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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4 08:14
귀화 선수가 아닌 우리나라 선수들의 출전 비율이 어느 정도인 건가요?
지난 동계 아시안게임에선 2,3명은 주전이었던 것 같은데...
17/04/24 11:20
아이스하키는 체력 소모가 심해서 실질적으로 엔트리 전원이 로테이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전 비주전의 구분이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죠. 골리를 제외하면.
17/04/24 08:51
아이스하키는 국가별 수준차이가 천차만별인지라 1부리그부터 6부리그까지 나눠서 시행합니다. 1부리그 내에서 조차 10-0 이런 스코어의 경기가 종종 나올 정도인지라.....
17/04/24 09:16
귀화선수 특히 달튼의 영향이 크지만 그래도 토종선수들도 엄청 잘하던데(특히 김기욱-김상욱 형제) 귀화빨이라고 폄하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평창에 NHL선수들 안오면 다른 경기는 흥행차질이 생기겠지만 어쩌면 우리 경기는 오히려 더 흥할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17/04/24 09:24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카자흐스탄은 NHL 출신 귀화선수로 도배하다시피 했지요 크크 그런데도 우리는 공격포인트는 거진 토종선수들이 기록하면서 이겼으니 귀화빨이라고 폄하하기가 힘들죠. 물론 달튼은 정말 복덩이라는거 인정합니다.
17/04/24 09:37
귀화 선수들 없었을 때도 그리 막장 수준은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고-1부 리그 올라가기 위해(평창 올림픽에서 막장의 경기실력 방지 차원도 있구요) 귀화 선수들을 영입했던 걸로 ...보이죠
17/04/24 09:49
귀화선수 없었을때도 디비전 I 그룹 A까지 진출한 적이 있긴 했지요. 현재 국내선수들이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사에 있어서 가장 황금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의 성과도 국내선수들의 전력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17/04/24 10:24
교포이십니다. 백지선 감독은 미국-캐나다 이중국적이고 박용수 코치는 미국 국적입니다. 백지선 감독은 피츠버그 펭귄스 시절 리그 우승을 두 번이나 경험했고 박용수 코치는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17/04/24 11:43
다좋은데 하키는 퍽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몰입이 잘안되더군요. 선수들이 뛰어가는방향대로 보고 찾거나.. 아니면 아에 포기하고 몸싸움하는걸 봅니다.
퍽색깔이나 재질을 바꿀수없을까 싶더군요
17/04/24 13:18
다음 경기가 헝가리전인데 남은 헝가리, 오스트리아전 중 한경기만 정규시간으로 이기면 탑 디비전 승격 8부능선은 넘었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내년 5월에 세계선수권 탑 디비전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데 태극기 펄럭이는 모습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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