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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3 16:27
이런 짤이 벌써 돌아다니는군요.. 빠르기도 해라.. 크크
아까 아래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들도 중간에 야구하러 갔다 와서 얘기하렴~
12/07/13 17:00
르브론도 이제 본격적으로 우승 추가 해야할 시기죠. (이미 올해 하나 했고)
커리어가 끝났을 때 단순 업적 개수 (우승, MVP횟수, 누적 커리어등등 중에 하나라도) 로 조던을 앞설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보이니까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2/07/13 17:20
조던이 농구를 잠시 떠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있었을까는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농구를 떠난 이유도 취미생활(야구)때문도 있지만 아버지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 때문이었죠. 공백기가 없었다면 어떤 커리어를 쌓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사실 다른 선수와는 비교가 힘듭니다. 조던 루키때부터 은퇴까지 계속 보았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로드먼 가입으로 공포의 삼각편대를 구성했을 때 시즌 한자리수 패배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과연 현재 누구를 가지고 구성해도 재현할 수 있을지 부정적입니다.
12/07/13 17:58
농구만 가지고 보면 르브론이 그나마 근접하거나 일정 분야에서는 넘어설 거 같기도 합니다만 (누적으로)
농구 외적으로 따지면 그야말로 넘사벽.. 진정한 갓이죠.
12/07/13 22:25
제가 실제로 보았던 조던의 모습은... 야구 방황후에
유타와 우승경쟁하던 때였는데... 운동능력이고뭐고 그냥 상대 선수 등지고 조금 드리블 몇번치다가 페이드어웨이 쏴버리면 죄다 들어가던 모습... 상대팀 수비가 다 불쌍하더군요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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