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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6 12:32:37
Name 레몬커피
Link #1 me
Subject [스포츠] [NBA]러셀 웨스트브룩의 역대급 시즌이 마무리되다
오늘 휴스턴 홈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경기에서 105:99로 패배하면서 웨스트브룩의 역대급 시즌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okc와 웨스트브룩을보면서 좀더 관심이 가고 정이 갔던게 요새 보기힘든 '올드스쿨'스타일의 팀인 부분이
컸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리그 트렌드는 각 팀의 에이스였던 슈퍼스타들이 너도나도 모여서 친목친목하면서 행복농구하는게
유행이죠. okc의 상징이였던 듀란트마저도 다른팀도아닌 골스로 이적하고...

반면 okc는 한명의 슈퍼에이스와 그를 보좌하는 팀원들이라는 완전 8~90년대 스타일의 팀이였죠

이번 시즌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고도 칭찬만큼 비판의 목소리도 많이 들었던 웨스트브룩이지만 이번 시리즈, 특히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제가 생각한건 웨스트브룩에게 팀 패배의 책임을 지우는건 너무 부당하다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휴스턴과의 시리즈를
총평해보자면 애초에 팀 전력에서 너무나도 차이가 컸고, 그걸 웨스트브룩의 1~3쿼터 오버페이스로 간신히 접전으로 끌고가다가
4쿼터에 체력 방전되면서 무기력한 패배의 반복이였어요.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고요. 3쿼터에 10점차 이상으로 벌어질때 웨스트브룩의 연속3점슛으로 간신히 점수차를 좁혔지만 웨스트
브룩은 3쿼터 내내 뛰어야 했고 4쿼터에 양팀감독이 에이스에게 휴식시간을 줬지만 순싯간에 벌어지는 점수차, 결국 웨스트브룩은
일찍 코트에 나올수밖에 없고 하지만 이미 체력은 방전된 상태고...4쿼터에 잠깐 빈 시간에서 코트 위에서 땀 뚝뚝 흘리면서 헥헥
거리던 웨스트브룩과 자기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 팀이 오히려 점수차를 더 벌려놓고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교체되서 코트에 들어서는
하든의 모습이 정말로 대조적이였습니다.

양 팀의 공격전개도 대조적이였고요. 체력이 없으면 돌파와 풀업점퍼가 안됩니다. 평소라면 넣었을 레이업도 놓치고 돌파하면서
올라가는 풀업점퍼는 체력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플레이죠. 그렇다고 공을 주면 해결해줄 팀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슈터가
외곽에 포진해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흔히 폭주라고 불리는 3점슛 반복하다가 본인도 페이스 잃고 흥분하고 자멸하는 패턴의 반복
인데 반대로 곧바로 이어진 휴스턴 공격에서 양 사이드에 슈터가 포진해있으니 광활해보이기까지하는 코트에서 스크린 한번 받고
들어가면 곧바로 아담스와 골밑에서 1:1로 만나서 너무나도 쉽게 파울을 얻어내거나 2점을 득점하는 하든의 모습을 보니 참 비교
가 많이 되더군요.

NBA역사로 남은 시즌에 1라운드 탈락이 참 아쉽기도 하면서 냉정하게 보면 결국 팀 전력이 이정도밖에 안된다 싶기도 하고요. 더
암울한 점은 2옵션(이지만 okc라서 2옵션 하고있는)올라디포와의 섣부른 재계약때문에 팀을 새로 업그레이드하기도 쉬워 보이지만은
않는다는거.....듀란트가 떠나고 이번 시즌을 통해 앞으로 3~4년은 완전히 선수생활의 최전성기를 맞이할 웨스트브룩인데 이 3~4년
내에 지금처럼 외로운 에이스로 남을지, okc에서 한 역사의 페이지를 써줄지 아니면 듀란트처럼 떠날지....저로서는 okc에서 이 선수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는걸 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오늘 경기에서도 웨스트브룩은 경기가 끝난후 휴스턴을 축하해주지않고 혼자서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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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7/04/26 12:34
수정 아이콘
전술이 문제죠. 우승할 수 없는 전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4/26 13:08
수정 아이콘
전술 전에 선수가 문제 입니다. 우승할 수 없는 스쿼드.
아라가키유이
17/04/26 12:36
수정 아이콘
농알못이라 그런데 오클라인업은 제가 이름값에비하면 실제 능력과 실력은 그닥 좋지않은거죠?
제 어렴풋한 기억으론 올라디포가 그래도 올랜도에선 에이스 소리 비슷하게들었던거같은데..
ChojjAReacH
17/04/26 12:49
수정 아이콘
당시의 올랜도는 정말 재원이 없어서 에이스 소리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R.Oswalt
17/04/26 12:59
수정 아이콘
올라디포가 말이 좋아 2옵션이지, 스플래시 브라더스나 릴맥듀오, 라우리-데로잔처럼 올-NBA나 올스타급 플레이어는 절대 아니거든요.
운동능력을 기반한 평균치가 좋은 선수이지, 에이스급 재능은 절대 아닙니다...
도뿔이
17/04/26 16:05
수정 아이콘
리그 최하위권이었던 올랜도에서도
명확한 애이스라고 하긴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보통 신인선수들이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삼년차인 지난 시즌에
오히려 퇴보한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치가 많이 깍인 상태였죠
sinsalatu
17/04/26 12:42
수정 아이콘
한경기는 어떤팀이와도 할만 하지만
절대로 플레이오프에선 남기 힘든 시스템 ㅜㅜ
17/04/26 12:48
수정 아이콘
루윌이나 고든 같은 선수 한명만 있었어도 숨통이 트였을것 같은데 말이죠..
올라디포는 도저히 믿음이 안가더군요.
잡학사전
17/04/26 12:52
수정 아이콘
거북이친구 너무 외로워보여서 안타깝네요..
나의규칙
17/04/26 12:53
수정 아이콘
올해야 듀란트 이탈로 인해서 팀 구성도 급하게 했고 팀 전술도 덜 준비되었다지만... 내년에도 이런 식으로 운영되면 단장과 감독이 책임져야죠.
ChojjAReacH
17/04/26 12:55
수정 아이콘
지금 썬더는 수비력 똥망인 선수들 집합체라... 꾸준히 깎아먹은 점수차를 서브룩의 말도 안되는 공격력으로 메꾸는 팀이죠. 물론 웨스트브룩도 수비력에 항상 의문점을 남기구요.
도노반 감독 하에선 이 정도 결과가 최고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7/04/26 12:56
수정 아이콘
거북아 산왕가자
겟타빔
17/04/26 15:03
수정 아이콘
디비전이 디비지고!! 서부가 흔들리고!! 리그가 무너지고!! 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한 팀이 나올듯요
초코타르트
17/04/26 12: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꽉찬 샐러리 때문에 로스터는 드라마틱하게 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수비보다 공격쪽에 능력이 있는 선수를 좋아해서.. 웨스트브룩의 공격전개에 로버슨(플옵와서 슛이 들어가긴 했는데 자유투는 고장이 났네요)은
조금 안타깝네요.. 시카고 시절 부터 맥더맛 눈여겨 봤는덷 다음시즌에는 잘 활용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디포랑 아담스, 칸터가 크게 성장하지 않으면 오클이 탑에 서기에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이 들이 앞으로 샐러리를 다먹고 있어서..
하든이 발목 부상 여파로 저번 경기부터 좋지 않은데 건강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엔타이어
17/04/26 13:06
수정 아이콘
휴스턴이 10%~20%대의 3점슛 성공률 (플옵 16개팀 중 15위던가 16위던가 그렇습니다)과
발목 부상당한 하든이 사실상 마이너스 전력이었고,
시리즈 4,5차전은 심판들이 오클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휴스턴이 이겼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오클은 전력이 좋지 않다는 말이죠.
하든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휴스턴이 하든의 맹활약으로 오클을 꺾는 그림을 바랬습니다만,
끝나고보니 웨스트브룩은 정말 처절하게 잘했고, 하든은 손목과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이겼지만 웨스트브룩은 인정할수 밖에 없었던 시리즈였습니다.
휴스턴은 잃어버린 선수들의 3점슛, 특히 앤더슨의 감을 찾는 것과 하든이 얼마나 회복하고 돌아오느냐가 다음 라운드에서 중요해졌습니다.
샌안-멤피스가 7차전까지 가서 하든이 좀 회복할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누네띠네
17/04/26 13:46
수정 아이콘
대신에 네네와 루윌의 활약이 엄청났지요.
김연아
17/04/26 13:24
수정 아이콘
80-90년대 레이커스, 셀틱스, 식서스, 피스톤즈, 불스, 선즈, 재즈 등등 어리둥절행

슈퍼스타1명에 타팀원이 보좌하는 스타일이 어떻게 올드스쿨 스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해적왕
17/04/26 13:27
수정 아이콘
썬더 팀 전력이 안좋다고 해도 너무 팀탓으로 몰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올라디포만 해도 올랜도 시절 생각해보면 어찌어찌 2옵션정도는 할 수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서브룩이 계속 공 소유하다가 어쩌다 한번 주고 잘하라고 하면 잘 할 수가 없죠. 애초에 올라디포는 온볼 플레이어이기도 하구요.

작년에 샌안과 골스를 애먹였던 골밑을 제대로 활용도 못해놓고
nELLmOtSiwA
17/04/26 13:35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은 듀란트가 있었으니, 골 밑 활약이 그만큼 가능했다고 봐야될 것 같아요.
칸터는 공격쪽에서도 생각보다 힘을 못 실어주니, 출전시간 줄일 수 밖에 없었고.
해적왕
17/04/26 13:38
수정 아이콘
물론 듀란트의 차이가 크지만

확실히 서브룩은 더 좋은 선수가 되기위해서는 팀을 더 살릴 수 있는 농구를 해야하겠죠.

스탯으로만 평가하기에는 너무 처참했네요 이번 플옵은
도뿔이
17/04/26 16:11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빅맨 살리기엔 리그내
세손가락안엔 가뿐히 드는게
웨스트브룩입니다 비교적 외각이 부진해서
코트가 빡빡한 오클에서도 꾸준히 빅맨들에게
좋은 패스를 날리던 선수입니다
해적왕
17/04/26 16:25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 빅맨 살리기에 세손가락안에 든다구요?
하든만해도 서브룩보다는 빅맨 잘살리는거 같은데요.
빅맨들 야투시도만 봐도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3차전엔 잘살리려 노력했던거 같았습니다.
도뿔이
17/04/26 17:11
수정 아이콘
그 하든이 올시즌 어시스트 리더인데요..
서브룩이 3위이구요..
개인적으론 빅맨과의 2:2나 피딩에선 서브룩이 좀더 낫다고 생각합니디만..
어시스트란게 슛2번 실패에 한개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서브룩의 득점, 리바운드에 대해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시스트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죠..
볼소유가 역대급이라서 그런거 아님? 이라고 하기엔 비교적 평범한(?) usg%였던 지난시즌에도
2위였고 듀란트가 부상이었던 그 전 시즌엔 1위였었죠..
전 돌파머신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서브룩의 킥아웃은 명성보단 좀 안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하든이나 르브론이 좀더 낫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어시스트를 기록할수 있는건 빅맨과의 호흡이라고 봅니다.
2:2는 마스터 수준이고 빅맨에게 가는 피딩 패스가 기가 막히죠..
17/04/26 13:39
수정 아이콘
시리즈랑 오늘 경기 보면 올라디포 탓을 안할수가 없는듯...
서브룩 없을때도 올라디포가 똥싸는건 똑같았음
해적왕
17/04/26 13:43
수정 아이콘
그렇게따지면 작년에도 오클팬들은 이바카 못한다고 탓하더니 이바카는 토론토로 가서 준수한 활약을 하고

올라디포 오클 초기에는 잘한다고 그렇게 띄워주더니 이렇게 된건 서브룩 책임도 있죠.

서브룩 옆에서 누가 기량를 할 수 있을까요
17/04/26 14:21
수정 아이콘
서브룩 책임도 물론 있죠
감독 전술 문제도 분명 있고
서브룩 없을때도 올라디포가 너무 처참하게 못하니까 해본 소리였습니다..
도뿔이
17/04/26 16:07
수정 아이콘
1옵션이던 올랜도에서도
기대치에 못미치던 선수였습니다
오히려 올시즌이 나았죠
해적왕
17/04/26 16:2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올시즌에 잘했다고 한겁니다.
17/04/26 13: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올라디포가 똥싼게 올라디포가 못한건 맞지만 그게 올라디포만의 문제일까? 라는게
오클구단과 서브룩이 비시즌에 생각해봐야한다는거죠.
클블 1기시절 르브론이 볼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 서브룩 만큼은 아니였고
지금 서브룩이 볼을 가지고 있는만큼 생산성을 나타내지만
나머지 팀원들에게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거는 올시즌 내내 보여줬다는게 문제죠.
17/04/26 14: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전 서브룩도 문제라고 보는데 올라디포도 지금 기량이 최악인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번 시리즈에 하는거 보면 서브룩때문에 못하는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패스도 오지게 못하고 야투도 못던지고
감독 전술문제도 큰거같고
17/04/26 15:03
수정 아이콘
이번 시리즈만 보고 평가하기에는 올라디포가 너무 억울하겠죠. 온볼 플레이어가 강제로 볼을 못가지고 있으니... 포텐은 있는데 옆에 자신의 상위호환x3정도의 선수가있으니.. ㅠㅠ
17/04/26 13:30
수정 아이콘
서부륵을 데리고 우승할려면 역대급 효율왕인 듀란트가 있던 지난시즌이 최대치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면 서브룩을 1옵션으로 우승은 힘들다는거죠. 아니면 서브룩이 볼 점유율을 줄이면서 스타일의 변화가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우승팀중에 혼자서 볼 점유율 40% 차지하고 우승한 팀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클 멤버도 나쁘진 않지만 롤플레이어가 많고 2옵션 올라디포도 볼을 가지고해야지 효율이 증가되는 스타일이니... 서브룩과는 상극이고
그럼 오클에서 제일 필요한 2옵션 3&D 자원중에 서브룩급에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는 탐슨인데.. 탐슨이 FA로 풀린다고 갈지;;
너무 뛰어난 선수를 가지고 있는 오클구단이 앞으로 엄청난 딜레마에 빠지겠네요
해적왕
17/04/26 13:40
수정 아이콘
탐슨이 올일도 없겠지만 온다하더라도 뭐 슛을 쏴야 넣든지 할텐데
지금 서브룩상태라면...
작년에도 기록지를 보면 야투율이 좋은 날의 듀란트보다도 서브룩이 훨씬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역슨
17/04/26 13:37
수정 아이콘
웨스트브룩이 정말 잘해줬고 OKC도 이정도면 괜찮은 시즌이었지만, 구단이나 웨스트브룩이나 더 잘 할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네요. 맥더맛과 깁슨이 합류한 지금 상황의 로스터만 놓고 봤을때 저는 약점이 없진 않지만 상당히 잘 짜여진 상태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팀이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서는 효율의 딜레마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웨스트브룩이 경기 운영 상 큰 짐을 맡게 되는 것이 다른 팀 동료들에 비해 가장 효율적이니 그렇게 한다는 것이 일견 잘못된 선택은 아니지만, 결국은 그런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가 점차적으로 웨스트브룩과 나머지 선수들 모두에게 더 큰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보거든요. 다만 웨스트브룩이 너무나도 뛰어난 퍼포먼스로 그런 당연한 사실을 잊게 할 만큼의 활약을 펼쳐왔을 뿐이지.. 분명히 진통을 동반하겠지만, 지금의 팀 플랜은 오프 시즌 동안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키스도사
17/04/26 13:4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서브룩의 개인기록 의식한 것도 있다고 봤는데포시에서 모습보니 그냥 그게 팀 전술....내년에 과연 웨스트부룩의 짐을 덜어주는 전술이든 선수든 하나 나오지 않으면 내년에도 똑같은 성적 기록할듯 합니다.
Normal one
17/04/26 13:47
수정 아이콘
휴스턴 2옵션 루윌과 OKC 2옵션의 기량차이가 승부를 갈랐됴
나의규칙
17/04/26 13:55
수정 아이콘
분명히 서브룩이 뛰어난 선수이고 다른 선수들이 부족한 선수들인 것은 맞지만... 서브룩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그토록 큰 것이 과연 서브룩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만의 잘못일까 하는 것에는 의문이 듭니다. 올해야 갑작스러운 듀란트의 이적으로 로스터도 전술도 준비하기 힘들었다는 변명을 하지만 내년에도 올해처럼 서브룩에게 좋은 전술을 맡기는 식으로 전술 짜고 나오면 감독부터 짤라야죠. 공수 완벽한 선수들로 로스터 구성하는 건 지금 골스도 불가능합니다. 하나 부족하면 전술적으로 다른 하나를 메꾸는 거지... 누구는 수비가 안 되니까 안 쓰고, 누구는 공격이 잘 되니까, 뭐 이런 식으로 선수 부족한 거 이야기할 거면 감독은 할 일 아무것도 안 하는거죠.
민최강
17/04/26 14:09
수정 아이콘
이번시즘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거북아 수고했다.
17/04/26 14:19
수정 아이콘
서브룩 킥아웃을 3점으로 받아먹거나 안정적으로 샷을 만들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브리네스정도 밖에없고
휴스턴은 루윌 고든이 거의 1옵션급 득점력에 3점도 잘넣고 아리자 베벌리도 수준급의 3 and D 플레이어..
팀구성 자체가 넘사벽수준이죠.
17/04/26 14:31
수정 아이콘
웨스트브룩 보면 카멜로 생각납니다.
참 잘하는데... 과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일까...
개인적으로 팀을 어느정도 레벨까지는 개인능력으로 올릴 수 있는 선수지만, 우승까지 데려갈수 있는 선수는 아닌걸로 봅니다...
17/04/26 14:36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MVP 커리랑 웨스트브룩이 바뀌면 어떨까요?
여전히 골스는 우승 1순위일 것이고
커리가 이끄는 오클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장담하기 어렵겠죠.

아니면 어빙이랑 웨스트브룩이 바뀐다면? 마찬가지로 클리브랜드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어빙이 이끄는 오클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네요.
17/04/26 15:12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랑 커리가 바뀐다면 골스의 시스템이 다 망가지는거죠. 지금 골스는 커리의 비상식적인 3점 거리로인해 공간창출과 그로인한 컷인 그린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는거죠. 골스 공격에서 커리의 영향력은 상상초월 합니다. 그 자리에 온볼 플레이어인 서브룩이 있다? 탐슨 그린 듀란트 다 죽는거죠. 또한 커리없어도 탐그듀 3명만 있어도 우승후보 1순위죠. 반대로 커리가 오클에 있다면 튼튼한 스크리너 아담스 깁슨 거기에 올라디포는 지금보다 더 살아나겠죠. 또 칸터의 쓰임새도 늘어나겠죠. 오클 전력이 나쁜게 절대아닙니다. 서브룩이 개인이 뛰어나서 나머지 전력이 약해보이는거죠. 시즌전 오클 서부 예상순위도 5~7위였는데 결국 6위였죠.
17/04/26 15:58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랑 커리가 바뀌었을 때 골스 시스템을 정리하기가 힘들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리가 오클 갔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선수들도 물론 있겠죠.
하지만 결국 핵심으로 따지자면
커리+오클 나머지 전력의 기대치가 서브룩+오클 나머지 전력의 기대치보다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7/04/26 16:05
수정 아이콘
커리 + 오클 전력의 기대치가 서브룩 + 오클의 기대치보다 높다고 생각하네요. 오클에서는 서브룩으로 인해 나머지 선수들은 제기량을 못 펼친 선수가 많죠. 아마 감독들이 오클 로스터에 커리 or 서브룩 선택하라고하면 커리가 더 많이 선택될꺼같네요.
서브룩 리바운드수치는 오클의 빅맨들의 양보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득점력이야 서브룩이랑 커리랑 비슷하다고 하면 팀원 버프를 생각하면 커리가 더 오클로스터에 어울리는 선수죠
17/04/26 16:09
수정 아이콘
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고르자면 커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같긴 하네요.
하지만 반대로 서브룩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할테고
어쩄든 2년 연속 MVP랑 바꿀래 했을 때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일까?'라는 질문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17/04/26 16:17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 대단한 선수죠 그래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거는 맞죠. 그러니까 이번시즌 그렇게 잘했죠.
근데 목표는 파이널우승인데... 파이널 우승을 위해 올시즌 서브룩처럼 하는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파이널 우승할려면 르브론스타일을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서브룩은 클블1기시절 르브론보다 약간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sinsalatu
17/04/26 14:43
수정 아이콘
멜로 요즘 대우보면 눈물이 짠 ㅜㅜ
전성기 당시 거북이랑 비교할수 없는 가치의 샤크도 혼자서는 우승 못했죠
I 초아 U
17/04/26 14:42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휴스턴의 팀구성이 오클보다 좋았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시즌 시작 전만하더라도 모든 전문가들은 오클이 휴스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예상했었죠.
너무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닌가 합니다.
17/04/26 15:0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너무 결과론적 이야기죠. 시즌전 평가는 오클이 휴스턴보다 좋았는데 성적 못낸거면 감독이든 서브룩이든 전술과 스타일을 변해야죠
도뿔이
17/04/26 16:0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시즌 예상 순위는 대충 맞지만 오클은
Espn기준 예상 승수보다 더 많은 승을
쌓았습니다 단지 휴스턴이 예상보다
심하게 잘했죠 이건 오클과 거북이가 예상보다
못한게 아니죠 휴스턴이 예상보다 심하게
잘했을 뿐..
17/04/26 16:10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승을 쌓았지만 결국 순위는 예상대로 간거죠;; 시즌전 예상 6위권 결과 6위 예상외 변수로 휴스턴이 잘해서 올라갔는데 그래도 결과는 6위 그리고 오클과 거북이가 못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예상승수에서 많은 승을 쌓은거는 거북이가 미친 활약해서 올라간건데
그만큼 미친활약을 했으면 승을 더 쌓아야죠 근데 더 못쌓은거는 다른 팀원에게 버프가 없었다는거죠..
도뿔이
17/04/26 16:14
수정 아이콘
온오프마진에서도 역대급인
거북인데 버프가 없다는 말을 듣는군요
르브론이 버프없다는거나 비슷한 말
아닌가요
17/04/26 16:19
수정 아이콘
온오프마진이 역대급인거는 백업 가드의 차이인거죠. 경기를 보셨으면 서브룩과 르브론의 차이점은 아실텐데요?
르브론 클블 1기시절에 지금 오클로스터보다 안좋은 전력으로 컨파, 파이널진출한 르브론입니다.
르브론 안티에 가까운 저도 르브론의 실력과 버프능력은 최고죠. 근데 서브룩은 버프능력은 한참 부족하죠
도뿔이
17/04/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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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르브론과의 비교는 무리수였네요..
르브론은 원체 그쪽으론 비교를 불허하는 선수라..
다만 온오프 마진을 백업진과의 차이라고 하기에도 무리수죠..
거북인 3년연속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만큼의 버프능력이 부족하다면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버프가 없다? 이건 아니죠...
17/04/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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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어시 10개는 좋은기록이고 좋은 패서죠. 근데 그게 팀원에게 버프를 주느냐가 문제인거죠. 폴 같은 경우에는 서브룩과 어시가 비슷한데 팀원들에게 버프를 제대로 주죠 아마 디조던이 서브룩과 뛰었으면 여전히 서조던 동맥기 시절에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겠죠. 그리고 어시하는만큼 실책도많고 죽은패스가 많습니다. 오클의 아이유라 콤비가 왜 이번시즌에는 지난시즌 플옵만큼 활약을 못 보였을까요? 상대 휴스턴은 골밑이 약점인데.. 오늘 아담스 야튜시도 1회입니다. 커리가 어시스트 수치가 낮다고 팀원들에게 버프를 안주는건 아니죠. 르브론도 서브룩보다 커리어 내내 어시가 낮아도 버프를 안주는게 아니죠. 어시라는 수치는 그냥 기록일뿐이지 경기내 영향력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네오. 오늘 베벌리랑 서브룩이 트래쉬 토크한 내용에 서브룩 단점이 나온다고 생각하네요 서브룩 왈 난 40득점 했다고 베벌리 왈 야투 34개 시도해서 40득점 해서 좋겠네.. 베벌리의 말이 서브룩의 단점을 변화시키면 좋겠네요
이야기상자
17/04/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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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라 콤비가 활약하기 어려운건 휴스턴 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휴스턴이 골밑이 약점이어도 둘다 나오긴 어려운 상황이고
작년에 가치를 올린 것도 페이스가 느린 샌안전에서
상대 인사이드 상대로 활약해서 그런거였죠
휴스턴 상대로 아이유라 꺼내는 순간 지금 맞았던 3점 더 맞고
더 빠르게 게임이 터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디 조던 예시는 아담스도 서브룩의 버프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디조던이 오클에 있었으면 지금처럼은 아니어도 서조던 동맥기 시절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17/04/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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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상자 님// 작년에 게임페이스빠른 골스 상대로 아이유라 콤비가 활약 했습니다. 아이유라때문에 골스가 탈락할뻔 한거죠. 휴스턴 이번시리즈 3점 성공률 보면 아이유라 쓸만했죠.
그리고 아담스가 버프를 받았다는거에 동의못하네요 오클팬이 아니면 아담스가 버프받았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껄요? 아담스 슛팅 횟수를 보세요 휴스턴 네네는 하든 버프 받아서 엄청난 활약했는데 아담스는 서블룩이 야투 34개 이상 던질동안 아담스는 야투 1번 던졌습니다. 이건 버프를 줬네요 디버프..
마르키아르
17/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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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 멱살잡고 팀을 우승까지 끌어올리는걸 3-4번 하면, 조던급이 되는거일려나요..-_-;;
17/04/26 15:10
수정 아이콘
역시 전술적으로 외각 득점 자원의 부재가 가장 뼈아프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클의 샐러리상황이나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치로 봤을때 이게 쉽게 해결 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올라디포나 맛대맛같은 다른 선수들의 외각이 일취월장 하는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그다지 희망적이진 않습니다

솔직히 이번시즌 서버럭 혼자서기는 어려울꺼라고 생각했고 이번시즌 하위권 예상했는데
그런 생각을 무참히 깨고 엄청난 경기소화력에 시즌 트리플더블까지 기록하면서 플옵까지 올라온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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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전 오클 예상순위는 서부 5~7위권이 었습니다.....
위원장
17/04/26 15:17
수정 아이콘
서브룩 때문에 다른 애들이 쩌리로 보여서 그렇지 원래 5~7위 정도 예상되는 팀이었습니다.
오히려 휴스턴이 예상을 깨고 강팀이 되었죠
도뿔이
17/04/26 17:1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오클에 대한 예상중 중요한 부분이 기대치였습니다.
지난 플옵에서 공격쪽으로 성장세를 보였던 아이유 친구라던가
이젠 수비에도 신경쓴다는걸 보여준 유라 친구라던가
올라디포도 올랜도를 떠나면 좀더 잘할줄 알았죠..
그런데 이런 기대치들이...
헤나투
17/04/26 15:22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시즌을 보낸건 분명합니다. 시즌전 현대농구에서 저런 스탯이가능하면 욕먹었을겁니다.
다만 지적들해주셨듯이 서버럭의 팀이 우승하기위해서는 팀조각들이 잘 갖추어져야합니다. 현재 썬더가 큰계약들로 꽉찬상태라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단장이 워낙 유능해서 어떻게든 맞춰줄것도 같습니다.
만약 서버럭은 위한 썬더가 완성되면 현재 휴스턴 업글버전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17/04/26 16:06
수정 아이콘
휴스턴도 딱히 에이스급 집합소가 아니라서.

비유로 치면 서브룩이 서태웅이라면, 하든은 윤대협 같네요.
도뿔이
17/04/26 17:24
수정 아이콘
휴스턴은 살짝 외인구단 같았죠..
무언가 실패자(?)들의 모임같았는데 말이죠..
항상 부상에 시달리던 고든이나 앤더슨
이젠 팀에서 내쳐진듯한 네네, 루윌
레이커스에서 실패한뒤 평가가 확 내려간 댄토니 감독까지..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미친(좋은 의미로..) 농구를 하면서 여기까지 왔으니
I 초아 U
17/04/26 18:0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에이스인 하든조차도 오클에서 이바카와 연장계약을 하기위한 샐러리를 확보하기위해 트레이드되었죠.
17/04/26 18: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역대 최고급 약팀 버프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는 르브론이지만 우승 전까지만 해도 볼만 쥐고 있다가 동료에게 죽은볼 넘겨 줘서 동료들 다 죽인다는 이야기 엄청 들었습니다. 아예 플옵도 못 올라가는 약팀의 에이스라면 모를까, 플옵권 팀에서 MVP급 활약 해내는 선수면 팀적인 이득도 개인 성적에 비례한다고 봅니다. 오클이 우승할려면 당연히 서브룩의 비중을 줄여야 하지만, 그건 오클에서 서브룩의 비중을 나눠 질 만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지 그냥 볼 덜쥐고 슛 덜쏘면 성적 좋아진다는 뜻은 아니죠.
우훨훨난짱
17/04/26 19:08
수정 아이콘
담시즌 아예 더원맨으로 37점 15어시스트 11리바운드해서 농구역사상 최강에 시즌을 보내고우승하는 방법도 있잖아여
17/04/26 20:38
수정 아이콘
양웹 한 포스트에서 0607 클블과 1617 오클에서 르브론과 서브룩을 맞바꾸면 어떻게 될까를 가지고 릅까들과 서까들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둘다 안티가 많은 선수들이라 그런지 화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제생각엔 르브론 있는 쪽이 더 높이 올라가지 싶은데..
17/04/26 21: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서버럭의 니갱망에 도망친 사람들이 하든, 이바카, 듀란트 등... 서버럭의 곁을 떠나고 나서 본 그들의 스탯상승을 보면 애초에 서버럭이라는 선수가 가지는 디버프가 어마어마하다고 봐야죠.

올라디포, 로버슨도 잠재력은 충분한데 확실히 공이 돌지 못하니 죽은 슛감이 돌아올 리 없고 특히 아담스는 스페이싱 되는 팀에서 어느 팀이든 제몫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당장 지금 오클에서 받는 샐러리로 아담스가 FA로 나오면 상위권 팀에서 그만한 센터 가진 팀 없습니다. 골스, 클블, 샌안, 휴스턴, 워싱턴, 보스턴 등 아담스는 강팀에 가면 솔직히 다 잘 어울려요.
레몬커피
17/04/27 01:17
수정 아이콘
설마 하든의 휴스턴 이적 이후 스탯상승을 이야기하시는건 아닐테고(식스맨->주전) 이바카와 듀란트가 신유님말대로 서버럭한테 질려서
도망간건지 아닌지야 저희가 알 방법 없지만 이적해서 무슨 스탯이 올랐나요?듀란트는 오히려 골스 가서 스탯 떨어졌을텐데 그리고
이바카는 이적한지 채 한시즌도 안됐을뿐더러 계약기간 내내 계속해서 하락하는 기량으로 나이 속였다는 의혹을 받던 선수인데 어디가
도망친거고(이바카가 서버럭 욕한 기사라도 있나요)어디가 스탯이 올랐다는건지

이번 시리즈 올라디포 시리즈 야투율이 0.344에 3점이 0.240이고 1차전에는 야투1/12에 3점슛 0/6이였습니다. 5차전은 야투 4/17에
3점 2/6이였고요. 정말 1라운드 내내 끔찍하게 못했는데 이런 선수한테 공을 더 쥐어주면 거짓말같이 슛감이 회복되서 20득점씩
해주나요? 그리고 시리즈 자유투3/21인 로버슨한테 공을 더 쥐어준다고요? 개인 뇌피셜을 피력하시는건 자윤데 근거라도 보고싶네요
물론 이번시즌 오클 경기와 이번 시리즈를 보고서 '올라디포와 로버슨은 원래 잠재력 충만하고 지금보다 훨씬 잘할수있는선수인데
시즌 내내 서버럭 디버프때문에 성장을 못했다'라고 생각하시는거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시라이시세이
17/04/27 01:32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 할말 많지만 로버슨에게 슛감이요? 웃고 갑니다 경기 보고 오셔서 말씀해주실래요?
아라가키유이
17/04/27 08:55
수정 아이콘
듀란트 이바카 하든이 웨스트브룩때문에 도망갔나요? 정확히말하면 샐러리때문인걸로아는데..
이야기상자
17/04/27 09:22
수정 아이콘
하든은 이바카랑 하든 중에 샐러리 상 이바카를 선택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애초에 하든한테 맥스 연봉을 제시를 못 했어요
디스를 하더라도 사실 관계는 좀 명확히 하고 디스를 합시다.
누가 뭔 니갱망으로 오클라호마를 떠나요
듀란트면 이해를 해도 이바카 하든은 구단이 선택한건데
그리고 듀란트 스탯 오른거 좀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올라디포 로버슨은
특히 로버슨은 자유투 반이나 넣어 놓고 이야기 좀 하세요
진짜 올리디포 로버슨 공 주면 슛감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왜 이렇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플옵 경치 먹는거라고 생각하고 못해도 성장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는게 맞는거지

끔찍하게 못 넣는 이걸 서브룩 탓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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