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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18:02
네 뒷문장은 저도 아는데요. 제가 말하는건 극단적 금식 절식 같은 다이어트로 일시에 지방을 태우는 것보다 조금씩 태우면 다를수도 있지 않냐는거죠. 결과물은 동일하다쳐도 수행방법이 상이하니까요.
전혀 상관없다는 건 백퍼 확실한 명제인가요?
17/04/23 18:07
제가 제 몸으로 해 본 결과 뭘해도 똑같아요. 밥을 한끼만 먹어보기도 하고 테니스도 해봤는 데 방법론으로 차이나는 건 쳐짐이고 이것도 타고남에 따라서 다른 것 같더군요 (이것도 식이요법만으로 빼면 더 쳐진다 이런 것도 아니고 운동으로 해도 쳐지는 사람은 또 확 쳐지고 그냥 사람바이사람인 것 같습니다). 운동이고 절식이고 무슨 방법으로 해도 가슴이 지방인 이상 똑같아요. 조금씩 태우든 한번에 태우든 결국 지방이 사라짐에 도달하니까요.
물론 일부 축복 받은 사람들 중 찌우면 가슴부터 찌고 빠질 때는 다른 곳부터 빠지는 매우 부러운 케이스가 있습니다만...이건 그냥 하체비만이 하체먼저 찌고 하체가 더 늦게 빠진다 이런 거랑 비슷합니다.
17/04/23 18:25
이것은 저말고도 주변 여러명의 임상?결과입니다?!!
결론은 축복받은 체질이 전부다라는 것 주변 여러 명 중 한명이 축복받았거든요 크흡
17/04/23 15:51
제 친한 형이 와이프에 대해 푸념하던게 생각 나네요.
살을 좀 뺐더니 가슴살이 빠져버리고.... 살을 다시 찌웠더니 가슴은 빠진 상태 그대로에 배만 나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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