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9 10:00
실력이야 소혜도 심했죠. 아이오아이 뽑힌 뒤에 늘은 거지 프듀 기준으론...
장문복의 문제는 매력이 없다는 겁니다.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못하고 비주얼도 딸려요. 그럼 랩이라도 잘하던가 랩도 너무 못합니다. 아웃사이더랑 같이 무대하던 k2 결승 특별 무대만도 못해요. 그런데 그때보다 나이는 7살이나 더 먹었고, 그때의 패기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17/04/29 11:01
프듀 시즌2 1-2화에서 소혜와 닮았던 건 장문복이 아니라 윤지성이죠. 등급평가 F -> D에 1초컷만 잡혀도 빵빵 터지고.
근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에이스였어....
17/04/29 11:40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외모 괜찮고 리액션 훌륭하고 예능감도 있었고, 언제 잡혀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비췄죠. 그런데 소혜와 달리 엄청 잘해요 크크크크크크
17/04/29 12:16
장문복은 지금 상태론 이렇게 투표받고 있는 자체가 다른 절박한 친구들에게 실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 친구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7년동안 무대가 그리웠다고 말은 하지만 연습은 한건지 의심이 드는 수준의 실력이네요. 오늘 방송 보고 참 간절한 친구들 많다 싶었는데 그 친구들 보면 너무 짠해서 장문복은 절대 지지하고 싶지 않네요. 힙통령 이미지 가지고 장사하는 것도 2-3회면 곧 바닥 드러날것 같습니다.
17/04/29 13:09
댓글들은 많이 부정적이네요.
전 이 친구 무대에서 표정이나 센스는 탁월하다고 보고, 그건 확실한 그의 실력이라 보는데 말이지요. 여튼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17/04/29 13:16
전 실력은 모르겠고.... 매력은 확실히 있던데요? 장문복이라는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볼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친구라서 고정픽(이 용어도 이번에 알았어요)에 항상 넣고 있거든요. 평상시에도 그렇지만 무대에서도 나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보면 엄청 신나요!!
17/04/29 13:19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다른 자신의 분야에서 간절하게 노력하지만 실력이 늘지 않는 다른 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장문복 같은 경우는 일단 간절하게 연습을 했는 지 부터가 의심이 되는 실력이긴 해요. 이러면 '노오력 타령이냐?' 라는 비꼼을 들을 수 있겠다 싶은데, 아니 답없이 노력을 강조하는 경우에야 노오력이지만 필요 최소한의 노력은 해 줘야죠. 장문복이 지난 세월 정말 자신의 분야에서, 힙합에서 노력을 했다면 하다못해 고등래퍼에 나오는 친구들 중 잘하는 애들도 아니고 그냥 저냥 하는 애들 수준은 그냥 넘어섰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체능은 재능이라지만 일정 수준 까지는 노력이고 그걸 넘어서서 부터가 재능이지, 장문복의 수준은 솔직히 노력한 티도 보이지 않아요.
전 지난 프로듀스는 보지 못했는데, 장문복과 자주 비교되는 소혜라는 친구는 뒤져보니까 원래 배우 지망생에 소속사에서 엠넷의 반 강제적인 여고생 연습생 차출 요청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되어 있더군요. 뭐 이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팬들이 실드치려고 한 정보일 수도 있고. 하지만 이 말이 맞다면 소혜라는 친구는 원래 가수가 될 노력을 하지 않은 친구죠, 애초에 될 생각이 없으니까. 오디션에 나온 것도 '아 가수나 되볼까' 하고 나온 게 아니라 등 떠밀려 나오다시피 한 거고. 인기를 끈 거는 뭐 외모도 있겠지만, 그 상황에서도 노력을 하려는 모습이 아니었을 까 하네요. 전 프로듀스는 보지 않았지만 이 친구에 대해 하는 말들을 듣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장문복을 지지하는 요인은, 재능없던 친구가 계속 힙합에 매진해 왔고 노력하는 구나, 라는 이미지 때문이 크죠. 소혜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아는 인물이고, 그 긴 시간 동안 본인부터가 계속 노력한다는 어필을 해 왔고, 자신의 이미지를 쌓아왔고요. 그런데 그냥 이게 '노력하는 것 처럼 보이려는 노력' 이 아니었나 싶어요. 소혜라는 친구와 동일선상에 놓고 볼 인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7/04/29 13:41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지난번 무대 직캠을 보고선 그렇게 가능성이 없다고만 생각은 안들더군요
뭐랄까...되게 긍정적이고 표정이 좋아요.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F치고는 연습도 되게 잘 따라간 느낌이고 (나머지 같은 조 평균 등급이 꽤나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랩만 좀 버리면 될것 같아요(...) 랩은 재능이 없거나 혹은 아예 방향을 잘못 잡은 느낌이라.
17/04/29 16:06
근데 그 엉터리 랩이 장문복의 아이덴디티이기도 해서요. 엄청나게 일취월장한 모습이 아닌 그냥 랩을 버린다면 장문복을 향한 남자들의 환호(?)도 설득력을 아예 잃어버리는거라서..
17/04/29 14:39
회차가 진행 될 수록 남는 건 긍정적인 에너지 뿐이네요. 춤이든 랩이든 뭔가 늘어나는게 눈에 보여야 투표를 할 텐데...
춤, 보컬, 랩이 안되면 하다 못해 방송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무언가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4/29 18:31
장문복이 소혜가 되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보여주는 매력 만큼 순위를 받게 될테고 11위에 진입 한다고 소혜롤을 해내야 하는것도 아닌데..
17/04/29 18:51
전 소혜나 장문복이나던데..
평가가 소혜한텐 너무 후하고 장문복한텐 너무 박한거 같아요. 외모도 실력이다 라고 할거면 인지도도 실력이라고 해줘야죠.
17/04/29 19:12
제가 볼땐 소혜라는 멤버도 외모도 실력도 안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실력은 101명 중에 거의 최악이었고.. 외모도 사실 이쁜 얼굴은 아니지 않나요? 더 예쁜 사람을 꼽자면 30명은 우습게 뽑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제가 본 소혜는 일본 아이돌스러운 느낌이었다고 할가요? 외모도 실력도 부족함이 주는 친근감?이 팬덤을 만들었다고 보입니다.
17/04/29 22:17
남돌은 얼굴 비쥬얼이 아니라 무대위에서 퍼포먼스력에따라 인기가 달라집니다
남돌무대는 군무가 엄청 중요해요 장문복은 그게 너무 별로에요 못추는것보다 특유의 움직임이 .. 개인적으로 얼굴은 막깔정도로 못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이대휘나 강다니엘도 외모 호불호가 큰데 춤출때의 춤선이 엄청 깔끔하고 이쁘죠 학윙영(주학년 박지훈 배진영)이라고 불리는 여초에서 인기좋은 얼굴비쥬얼 라인도 초반인기는 비슷비슷했는데 지금 확 벌어진건 퍼포먼스력이 컸으니까요
17/04/30 06:34
이러건 저러건 나름 여자들 중에도 꿋꿋이 문복이 미는 팬들 꽤 있어요. 회차 거듭하며 화제 되는 연습생이 뜨면서 묻히고 있는 느낌이지만 결국 22인 안에만 들면 방송 안 보는 사람들도 '문복이니까 투표해'에 동조해서 얼렁뚱땅 데뷔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시즌 1과 똑같은 투표 시스템이면 꽤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다만 1차 경연의 베네핏 표수가 시즌1 천 표에서 시즌2 3천 표로 늘어난 것처럼 시스템에 변화를 주면 또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