가 잘 버티는 모습입니다.
17/03/06 04:09
패자조 결승전 5세트 : 영원의 전쟁터
밴 : (트레이서 - 데하카) - (아눕아락 - 제이나) 미스핏츠 : 말퓨리온 - 바리안 - 리밍 - 나지보 - 알라라크 디그니타스 : 라그나로스 - 메디브 - ETC - 캘타스 - 티란데
17/03/06 04:32
아름다운 연계였네요. 디그니타스가 궁 연계로 4명을 잡아버리면서 사실상 경기를 끝장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서 결승 매치는 프나틱 대 디그니타스가 성립됐습니다.
17/03/06 04:34
시간이 워낙 늦다보니, 저는 여기서 불판 글은 쉬고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봐야겠네요. 비록 최종 결승은 제대로 못보지만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양팀 다 멋진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17/03/06 06:40
디그니타스 저력이 장난 아니군요. 이렇게 되면 프나틱 부담감이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도 누더기 선택은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17/03/06 07:35
디그니타스의 두 번째 밴카드인 빛나래는 좀 당황스럽군요. 프나틱이 이미 폴스타트와 데하카 둘 다 픽한 상황인데 운영카드를 또 가져가려 했을까요.
17/03/06 08:03
결국 우두트라이 선택이 스노우볼이 되어서 프나틱이 한타를 철저히 피하는 전략으로 운영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예전의 TNL 운영 방식을 보는 것 같군요.
17/03/06 08:29
근데 좀 전까지 계속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던 프나틱이 많이 흔들리고 있군요. 근데 무라딘이 끊기면서 프나틱도 조금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듯 합니다.
17/03/06 08:44
이제 이스턴 클래시가 진행이 되겠군요. 일정이 언젠지는 체크하지 않았지만 기대되네요. 불판 마련해 주신 은하관제님 수고 많으셨고 이스턴 클래시는 한국 팀들도 출전하게 되니 좀 더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겠군요.
17/03/06 08:45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다시 영상을 잠깐 틀었더니 광풍으로 프나틱을 날리고 용기사를 탑승했군요.
그리고 자연스레 프나틱 인원들이 전사하면서 핵각까지. 디그니타스가 비록 3위로 진출하여 많이 밀렸지만 결국에 우승까지. 대단합니다. 디그니타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제가 불판을 못 본 사이 중계 대신 해주신 뮤토피아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립니다.
17/03/06 08:47
이스턴 클래시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조금은 편한 시간대에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밤을 넘어 아침까지 시청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중계진 또한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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