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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10:09
안바꿀껍니다. 이근호 인터뷰에서도 박주영 컨디션 좋다는 언급이 나오고 홍명보도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한거 보면 부상 제외 성향을 바꾸거나 타협하는 감독이 아니라...(진정한 원팀이죠 크크)
주영 사랑은 끝까지 갈겁니다.
14/06/24 10:15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박주영은 무조건 바꿀텐데 그렇지 않아서 장담은 못 하겠네요.
하여튼 제 생각엔 일단 박주영은 무조건 바꾸고 원톱으로 해서 후반에 승부 볼것인가 아니면 투톱으로 해서 전반부터 몰아칠것이야 이 판단이 가장 중요할거 같네요.여기에 홍정호 김영권중 최소 한명은 바꾸어야하지 않나 싶구요.
14/06/24 10:20
남자의 자존심과 으리를 세우고 화끈하게 여론의 몰매를 맞느냐 아니면 결과는 결과니 어느정도 비판은 받겠지만 조금이나마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둬 격려와 추후 한번 더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살리느냐....
14/06/24 10:36
첨엔 박주영 엄청깟는데 사람들한테 욕먹는거보니 불쌍해지기까지 하네요. 차라리 이번에 2골 폭풍몰아쳐서 기적적으로 16강은... 이라는 ... 헛된... 하...
14/06/24 11:16
델보스케조차도 투린 비야 마타 레이나 위주로 꾸리고 3:0으로 이기고나서 씁슬한 미소를 지었다는데 졸렬 명보한테 바랄 기대 따윈 없습니다.
14/06/24 11:29
안타까운건 월드컵에서 이래 개판을 쳐놔도 고작해야 감독 사임하고 축협 한자리 차지하며 본인이 은퇴 후 말하던 축구행정가의 길로
가는데 큰 무리가 없을거라는 거죠. 지금 행보로 봐서는 기술위원 같은거 하면 더 큰 사고칠 양반으로 보이는데...참..
14/06/24 11:57
이 정도 여론에 굴복할 거였으면 애초에 박토템을 선발로 쓰지 않았을 것 같네요.
저도 벨기에전 박토템 선발 기용에 한 표 던집니다.
14/06/24 12:17
박주영, 러시아전과 벨기에전 55분 출전은 벨기에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 경기감각도 끌어올려 최고의 몸상태 출전준비 완료.
국민들이 원해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하는 박주영. 벨기에 수비진은 장신이라 수비 뒷공간 침투에 취약할 것이라 뒷공간 침투에 능한 박주영이 필요하다는 홍명보 감독. 세트피스는 8강의 열쇠. 박주영의 프리킥을 통한 벨기에전 골 기대 소설일 뿐입니다 그냥.
14/06/24 13:35
벨기에전에서 어느정도 선전한다면 아시안컵까진 홍명보 체제로 갈듯 싶습니다. 아시안컵도 6개월밖에 안남았고 아시안컵의 위상도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올라갔죠. (우승하면 컨페드컵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도 부진하다면 사퇴를 가장한 경질이 되겠지요.
14/06/24 13:53
박주영 재취업문제도 있고
국대 은퇴경기도 될수있어서 홍명보는 박주영 왠만하면 출전시키겠죠 뭐 아시안컵까지간다면 국대은퇴는 홍명보 사임할때 같이하겟죠
14/06/24 15:11
14/06/24 15:23
그냥 가야죠. 근데 3:1 정도로 패하는데 만약 그 한골이 박주영이 뽀록으로라도 넣은 골이라면, 또 엄청 쉴드가 쳐지겠죠. 클라스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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