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5 21:53:52
Name 리니어
File #1 6962918851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170.9 KB), Download : 609
File #2 6962918851_486616_995215e4accb040d25b1568737ba906b.jpeg (227.6 KB), Download : 610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6962918851
Subject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현직 판사 출신 변호사라고 하시네요

확실히 언플 수위가 도를 넘는게 좀 있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4/25 21:57
수정 아이콘
묻어버리려고 하는거 같긴한데 다 없는 말 하는게 아니라면 본인도 꺼리 던져주면서 일해왔다는 거고
결국 법정공방에서 누가 이기냐가 다 아닐런지
아이군
24/04/25 22:03
수정 아이콘
일단 이 모든 일의 근원은 주변에 적을 만드는 민희진의 태도라는 것에는 의문이 없다고 봅니다. 그게 정확히 어떤 일을 만들었는 가는 이견이 있겠지만요....
유료도로당
24/04/25 21:58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되네요. 아일릿 표절 얘기는 나올필요가없었어서...
법돌법돌
24/04/25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엔터산업에 대한 이해가 모자르신 분
위원장
24/04/25 21:59
수정 아이콘
안 냉정하게 이야기 하셨네요
이선화
24/04/25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 진짜 되게 공감 안 되네요. 변호사니 판사니 하는 이름 떼고 내용만 봤으면 뭐래크크 하고 걍 넘어갔을듯...


아니 근데 냉정하게 사실관계만 말씀하신다고 했는데 바로 첫줄부터 사견 "조용히 해결할 수도 있는데 왜 터트렸을까?"를 넣는 건 뭔지 모르겠네요.
24/04/25 22:0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자회사 CEO가 모회사 경영방침에 들이받는게 문제가 없는거죠?
루크레티아
24/04/25 22:01
수정 아이콘
판사출신 변호사이신데 경영쪽 전공 아니신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24/04/25 22:02
수정 아이콘
어도어를 민희진이 설립했으면 맞는말인데...
T.F)Byung4
24/04/25 22:03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네요.
복타르
24/04/25 22:03
수정 아이콘
저정도 언변이면 세종에서 스카웃 제의 들어올듯...
아이군
24/04/25 22:05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위에도 썻지만

1. 이 일의 근원은 주변에 적을 만드는 민희진의 태도이다.

2. 하이브의 언플은 지나쳤다.

일단 이 두 가지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 합니다... 여기서 그 다음은 말이 갈리지만요..
방구차야
24/04/25 23:23
수정 아이콘
이 다음에 갈리는 문제는
1. 멀티레이블을 유지하기 위한 모회사 시스템의 권위를 흔드는 행위는 총체적 와해로 이어진다
2. 멀티레이블의 자율성을 지켜주지 않는 모회사의 일원화된 전략은 유사컨셉의 복제와 의사결정의 경직으로 몰락할 뿐이다
..정도의 입장차이가 있을듯합니다.

하이브는 권위를, 민희진은 자치를 원하는 방향성이 아닌가하는거죠.

누가 옳은지는 알수없습니다.
하이브의 권위가 정말 포맷이 일원화되고 매출수치에만 기계적으로 매달리는 몸집만 큰 공룡이 될지
민희진의 자율이 사분오열되어 원래의 취지인 글로벌 대기업으로의 모색이 좌절되고 흩어져나갈지

어느쪽도 선이나 악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4/04/25 22:05
수정 아이콘
안터뜨렸으면 오늘 민희진이 터뜨린 하이브에 안좋은 얘기들을 수면밑에서 차근차근 했을테니, 그 계획이 보인 이상 터뜨리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Karmotrine
24/04/25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법리적 분석은 딱히 아니라고 보이는데
별이지는언덕
24/04/25 2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하이브에서 사내 정치로 끝날일을 왜 외부로 터뜨렸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다분히 언플과 여론전으로 민희진 내치고 싶다는게 보여서요. 근데 기자회견 끝나니 대응 안하겠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었을뿐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칼춤추고 여론전하고 기자들한테 소스 주면서 기사 신나게 쓰게 만들었었는데 말이죠.
24/04/25 22:06
수정 아이콘
그냥 네티즌 의견 1 추가죠 멀
맥핑키
24/04/25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저게 드라이한 입장입니다.
민희진은 선빵 맞기전에는 언론에 나서서 뭘 한게 없습니다. 커뮤니티의 엔터산업 전문가들이 말하는 에고가 워낙 대단해서 방송과 인터뷰마다 티내고 다녔다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일릿 표절 어쩌고와 회사 내부 문제제기 이런거 전부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었죠.
이 사건 며칠 전에 하이브 언플 지긋지긋 하다고 커뮤니티마다 라이브 클립으로 도배됐었는데, 이 건을 보면 언플을 왜 하는지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Davi4ever
24/04/25 22:08
수정 아이콘
기사가 지나치게 너무 많이 나왔다는 생각은 듭니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 직전 무속인...은 많이 좀 그랬죠.
르세라핌 코첼라 공연 이후 "성공적이었다"는 기사가 꽤 있었던 것 때문에
하이브의 소위 '언플'에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있었는데 이게 그렇게 오래전 일이 아니기도 하니까요.
민희진 쪽을 옹호하는 여론이 늘어난 데에는 이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24/04/25 22:0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주술드립까지 나왔을때 비슷한 생각했습니다. 직원들이 모여 아이디어 쥐어짜낸 느낌이어서.
24/04/25 22:10
수정 아이콘
변호사가 쓴 글이라는 느낌이 잘 안드네요
공감여부를 떠나서
파비노
24/04/25 22:10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선빵 안때렸으면 오늘 민희진이 기자회견때 했던 얘기들이 천천히 기자한테 흘러들어갔겠죠. 그럼 하이브는 더 타격이 크고 민희진과 뉴진스는의 거대기업에 횡포에 놀아난 사람이 되서 민희진 1945 계획대로 되는거 아닌가요??
맥핑키
24/04/25 22:24
수정 아이콘
그런 정도의 언플을 기획할 사람이 오늘 기자회견 자청해서 힙합쇼를...
애초에 하이브 언플로 '민희진이 자신에게 협조적인 뉴진스 멤버와 그 부모를 데리고 탈주' 같은 이미지가 나오지 않았다면 오늘 기자회견의 이야기는 해봤자 별 효과가 없습니다.

평행 세계에서 오늘 이야기가 기자들에게 스리슬쩍 흘러들어가서 나올 수 있는 반응들이 이미 커뮤니티에 다 나와있어요.

'그래도 하이브 뒷배로 뜬거 아님?'
'지들도 BTS 낙수 받아서 뜬거 아님?'
'제 2의 피프티 피프티 아님?'
파비노
24/04/25 22:51
수정 아이콘
왜 별효과가 없죠?? 부당한대우를 받고있다는 언플로 가면 탈주가 아니라 탈출이 되어버리는데요.
맥핑키
24/04/25 23:0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로 대중들이 어도어측이 뭔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꼈나요?

있는 놈이 더 하다 욕심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 그정도 받았으면 됐지 않냐 같은 회사인데 대체 뭐가 문제냐

탈출이 될까요?
파비노
24/04/25 23:11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하이브가 선빵쳐서 그런 여론이 형성된거고 선빵안치고 뉴진스부모님측에서 아일릿 표절건 걸고 넘어지고 뉴진스 부당대우 받고있다가 먼저였다면 지금과 상황이 정 반대가 됐겠다는거죠. 1945계획에서도 이런 언플을 하자는 내용이 있고요. 그러니깐 하이브도 그걸 아니깐 먼저 선빵친거고요.
맥핑키
24/04/25 23:25
수정 아이콘
그 건이 반영된게 피프티피프티 2 입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인데 뭐가 문제냐
내가 보기엔 별로 안똑같은데? 가 나오겠죠

그렇게 되었을 때 팬들이야 뉴진스 편 좀 들어주겠지만 대중은 안들어주죠
지금도 모든게 다 표절이냐 니가 다 만들었냐 소리 나오는데 똑같은 반응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들 그걸로 독립을 어떻게 하죠? 회사 탈취는 여론으로 하는 걸까요;
파비노
24/04/25 23:35
수정 아이콘
그건 1945계획이 그만큼 허술했단 뜻이지 그 계획이 진행이 안된다는건 아니잖아요. 회사탈취를 못하면 끝나는건가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게 지금 밝혀진거잖아요.
맥핑키
24/04/25 23:44
수정 아이콘
그건 법정에서 판가름 날 일 같습니다만..

1945 계획대로 되는거 아닌가요 -> 가정
하이브는 더 타격이 크고 -> 가정

가정 기반 논리인데
애초에 언플 수준 보면 민희진의 1945 계획이 있었고 실행 되었다 한들
하이브가 제 2의 피프티 피프티로 언플하면 하루만에 진압할 문제 같습니다.

민희진이 여론전으로 독립하거나 하이브 먹는게 빠를까요 아니면 하이브가 대응 하루만에 민희진 내치는게 빠를까요
파비노
24/04/25 23:54
수정 아이콘
하이브 대응으로 민희진 못 내친다니깐요. 아니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을 회사에서 쳐내려고 하는게 너무한건가요? 무슨 민희진이 능력도 없고 힘도 없는데 하이브가 너무하다는 논리만 내세우세요. 이제 그만하죠. 님이랑은 말이 안통하네요.
맥핑키
24/04/26 00:01
수정 아이콘
파비노 님//
하이브가 민희진을 못 내치는데 민희진은 독립이 가능한 세계관인가요?
제가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의 잣대가 왔다갔다 하시는게 아닐지요

어차피 판단은 법정에서 나는거고 민희진을 내치는건 여론으로 내치는 건데요. 애초에 선생님의 가정이 민희진이 하이브보다 먼저 여론전을 시작했을 것이다 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하이브도 똑같이 여론전으로 대응하면 민희진 하루만에 내쳐집니다.
제가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모순된 가정 모순된 발언을 하는 겁니다.
카즈하
24/04/25 22:10
수정 아이콘
않이.. [노태문이 갤럭시는 내가 만든 내새끼다!! 하면서 이재용의 경영방침 개판]이라고 기자회견 했다니까요
Karmotrine
24/04/25 22: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렇게도 터지면 술자리에서 들어보고 싶기는 함 크크크
24/04/25 22:12
수정 아이콘
조용히 해결이 안되니까 터트린거고, 이건 하이브가 이미 밝히지 않았었나요?
경영권 탈취시도를 알고도 묵과해왔으나, 이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구요.
앞뒤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24/04/25 22:1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법리에 대한 얘기는 없어보이는데

현직판사출신 변호사라는 얘기는 강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맥핑키
24/04/25 22:2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퍼온 사람이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같이 붙여서 퍼온 겁니다.
일개 네티즌이 한 말은 퍼와봤자 커뮤니티에서 개념글 추천이나 좋아요 같은걸 못 받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가 설명 되어야 사람들이 반응을 해주거든요;
저 사람 입장에선 그냥 별 생각 없이 페북에 똥싼거죠;
디스커버리
24/04/25 22:32
수정 아이콘
어디 출신이 붙어야 한명이라도 더 보거든요
위원장
24/04/25 22:13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천천히 하려고 했으니까 당연히 언론에 아직 한게 없죠. 선빵 맞고 바로 언플 하잖아요.
24/04/25 22:14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선빵안칠수가 없는 상황에서 선빵안치고 방치했으면 지금 민희진이 계획하고있었다고 보이는 시나리오대로 갔으면
어떤 상황일지 궁금합니다.
지금 어도어 내부에 하이브가 직접개입할수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수습할수있는 상황은 애시당초 나올수 없던상황이었습니다.
민희진을 배재해야 거기서 부터 시작인데 배재한다고 임시주총 여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거기에서 하이브에서 입장표명없이 민희진부터 칼부림내면
무슨소리가 나왔을까요?
바부야마
24/04/25 22:16
수정 아이콘
판사 출신 변호사는 뭐가 다른건지..
24/04/25 22:16
수정 아이콘
'쩐주 말이 맞말'이란 건 사회생활의 최상위 법칙이긴 한데, 그게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이브도 그걸 아니까 굳이 이런 식으로 일처리를 하려고 한 거고요.
돈의 논리가 전부라면 그냥 법원 가서 주주총회 열고 대표이사 해임하면 되잖아요. 그게 훨씬 조용하고 빠르죠.
다른 명분이 필요했던 건데, 민희진씨의 캐릭터가 상상 이상이라 일이 꼬인거죠.
언플은 확실히 심했어요. 무당 기사 뜨기 전에는 그냥 의아한 정도였는데 그거 보고 좀 구리다 싶었음.
24/04/25 22:17
수정 아이콘
본문의 주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건에서 하이브편 안 들면 사회생활 안 해본 백수 취급하시는 분들은 좀 신기하더군요.
24/04/25 23:16
수정 아이콘
굳이 짐작하자면 하이브가 80%(사실 100%가 실질에 가깝다고 보고) 소유한 자회사는 온전히 통제하는 종속기업으로 모기업과 불가분으로 보는게 일반적인데 오늘 인터뷰에서 나온 표현만 하더라도 "하이브가 어도어에 개입", "하이브가 어도어가 런칭한 뉴진스의 (IP로서 배타적인 보호를 받는 영역이 아닌) 아이디어의 차용"이 굉장히 어색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변호사분이 아빠엄마(이런 예 사실 매우 생소합니다)라는 표현을 하던데, 굳이 예시로 보자면 갤럭시 A 출시하니 갤럭시 S 연구진이 "갤럭시 A는 갤럭시 S의 폼펙터와 하드웨어 기반을 무단 도용한 배임행위" 정도 주장을 하는건데 엔터 업계는 좀 다른가 싶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주장은 별로 합리적으로 보이진 않거든요. 별개로 인터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24/04/25 23:38
수정 아이콘
자회사 CEO가 본사 회장에게 들이박는 것이 아예 처음보는 광경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어니닷
24/04/25 22: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판사가 멀 압니까
세상 물정 모르는 걸로는 대한민국에서 판사가 원탑 아닌가요:?
24/04/25 22:19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었으면 피프티피프티 사태와 완전히 유사한 상황으로 흘러갔을 텐데 선빵을 안 칠 수가 있었을까요
언플이 과도했다는 건 수긍이 가지만 그 외 나머지는 하나도 공감이 안가는
24/04/25 22:19
수정 아이콘
MLB가 기존에 쌓은 업보 때문에 오타니 사태 초기에 음모론이 판치던 게 생각이 나네요.
24/04/25 22:2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조용히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엔터회사고 민희진도 상당히 이름난 인물이죠. 내부적으로 해결하려 했다면 루머만 무성히 양산됐겠죠.
조미운
24/04/25 22:20
수정 아이콘
어도어의 경영자는 민희진이 맞는데, 그 인사권을 하이브가 가지고 있죠..? 실현 가능성은 별개로 치더라도 민희진은 그 하이브의 지배권을 제거하고 싶어 했고요. 그리고 어도어가 애초에 하이브 지분 100% 자회사로 시작한 회사인데... 하이브랑 어도어랑 남남처럼 말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스테픈커리
24/04/25 22:21
수정 아이콘
뭔 변호사인데 음모론만 얘기하고 , 법리해석은 하나도 없나요?
그냥 변호사니깐 설득력있게 들어줘인가?
24/04/25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법리해석 기대했는데 일반인과 같은 그냥 사실+뇌피셜 혼합글이네요. 변호사가 썼다는 의미가 없는 글이라고 봅니다.
24/04/25 22:29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민희진에게서 업무시간도 아닌데 전화해서 일장연설을 하는 에고 꽉꽉찬 상사의 모습을 보겠지만
한편으로 누군가는 민희진에서 윗사람이 맨날 헛소리하는거 컷하고 윗사람이 저질러놓으면 사방팔방 수습하는 실무자의 모습을 봅니다.
이게 사회생활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민희진에 대한 평이 갈리는 이유겠지요.
24/04/25 22:30
수정 아이콘
이참에 화재성 만발인 사건에 자기 이름 오르락 내리락 하게 해서 영업하고 싶어하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24/04/25 22:33
수정 아이콘
배울만큼 배우고 판검사에 김앤장급 법무법인 출신의 정치인이나 자칭 지식인들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건 그 만큼 판단을 마비 시키는 어떤 유혹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이 글도 보니 법조인이 쓸만한 단어나 문장들도 아닌듯 하고 그냥 여론 추이를 대충 보고 듣고 싶어하는 글을 쓴거 같네요.
24/04/25 22:34
수정 아이콘
쉴더들 많아서 좋겠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5 22:34
수정 아이콘
'외부세력을 이용한 경영권 탈취'의 객관적인 근거 여부만 보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군
24/04/25 22:41
수정 아이콘
이쪽이 참 증명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불가능 하거든요....

주식 80퍼센트는 절대적이라서, 현실적인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민희진이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한다면 말은 됩니다. 그런데 어도어는 탈취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돈을 많이 퍼부으면, 경영권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그건 탈취가 아니고 그냥 구매가 되버리죠.(하이브의 동의가 있으니깐...)
마스터카드
24/04/25 22:35
수정 아이콘
요즘 느끼는건 언플 왜하는지는 알겠다는겁니다
나머지는 머리아파서 판단도 힘드네요
라이언 덕후
24/04/25 22:37
수정 아이콘
연령대와 남초 여초 따라 갈라진 느낌이 드는데 이정도면 민희진씨는 복귀 불가능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교대가즈아
24/04/25 22:38
수정 아이콘
그냥 사내 정치 알력 싸움에서 민희진이 진건데 더 왈가왈부할게 없죠. 같은 임원이나 사장끼리 정치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회장이랑 정치싸움한다는 것도 좀 어이가 없긴 한데
트리거
24/04/2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실히 언플이 과한 느낌이 있긴함...;
뭔가 우리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기위해 하는 언플이라기보단
너 함 느껴봐 제대로 조져줄께 이런느낌이라..
24/04/25 22:41
수정 아이콘
영양가가 없네요
그린나이트
24/04/25 22:42
수정 아이콘
뭐든 과하면 반발심이 생기게 마련이죠.
24/04/25 22:43
수정 아이콘
저 글에서 법 혹은 그 해석과 관련된 내용은 1도 없어서, 저 사람이 판사 출신 변호사라는 출신 성분은 아무 의미가 없죠. 그냥 네티즌 1이 쓴 글일 뿐.
다레니안
24/04/25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민희진이 리허설도 제대로 안하고 막무가내로 왜 이러나 싶었는데 끝나고나서 반응 보니까 오히려 현재 쓸 수 있는 수 중에선 최고의 수를 쓴 느낌이네요.
오늘 이전까지 민희진vs하이브에서 민희진 손 들어주는 사람이 10정도였다면, 오늘 이후 한 25까지 늘어난 느낌? 크크크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성보다는 본인의 감성이 더 앞섭니다. 크크크
루카와
24/04/25 22:45
수정 아이콘
아일릿이 컨셉 베끼기 했단거에서 걸렀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짜증나는게 자꾸만 아일릿이 뉴진스 베꼈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베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컨셉포토 몇장 비슷하고 안무 조금 비슷했다고(실제로는 타이틀곡 안무도 아니죠) 베끼기라고
감성팔이 하는거에서부터가 에러에요. 도저히 동조못하겠습니다 에라이
몰라몰라
24/04/25 22:47
수정 아이콘
전부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하이브 입장이라면 뉴진스 부모명의의 아일릿 표절 답변요구서가 도착한 순간 계획이 착수단계라고 생각했을 듯 합니다.
일단 해임에 대한 임시주총 소집이 법원을 거쳐야 해서 몇달 걸리는 상황인데 ‘아일릿 표절에 대해 뉴진스와 부모들 항의’로 여론전 선공을 당하면 수습이 쉽지 않았을 것 같구요. 그렇지 않다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면 그 뒤에 하이브가 민희진의 어도어 탈취설을 들고온들 화제전환용 공격으로 무시당할 것 같은데요. 
메인화제를 지분 탈취시도로 고정시키고 언플이든 여론전이든 우위를 점하려면 저같아도 선공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빙빙빙
24/04/25 22:56
수정 아이콘
언플이 과했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한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억울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하이브가 이미 카톡과 1945인가 하는 문서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면 표절 답변요구서가 오고 뉴진스 부모님들이 만남 자체를 거부한 게 확인된 이상 하이브 입장에서는 선공 가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닌가 싶네요
24/04/25 22:48
수정 아이콘
더쿠 펨코 여기 다 보는군요
아스날
24/04/25 22:48
수정 아이콘
변호사인데 주장만 있네요.
~하고 있는듯하다, ~느낌이다
피아칼라이
24/04/25 22:49
수정 아이콘
어.,..그래도 변호사신데 우리같은 우민이 모르는 법리적(?)인 해석은 어디있죠?
공염불
24/04/25 22:5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판사였다는게 이 나라 사법계의 비극이 아닐까 시포요...
24/04/25 2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인 생각으로
- 하이브측의 선공은 적절했다. 미적미적하다가 민희진/뉴진스측이 아일릿 표절 이슈부터 먼저 터트렸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더 타격이 컸을 것이다.
- 근데 선공하고 몰아붙이는 과정에서 무속 관련 썰 등 몇몇 언플은 적정선을 넘었다. 경영권 관련으로만 이슈몰이를 했어도 되었을듯. 딱 어제(24일)까지의 모습이 적절했던듯?
- 민희진이 꼼짝 못하고 죽을 상황에서 전혀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판을 아사리판으로 만드는데는 성공했다. 물론 그 아사리판도 민희진에게 매우 불리한 판이지만, 여하간 범인은 아님에는 분명하다.
정도?
소와소나무
24/04/25 22:56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두 가지를 느꼈는데 유튜브 댓글보고 같은 사건을 보고 있는게 맞나? 하고, 진짜 헛소리로 생각했었는데 내부에서 흔드는 것도 가능했었겠다 였네요.
파르셀
24/04/25 22:57
수정 아이콘
변호사 맞나요?

자기 얼굴과 이름 달고 글 적는데 이런식으로 적는다고요?
React Query
24/04/25 23:20
수정 아이콘
하이브쪽에서 3시 기자회견에 맞춰서 무속인 기사내더니 기자회견 끝나니 "무대응으로 일관"이라는 반응은 좀 찌질한거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민희진씨는 절대 직장에서 만나기 싫은 사람입니다. 제3자 입장이니 술마시고 비하인드 듣는 기분으로 본거지 이게 뭐야 싶긴 했습니다.
라이엇
24/04/25 23:21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이리 공격적인가 싶었는데 링크보고 이해를 했습니다.
24/04/25 23:21
수정 아이콘
판사출신 변호사가 좋긴하네요. 그냥 민희진 지인같은 감상평을 적당히 써도 그럴듯한 의견인것처럼 홍보에 쓰이니..
polariss
24/04/25 23:22
수정 아이콘
제일 윗쪽 2일전 글인 사실 관계만 보면 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물론 민희진씨 쪽으로 유리한 것만 골라서..
하이브 쪽으로 유리한것도 골라보자면 "어도어 사 가치를 고의로 낮추고 지분을 확보하려고 한 계획 기록이 있다." 라는 사실이 있겠네요.

너무 자회사 모회사 관계에 꼿히지 말고 배임의 범위를 어도어 사에 정확히 한정해서 보자면
하이브측이 민희진 측을 배임으로 고발한 근거 : 어도어 사의 가치를 고의로 낮추려는 모의를 했고 그 기록을 증거로 확보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민희진 측이 하이브 측을 맞고소 하겠다는 근거 : 르세라핌의 흥행을 위해 뉴진스의 광고를 못하게 방해했으며 어도어 사의 창작물인 아티스트 뉴진스의 컨셉을 다른 산하 레이블들이 무단 도용하도록 방치하여 어도어 사의 가치를 회손 했다.

법원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각각의 입장에서는 일리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각자의 입장에서요...
에초에 하이브가 어도어 사의 지분을 100% 보유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을텐데 어찌됬든 80:18:2 로 지분이 나뉘어 있으니 전체의 이익을 위해 어도어 사의 이익에 손해를 입혔다면 어도어 사 나머지 20%를 보유한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는 거긴 하니까요..

진실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민희진씨의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하이브가 뭔가 더 숨겨둔 패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흐흐
Extremism
24/04/25 23:29
수정 아이콘
하긴 일 따내는건 의뢰인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게 법이니 뭐니 떠드는 것보다 더 잘 따내는 법
실제 잘 되는 변호사들은 법 설명하는 것보다 사람 위로하고 진정 시키는게 일류 크크크
허니콤보
24/04/25 23:41
수정 아이콘
음모론 좋아하는 변호사
한가인
24/04/26 09:2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선빵 맞기전에는 언론에 나서서 뭘 한게 없다는데..
아니 그러면 도둑놈이 나 도둑질 했습니다 하고 먼저 선빵을 쳐야 하는건가??
24/04/26 09:42
수정 아이콘
사태파악 잘 못하시는 판사출신 변호사시군요. 판사출신 변호사는 세상 진리를 다 잘 아나요?
갤럭시S24
24/04/27 04: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하이브 인원들 수고하시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99 [연예] 상암에서 콘서트 열었던 아이유.. [60] TheZone8828 24/09/23 8828 0
84998 [연예] 오타니, 최근 100년간 +50도루 달성 선수중 도루 성공률 1위 [25] Leeka6090 24/09/23 6090 0
84991 [연예] [트와이스] 잠실에서 시구한 쯔위 [3] 그10번5025 24/09/22 5025 0
84990 [연예] 차은수 (박명수 부캐) '잘생긴 게 죄인가요' M/V [3] Davi4ever4391 24/09/22 4391 0
84986 [연예] 조용히 시청률 상승세 타고있는 지상파 드라마.JPG [18] 핑크솔져8287 24/09/22 8287 0
84982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Teaser #1, #2 + 하이라이트 메들리 [12] Davi4ever4523 24/09/22 4523 0
84981 [연예] 제목이 그래비티인 케이팝은 안 좋은 노래가 없는 듯 [18] VictoryFood5667 24/09/22 5667 0
84978 [연예] 넷플릭스 신작 '극악여왕' - 갈수록 나아지는 일본드라마 [31] 디오자네9127 24/09/21 9127 0
84977 [연예] 음원차트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한 데이식스 (지난주 데뷔 후 첫 지상파 음방 1위) [13] Davi4ever3591 24/09/21 3591 0
84976 [연예] 정진수가 부활했습니다. 지옥 시즌2 10월 25일 공개 [21] 어강됴리8156 24/09/21 8156 0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49] MeMoRieS14458 24/09/20 14458 0
849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니앨법 타이틀곡 SOS MV 공개 [35] Neanderthal5764 24/09/20 5764 0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7] 그10번7051 24/09/20 7051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5] Neanderthal9371 24/09/20 9371 0
84951 [연예] [마마무] 화사 'NA' M/V [20] Davi4ever5973 24/09/19 5973 0
84947 [연예] 한 때 연예계에서 유명했다는 상대 배역 전부 탑스타 만들었다는 여배우 [25] 여자아이돌10825 24/09/19 10825 0
84941 [연예] [피프티피프티] 미니 2집 타이틀곡 'SOS' M/V Teaser [8] Davi4ever5698 24/09/19 5698 0
84940 [연예] 추석 아육대 댄스스포츠 영상+직캠 [9] Davi4ever5763 24/09/18 5763 0
84939 [연예] 봉준호 감독 <미키17> 미국판 한글자막 예고편 [10] 빼사스6447 24/09/18 6447 0
84936 [연예] [아이유] 데뷔 16주년 축하합니다. [15] VictoryFood4517 24/09/18 4517 0
84930 [연예] 봉준호 감독 '미키17' 공식 한국 예고편 [19] 쿨럭6767 24/09/18 6767 0
84926 [연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개되었습니다 [53] 핑크솔져12869 24/09/17 12869 0
84920 [연예] 2024 걸그룹 추석 인사 모음 [6] Davi4ever4979 24/09/17 49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