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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5 22:14
2002년에도 최태욱 선수는 터키와의 경기에만 출전했죠. 현영민, 윤정환등은 출전도 못 했고...
활용됬던 교체 카드는 이천수-안정환-차두리-이민성 정도였습니다. 월드컵 같은 경기에선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보통 활용되는 교체선수가 4명+1명(골키퍼) 정도로 정해져 있는듯 합니다. 근데 아직 이 4장을 모두 보여준 적이 없네요. 그동안 활용됬던 카드는 미드필더에서 김남일, 김재성. 공격수 이동국이 전부인데... 승부차기 대비한 이운재 카드가 한장이 있을 것이고...
10/06/25 22:35
확실히 교체카드를 다 안쓰는 건 미스테리에요.
체력안배나 수비강화 하다못해 나이어린 선수들의 경험 차원에서라도 교체카드는 다 쓰는게 좋은데요. 경기 막판 단 1분이라도 그라운드에서 뛴다는건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허감독님 왠만하면 쉴드 쳐주고 믿고 있기는 한데 이 부분만큼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10/06/25 23:59
교체카드 3장을 다안쓰는것은 혹시나 모를 부상선수나 골키퍼 교체 때문입니다.
일찌감치 교체카드 다썼는데 부상당해서 열명으로 뛰어버리면 교체한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다른나라 경기를 보더라도 똥줄타게 공격하거나 막판 시간끌기 제외하고는 매경기 3명 다 교체하지는 않죠 공격진은 아르헨티나 전을 제외하고는 후반에 우리가 득점을 해야할 상황보다는 지켜야 할 상황이었기에 공격수 변화를 안준것 같네요. 새로운 선수기용은 글쎄요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나 스페인같이 선수폭이 넓으면 모를까 대다수의 나라들이 거의 베스트 11은 그대로 나오지 않나요? 일본도 3경기 거의 변화 없이 나온것같구요. 그래도 공격진은 한번쯤은 변화를 줬으면 했는데 16강을 지켜봐야죠.
10/06/26 03:08
이승렬선수 저도 보고싶긴 한데..
감독님 권한을 존중했으면 하네요.. 솔직히 저희가 뭘알겠습니까. 같이 훈련해보고 맞춰본사람들이 더 잘알겠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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