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4 22:23:4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비밀의 숲 갤러리 무명님
Subject [연예] [드라마] 금일까지 꽤 수준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있는 드라마.gif (데이터)
b1Enuss.gif2a4vdo2.gif99Vj8g4.jpg

<비밀의 숲> 이네요 짤은 주인공 조승우..  마의때 충격과 공포의연기력이었는데 신의선물도그렇고 이번 드라마에서
명예회복 제대로하고있습니다. 100% 사전제작이라 대본이 바뀔일도없고 한 사건으로 극을 끌고갈거같은데
아직까진 멈칫하는게없네요.

추신: 개인적으로 차장검사역할하는 배우분도 연기를 참 잘하시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4 22:27
수정 아이콘
차장 검사역 하시는 분 다른 드라마에서도 나왔다는데 전 비밀의 숲에서 처음 봤거든요. 기럭지도 좋고 발성도 좋고 연기톤도 좋고 인상깊게 보고 있어요. 조승우 연기도 대단하고 극의 연출과 전개도 좋아서 오랜만에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네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17/06/24 22:30
수정 아이콘
조승우 연기 진짜 대단합니다.!!
그와 별개로 주말드라마는 재미있는거 많이하네요. 비밀의숲 도둑놈도둑님 듀얼 !! 셋다 재미있어요
17/06/24 22:35
수정 아이콘
그냥 배우들 연기력만으로도 볼가치가 있는 드라마
Arya Stark
17/06/24 22:43
수정 아이콘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17/06/24 2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시그널 이상입니다.
조승우 연기와 도룡농 아버님 연기가 후덜덜 합니다.
17/06/24 23:13
수정 아이콘
여기에 100% 동의!!
17/06/24 22:47
수정 아이콘
최곱니다. 5회까지 진행이 되었음에도 시청자들이 어설픈 예상을 할 수가 없게 만드네요. 입봉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촘촘한 스토리텔링에다가, 좋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겹쳐지니 시간이 순삭. 지금까지 깔아놓은 복선과 떡밥들을 앞으로의 회차에서 제대로 회수만 해도 역대급 드라마에 들어가는 건 확정인듯... 아쉬운 점은 지금까지 깔아놓은 정보량이 꽤 많아서 지금부터 신규 시청자층이 크게 유입되긴 어려울 것 같네요.
놀라운 본능
17/06/24 22: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몰입되는 드라마는 오랫만이네요
Paul Pogba
17/06/24 22:56
수정 아이콘
와 시그널 이상이라는 평이라니...
넷플릭스에도 일요일마다 올라오던데
봐야겠네요
진산월(陳山月)
17/06/24 22:58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 재미있나요? 개인적으로 조승우를 좋아해서 관심이 있거든요.
이런 류?의 드라마는 (제가)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화를 잘내고 열받고
흥분을 하는 편이라 마음 편히 보질 못하는 새가슴 시청자거든요.

드라마임에도 현실에 대입이 되니 감정적으로 너무 휘말리더라구요.
그래도 연기좋고 배우가 좋으면 보고 싶으네요.
아라가키유이
17/06/24 23:19
수정 아이콘
음 오늘 5회했는데 떡밥이 너무 광범위해서 아마 보실거면 1화부터 천천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한 사건으로 쭉 가는데 용의자가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현실을 꼬집는건 많은데 시원한편이에요.
진산월(陳山月)
17/06/25 00:30
수정 아이콘
예 처음부터 봐야죠. 몇부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진행된 다음에 시작해야겠어요. 말씀 고맙습니다~
싸이유니
17/06/24 23:06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꿀잼입니다.
흡입력이 장난아니죠
kogang2001
17/06/24 23:20
수정 아이콘
제가 오랜만에 본방으로 보는 드라마입니다!!
흡입력도 쩔고 배우들 연기력도 쩔고!!
락샤사
17/06/24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추천! 4화까지 한방에보고 오늘을 기다렸어요!!
17/06/24 23:37
수정 아이콘
신혜선씨가 너무 예쁘네요. 완전 반했음..
세체미
17/06/25 00:07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습니다 완전 추천!
아자씨
17/06/25 00:2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드라마지만 영화보는것 처럼 긴장감이 쫀득 쫀득하네요.
이렇게 엔딩까지 쭉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흑마법사
17/06/25 04:58
수정 아이콘
조승우라니.. 도장깨기 아닙니까 덜덜.
17/06/25 09:4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이 퀄리티 그대로 끝까지 가면
시그널 이상 갈거 같습니다

시그널은 큰 줄기 안에서 작은 사건들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재한 형사 첫사랑 얘기 이후 끊었다가 보고 그랬는데

비밀의숲은 아직 장님이 코끼리 코 만지는 격이라
사건 줄기도 안나와서 끊을수가 없어요
사전제작이라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쩝니다

주변에
황시목이 강진섭 아내한테 고함 지르는 장면 영상만 보여줘도
알아서 바로바로 탑승열차 타더군요

단점이라면 음향이 조금 그렇습니다
생방으로 보면 대사 안들릴때가 많아요
덕분에 넷플릭스에서 바로바로 다시 보지만
어리버리
17/06/25 11:06
수정 아이콘
종영 때까지 퀄리티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밖에 없는게 100% 사전제작이라 촬영이 다 완료되어 있는 상태죠. 조승우, 배두나도 시나리오 보고 반해서 초짜 작가임에도 출연을 결심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저도 4부까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리버리
17/06/25 11:22
수정 아이콘
방영 끝나자마자 몇 분 안되서 넷플릭스에 올라오는건 알고 있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영상 올리면서 영문 자막까지 만들어서 올리는군요. 허덜덜. 외국 사람들도 바로바로 볼 수 있겠네요.
17/06/25 12:02
수정 아이콘
보지마세요
한번보면 계속봐야됩니다
본거 후회중입니다ㅜㅜ
한달뒤쯤 몰아볼건데ㅜㅜ
너무재밋어서 계속생각나요
17/06/25 16:50
수정 아이콘
완전 강추입니다..
차장검사는 응팔, 바람, 굿와이프
나올때마다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할거같은..
호랑이기운
17/06/25 17:43
수정 아이콘
한드는 끝까지 퀄리티를 가져가는 경우가 없어서...
17/06/26 01:15
수정 아이콘
100%사전제작이라 쪽대본 밀리는게 없으니 함 믿어보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36] 갓기태3833 24/04/23 3833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17] 우주전쟁2652 24/04/23 2652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5] Davi4ever2236 24/04/23 2236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11] 고세구12019 24/04/23 12019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0] 손금불산입8220 24/04/23 8220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4] insane3646 24/04/23 3646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006 24/04/23 4006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5] VictoryFood12224 24/04/23 12224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3668 24/04/23 3668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644 24/04/23 1644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3] 백년후 당신에게7462 24/04/23 7462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4] 손금불산입4644 24/04/23 4644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5] 손금불산입1787 24/04/23 1787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672 24/04/23 2672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88] 카즈하11104 24/04/23 11104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400 24/04/22 3400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544 24/04/22 5544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006 24/04/22 3006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686 24/04/22 2686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054 24/04/22 12054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9] 법돌법돌17620 24/04/22 17620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2] 우주전쟁4222 24/04/22 4222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298 24/04/22 32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