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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3 09:43
현재 국대 성적이 10승 11무 1패이고 전남 재임시절엔 한때 전반기에 2승 10무 1패를 기록한 적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무-패 중 무승부의 비율이 가장 많은 팀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무승부가 2순위 또는 3순위죠. 어제도 막판에 PK 얻어서 이기나 싶었더니만 실축-_-
09/06/03 09:46
일단 어제 오만전까지해서 평가전 포함 허감독 부임이후 10승 11무 1패입니다
1패가 부임 첫 경기 칠레전인데 이게 08년 1월인데요.. 우리나라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졌다는 이야기^^;
09/06/03 10:09
이것도 능력입니다.
월드컵 본선 가서 더 빛을 발할지도 몰라요. 어떻게 어떻게 약팀에 1:0승 후 2무로 운좋게 진출, 16강부터 무무무(승부차기 승리)로 4강진출 전국민의 영웅이 되어서 러쉬앤캐쉬 광고모델로 발탁 CF에 허정'무과장'으로 등장하여 무무무를 외친다.
09/06/03 10:53
축구에 관해 자세히는 모르는데,
첫경기에서 패하고 나머지경기에서 10승 11무를 거둔것이면 상당히 잘한거 아닌가요? 승이랑 무랑 비율이 비슷해서 그런가..
09/06/03 11:33
수아느므좋아님// 질 거 같은 팀에게 비기는 것은 문제가 아니죠. :)
2:0으로 뒤지다가도 후반 막판에 2골 넣어 무재배하는 허정무 감독의 탁월한 능력! K리그 9연무라는 대기록 보유중!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expert/shappa/view.do?cate=27349&type=c&newsid=767085&cp=footballweekly 참조하세요
09/06/03 11:33
08-09 프리미어리그 2위 리버풀이 1위 맨유보다 패는 적은데 2위를 한 이유는 무승부가 많아서입니다.
전력상 우위에 있는 팀은 확실히 이겨줘야죠. 라리가의 히혼 보십시오. 리그 종료후 단 1무밖에 없는 남자의 팀. 그래서 좋습니다. *-_-*
09/06/03 14:15
윗분들 말씀처럼 비기는거 자체가 욕먹을 일은 아니죠. 지지는 않는다는건데... 문제는 이겨야 할 팀들에게도 비긴다는 거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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