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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1 23:39
저 드라마도 끝나나보군요. 파면당한 교사-파면시킨 학생이 동서-형님이 되고 자신들의 모와 부가 재혼하여 언니-동생이 된 드라마도
이번주에 끝나는데 크크크
17/05/21 23:40
지금은 종영한지 한 일주일 됐고 강성연씨 주역의 '돌아온 복단지'라는 게 새로 시작했는데..-_-;; 이건 또 매우 전통적인 한국 일일드라마 느낌인지라. 난감하더군요.
17/05/22 00:38
뭐 이윤지씨도 나름 일찍 데뷔한 축이라서, 나이에 비해 짬밥이 좀 많은 편입니다.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시는데 어머니 역할을 맡으실 정도면.. 말 다했죠 뭐..
17/05/22 14:18
저도 이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어서 반가운 글이네요. 흐흐.
제가 드라마를 자주 안봐서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일드라마에서 양부모vs친부모일 때 전적으로 양부모 쪽 입장에서 스토리를 이어가는게 저도 매우 신선했어요.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들(특히 아침, 일일) 보면서 답답했던 점이, 항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걸 증명해주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남주-여주 보면서 따뜻한 감정을 많이 느꼈네요. 악역들 보면서 발암도 많이 얻었지만-_-;;
17/05/22 14:21
그런데 남주는 입양아가 아니라 친자식 아닌가요? 제가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딸만 입양아인줄 알았는데 아들까지 입양아라면 의외의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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