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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16:14
부상 때문에 작년 날려서 올해 DH를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만 수비 좀 못 해도 공격으로 상쇄하는 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재작년 버닝 모드를 그나마 기대하려면.
17/04/25 17:14
OPS가 0.601인 나폴리가 4번 타자, 0.596인 오도어가 5번 타자, 출루율이 .303인 고메즈를 1번 타자로 쓰는 팀인데 그래도 출루율 0.357인 추신수 선수를 1번에 놓고 쓰는 게 낫죠. 지금 텍사스 입장에서는 공격력에서 추신수 대체 선수가 별로 없습니다.
17/04/25 17:14
이제는 태임즈가 텍사스 가는걸 보고싶은지경입니다.
과연 태임즈가 텍사스가서도 지금만큼 할 것인가? 아니면 한국인의 무덤답게 부진할 것인가?
17/04/25 20:09
지금 텍사스 타선이 전반적으로 맛이 간 상태라...
루크로이: 10안타 1홈런 .189 .232 .264 나폴리: 12안타 3홈런 .169 .263 .338 오도어: 15안타 3홈런 .190 .229 .367 앤드류스: 21안타 3홈런 .273 .291 .468 갈로: 14안타 6홈런 .219 .333 .578 프로파: 5안타 0홈런 .135 .289 .135 고메즈: 17안타 .215 .303 .392 마자라: 17안타 3홈런 .215 .303 .392 추신수: 13안타 1홈런 .224 .357 .293 3루, 유격 빼면 전부 타격이 시체 수준입니다. 그나마도 한 명은 공갈포고, 한 명은 공 오는데로 다 휘두르는 스타일ㅠㅠ. 치리노스가 그나마 맹타를 휘두르기는 하는데... 총체적 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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