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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2 14:06
야금야금 증가했다고 봐야죠 중하위권에서야 수십계단 훅 뛰는건 쉬운데 10위권 내에서 한방에 훅 상승하는건 본 적이 없어요
차트보고 웃겨서 인터넷 확인 해보니 실제로 5분차트에서 시그널이 보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다가 새벽1시에 2위 2시에 1위 이렇게 찍었죠
17/05/22 15:12
다시보기 클립 네이버 티비케스트같은 영상물이 네이버에 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 전파되면서 얻는 홍보 효과가 제법입니다 주말동안 이곳저곳 많이 퍼지고 이걸 접한 대중들이 평일 출근 등교 타임때 차트에 있는 곡을 들어주면서 순위와 이용자 수가 확 뛰는...그런 그림인거 같습니다
17/05/22 13:41
처음 들을 때 TT 때와 같이 이 노래 뭐야.. 하고 재생하다 껐는데.
들을 수록 좋은거 같아요. 요즘엔 길 걸으며 흥얼대는 중. 크크.
17/05/22 13:44
전체적으로 Signal이 훨씬 평이 안 좋은데 저는 Knock Knock보다 Signal을 더 많이 듣네요.
Knock Knock은 나오면 거의 돌려버리는데 Signal은 나오면 들어요.
17/05/22 13:47
낰낰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편이더라구요.
전 콘서트날 처음들을때 부터 좋아서 한번들었는데 흥얼거리면서 집에갔거든요. 근데 싫어하는 사람은 트와이스 역대 최악의 곡으로 뽑더라구요.
17/05/22 13:56
어제 msi 기다리다가 알게되었는데 웃기더라구요 아침 순위는 더 웃기고 크크크
특히 싸이가 축제 영상으로 역주행 테크 타는 도중에 갑자기 치고 들어와서는 말이죠
17/05/22 13:57
새벽에 1위로 올라왔길래 오전쯤 되면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걸 계속 유지하더군요. 처음엔 안맞는 옷을 입으면 트와이스도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보면 신기하게 잘 소화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7/05/22 13:59
사비는 레알 예술인데 그 앞에 랩이 진짜 너무 올드해서... 멤버들이 못살린건지 원래 곡이 별로인건지... 후렴부만 듣게 되더라구요.
17/05/22 14:01
저도 처음엔 으아.. 트와이스 노래 이번건 진짜 영 아니다 하는데 자꾸 흥얼거려요.
시그널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계속 흥얼거립니다. ㅡㅡ 물론 노래는 안 듣습니다만.. 킬링파트가 괜히 킬링파트가 아니네요.
17/05/22 14:03
저는 녹녹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시그널이네요. 크 이상하게 우아하게가 제일 귀에 잘 안들리구요. 계속 2등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올라가서 좋네요.
17/05/22 14:25
클라스가 있죠 크크.
저는 노래만으로는 안 듣고 무대랑 계속 같이 보고 있어요. 취향 아니신 분들은 무대랑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7/05/22 14:28
1~4위간 일조회수 차이가 어느정도 벌어져서 이번 활동은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다 했는데 이걸 올라가네요.
시그널은 '노래만으론 여러층을 만족시키지 못했었다는것' / '무대와 방송효과는 뛰어났다' / '앞으로의 곡과 컨셉을 잡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정도로 개인적으론 평가하고 싶습니다.
17/05/22 14:28
제가 확실히 다른 사람과 취향이 좀 다른가 봐요.. 전 트와이스 곡중 최악을 '우아하게' 그리고 최고를 '낙낙'으로 뽑느데 주변 사람들이나 다른사람들 보면 우아하게가 최고로 뽑더라구요.
이번곡도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듣다보니 좋더군요 흐흐
17/05/22 14:35
밤 12시 넘어가서 반영 되는게 아니라, 정오부터 정오까지라, 새벽 부터 정오까지 1위 한게 고스란히 반영 된겁니다. 일간 순위에
17/05/22 14:37
오늘 나온 일간 순위는 어제 정오 부터 오늘 정오 까지의 이용자수 + 다운로드 합산 입니다. 당연히 새벽 이용자수 + 오전 이용자수 포함된 순위죠. 24시간중 실시간 1위를 대략 8시간 정도 하면서 얻은 일간 4위 기록인 겁니다.
17/05/22 14:32
보통 실시간과 일간의 격차가 꽤 차이 나는건 팬덤들의 중복 스밍이 어마 무시한 대형 남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트와이스는 대형 팬덤 + 대중적인 인지도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17/05/22 14:41
이용자수보면 1시에 보였을 때 52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64만 그리고 현재 23위를 보면 70만 65만이구요
1위 되게 전까지 일간 5위 였으니 123위와 트와이스 사이에 이용자수만 보면 상당히 차이가 났었네요 그러니 1위되고 12시간 동안 12만명이나 증가했지만 4위인거구요
17/05/22 15:03
새벽에 20만 차이를 뒤집고 실시간 1위 하는건 대형 남돌 팬덤들의 중복 스밍에 가깝죠. 그런데 보통은 오전에 다 내려 갑니다. 그런데 트와이스는 오전에 오히려 이용자수가 오르면서 1위를 지키고 있죠. 팬덤이 새벽에 실시간 순위를 올려 놓은걸, 대중이 들어 주는격 입니다. 이게 대형 남돌과의 차이점이고. 트와이스가 가진 대중성의 힘이죠
17/05/22 15:22
새벽마다 상승한건 맞습니다. 12시 정도에 멜론 5분 차트 누르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남돌들이 중복 스밍이 많을때 5분 차트가 꼭대기 까지 올라 가는데, 저번 주 내내 트와이스 - 빅스가 새벽 차트때 저랬죠. 새벽에 3위권으로 올라갈듯 말듯이 토요일까지 반복 됐다가, 어제 새벽에 뚫고 올라선 겁니다. 무려 이용자수 20만 차이를 뚫고 말이죠.
17/05/22 15:31
무슨 새벽마다 상승을 했습니까 새벽마다 실시간 6위로 떨어졌었는데 그러다 낮에 4위로 회복했고
어제 새벽 1시전까지 점차 실시간 5분차트에 보이는 시간이 늘다가 딱 1시에 2위로 뛰고 2위로 들어가면서 2위버프 받고 1위 찍고 그 후엔 1위 버프로 새벽타임 버티면서 2위에 있다가 출근시간대에 1위 찍고 그 후로 1위한건데 뭔가 팬덤 힘만으로 1위 찍었다고 말하고 싶으신 듯 합니다.
17/05/22 15:36
이용자수 차이는 실시간이랑 별 상관없으니 접어두고
결과는 3위는 커녕 4위도 못잡았죠 그러다가 오늘 새벽 2위로 그리고 다시 1위로 올라갔구요 결국 팬덤 스밍만으론 부족했으며 음방+예능 효과로 인해서 상승곡선을 탄거고 아침에 순위권 유지하면서 완벽히 버프를 받은거라고 봅니다
17/05/22 15:11
이번엔 음방효과보다 팬덤의 새벽총공이 제대로 먹혀든거 같네요.
새벽에 1위로 올려놓고 출근길/등교길에 대중들이 들어줘서 오후까지 쭉 1위로 유지되는... 확실한건 중독성은 트와이스 노래중에 최고인거 같습니다. 며칠째 머리속을 지배하네요.
17/05/22 15:16
걸그룹 팬덤중에서 이정도 화력의 총공을 할 그룹은 트와이스 말고는 없죠. 음판이나 새벽 총공으로 보면, 역대 걸그룹중 팬덤으로는 첫 손에 꼽힐거 같습니다.
17/05/22 17:10
그거야 모르죠. 근데 적어도 총공화력이 쎄다는 소리 들으려면 의미있는 총공이라도 나왔어야 하지 않나요?
치얼업 1주년때도 순위올리기 총공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낰낰때도 여러번 총공했지만 좋은결과가 나온적이 별로 없습니다. 새벽 총공도 말이 안되는게 낮시간보다 새벽시간에 순위가 떨어지는데 어떻게 총공화력을 알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17/05/22 17:35
여돌중에 팬덤스밍이나 총공이 유의미한 경우는 별로 없죠.
시그널도 일간에 비해 실시간이 강하긴 하지만 1~2단계 차이고 러블리즈가 지금우리가 일간은 90권인데 실시간은 널뛰기로 70위권까지도 가기도 하고 80권에 많이 머무는등 차이를 보여주긴 하지만 하위권이고 여둘중에 남돌처럼 수록곡을 팬덤스밍으로 차트 올리는팀은 없어요.
17/05/22 15:18
왜 반응이 없니~~!! 이 안무 정말 안어울린다...했는데,
이상하게 그 부분 계속 보게 되네요.. 시그널 보내~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왜 반응이 없니!! 안무 너무 격렬한 것!!
17/05/22 15:19
가수들 이제 신곡 나오면 아는형님 꼭 나가고 정말 열심히 할 것 같네요. 이게 전부 아형 효과란 게 아니라 어쨌든 아형이 도움이 된 건 맞으니까요.
17/05/22 15:33
시대가 달라지니 방송효과라는것도 달라지네요.
옛날엔 TV에서 뭐하나 터지면 시청률이 바로 지표로 보여주고 사람들사이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는 식이었는데, 요즘엔 시청률이 좀 부진하다거나 당장은 안터지더라도 다시보기, 재방송이나 SNS, 유투브, 움짤, 동영상클립등을 통해서 시간차로 반응이 오는 일도 많은거 같습니다.
17/05/22 15:39
요즘은 sns가 다 하는거 같아요 실제로 역주행송 대부분 페북인거보면요
시청률로 효과가 나타나려면 음방효과란건 없었을겁니다 지상파도 겨우 1프로인데요 크크크
17/05/22 15:34
전 처음 음원 들을 때부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듬감이 특히 뛰어난 곡이라고 생각해요. 음원만 들어도 메인 박자에 몸을 튕기는 춤동작이 절로 연상이 되더군요! 낙낙과 시그널은 취향의 대척점에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 것이, 전 낙낙 때 음원은 물론 무대영상조차 한 번 딱 보고 다시 찾지 않을 정도로 불호였거든요. 그런데 시그널은....(흐뭇)
17/05/22 15:44
맨앞에 랩 시작이 다현이 맞나요? 암튼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두번만 딱 하고 메인으로 스킵하면(미나야 미안한데 너무...그래 쫌....ㅠㅠ) 넘나 완벽한 곡이었을 것 같은데....지금도 듣다가 앞부분 나오면 헉 하는 기분이긴 해요 크크
17/05/22 16:18
JYP전 시그널을 보내 사인을 보내는 다현이랑 채영이구요 JYP 이후 도입부 랩은 모모-미나 순입니다
그후에 정연-채영 순으로 노래가 시작되구요
17/05/22 16:23
저는 시그널 자체는 별 생각없었다가 무대 보고 나니 아 이건 춤곡이구나 하고 딱히 호도 불호도 아닌 정도가 되었네요.
희안하게 낰낰이 초극호라서 왜그럴까 했는데 프리스틴 WEE WOO듣고 아 난 기타리프 성애자였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었었는데, 시그널 후렴구에서 퍼커션이 심심한듯 하면서도 왠지 취향인데 이건 왜인지 아직 모르겠네요
17/05/22 18:16
실제로 초반 성적도 안좋았는데요. 노래 자체는 도입부가 도저히 듣기 힘들정도로 괴로운게 맞습니다.
물론 도입부를 지나면 노래가 괜찮아지지만, 다른 가수들이면 진작에 박살났다고 봐야죠. 이건 그냥 트와이스의 힘이죠.
17/05/22 18:52
jyp가 안무까지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곡 만들었다고 믿으렵니다. 노래만 들을 땐 이상했는데, 무대 영상으로 보면 도입부가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17/05/22 19:22
실제로 jyp는 작곡 작사 안무가 혼자 가능한 프로듀서라서, 안무를 감안해서 곡을 구성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jyp와 작업한 인원 중에도 곡만 듣고는 물음표를 띄웠다가, 안무랑 같이 시연하는 걸 보고 납득하게 됐다고 한 사람이 있었죠.
17/05/22 19:51
트와이스 팬 아닌데 시그널 노래 정말 좋아요 요즘 제일 많이 즐겨듣는 애청곡입니다
개인적으론 낙낙이나 TT보다도 훨씬 나은것 같네요 제왑표 걸그룹 음악이 제 취향인가봐요
17/05/22 20:02
계속 듣다보면 그럭저럭은 들을만 한데
트와이스 말고 다른 그룹이었으면 계속 들어줄 이유는 없는 곡 아닌가. 싶네요. 일단 저는 아무튼 예쁘면 좋습니다 ^오^
17/05/22 20:26
시그널이 애국가 수준은 아니지만 시그널이 트와이스빨 받은건 맞지않나요? 다른 걸그룹이 이 노래 불렀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순위권까지 올라올 수 있었을지를 생각해보면.. 크크
17/05/22 20:57
음방을 돌고 나면 오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내려가서 1위는 안 되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올라왔네요. 일간이야 싸느님이 먹겠지만 그래도 이 추세로 좀 더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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