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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4 07:39
게임계도 NC의 몰락 및 2019년에 박지원및 양복쟁이들이 엔터계로 다수가면서 넥슨이 서브파티 통해 블아, 데더다, 낙원(알파테스트중) 또 타사의 p의 거짓 및 스텔라 블레이드등 바닥친 게임계를 다시 순수 게임에 집중해서 일어나보자 이 흐름이라 다행이긴 합니다.
뭐 어디든 한번 바닥을 쳐봐야 다시 비상할 동력을 찾을수 있을테니깐 말이죠. 엔터계도 건투를 빕니다.
24/05/04 09:36
지금 넥슨 코리아 현재 대표님은 양복쟁이가 아닌 건가요? (일단 개발 출신은 아닌데) 양복쟁이의 정의가 뭔지 궁금하네요 (판교에서 양복 입으신 분들은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 전체 이력은 박지원대표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긴 합니다..(넥슨 평사원 입사 후 대표까지 간 비개발 직군)
+ 예를 드신 3개 게임은 서브?서드? 파티가 아닌 넥슨 자체 스튜디오 개발 게임입니다. + 넥슨은 원래부터 다양한 시도는 꾸준히 해왔습니다(당연히 박지원 대표체제에서도 있었죠) 게임계 전체에서도 대세 장르 아닌 게임들 만들던 스튜디오들도 꾸준히 있었고.. 갑자기 이 혼탁한 게임계를 순수 게임에 집중해서 일으켜보자..는 시도가 따로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그 중에서 요새 성공한 게 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기존 시도는 망해서 아예 눈에 안 들어오니까요 (일반 유저 입장에선 시도도 없는 거처럼 느껴질 수 있죠) + 업계에 돈이 많이 돌면 좀 더 대세 장르에 벗어난 시도들이 많이 있고 돈 없어지면 쪼그라들고 하는 거 같아요..(물론 보통 게임 만들면 3~5년 걸리기에 투입되는 시점과 실제 게임이 나오는 시점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
24/05/04 11:44
근데 넥슨 개발은 그 이전부터 답없다는 말 나오던때인데요
계속바꾸다 마지막에 양복쟁이 차례가 온거였지요 그나마 자리보존 기간도 꽤 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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