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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4 22:18
파포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압도적이고...아마 MSL 고별전이라는 비고사항이 적용되서 그런 것 같고...
PgR에서는 서지훈 선수군요. 아마 천적 이윤열 선수를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박대만 선수 안습...ㅡ.ㅜ
06/09/14 22:31
이긴 선수가 기본 6점이라는 것이 '필수'는 아닌 걸로 압니다. 단지 '권장'정도가 되겠죠.
승자가 패자보다 점수가 높아야하는 것은 '필수'로 알고 있습니다.
06/09/14 22:33
그냥 기본이 6점이고 진 선수가 이긴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승자가 무조건 최하 점수가 6점이라면 패자도 같은 점수가 적용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패자가 8,9점 나오는 상황은 되고 승자가 낮은 점수는 안 되고... 이건 왠지 형평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요. 현재로서는 진 선수가 이긴 선수보다 점수가 높아서는 안 된다는 거 외에 딱히 다른 규정은 없으니 뭐....
06/09/14 22:39
근데 중간 점수를 공개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닌가요? 제 생각 같아서는 개개인의 독립된 평가를 보기 위해서라면 평가 끝나고 한번에 보여주는게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보다 책임감 있게 채점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물론 보는 입장은 좀 답답하겠지만 서도요,..
06/09/14 23:10
제 개인적으로도 오늘 박서의 경기를 8점이상으로 보았지만 ...
그 이하의 점수를 주신 평가위원들이 있다 해도 당연히 존중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의 반영을 위해 100명이라는 평가위원을 둔 것이라는 건 여러 번 말씀 드렸습니다. 평가위원의 평가가 자신의 마음에 모두 들 수는 없습니다. 평가위원분들께서도 이런 반응들에 일일이 휩쓸리지는 마시되 ... 자신의 주관에 최소한의 객관성을 반영시키려는 노력은 해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이후 평가위원 개인의 평점에 대한 옳고그름을 논하는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06/09/14 23:13
개인적으로는 박대만 선수의 경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
테란이 저그에게 죽어나가는 맵 ... 그 곳에서 플토 전 최강자 중 한 사람은 꺾어버린 플토 ... 뒷담화 토크에서 엄해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 정말 가을엔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
06/09/14 23:14
Eye of Beholder님 생각에 적극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도 제 자신조차도 분위기에 휩쓸리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평가를 보지 않고 평점입력을 먼저 하면 된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버릇상 평가 먼저 보게 되요;; 전 그렇습니다.
06/09/14 23:20
음.. 일단 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중간 과정을 비공개로 처리하는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평가나 리플을 먼저 보시면 안됩니다; 일단 보시면 크건 작건 간에 그게 반영이 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평점글 올리고 나서 바로 평점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평가를 보죠. 제가 매긴 평점과 나중에 결과를 비교해봐서 대충 그날 평점을 제대로 매긴건지 검토를 해보면 어느정도 잘했는지 어땠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게 되더군요. ^^
06/09/14 23:30
평가글만 공개하고.. 평점은 공개 안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사실 글쓸때 참고좀 할려고 평가글은 보긴 합니다. 근데 그거 보면서 점수까지 본다는게;;
06/09/15 00:27
현재 임요환/서지훈/박대만 선수가 0.1점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네요.
세 선수 모두 COP는 한번씩 선정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선수는 자신의 두번째 COP를 차지하게 됩니다. ^^
06/09/15 01:14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하고 평균을 내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합니다...
아무래도 사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를 막기 위해선 최고점 최하점을 제외하는 제도가 필요할듯 싶네요...
06/09/15 09:59
뭐 사람마다 경기 보는 취향도 다를 수도 있는 법이고, 위의 운영진께서도 더 이상 개인 평점 가지고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계속 그런 댓글이 달리는지.-_- 그리고 점수에 납득이 안 가시면 당사자에게 의문이 안 간다, 이유를 말해달라 차라리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심사해서 뽑힌 평점위원도 아니고 그냥 재미 삼아 하는 건데 굉장히 스트레스 주시는 듯하네요. 체념토스 님이 말씀하셨듯 이걸로 해서 뭐 득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종의 관심입니다.(얻는 건 하나 있네요, 조금이나마 점수 잘못 매기면 뭐라고 채근당하는 거.-_-)
06/09/15 10:44
이번 경기의 서지훈 선수가 지난 스타리그의 염보성선수(vs 고인규 in 신백두대간)보다 경기력이 떨어졌었나보죠;; 저는 자칫 지루해질수 있었던 경기를 공격적인 모습을 통하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봅니다만..
06/09/15 16:01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거죠. 저도 어제 경기 봤지만, 그렇게 큰 임팩트 줬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저는 최근 저그맵 논쟁의 아카디아에서 저그를 꺾은 박대만선수가 받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특히 경기를 안보고 주네 마네 하는 건 정말 보기 안좋네요.
06/09/15 16:15
관련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메딕아빠님도 얘기하셨고, 저도 한번 얘기했습니다.
이제 정말 그만해주세요. 평점은 각각의 평가위원의 주관에 맡길 뿐입니다.
06/09/15 17:28
승자의 평점에 하한선을 두는 것에 대해 평가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점시스템의 개선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평가위원의 평점에 대한 태클은 절대 사양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자신의 생각하는 평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는 방법이 제일 좋을 듯 싶네요.
06/09/15 22:40
승자에게 "5점"이라는 평점은 상당히 의문스럽기에 개인적 생각을 얘기했던 건데, 그게 어떻게 평가위원들에게 압박을 주고 부담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임요환 선수의 평점 평균은 8.6이었고 현저히 낮은 점수를 주었던 분은 5점이라면 의문을 갖는 것은 누구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비난을 했던 것도 아니구요. 단순한 궁금증조차도 제기 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점이 상당히 안타깝네요
06/09/15 23:30
승자에게 아주 타당한 이유 없이 "5점"이라는 평점을 준거는 평가위원 경질 사유까지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냥 평범한 플레이를 해도 6점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평가글을 보면 "벙커링" 때문에 5점을 주신거 같네요. 그렇다면 전략의 개인적 취향 때문에 경기를 폄화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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