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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17:27
뮌헨 12골 : 뮐러 5골, 클로제 4골, 로번 2골, 데미첼리스 1골 이렇게 되는군요. 오호.
아틀렌티코는 포를란 말고 득점자가 있기는 했나 싶었는데 시망의 북한전 득점이 있었네요.
10/07/13 14:45
EPL의 경우 거품이라기 보다는 상위권팀들의 경기수가 문제겠죠. 따라서 EPL의 주요선수들의 경우 월드컵때 다른리그보다 힘을 못쓸가능성이 높습니다.
10/07/13 23:24
트레블한 스네이더 및 인테르선수들
챔스 결승까지 가고 더블한 로벤 및 뮌헨 선수들이 대활약한 대회였는데 EPL경기수 핑계는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EPL팬들의 핑계에 가깝죠. 그리고 EPL뛰는 선수들 중에 2년동안 못쉬고 계속뛴 이청용선수보다 힘든 선수 있나요?
10/07/20 00:41
아직까지 답글이 올라오는군요.
'호날두나 카카같은 경우도 올해 꽤 많은 경기를 뛰어서' 아마 호날두 카카가 생각만큼 활약 못한거 같으니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고 어림짐작하신거 같은데 이 둘이 경기를 많이 뛰다니요. 일단 레알 자체가 국왕컵, 챔스 조기 탈락에 카카는 부상 회복하고 나서도 완전히 주전 못하고 로테이션 했는데요. 그리고 '후반기 컨디션조절' 은 트레블 노리고 막판까지 리그 순위 경쟁한 인테르와 뮌헨이 가장 하기 힘들었죠. 유독 이 두팀 출신 선수들이 날라가닌게 우연인가요? 세리에 A 출신 중에서도 일정 편했다고 하시는 다른 팀들보다 인터밀란 선수들이 세리아 A 선수들중 가장 두각을 나타냈죠. 실력보다 체력이 중요했다면 있을수 없는일이죠. 아마 칼링컵때문에 막연히 경기수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실제 출장경기 수 따져보세요. 근 2년째 1위 사비 2위 메시입니다. 이 두선수 모두 날라다녔죠. 프리미어리그는 경기수 많은 만큼 일찍 시작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절대적인 경기시간'을 주장하기에는 실제로 EPL선수들의 출장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후반기 체력안배'를 주장하기에는 다른 리그 상위권들은 더 타이트한 후반기를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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