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4/03 00:53:47
Name 神용재
Subject 미국 학생비자 질문드려요...
아...정말 미국비자 때문에 멘붕이 오네요 ^^

영국과 미국을 두고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 학생비자를 받으려는 목적은 영어공부 구요. (사실 친구가 미국에 있어 숙소비를 아주 많이 세이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대학교 내 esl 과정 들으려고 합니다.

최근에 60 합격 10 탈락 30 보류 라는 얘기도 있고,

저같은 경우 2011년 2월에 대학교 졸업후 취업이나 증빙되는 일을 한것도 없고,

상당히 걸릴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레 겁먹고 있는걸수도 있지만...

뭐 인터뷰를 아주 깔끔하게 해서 비자를 받는다면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인터뷰도 상당히 겁나네요 ㅜ



암튼 최근 미국 학생비자 받아보시거나 하신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와이키키
13/04/03 13:42
수정 아이콘
학생비자 발급 거부율이 갑자기 높아진 줄은 몰랐네요.
어쩐지 이번학기에 새로운 한국 학생들이 거의 안 보이더라니.......
저는 어학원에 다니다가 대학교로 넘어간 케이스인데요.
작년 3월에 인터뷰봤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인 통역관이 있는지도 모르고 번호표부르길래 가서 미국인 영사랑 했네요.
인터뷰 중에 면접관이 어학원에 얼마나 있을거냐고 질문해서, 아무 생각없이 어학원다니다가 대학교도 갈 수도 있을거 같다고 대답해서 면접관이 심각한 얼굴로 옆에있던 면접관이랑 둘이서 5분정도 대화하더라구요.
비자 못 받는 줄 알고 낙심하고있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발급은 해줬습니다.
만약 비자 인터뷰를 하시게 된다면, ESL과정만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거라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더 계시고 싶으시면 학교센터 같은데서 i-20만 연장하면 됩니다).
장기체류 의사는 안 밝히는게 팁인거 같습니다.
神용재
13/04/03 23:42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야 어려워졌다는 얘기를 듣고 깜놀했습니다; 예전에는 90% 정도도 비자를 줬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아무쪼록 꼭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걸 어필해야 겠네요;;

정성스런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일 있을실겁니다! ^^
배럭오바마
17/02/26 11:56
수정 아이콘
3달전에 비자 받았는데요, 저의 경우 3년전에 졸업하고 2년 일하고 회사 그만두고 비자 면접 봤습니다. 그리고 재정보증인! 이게 정말 중요한데 저로 할려다가 대략 ( 은행잔고 3천) 그냥 부모님을 재정 보증인(2억)으로 했습니다. 요즘 비자 받기가 졸업자의 경우 힘들기 때문에 재정 보증인이 확실해야 합니다. 인터뷰때 난감한 질문에 당황하시면 안되시고 저의 경우도 직장 잘 다니다가 어학 공부하러 간다니깐 의심쩍은 듯이 계속 질문했는데 부모님 예금 적금 내역 보여주니깐 바로 통과 되더군요. 아무쪼록 꼭 비자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701 베인과 이즈리얼의 대세 템트리는 뭔가요? [5] 韓信4757 13/03/31 4757
163700 금속공학 전문가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3] MurDerer4627 13/03/31 4627
163698 결혼기념일인데 뭘 해야 할까요? [16] 귀여운호랑이4817 13/03/31 4817
163697 이사하고 나서 해야할일 확인 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8] DSP.First5486 13/03/31 5486
163696 일본의학은 세계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8] 스키너13159 13/03/31 13159
163695 lol 케넨 쌍관룬 많이 좋나요? [6] JustDoIt5947 13/03/31 5947
163694 사내에 호감가는 이성이 있어요 [14] 굿리치[alt]7213 13/03/31 7213
163693 이조건이면 옵지프로 괜찮은 조건인가요? [9] 별을보며꿈4998 13/03/31 4998
163692 윈도우7 설치된 USB 원상태로 복구 할 수 있나요? [3] 드라군의 뇌4701 13/03/31 4701
163691 스팀 결재 질문입니다. [2] 질럿쵝오4212 13/03/31 4212
163690 컴퓨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흑흑흑 [7] 오호.8122 13/03/31 8122
163687 착한기변 문의 드립니다. 비바4094 13/03/31 4094
163686 군심 디지털 구매를 했는데요 [2] 불곰4181 13/03/31 4181
163685 우연하게 아는 여자동생+그친구 이렇게 술을 먹게되었는데요..심리질문좀 [9] 선동가5939 13/03/31 5939
163683 이번 로트와일러사건 ㅡㅡ;; 왜 이런거죠? [14] worcs6000 13/03/31 6000
163682 마스터 키튼에 나오는 개 제압법 가능한 것인가요? [7] toto6731 13/03/31 6731
163681 사는 원룸이 단독 주택으로 신고되어 있다는데요. [1] 강아지랑놀자5489 13/03/31 5489
163679 키보드의 '비읍'은 원래 소지로 누르는 거죠? [15] 서른 즈음에5385 13/03/31 5385
163678 칼든 성인남성 vs 투견 [19] 김첼시9504 13/03/31 9504
163676 지금 피지알 저만 바뀐건가요?? [54] 하나6357 13/03/31 6357
163675 롤 play 용 컴퓨터 얼마정도 할까여? [8] JustDoIt4109 13/03/30 4109
163674 스타나 워3 배틀넷하는데 갑자기 왜 튕기죠? 굿리치[alt]3704 13/03/30 3704
163673 게임 추천 해주세요~~ [1] 블레싱you3365 13/03/30 33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