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02 17:53
저요저요... 본판도 심각하지만 사진빨이 더 심각합니다
원인을 찾아보고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흑흑
12/09/02 18:01
일단 많이 찍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케이스, 많이 찍어도 여전히 이상하게 나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전자야 얼굴 근육의 경직과 잘 나오는 각도를 찾지 못하는 경우인 것 같은데, 후자는 경험적으로는 광대, 쌍꺼풀, 턱이 예쁘지 않으면 매력이 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2/09/02 18:33
일단 저의 경우에는
눈썹이 진한 부분만 보여지게나옵니다. 눈알위에 점 두개가 딱! 그래서 눈썹 문신 했어요. 옆광대의 영향으로 볼이 들어가 보이고 그늘집니다. 이게 굉장히 큽니다. 아퍼서 얼굴이 헬쓱해진 사람처럼 나옵니다.
12/09/02 18:47
대게 사람들을 보면 사진빨 잘받는 경우는 있어도 -로 가는 경우는 많이 없더라구요.
저는 제 사진을 보면 이건 무조건 -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이정도로 생겼구나라고 생각합니다.(흑흑..)
12/09/02 18:49
제 여동생이 사진빨 좀 안 받고,
저 같은 경우 잘 받을 땐 굉장히 좋고 아니면 그냥 저냥한 수준. 근데 사진빨 안 받는 사람들은 영상으로 찍으면 대게 자기 얼굴 나오더군요.
12/09/02 19:40
보통 그냥 민눈(?) 그러니까 속쌍꺼풀도 없을 경우에 가장 크게 사진빨을 안받지 않나요? 그런 분들이 가까이서 보거나 조명 좋은 곳에서 보면 괜찮다가, 사진이나 조명이 좀 안나오는 곳에서는 눈이 사라지게(??) 나오시더라구요..
학창시절 잠깐 이런 변명으로 자기위안을 삼았지만, 그냥 이렇게 생겨서 이렇게 나오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2/09/02 20:40
전부다 자기라고 생각하겠죠?
아마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오시는 분들은 '사진을 많이 안찍어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흔히들 보시는 카톡 셀카사진. 여자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밖에서 셀카찍은 것중 제일 괜찮은 것(하루종일..-_-) 집에서 셀카는 혼자 20~30분을 걸려서 최상의 사진을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셀카 많이찍는분들은 여러사람하고 찍을떄 자기얼굴이 어떻게 해야 괜찮게 나오는지 알고있겠죠? 그리고 '물론' 저역시도 사진빨 엄청 안나온다고 자위하며 살고 있습니다. 흐헤헤 -_-
12/09/02 20:54
제 아는 여동생이 사진빨이 심하게 안받네요
실물은 정말 연예인처럼 작은 얼굴에 이쁜 눈.. 코는 수술이 잘되서 오똑하고 광대도 없습니다. 얼굴에 부담스러운면도 전혀 없고 옆에 지나가면 한번쯤 쳐다보게 생겼는데요.. 근데 사진만 찍으면 애가 이상해지네요.. 쌍커플이 진하지 않고, 피부는 좋지만 얼굴이 조금 까매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