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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11:50
뉴스킨 화장품이 아마... 다단계는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웨이쪽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단계상품은 맞는걸로 알고 있네요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12/09/07 11:55
뉴스킨이 다단계는 맞는데요 화장품 자체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품의 질과 다단계의 질이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방문판매 전용 화장품 회사로 알고 있으며, 암웨이 비슷하게 아주 악질 기업은 아닐거에요. 그래도 글쓴분이 싫으시다면 말리는 것이 맞습니다.
12/09/07 12:03
저희 어머니도 뉴스킨제품 많이 썼는데 뭐 인지도있는 괜찮은 회사로 알고 있으니 재산 다 털어먹을 걱정같은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m]
12/09/07 12:05
코엑스 옆에 본사를 두고 있구요, 위에 말씀하신 대로 대놓고 등골을 빠는 저질 다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건전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도 깊숙히 빠지면 위험하기는 매한가지지만 용돈벌이로 하시는 분도 꽤 된다고 하니까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지는 마시되, 일단 뉴스킨 관련되서 나가고 들어온 돈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겠네요. 대답 긍정적으로 하시고 가볼 것처럼 잘 구슬려서 통장 구경시켜 달라고 해보세요. 주시면 제일 좋고, 끝까지 숨기시면 아무래도 손실이 좀 있으신 거겠죠.
12/09/07 12:11
뉴스킨 화장품은 잘 모르구요. 다단계도 합법적인 회사라면 엄청 잘못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문제가 되는 것은 불법적인 다단계 회사인데요. 어떤 방식이냐 하면 다단계 회원에게 할당량을 정하고 강매하며 환불이나 청약철회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런 회사의 경우 회원이 정신차리기 전에 '뽕을 뽑기' 위해서 마진율 높으나 재구매율은 떨어지는 제품... 예를 들어 엄청 비싼 건강보조식품이나 옥매트 공기청정기 등을 주로 파는데 (그럴리는 없지만) 정말 제품이 좋아서 다시 산다고 해도 옥매트 같은 경우 1번 사면 몇년은 쓰니까 지속적인 수입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회원들에게 할당량을 정해놓고 빚을 얻어 물건을 사서 팔게 만든 후에 안팔리는 물건은 환불이나 청약철회를 안해줍니다. 뉴스킨이 어떤 회사인지는 몰라서 정확하게 조언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강매나 할당량이 없고 환불이 가능하다면 회사 자체는 크게 문제 없을 수 있어요.
12/09/08 01:12
우리나라에서 다단계 업체를 합법인지 불법인지로 따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TV에 나오는 불법 다단계 업체라는 곳 대부분 합법 업체라는 점이 함정이지요. 우리나라 대부분 다단계 업체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가리지 않고 이른바 '판권치기' 합니다. 다단계 합법과 불법의 차이는 공제 조합에 돈을 걸어놓느냐 안 걸어놓느냐 수준밖에 안 됩니다. 공제 조합에 돈을 걸어놓는들 거기에도 맹점이 있고 말이죠. 차라리 미국계냐 아니냐로 구분하는 게 더 낫습니다.
12/09/07 12:11
누스킨 말씀하시는건가요?
제품이 좋다고는 하던데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뭐 아모레퍼시픽 같은 회사도 방판에서는 다단계와 같은 구조를 유지하기는 합니다. 일정액의 보증금도 내야 판매를 할 수 있구요. 강연에서 세뇌 당하고 그런 건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조금 두고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m]
12/09/07 12:20
뉴스킨 다단계회사 맞습니다. 제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암웨이도 제품은 나쁘지 않죠..
문제는 다단계라는 것입니다. 상위 몇%만 이익을 보는 구조인데...대부분의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들의 착각이 내가 조금만 열심히 하면 그 상위 몇 %에 들어갈 수 있겠다라는 착각을 하죠. 회사에서는 자기네는 다단계가 아니고 네트워크 마켓팅이라고 합니다. 결국 같은 말인데 여기에 잘 속더군요 이미 그쪽의 논리에 빠지셨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말리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말려보세요
12/09/07 12:21
누스킨이나 암웨이 같은 외국계 기업들..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있는 회사들이죠..
자기네들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단계 회사들이죠..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 안 좋은 다단계 회사들과는 아무래도 그 급이 다르다고 봅니다.. 회사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고 보는데 사람이 어떤 일에 한 번 빠져들어 눈이 뒤집히면 그게 무서운거라;;;
12/09/07 13:12
누스킨 다단계회사는 암웨이보다 우리나라에 더 빨리 진출한 회사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단계사업 초창기에 한국에서는 누스킨이 강세였는데 몇년 안되어 암웨이한테 역전당했고 누스킨은 지금은 많이 죽은 상태입니다.
누스킨이나 암웨이는 합법적인 네트워크(다단계)회사이며 품질도 좋고 조직도 잘 갖춰진 회사이니까 어머니가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시간과 노동을 투입해서 용돈벌이는 충분히 할 수있는 곳이니 크게 걱정하지는 마세요. 다만 욕심을 부린다는 이 말의 의미가 중요한데 빠른 승급이나 수당을 원해서 본인이 과도하게 물품을 구입하고 잠겨놓는 경우인데 이 부분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리고 암웨나 누스킨은 내가 물건을 많이 사놓은다고 내 실적이 확 올라서 승급 승진되는 시스템은 아니고 하위 조직관리를 잘하고 하위에서 매출이 꾸준히 일어나야 내가 돈버는 구조이므로 물품구입보다는 조직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회사들이니 어머니가 너무 깊게 빠져들때만 조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1~2년내에 손 털고 나오실것이 분명하므로 그때까지 실제 사용하는 제품외에 과도한 구입만 발생안하면 금전적으로 손해볼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12/09/08 01:17
공정거래위원회 - 다단계 판매사업자 2011년 정보공개_뉴스킨 코리아
(링크: http://www.ftc.go.kr/info/bizinfo/mlmView.jsp?m_level_biz_no=983&ityear=2012&currpage=1&searchKey=1&searchVal=%B4%BA%BD%BA%C5%B2&stdate=&enddate= ) 다른 거 보실 필요 없습니다. 후원수당 지급분포도, 저게 딱 뉴스킨 코리아 판매원의 현실입니다. 혹시 착각하실까봐;;; 저거 1달 월급이 아니라 1년 연봉입니다! ^^;;
12/09/08 01:32
그리고 지금 님께서 어머님과 진지하게 얘기하신다고 해봐야 소용없으실 겁니다.
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은 왜 다단계 구조가 그들의 말과는 다르게 성공할 수 없는 구조인지 이해시켜야 하는 일입니다. 아주 제대로 빠삭하게 다단계를 알아도 이른바 '역헬프'가 그리 쉽지 않은데, 지금 님께서는 다단계에 대해서 거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오히려 설득 안 당하시면 다행입니다. 그러니 하시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건 노파심에서…. 아마 뉴스킨 코리아는 암웨이 같은 미국계 다단계 업체라 우리나라 대부분 다단계 업체 악명의 근원인 '판권치기'는 없을 거로 판단하지만, '판권치기' 빼고도 다단계 구조 자체에는 커다란 모순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수당 분포도에서도 저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고요. 이제 그 모순점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정보는 아래 링크로 가서 얻으시면 됩니다. 저기만큼 다단계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저도 PGR21에 '다단계 피해 예방 및 'Anti'를 위한 글'이라는 18편짜리 장편 칼럼을 쓰긴 했습니다만, 저만의 개인 지식이 아닌 아래 사이트의 고급 정보를 좀 더 접근성 있게, 체계적으로 기술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카페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 )
12/09/08 01:33
제가 PGR21에 쓴 칼럼도 필요하시다면 읽어보시길!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序(서) 편】 (링크: https://pgr21.com/?b=8&n=32730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Ⅰ】 (링크: https://pgr21.com/?b=8&n=32755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Ⅱ】 (링크: https://pgr21.com/?b=8&n=32773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Ⅲ】 (링크: https://pgr21.com/?b=8&n=32803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Ⅰ】 (링크: https://pgr21.com/?b=8&n=32841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Ⅱ】 (링크: https://pgr21.com/?b=8&n=3287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Ⅲ】 (링크: https://pgr21.com/?b=8&n=3291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Ⅳ】 (링크: https://pgr21.com/?b=8&n=32940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Ⅴ】 (링크: https://pgr21.com/?b=8&n=32992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Ⅰ】 (링크: https://pgr21.com/?b=8&n=33037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Ⅱ】 (링크: https://pgr21.com/?b=8&n=33068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Ⅲ】 (링크: https://pgr21.com/?b=8&n=3311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Ⅳ-①】 (링크: https://pgr21.com/?b=8&n=33201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Ⅳ-②】 (링크: https://pgr21.com/?b=8&n=33252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Ⅳ-③】 (링크: https://pgr21.com/?b=8&n=33306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附錄(부록) : 실전 예제 <BGM>】 (링크: https://pgr21.com/?b=8&n=33407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附錄(부록) : 역헬프 가이드】 (링크: https://pgr21.com/?b=8&n=3345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結(결) 편】 (링크: https://pgr21.com/?b=8&n=33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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