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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20:48
여러 논란과 팩트리어트 미사일을 마구 쏘아도 상대적으로 욕을 안 드시는 분이죠. 저 분 강의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23 22:10
실제로 맞는 말이고 많은 선배들이 결혼 전에는 우린 애 낳으면 공부 그렇게 안시킬거야. 라고 말하는데
애 낳고나면 주위 아줌마들의 xx엄마, 애 그렇게 놔두면 안 돼. 뒤쳐져. 이거 안해? 이거 아직 안시켰어? 어쩌려고 그래... 이 갱킹을 아내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17/04/23 23:23
와...이거리얼
모든 아줌마들은 같네요 게다가 내 애는 얼마안시키는 거야~ 누구엄마는~ 으로 자기합리화. 차라리 내 애는 내가 솔직하게 원해서 아쉬워서 키워보고 싶다 남들도 하는데 해보고 싶다 당당하게라도 말하던가
17/04/24 00:24
강사 본인의 논문 문제 때문에 안좋은 이미지가 박히긴 했는데, 김미경씨 강의는 재밌긴 합니다. 저한테는 나름 환상을 깨뜨리고 자기성찰(?)을 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요.
17/04/24 00:41
근데 우리 세대 부모님들은 저런게 안 통했죠...ㅠ
우리는 먹고 살기 바빴는데 너는 그런 걱정 없이 공부만 하면 된다, 우리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안 되지만 너는 젊어서 빠릿빠릿 하잖아 등등
17/04/24 01:47
pgr이야 연령대가 꽤 있으니까 부모님 세대도 대부분 환갑 넘었을테고 그 세대는 정말 기회 자체가 없는 경우가 절대 다수였으니까요.
근데 지금 학생들의 부모는 대부분 40대 전후고 이 세대가 저런 변명을 하면 안되죠. 예외야 있겠지만 대부분 초중고 내내 공부만 하면 되던 세대고 기회도 충분했는데 정작 자기들은 못해놓고 애들한테 짐을 떠넘기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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