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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9 00:40
네이버 뮤뱅 기사 베댓 공감수가 2만 1천개를 넘었습니다. 보통 한주간 가장 댓글 많은 기사 공감이라고 해봤자 1만 중반대인걸 보면, 댓글 - 공감수가 역대급 입니다.
17/04/29 00:43
아무리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지만
이렇게 이미지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악플 유도 행위가 과연 무플보다 나을지 모르겠네요 상상더하기가 앨범더하기로 바뀌어 버린... 멤버들은 이제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겪게 될 겁니다. 뭘 하든 이 이미지가 따라다닐 테니까요. 음원이 괜찮아지면 음원 사재기 소릴 들을 테고, 음반은 항상 최소 이 수준으로 팔려야 하고, 1위를 못하면 이번엔 회사에 돈이 떨어졌냐 조롱을 당할 테고... 이 모든걸 정면에서 받아야 하는 건 회사가 아닌 라붐이란 팀이죠. 악플에 시달리는 것도 멤버들이고. 어떤 면에선 많이 안쓰럽네요. 그렇다고 딱히 커버쳐주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17/04/29 01:11
뭐 몇년동안 관심도 못받고 그대로 두면 소리없이 사라질 상황이었으니 어떤결과가 나와도 손해는 안본다는 계산이었던것 같은데 그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17/04/29 01:22
솔빈이가 그래도 차근차근 인지도 쌓는중이였고 갓갓더하기를 필두로 노래좋은데 못 떠서 안타까운 그룹으로 알려지는 상황에서 성급한 결정을 내린거죠.
글쎄요. 몇몇 분들은 라붐이 잘못한건 없으니 좋게좋게 봐주잔 말도 하던데 1위 한번 못 해보고 1위 문턱에서 좌절하다 끝내 해체한 그룹도 생각나고 지금도 1위 문턱에 있는 걸그룹 팬덤들이 새 앨범 나올때마다 어떤 노력을 하는지 지켜보는 입장에서 정이 말 그대로 뚝 떨어져버렸네요. 멀리는 못나갑니다. 잘 가요.
17/04/29 01:28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번은 경우가 너무 심했습니다 소속사측이 제대로된 답변하나 내놓지 않고 시청자를 무시하며 이대로 묵묵부답이라면 댓가를 혹독히 치르게 될겁니다
17/04/29 01:45
앨범에 앨범에 앨범을 더해서
어머 깜짝야 5천장 1만장 2만장 이건 뭐 Oh hello new world 두 손 모아 사들이면 푸른 판매량 내게로 와 날아오를래 앨범에 앨범의 뮤뱅에 가볼까 바람을 타고 새로운 점수에 가슴이 붐 붐 부우움 Oh 발견했어 우리들만의 1위 루트
17/04/29 12:09
뭐 형사처벌만 안 받으면 성공한 장사죠 이미. 천운으로 뭔가 대박나서 exid처럼 급뜨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대로 잊혀질 그룹이었을 텐데 안티가 많이 붙긴 해도 일단 이름은 알리는데 성공했죠.
이제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해도 되는구나, 하고 많이 따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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