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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4 18:26
*경과/합병증
예후는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기에 치료하면 환자의 1/3 가량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비인두암 항목 내용인데 조기에 치료해도 5년 생존률이 1/3 밖에 안된다니 좀 충격이네요;; 치료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7/05/24 18:45
제가 이런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5년 이상이면 더 길게 못 살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거네요...?
암이야 다 안좋지만 많이 엄청 안좋은 암이네요..
17/05/24 18:58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확정할수 없습니다.
사람 생명이 어찌될지 누가 알겠어요.... 故 김영애님도 2012년 수술받고 햇수로 5년이 됐지만... 재발한 케이스 인지라... 김우빈씨도 잘 치료받고 예후가 좋기를 바랄 수 밖에요~
17/05/24 18:59
그거까진 모르곘는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일단 수술 이후에 건강을 되찾아도 5년간은 무조건 추적 및 감시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처음엔 3개월에 한번씩인가 병원가서 검사하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어느정도 지나면 6개월에 한번씩으로 바뀝니다. 그렇게 다 합해서 5년 검사했는데도 더 이상의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건강하다면 그떄 완치판정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17/05/24 18:50
다른 암이긴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가 암떄문에 수술 이후 꾸준히 검사를 받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법적으로였나) 추적 및 감시를 5년간 지속해서 더 이상 문제가 없으면 그떄 완치로 판정한다고 ..
17/05/24 18:29
비인두암 되게 무서운병이네요 암이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네이버같은데서는 또 군대갈때되니까 아프네라는 댓글이 달리던데 김우빈씨가 그런 악플들에 상처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쾌유를 빕니다.
17/05/24 18:52
금마들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그런 댓글을 달까요-_-; 어디 사람이 아프고 싶어서 아프고 암 걸리고 싶어서 걸리나 진짜 너무하네요; 진짜 머릿속에 생각이란 게 없는 건지
막말로 군대갈떄 되서 아프면 군대 안가는 게 당연한거죠 사람 입장에서도 당연한거고 군대 입장에서도 당연한건데 도대체 세상 살면서 군전역 말곤 자랑할만한게 진짜 없는 사람들인가 싶고 .. 군필자 입장에서도 빡치게 하는 댓글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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