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2/11/15 16:29:04
Name 포로리
Subject [LOL] 정글러 캐리를 위해선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
예전부터 정글러에 대해 이런저런 사소한 팁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적어봅니다. 시즌 3가 됬지만 정글러의 기본적인 마인드나 체크 사항들을 적어본 것이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게임 시작

일반 블라인드 게임에선 상대편의 조합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팀 조합만을 알 수 있습니다. 픽화면에서 정글자리를 얻으셨다면 바로 정글러를 고르기보단 전반적인 구성을 보고 챔피언을 고르셔야합니다. 주로 보셔야될 사항은 탱커의 존재, CC가 많은지 적은지,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가를 보시면 좋습니다. 이 세가지 조건을 보시면서 챔피언을 픽하시면 아무래도 더 탄탄한 조합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간이 있으시다면 빠르게 fow검색을 통해서 우리팀 라인의 수준을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2. 소환사 소환되는 시간
이 시간은 블라인드 픽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정글러에게 중요합니다. 각 라인이 어떻게 배치가 될지 인베이드를 주도할지 말지는 정글러가 핑을 찍는것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소환되는 시간동안 상대를 분석하는데 주로 보셔야될 점은 라인별 카운터가 있냐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드라인에 우리팀이 이블린이고 상대편이 라이즈라면 아무래도 카운터 픽을 만났기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각 라인별 카운터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셔야되고 상대편 정글러가 카운터 정글에 능한지, 성장형 정글러인지, 내가 카운터 치기 유리한지등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3. 게임 시작후 초반 운영
이미 소환되는 시간동안 챔피언라인에 대해서 대강 생각도 해두었겠다 초반 운영은 그것을 실행하는 시간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틈틈히 우리팀 라이너와 상대편 라이너의 cs차이가 어떤지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초반 cs차이는 라이너의 역량이 잘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만약 탑에서 우리 탑솔러가 cs가 밀리고 딜교환에서도 밀린다면 정글러는 탑솔러가 말하지 않아도 갱루트를 구상해야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충 시간을 생각해두는데 보통 보라진영에서 유령먹고 바로 탑에 가는 경우 1분정도 걸립니다. 그럼 탑솔러에게 1분정도 후에 갱갈테니 적당히 딜교환 해주시고 라인관리 해달라고 채팅을 해둡니다. 그럼 탑솔러가 문제가 있지 않는한 평화협정맺고 둘다 파밍을 하지도 않을테고 라인을 팍팍 밀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대충 동선에 대해서 시간이나 운영을 채팅으로 팀원과 이야기하면서 정글도 돌고 라인도 보고 cs도 확인하고 하는게 어렵지만 정글러 캐리를 하고 싶다면 무의식적으로 tab키와 미니맵에 친숙해지셔야 됩니다.

초반 운영에서 보셔야될 두번째 사항은 갱 호응력입니다. 상대편 cc기가 있는 라이너인가, 상대 정글의 cc기는 어느정도 인가, 파악이 되셔야됩니다. 예를 들어 탑도 강한 cc, 정글도 강한 cc를 가진 상대편을 만났다면 저는 탑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펴줘야됩니다. 만약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 탑라이너가 솔데스가 2,3 이렇게 늘어간다면 그중 저 역시 데스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거꾸로 갱호응력이 우리가 유리한 상황인 경우 이를 반대로 이용해서 쉽게 초반 싸움에서 흥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정글러 캐리를 위해선 생각해둬야할 부분입니다.

4. 우리팀이 초반 갱을 당한 경우
우리팀원이 상대편의 갱을 당하던지 혼자 죽는 경우가 나온다면 정글러는 왠만하면 그 라인에 한번쯤을 얼굴을 비춰줘야됩니다. 예를 들어 바텀에서 우리 팀원이 죽었다고 해서 바텀갱을 한번도 안가고 미드나 탑에서 자주 모습이 보이면 상대 바텀은 정글러의 압박이 없기 때문에 더 쉽게 딜교환을 해서 라인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면 얼굴이라도 비춰주면 뒤로 빠지면서 cs손실을 유도할 수도 있고 혹은 갱을 통해서 킬을 얻어낼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정글러가 얼굴만 비춰줘도 우리팀 라인은 힘을 얻고 상대편은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우리 라인에게 힘을 주는 방법은 와드입니다. 와드를 많이 사는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미드라이너가 컨트롤이나 딜교환에선 우위를 가져가는데 라인을 너무 푸쉬하다가 상대방한테 갱킹당해 죽는 경우입니다. 미드라이너는 자신이 솔킬을 딸수 있고 그정도 힘이 있으니 계속 공격적으로 가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와드를 잘 안 심어두곤 합니다. 이럴때 "미드님 와드좀 박으세요."하면 우리 미드라이너가 유리멘탈인 경우 삐지거나 분쟁의 씨앗이 되곤 합니다. 이럴때 보이지 않는 도움으로 와드를 하나씩 박아두고 가시는게 팀원의 약한 멘탈과 승리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저는 주로 탑에 와드를 많이 박아두는데 이유는 요즘 바텀은 와드 천지입니다. 그래서 갱 성공도 어렵고 예전관 다르게 오라클타이밍을 엄청 빨리 가져가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봅니다. 반면 탑은 와드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죠. 프로선수건 일반 유저건 많아야 2개고 대부분 1개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탑라이너가 상대편보다 라인에서 강하고 흥할때 더 돕는 방법은 갱도 있겠지만 와드입니다. 와드를 하나 적합한 위치에 박아두면 1:1 싸움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고 1:1 싸움에선 이미 흥한 우리 탑솔러가 상대 탑솔러를 털어주겠죠. 와드는 단순히 시야용이 아니라 힘든 라인을 돕는데도 쓸 수 있고 흥한라인에 더 흥하게 도와 줄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역할을 하기에 가장 좋은 포지션은 아무래도 정글입니다.

5. 버프몹관리
정글러는 자신의 버프몹은 철저히 관리가 되야됩니다. 유령이나 늑대는 뺏길수 있어도 블루와 레드는 비중이 큽니다. 그런 면에서 동선을 짜실때 무의식적으로 (선블루 스타트인경우) 7분 10초 주변에 우리 블루가 젠되고 그 블루를 먹어줘야된다는 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가 선블루 스타트인경우 7분 초반때에 블루를 먹는다고 보여졌을때 블루가 젠될 타이밍이매도 불구하고 다른 라인에서 상대 정글이 보여졌다면 나는 블루 카운터를 칠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역시 시야입니다. 카운터 정글에서 크게 어려운 점은 정글에서 상대편과 만났을때 내가 더 불리한 위치라는 점입니다. 상대편은 도움을 오기 유리합니다. 반면 우리팀원은 멉니다. 그러므로 카정을 갈때는 와드를 꼭 박아야 의문사를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카정하다 죽는 정글러의 8할은 시야확보가 안되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와드가 없더라도 상대 챔피언 위치가 어딘지 확실히 알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상대 정글이 바텀에서 보였다고 상대 탑미아인 상태에서 블루 카운터는 위험하다는 점입니다.

카운터 정글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 하자면 상대편 정글러가 나보다 월등히 못한다는 확신이 있을땐 상대 블루 쪽 부쉬나 레드 부쉬에 와드를 심어두고 시야 밖에서 강타로 스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강타로 상대 블루 2번이상 스틸했다면 이 효과로 인해서 우리 미드라이너는 상대를 더 쉽게 압도하고 상대 미드라이너는 마방템 두르는데 급급하게 될 것입니다.

6. 용싸움
용싸움은 정글러의 핵심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은 거의 3킬에 해당하는 돈이 팀원에게 생기는 아주 좋은 버프몹이기 때문이죠. 일단 용싸움은 솔용을 당하지 않는 것과 용타이밍을 만드는 것으로 나눠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수준있는 정글러라면 렌턴 하나로 솔로 용이 가능한 챔피언을 다 알고 계셔야됩니다. 예를들어 샤코는 솔용의 대가입니다. 빠르게 렌턴 나오고 레벨 6만되어도 박스와 강타, 분신을 이용해서 용을 잡을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 시간이 빠르면 8분에서 10분 정도인데 솔로용을 당하지 않기 위해선 상대방 정글이 솔용이 가능한지, 선렌턴인지, 용앞의 시야는 우리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보셔야됩니다. 대부분 솔로용을 할때는 투명감지와드를 통해서 용앞의 와드를 제거하고 상대편 챔피언의 위치를 대강 파악합니다. 상대 정글러의 위치까지 파악이 되었다면 안전하게 솔로용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데 만약 그것을 막고 싶다면 내 위치가 용과 가깝게 있어서 "언제던 기회만 나면 너 죽이러 갈꺼야" 협박을 하던지 혹은 용 안쪽에 와드를 심어두어 투명감지시야에 안들어오게 용을 보고 있던지 해야됩니다. 만약 상대편이 솔용이 되는 챔피언인데 그걸 생각안하고 맵컨트롤을 하시면 아마 게임 끝날때까지 용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즉 패배로 가기 쉬워집니다.

또한 용을 뺏겼다고 해서 끝이아니라 (이건 정말 기본이지만) 대충 시간을 파악해서 +6분을 해서 채팅에 해두시면 좋습니다. 혹은 머릿속에 저장해 두셔서 다음 용에선 쉽게 뺏기면 안됩니다. 정글러가 용시간도 모른다면 그건 정글러로써 "나는 잘했는데 우리팀이 못했어." 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용을 잡건 못잡건 대충의 시간은 파악해야되며 우리팀 버프몹과 용관리는 정글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바텀라인이 와드를 극단적으로 바텀 주변에만 박아서 용앞의 시야가 전혀 없다면 정글이 용앞에 와드 박아야됩니다. "서폿님 용앞에 와드 좀요."라고 말하는것도 방법이지만 바텀주변에만 박는 서폿은 아마도 바텀 싸움도 힘들어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때문이죠.

7. 1차 포탑이 깨진 시점에서
보통 이시기를 게임의 중반부의 시작으로 보는데 1차 포탑이 깨진 시점에선 정글러가 주력해야될 일은 갱도 아니요, 라인 관리도 아니고 버프몹과 맵컨트롤입니다. 보통 이 시기엔 상대편이 분명한 오더가 있고 킬 중심으로 게임을 진행하려 한다면 우리 팀 정글에 공격적으로 5명이 준비하기도 합니다. 즉 상대 올미아 상태인땐 우리 정글이라도 시야가 없으면 조심스럽게 다니고 맵 컨트롤에 주력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상대편이 5인 미드 푸쉬를 할것 같다면 우리 라인이 밀리는 라인에서 지속되지 않게 라인관리를 해주고 5:5 싸움을 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정글이 아니라 다른 팀원이 라인을 정리해주고 빨리 모이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것은 대강의 맵컨트롤은 정글이 생각하고 있어야된다는 점입니다.

8. 한타싸움
한타싸움에서 정글은 크게 두가지의 역할을 합니다. 상대 딜러를 물던지 혹은 우리 딜러를 지키던지. 아무무를 예로 들면 아무무는 이니시를 합니다. 붕대로 맞추고 궁쓰고 다 멈추게 합니다. 이 상대에서 아무무가 상대 딜러를 무는게 좋을까요? 우리 딜러를 지키는게 좋을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판단은 여러분이 충분히 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아무무 궁이 켜진후에 상대편이 바보가 아닌이상 아무무를 때리기 보단 딜러 죽이려고 뛰어옵니다. 이럴때 멀리 있는 상대 딜러를 쫓아가는 것보단 가까운 우리 딜러를 지켜주는게 보통은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예로는 리신을 들자면 리신은 한타에서 초반엔 딜의 역할이지만 나중엔 수비적으로 궁을 씁니다. 돌진기가 있는 상대편이 원딜을 물려고 들어올때 날려버리면 우리 딜러가 프리딜 상황이 더 쉽게 나오게 되죠. 물론 이 이야기도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방탬없이 음파 맞추고 날아가는 리신을 위해 씁니다..
반대 경우도 있습니다. 녹턴처럼 궁으로 날아가서 순식간에 물어버리는 것이죠. 근데 이 경우도 녹턴 혼자 날아가면 지는 게임이 만들어지고 따라들어오는 우리팀원의 적당한 cc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보통 한타에선 정글러는 우리 딜러를 지키는 방향으로 싸우는게 괜찮다는게 제 의견이구요, 상황에 따라선 딜러 무는것도 역시 좋습니다. 특히 1명이 짤려 나온 상황에선 일단 cc걸어두고 우리 팀원과 함께 한명을 짜르는 게 그런 상황이죠.

9. 바론 스틸, 용스틸 등에 대해서
프로선수중 스틸을 귀신같이 하는 선수가 있고 일반 게임에서도 스틸 잘하는 정글러 만나면 게임이 역전되기도 합니다. 특히 바론스틸이 그런 예인데요, 스틸방법은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추는 분들도 계시지만 좀더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강타의 데미지를 보시면 됩니다. 강타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데미지가 뜹니다. 예를 들어 강타 데미지가 800쯤 됬을때 용스틸을 하고 싶다면 용의 체력 게이지를 눌러두신다음 숫자가 줄어드는 폭을 어느정도 느끼다가 800날리면 딱되겠다 하는 타이밍에 쓰시면 됩니다. 물론 상대편의 데미지는 감이지만 아마도 대부분 스틸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쓰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정확한 딜계산으로 하던지 혹은 신적 감각으로 때려맞추던지 하시면 됩니다.

10. 아이템
정글은 하드캐리가 아닌이상 공템으로 두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초반엔 그럴수 있을지라도 장기전에선 팀파이트 아이템으로 몸을 둘러야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템은 군단의 방패나 슈렐리아가 있겠구요, 경우에 따라선 얼어붙은 심장도 좋습니다. 어찌되었건 팀파이트 템을 해주셔야된다는 것인데 가끔씩 이 사실을 잊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당혹스럽습니다. 정글 캐리는 하드캐리(상대를 필킬)를 하지 않는 이상 팀에 도움이 되는 버프 템을 가셔야됩니다. 만약 정글이 안가면 군단의 방패를 미드가 가겠습니까? 원딜이 가겠습니까?
물론 서포터도 팀버프 템을 가주는데 이 부분에선 서로 겹치지 않게 가주시면 되는것이고 슈렐리아같은 경우 팀에 2개 있는게 더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11. 오라클
초반 오라클 타이밍을 이야기하자면 가위바위보 싸움처럼 물고 물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라클을 빨리가면 갱을 가는데 정글이 몸을 사릴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상대 와드를 싹 지우면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더 줄수도 있고 맵컨트롤의 우위를 줄수도 있죠. 오라클은 정답이 없지만 굳이 타이밍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상대편 시야가 적당히 넓어서 갱 가능성도 낮고 우리 라인이 힘들어 질 수 있겠다 판단될때가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 판단은 정글러의 몫이며 그것 역시 맵컨트롤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글러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12. 갱루트
보통은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게 일반적인 갱, 기다리는 땅굴, 라인 타고 오는 직선갱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중에서 땅굴이 가장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상대편의 성향도 어느정도 파악을 해야되고 성공가능성도 꽤 낮기 때문인데 만약 성공한다면 상대편은 더 많은 와드를 사던지 더 몸을 사려야됩니다. 직선갱은 요즘 추세에 잘 맞는 갱 방법이라고 보여지는데 대부분 와드가 옆에서 치고 오는걸 방지하는 와드로 배치합니다. 이 직선갱은 크게 땅굴로 조금씩 들어가서 갱을 하는 방법이 있고 라인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상대편이 우리 팀원을 죽이려고 들어오는 타이밍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나뉘어집니다. 제 경우엔 우리 바텀라인이 밀리고 있을때 라인 뒤에서 준비하고 있으면서 채팅으로 "딜교환하시면 상대가 들어올때 제가 날아갈께요."라는 식으로 오더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녹턴이나 쉔, 리신 등을 하고 있을때 굉장히 높은 성공률로 갱이 성공이 됩니다. 물론 라이너의 연기력도 필요하지만요.

미드는 경기를 하면서 깨달은 바가 자꾸 한쪽 방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무슨말이냐면 대부분 미드라이너는 미드 라인 중심에서 앞 뒤로 움직이는 경우보다 자꾸 한쪽 부쉬 가까이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다이애나는 그런면에 적합한 미드라이너죠. 다이애나가 초승달 날아가는 것 때문에 자꾸 한쪽 부쉬에 가까이 가므로 그 부분을 통해서 갱을가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그런데 이게 다이애나 뿐 아니라 대부분 미드라이너가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틈틈히 체크하시면 동선도 줄이면서 갱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치며 **

예전부터 게임하면서 생긴 팁을 쭉 적어보았는데 꽤 산만하고 했던말 또하고 또한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여기 나온 모든 부분을 완벽히 숙지하고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 프로선수들도 머리로만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여기 나와있는 부분들이 실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캐리'를 하시기 위해선 단순히 초반 갱 성공뿐 아니라 다른 점들로도 충분히 캐리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1-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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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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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가 하는 일이 많고, 모든게 다 중요하겠지만.. 전 버프몬 관리와 상대와 우리 라이너의 상성관계, 특성을 보고 케어해주는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즉 정글러 = 게임센스
제 친구 중에 정글만 도는 친구가 있는데.. 게임 자체 센스가 없어요.. 수백판을 해도 7분 10초에 블루쪽으로 가서 미드라이너와 같이 블루를 안전하게 먹어야 하는걸 아직도 몰라요.. 늘 그 시간에 반대라인에 가있거나 다른데서 정글을 잡고 있습니다... 이러니 와드나 위치 확인한 적 정글러는 늘 두번째 블루를 털러 오고.... 제 때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럼 다들 잘 아시겠죠... 상대 미드라이너는 블루가 있는데, 난 블루가 없다.. 그것은 곧 디나이.. 이러다 보면 계속 밀리고, 밀려서 언젠간 미드는 폭망의 길로 들어서고... 상대 미드는 블루만 4~5번 먹고 올 동안, 한 번도 간신히 먹지만 이미 그 때는 게임이 많이 기운 상태...

또 라이너 상성관계도 참 중요한게 왕귀형 챔프가 있으면 그 챔프를 좀 더 돌봐주면서 키워주는게 센스인데... 그냥 나 몰라라 하고... 우리 라이너가 갱킹 호응력이 뛰어나다 하면 그 쪽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진짜 정글러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12/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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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세컨 포지션이 정글인 입장에서 몇가지만 덧붙이자면 갈수록 가난해지는 정글은 필킬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레인간 딜교환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에서 나오는 킬각입니다.
레인별 상성상 이 타이밍에 특정챔프가 유리하다는걸 알면(특히 탑/미드)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유저는 그 레벨or템에 백퍼센트 딜교환을 시도합니다.
이때 보통 부쉬에서 기다려보면 생존기가 빠지고 필킬각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로 서머너스펠에 따른 킬각입니다.
전 팀전에서는 보이스로 레인별 서머너 스펠을 체크시킵니다.
특히 2000대 미드라이너랑 같이 할때는 갱이 상당히 쉬워 지는면이 있곤 하는데
공격적 플래쉬로 적 플래쉬를 미리 빼놓고 레인체크시 "얘 플래쉬 아직 안돌아왔어요" 라고 하던가
일부러 살살 놀려 적플래쉬를 유도해서 맞 노플래쉬 상태로 만들고 저를 콜하지요.
더불어 미드의 경우 이속룬 여부도 갱성공에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내가 스카너6렙인데 플래쉬 없고 이속룬이 아니다? 백프롬돠.

셋째로 와드 시간에 따른 킬각입니다.
특히 바텀에서는 와드 시간 체크를 중요시 하는 편인데
사실 바텀 와드 유지는 대부분 하기 때문에 삼거리같은 쪽에서 기다리는 갱이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쉬땅굴갱이 많아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기에도 빈틈이 생기기 마련인데
와드 어디에 몇초에 박혀있다 라는 사인이 오면 3분 재서 가면 거의 통합니다.
사실 LenaparkLove 님 급의 전문 서포터가 아닌 이상 와드 사라지기 전에 바로 박질 않습니다.
"어 사라졌네? 박아야겠다" 하고 가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못해도 10초이상은 딜레이가 생깁니다.
이때 다이렉트 갱가면 역시 통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12/11/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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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lol이라는 게임은 5:5게임이고, 따라서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죠.

우리편 누군가가 소위 똥을 싼다고 해서 그것이 온전히 그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성향이 공격적인 탑솔러가 솔킬을 5번 내준다면, 처음의 그 딜교환 타이밍에 정글러가 갱을 가줬더라면 킬을 먹었을 거고 그 스노우볼로

오히려 솔킬을 5번 따는 상황이 됬을 수도 있다는거죠.

특히 정글러와 미드라이너는 타라인에 간섭을 하기가 용이한 포지션이라 최초의 사소한 차이가 거대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게임하는게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이 지는 판이라도 "여기서 내가 이런식으로 했었더라면 잘 풀 수 있지 않았을까" 등과 같은 고민은 하면 할수록 실력에 보탬이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12번의 갱루트 파트에서 미드부분의 경우, 미드라이너가 대부분 한 쪽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 경우 그 쪽 부쉬에 와드가 있기 때문 아닌가요?
제 경우가 보통 그런편인데 상대 미드라이너를 압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첫귀환에는 2와드에 3포션까지 사기 빠듯한 경우가 많더군요. 이럴 땐 1와드만 박고 그 쪽 부쉬에 치우치는 무빙을 하는 편이긴 합니다.
12/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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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또 좋은 댓글이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첫번째 이유에 의해서 정글러는 각 라인간 챔프의 유불리와 레벨별 유불리, 더 나아가서 파일럿의 실력 및 성향차이까지도 이해하고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실력은 검색을 통해서, 성향은 아는 사람일 경우)

두번째 부분 서포터나 각 라이너가 체크를 해주면 좋은 부분이죠. 정글러가 다 체크하기엔 꽤나 손가는 곳이 많은지라..
다만 갱가기전에 와드 위치라거나 서머너 여부를 묻고 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번째 부분 같은 경우는, 서포터가 핑와나 와드시간 체크를 통한 정글러 콜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잔나나 소라카와 같은 수비적인 형태의 서포터의 경우 바텀에서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쉽지는 않을 때가 많은데,
이런 서포터는 칼같은 시간체크로 정글러콜을 적절하게 부르면 좋은 결과가 많이 나왔습니다.
12/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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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플이지만 솔용 하니 갑자기 심해탈출에 나오던 드래곤 슬레이어 호디르와 호윅이 떠오르네요.
점멸 써서 몰래 안쪽에 들어가 용 리젠 기다리는거 진짜 웃겼었는데 크크

거의 입롤 유저이지만 정말 정글러는 전자두뇌(...)가 필요한 포지션인 것 같아요
불량품
12/11/15 17:13
수정 아이콘
전이제 웬만하면 정글은 안가려구요 진짜 잘해도 욕먹고 꼬이면 더욕먹고 더러워서ㅠㅠ
12/11/15 17: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한가지 빼먹으신게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카운터갱 파트인데요.

역시 카운터갱에 가장 필요한 건 상대 정글의 동선 이해와 다양한 위치에 박히는 와드를 통한 확인이겠죠.

예를 들자면 블루가 젠되는 타이밍이니 블루쪽 정글에 있을 거다. 근데 봇라인이 저렇게 심하게 푸쉬 중이면 블루를 미드 주고 봇을 찌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봇라이너에게 땅굴부쉬 와드를 체크한 후 부쉬에서 카갱을 기다리거나 작골 정도 먹으면서 상황을 지켜보면 카운터갱이 대박치는 경우가 있죠.

카운터갱을 한 번 성공시키면 일반적인 갱킹을 2번 성공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바나와 같은 정글러를 잘하려면 특히 상대 정글 동선예측과 카운터갱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카갱 타이밍이 좋으면, 리신을 상대로도 아무무가 2:2싸움에서 이기는게 가능합니다.
잊혀진꿈
12/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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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캠프 1화 김동준편에서 김해설이 "월드 베스트5"를 선정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죠.
탑과 미드는 동물적 감각, 원딜과 서폿은 기계적인 차분함.
하지만 정글은 무조건 머리가 좋아야한다구요.

정글은 라인이 없는게 아니고, 온맵이 다 내 라인입니다.
넓은 비젼과 두뇌파가 아니고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저그네버다��
12/1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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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제 전시즌 심해친구가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탑 블라디 vs 이렐, 미드 트페 vs 카타인데 적 정글 아무무라고 카정갔다고 죽고는 "아 님들 왜 안옴"...
엄의아들김명운
12/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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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는 갱 성공때의 그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해서 계속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저는 리신을 할 경우 원딜이 베인같은게 아닌 이상 무조건 선레드 2렙 봇갱을 가는 편인데 거기서 더블킬이라도 따면 게임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 합니다. 물론 하나도 못따고 갱승하면 게임 내내 마음을 비우는 노력을...

아무튼 이제 막 30렙 찍은 저에게 굉장히 좋은 글이네요. 일단 챔프별 상성같은거부터 계속 공부 해야될것같습니다.
12/1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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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드라인에서 한쪽부시에 와드박아놓고 그쪽에 치우치게 플레이하면
어쩌다 라인 잘못밀면 갱을 알면서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반대로 적이 알더라도 갱 성공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12/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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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모쿠자 선수가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과 비슷한 이유로 정글러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CS 먹는 스트레스가 싫다.", "CS 먹는 재미가 나에게는 별로인 것 같다."
저도 라인전에서 cs 먹으면서 상대 챔피언과 실갱이하는 것보다
정글몹 잡으면서 각 라인을 관찰하며 게임을 전체적으로 풀어 나가는게 더 재밌는 것 같네요.
소라타君
12/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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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확실히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좋은 포지션입니다..
게다가 멘탈 트레이닝에도 도움(!?)이 되지요.. 흐
포로리
12/1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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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홀스님의 호디르를 넣을까 했다가 글이 진지한데 호디르에 대해 쓰긴 그래서 안쓰게됬어요. ^^
포로리
12/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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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추가하고 싶은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포로리
12/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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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읽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2번 갱루트 파트에 미드 부분은 제 경험상 와드의 유무도 있지만 대부분 한쪽으로 치우쳐서 무빙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예를들어 처음 라인에 설때 한쪽 부쉬에 치우쳐서 무빙하시는 분들 보면 계속 그러는 경향이 있죠. 다른 사람 뿐 아니라 저부터도 보라팀이면 위쪽 부쉬 쪽에서 자꾸 이동하게 되더라구요.
한가인
12/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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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LOL을 시작하게된 초보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네요..
게임 하다보니 궁금한점이 있어서 몇가지만 물어보고 싶은데요. 이제 겨우 17렙

1.용이나 블루 레드 젠이 되는 시간이 있나요 ? 한번 잡게 되면 몇분뒤에 젠이 된다 하는 시간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바론도 젠 타이밍이 궁금합니다.
2. 최근에 경기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일명 라인스왑(?) 이라는 걸 하는걸 보게 되었는데요 대회 경기에서..
탑과 봇 캐릭터들이 서로의 진영을 바꾸는 이유가 궁금 합니다.
3. 1주일 전에 멋진아군이라는 띠(?) 같은게 생겼습니다.. 엊그제는 좋은 스승과 훌륭한 리더라는 띠 같은게 생겼는데요
칭찬을 많이 받아서 생기는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가 없더라구요. 멋진아군이나 훌륭한 리더 마크를 달게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4. 마을 상점 단축키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Tap 키가 있다는걸 오늘 알게되었네요)

혹시나 이밖에 초보자가 상식적으로 알아둬야할 게임상에 팁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막상 게임을 해보니 LOL 미치도록 잼있더군요
포로리
12/1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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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은 6분 블루 레드는 5분입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2분에 첫 버프를 먹게 되니 7분, 12분, 17분, 22분 정도로 버프가 나타나게 됩니다.
바론은 15분에 젠이 되구요. 리젠 되는 시간은 7분입니다.

2. 탑과 봇을 바꾸는 이유는 예를 들면 탑에서 카운터를 만나서 우리 탑이 너무 힘들다던지 혹은 전략적으로 우리 탑 라이너를 2:1 싸움이 용이한 챔피언을 뽑고 상대 2:1이 힘든 탑라이너를 죽이기 위해서도 쓰고 마지막으로 우리 바텀라인을 의도적으로 키우려고 할때 (베인 픽했을때) 에도 사용합니다.

3. 그건 저도 받지도 못하고 지식이 없습니다.;;

4. p입니다.

기타 알면 좋은것은 챔피언별 상성이나 시시때때로 cs확인, 템확인, 시작하자마자 상대편 스텟 찍어서 룬세팅 파악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가을독백
12/1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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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가 잘하면 그 게임은 상대하는 입장에선 지옥도가 펼쳐지지요.
특히나 그게 샤코나 리신이나 잘 큰 아무무같은 거라면..
제가 했을때 가장 좋은 정글러는 너댓가지 정도 있는듯 해요.(제 스타일에 맞는 애들로..)
자르반.. 요놈은 상대가 제가 접근하는걸 못본다면 어지간하면 플래시까지는 빼고 두번째는 잡습니다.만..
한타때 상대 가둔다고 궁 썻는데 아군 라이너들이 전부 갇혀서 몇번 망한 뒤로는 잘 안쓰고 있구요.
쉬바나.. 요놈은 카정의 귀재에 한타때 몸빵으로 존재감이 크지만, cc기나 탈출기가 용변신 하나밖에 없어서.. 요샌 잘 안쓰기도 하구요.
스카너..요놈은 정글링이 망해도 한타때 나름 몸빵도 되긴 하는데 전 어렵더라구요. 마나 소모도 극심하고.(클템 아니면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진리인듯..)
레오나.. 요놈은 몇번 써봤는데 상대가 레오나에 대해서 개념이 없으면(즉, 잘 알지 못하면) 어지간해서는 대처를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쓰고.. 단점은 마나 소모량과 극악의 정글링..정도?
람머스.. 이녀석은 너무 잘굴러다니기도 하고, 기동력을 신고 굴러다니면 상대 라이너들이 봐도 못피하는 사태도 가끔 벌어집니다. 한타때 약간 좀..부실해서..;;그렇지만..
올라프.. 이녀석은 제가 써보니까 한타때고 정글링이고 어지간해서는 잘 안죽더라구요. 한타때 궁 안켜도 상대 원딜이나 누커한테 붙어버리면 걔네들은 한타때 딜을 못하고, 전 죽더라도 우리 라이너들이 딜러를 제외한 나머지들을 다 녹이고 난 뒤니까 상대 누커나 원딜은 할수 있는게 없어서 도망을 쳐야하고..
개인적으로 요 6마리를 제일 많이 쓰는데, 망하든 잘크든 올라프가 제일 센거 같아요. 9/21 찍고 룬을 왕룬에 이속,빨강룬에 방관,파랑룬에 고정마저,노랑룬에 성장방어 박으니까 6렙 이후의 소규모 한타에서 얘를 말릴수가 없더라구요.
잊혀진꿈
12/1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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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6,7 로 외우시면 편합니다. 버프5 용6 바론7 (첫등장은 버프 1분55초, 용 2분 30초, 바론 15분 부터 생깁니다.)
2. 작전상의 이유입니다. 이유는 캐릭간의 상성, 2:1을 상대할때의 유불리, 전술적인 기습 등이 있습니다.
3. 이 부분은 새로 패치된 사항이라 저도 아직 정확히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롤인벤에 곧 올라올것 같습니다.
4. 상점단축키는 p 입니다.
한가인
12/11/15 18:0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인
12/11/15 18:0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12/11/15 18:10
수정 아이콘
한가인님// 리본마크의 경우 정해진 조건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칭찬 1개의 가치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갯수많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리폿 점수와 마찬가지로 일반 유저에게 공개되지않는 내부 점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북미 라이엇 포럼에서 라이엇 직원이 직접 답변해준 내용입니다.
12/11/15 18:10
수정 아이콘
그 띠의 경우 약 35회 정도? 받고 나면 생긴다고 하더군요. 다만 한 명에게서 받은 건 몇개를 받건 한개로 친다고 하구요. 카더라 통신이니 정확하진 않고 나중에 제대로 나오는걸 보시면 되겠지만...
밀가리
12/11/15 18:14
수정 아이콘
클템이 한 말있죠. 드래곤이나 바론을 먹을 때 정글러는 아무것도 보지말고 드래곤, 바론 피만 봐라. 스틸만 안당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1인분 한거다!
루크레티아
12/11/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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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놈은 정글 돌 때마다 버프몹 체크를 자기가 왜 해야 하냐고 궁시렁댑니다.
그래서 전 항상 친구놈에게 욕을 바가지로 해주면서 게임을 합니다...
LenaParkLove
12/11/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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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덧붙이자면, 바론 젠은 7분이고 버프 유지는 4분입니다.
저는 바론을 잡고 나면(혹은 상대가 잡히는 걸 봤으면) 젠 타임과 버프 타임을 꼭 같이 적습니다.

예를 들어 25분13초에 바론을 잡았으면,
3213 바론
2913 바론버프
이렇게 채팅창에 꼭 적습니다.

우리가 먹었을 땐 주도권을 언제까지 가져갈지 판단하기 좋고, 상대가 먹었을 땐 우리가 언제까지 사리면 되는지 판단하기 좋습니다.
이런 식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상대의 미드 억제기를 24분21초에 깼는데(29분21초 억제기 젠) 이후 불행히도 역바론을 당해 바론을 뺏겼다면, 상대의 바론버프 유지와 억제기 젠 시간이 거의 겹칩니다.

우리는 정확한 시간을 알고 있으므로 팀원들에게 "언제까지 바론 버프고 언제까지 억제기가 없으므로 우리는 라인 관리만 하자"는 식의 오더가 가능해집니다.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가 되겠죠.

바론버프 지속시간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상대가 먹었을 땐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2분, 1분, 30초 남을 때마다 끊임없이 알려주면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무리를 안 합니다.
LenaParkLove
12/11/15 20:38
수정 아이콘
윽, 황송하게도 제 얘기가 나와 약간만 덧붙여 볼게요.
저는 보이는 건 시간체크를 다 하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그 입장에서 시간체크 정보를 잘 활용해주는 정글러가 가장 고맙습니다.
물론 정글러도 커야 하므로 정글링 루트가 있겠지만, 플래시가 언제까지 없는지, 와드는 어느 위치에서 언제 사라지는지를 바로바로 보고 그에 맞춰 정글링 루트를 수정하는 정글러 분들이 있습니다.
팀랭이야 아는 분들하고 하니까 활용도가 높은 게 당연하지만, 솔랭에서도 간간이 그런 분들이 보이거든요.
시간체크하는 서포터 분들이 요새 점점 늘어나는 걸로 아는데 정글러 입장에서 그 정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가인
12/11/15 21:20
수정 아이콘
칭찬만 많이 받는다고 리본마크를 획득하는건 아니였군요
한가인
12/11/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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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억제기도 젠이 5분이군요..
12/11/16 10:36
수정 아이콘
뭐 글 내용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타이밍에 강제 이니시 거는 판단력이 더 중요합니다. 라인전을 잘 풀어나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니시가 잘되는 정글러도 중요합니다.
12/11/16 11:38
수정 아이콘
추천 정글러 : 리신,올라프,렝가,스카너,녹턴

솔랭 기준입니다.
Hazelnut
12/11/22 17:58
수정 아이콘
저도 정글러만 하다보니까 오히려 라인에 서는 것보다 정글링하는게 더 속이 편합니다.

라인에 서면서 cs 먹고, 견제하고, 갱오는거 걱정하고, 라인관리까지 해야할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정글러도 파밍하고, 카정오는거 방지하고, 맵리딩하고, 갱 타이밍까지 생각할게 많지만 첫 챔프가 워윅이었고 이후에 10렙부터 만렙까지 리신만 400판 정도 하니까 이제는 정글러가 제일 편해요. 그리고 난이도 극악인 챔프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챔프들은 몇판하다 보면 금방 손에 익더라구요. 특히 논타겟 스킬은 리신 Q 가 익숙해지면 다른 논타겟 스킬들은 금방 익숙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요즘엔 직장생활하느라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틈틈히 몇판씩 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일단 리신부터 고르고 봅니다. 대부분 제가 정글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정글하겠다고 하면 탑솔서면 되니까요. 그런데 사실 전 리신을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리신은 난이도가 정말정말정말정말 높은 챔프인데다 고도의 이해력을 요구하며 스킬을 운용하는 방식(와드-W 혹은 플래쉬-궁)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리신의 후반 한타기여도가 진짜 말도 안되게 낮은 것도 한몫 합니다 -_- 정글러 챔프들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추천하는 챔프는 녹턴, 노틸러스, 마오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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