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9 13:29
무기명투표라는 점이 가결에 유리할까요 부결에 유리할까요?
회사 점심시간에 저 이야기가 나왔는데 찬성측에 유리할 것이다 / 반대측에 유리할 것이다 양쪽 다 의견이 일리가 있어서 궁금하네요.
16/12/09 14:30
무기명이라는 점은 분명 부결에 유리합니다. 지금 분위기는 부결하면 욕먹죠. '샤이 부결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찬성에 유리할 거라는 주장은 친박이 몰래 찬성한다는 의견인건데 지금 찬성할거면 소문을 냈을 겁니다. 그런데 그정도 유불리가지고 대세가 바뀔것 같지는 않긴 합니다. 장담할 순 없어도 아마 넉넉히 가결될거라고 봐요.
16/12/09 13: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2904908
박대모 '할복단' 모집…"횟칼 ·흰장갑·유언장 준비" 막 던지는군요....
16/12/09 13:50
비박 의원이라면, 탄핵이 가결이 될거라고 예상한다면 찬성표를 주고,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고 예상해도 찬성표 인증샷을 남겨두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친박이라고 하더라도 탄핵이 부결되었으면 좋겠지만 찬성표 인증삿을 남겨두고 다른 의원들이 부결표를 주기를 바랄것 같네요. 결국은 죄수의 딜레마 때문에 친박이든 비박이든 찬성표 인증샷을 남겨두려는 욕망이 강하게 들것 같습니다. 저는 250표이상 압도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16/12/09 13:54
만약에 175내외면 결국 야3당만 찬성을 눌렀다는 게 되버려서, 새누리당은 상상하지 못할 역풍을 맞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당연히 가결이 되어야겠지만요..
16/12/09 14:03
곧 자러가야 하는 외노자는 웁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없다니TT
자고 일어 나면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하네요.
16/12/09 14:09
에이라이....
뭐 저런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역효과란걸 본 입장에선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자화자찬은 역시 보고 있기 좀 괴롭네요 크크
16/12/09 14:10
진짜 박지원 저놈은 미친거 아닌가. 지들 덕분에 이렇게 된거라는 소리가 제정신으로 할소린가.
뉴스룸에서 안철수가 미숙했다고 사과한게 엊그제인데.. 진짜 토나오네.
16/12/09 14:37
국회와 새누리당사는 이미 시민들이 둘러싸고있다고 합니다.
다만 국회앞은 충돌이 좀 있는데, 국회에서 담장밖(?)에서 집회를 진행하라고 했는데 경찰이 집시법(국회 들 주요 시설은 100미터 밖에서 시위가 가능하다는 조항)을 배탕으로 못들어오게 막고있다고 하네요
16/12/09 14:28
부결때의 여러가지 상황이 왠지 보고싶긴 하지만
그라몬 안되겠지요. 바람직한 결과가 나오길 빕니다. 저번정부 대선부터 시작해서 세번이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이 일어날리가 없어욧!
16/12/09 14:33
정말 안크나이트 입니다. 박지원 저 양반이 아직도 민주당에 김한길 등과 있었으면 정말 암담했을 겁니다. 안크나이트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16/12/09 14:34
요즘 박지원 하는거 보면 진지하게 자당후보 안철수를 죽이고 민주당까서 새누리당 재집권을 추구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비박이라고 봐야한다는게 농담만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16/12/09 14:56
200 아슬아슬하게 넘길거라 보는데
올해 정치적이슈들은 총선도 그렇고 예상대로 간적이 없어서 240 이상으로 찬성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도 80퍼센트가 탄핵찬성이니 300의 80%면 딱 240이네요.
16/12/09 14:56
야3당에서 살짝 마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탄핵 관련 제안설명을 더민주 이춘석의원이 진행하려다가, 야3당 합의로 서면진행을 하려다가 국민의당 반대로 결국 국민의당 김관영의원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16/12/09 15:00
오마이뉴스TV
https://www.youtube.com/watch?v=FlNx-L587PM 고발뉴스 생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i9MazOeCdPk YTN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h7v_Erh6eCI KBS 뉴스특보 (KBS 월드 24) https://www.youtube.com/watch?v=9nMuTuy5SIs 연합뉴스TV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ZtBJ5vDigGA
16/12/09 15:04
다음팟 국회방송도 있습니다!!! 현장의 생생함!
방금 탄핵소추안 발의되었습니다. 땅당땅. 모바일이라서 URL이 안나오네요...다른분들이 올리시리라 믿으면서.
16/12/09 15:05
트럼프나 힐러리도 충격이고 전 세계적으로 혼돈이라... 부결되어서 충격을 주거나 가결이 280표 이상 거의 몰표 나와서 충격이거나... 둘중 하나가 나올거 같습니다. 제 예상은 200표 겨우 넘길거 같지만 과연...
16/12/09 15:08
이번 총선. 미국 대선. 다 예측이 사람들의 생각과 많이 달랐지만.. 이번 탄핵만큼은 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가결이 제발 됐으면 좋겠습니다.
16/12/09 15:17
불참 의원들은 참 감 없네요.. 그렇게 타겟이 되고 싶나...
불참 의원들에게 문자, 전화, 카톡 폭탄 날라갔으면 좋겠네요...
16/12/09 15:32
안철수는 이재명 다음으로 탄핵을 말했고 줄곧 강경한 입장이었는데 의심할 여지가 있나요?
그리고 9일로 연기하면서 박지원한테 끌려다닌 거 말고는 탄핵정국에서 트집잡힐 일도 거의 없었는데..
16/12/09 15:33
국회 투표는 이제 전부 기명으로 하는 법안을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사람의 선택이 어떠했는지 알권리가 있어요. 그게 인사 문제이든 법안통과이든..
16/12/09 15:50
[펌] 카톡에 떠도는 민주당 내부 정보네요. 탄핵관련
@ 우 대표 - 2시간 전 점검 결과 210선은 확보했다고 봄. 210~220 사이에서 결정 날 듯.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더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제안 설명에 관해 다툼이 야당간 있었으나 맏형으로서 국당에 양보. - 방청석 세월호 유가족 40명 참여. 절대 잡담 웃음 금지. 가결에도 박수 환호 금지. 침통하게. 정당사의 이기고 지는 게임 아니다.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 - 본회의 직후 기자 상대하지말고 바로 의총장으로 직행 계속 느끼지만 민주당 참 일 잘하내요.... 신기할 정돕니다.
16/12/09 15:54
https://twitter.com/JTBC_news/status/807085728467337216
오늘 뉴스룸 2시간 특집에 손석희, 유시민의 콜라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