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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2 21: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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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라붐의 초동이 2.5만장을 돌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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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그릇
17/04/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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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판매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네요. 솔직히 짜증나네요. 해명이 필요합니다.
이거 법 개정되서 범죄에 들어가는데요.
아라가키유이
17/04/22 21:5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선을 넘었네요.
17/04/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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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정도면 아예 작정을 한거 같네요..
17/04/22 21:5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라이트하게 좋아하던 라붐인데, 진성팬 빼고 다 버릴생각인지.
모든 걸그룹팬들이 분노할 일이에요. 제가 걸그룹 팬을 얼마나 했는데, 이건 지켜본중에 가장 황당한 사건입니다.
어처구니가 없고, 이미 늦었지만 여기서 멈추길. 다음주에 뭔일이 일어나도 전부 기획사 책임이라 생각하길.
뮤직뱅크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마 후폭풍을 줄이려면 1위 후보에서 빼는게 나을겁니다.
1위후보 오르면 1위를 할거고, 1위하는순간 어떤일이 생길지 장담 못합니다.
남돌이랑은 다른 문제에요.
IRENE_ADLER.
17/04/22 21:5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마무리지으려고 저럴까요. 아니 적당히 만 장 정도면 혹시 그럴 수도 있을까 싶기도 한데..
위르겐클롭
17/04/22 21: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뮤뱅한번 먹었다해도 그 다음은 어쩔려고 이러는지...
아라가키유이
17/04/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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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급한건 이해합니다. 데뷔도 벌써 4년차고. 솔빈이 많이 나온다고하는데 반응은별로없고..그런데 이건 너무 스텝을 크게 밟았네요.
1만장 정도만했으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총판이 3300장인데 일주일에 2만5천이라뇨.. 진짜 이건 솔빈이 허준에서 예진아씨정도로 나와야 반등가능한 수친데..
닭, Chicken, 鷄
17/04/22 22:01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초동 판매가 이런 적이 있었다~ 라는 기사를 몇 번 접해본 적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이게 대체 뭔가요. 라붐이라니
비상의꿈
17/04/22 22:0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1위 찍어도 돌아오는건 욕 뿐일텐데..
이대로 해체시켜버린다거나 해서 욕먹을 타겟을 없에버리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무리수를 두니 이건 참..
17/04/22 22:03
수정 아이콘
뭘까 이건....
피지알중재위원장
17/04/22 22:04
수정 아이콘
허허 너무 말도 안되게 높아버리니 설마 이렇게 조작할까 싶어지기도 하고요...
비타1000
17/04/22 22: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3만장을 넘겼으면 싶습니다. 초동에 별다른 집착을 안보이는 마마무 - 여자친구 팬덤들 버닝좀 하라고 크크.
정은비
17/04/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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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에 집착을 안보인다기엔 이번엔 갤 공구도 진행하고 나름 팬덤에선 신경을 썼습니다.ㅜㅜ
마마무쪽은 모르겠지만 여친쪽은 체감으로 늘어나는 팬덤 화력이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근데 쏘스가 초동주에 팬싸물량 팔고 다음주에 팬싸하는 식으로 몰빵은 안하더라구요...
예비백수
17/04/23 01:36
수정 아이콘
여친팬으로써 유구-오우-시달-너그나-핑거팁까지 잡초처럼 살아남고 버티면서 팬덤 쌓아 야금야금 초동/총판 올려온 과정을 아는지라
이 사태(?)를 보고 좀 허탈하긴 합니다 크크..근데 같은 중소기획사 걸그룹 팬의 입장에서 보자면 얼마나 절박했으면..이라는 생각에
안쓰러움과 동정심 같은것도 듭니다. 아 물론 아직까지 확정적인게 나온것은 없기에 부정을 저질렀다고 섣부르게 재단할순 없지만요..
17/04/22 22:05
수정 아이콘
핫트랙스 오프라인 재고도 몇장 안깔렸던데 하루 2000장 넘기는걸 보면 의심을 안할수가 없네요.
여초나 안티가 계속 물고 늘어질텐데 어쩔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니다.
바스커빌
17/04/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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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댓글들 흐름을 보니 이해가 안가서...라붐이라는 그룹이 넘어서는 안되는 수치인가봐요??
아라가키유이
17/04/22 22:07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라붐의 전작인 '푱푱' 수록 앨범이 총판이 3300장 정돕니다.
그런데 이번 앨범에 특별한계기도없는데 일주일만에 2만5천장이 팔렸어요.
이건 러블리즈보다 높은 수치고 역대 걸그룹 10위 수치입니다.
17/04/22 22:07
수정 아이콘
저만큼 팔 능력이 안되는 팀 이라서요
17/04/22 22:07
수정 아이콘
쉽게 예를들면요. 여자친구나 러블리즈가 음반을 일주일만에 120만장 팔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그정도의 충격입니다.
스타나라
17/04/22 22:12
수정 아이콘
넘어서는 안되는 수치는 아니고(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상식적으로는 넘기 힘든 팀이라서요.

음반이 많이 팔리는 경우라면
1) 덕질을하는 코어팬이 많거나(ex 남돌)
2) 대중성을 갖춰 아무나 한장씩 사는 그런 가수이거나(ex 아이유)
3) 알음알음 스탭을 밟아가며 판매량이 증가해서 터지거나(ex 여자친구, 마마무)
4)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유투브 조회수가 많거나(ex 현아, 제시카, 갓세븐 등등...)
해야하는데, 그 어느부분에도 속하지 않는다는거죠.
아무리봐도 이해가 되질 않으니 소속사에서 앨범 사제기를 통해 판매량을 뻥튀기한게 아니냐? 하고 의심하는거죠.
방과후티타임
17/04/22 22:15
수정 아이콘
저번앨범을 3천장정도 팔았는데, 일주일에 2만 5천인데 품절이 안됐어요.......앨범 물량을 그정도 준비해놨다는거 자체가 상식밖이라서요....
opxdwwnoaqewu
17/04/22 22:16
수정 아이콘
G6 판매량이 갤럭시만큼 나온거죠
IRENE_ADLER.
17/04/22 22:2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렇게 갑자기 많이 팔릴 리가 없다는 건 차지하고 소속사가 미리 이 정도 물량을 준비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서...
Sid Meier
17/04/22 22:35
수정 아이콘
2만 5천장이야 뭐 중국 아랍 거부가 일부러 여러번에 나눠서 지른다면 말이 아예 안되지는 않죠.

근데 소속사가 이걸 예측이라도 한 듯이 미리 만들어놓은 물량으로 다 팔아치웠다는 건.....좀 있기 힘든 일이라고 봅니다.
배유빈
17/04/22 22:37
수정 아이콘
초동이란게 앨범 발매 일주일간의 판매 수치라고 보시면 되는데
작년 마지막 앨범 초동 판매량이 300~800사이로 추정되던 팀이
갑자기 아직 일주일 다 안 지난 상태에서 25000장을 팔았습니다.
그럼 저 정도로 팔릴만큼 다른 지표에서 상승했다는게 보여야 하는데
음원은 이번에도 멜론 차트인 실패 후 현재 일간 300위권
해외팬덤 지표로 보는 유튜브 MV 조회수는 여전히 기존과 큰 차이 없음.
팬사가 많이 잡혀서 가려고 많이 지른건가 싶으면 이번주 팬사 2회에 컷이 약 3~5장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
거기다가 이 일주일간 온라인 음반 판매 순위에선 대부분 10위권 밖이라 저 물량이 전부 오프라인으로 팔렸단 소리가 되는데
지난앨범 총 판매량이 3000가량 되는 팀이
이정도로 팔릴걸 예상하고 미리 30000장에 가까운 물량을 확보했다는 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음판을 제외한 모든 지표가 기존과 비슷한 상황이라 당황스러운 상황인거죠.
방과후티타임
17/04/22 22:11
수정 아이콘
결국 러블리즈 wow 초동 넘어갔네요....
아이돌이라는게 결국 코어팬덤 장사인데, 이렇게 되버리면 도대체 얻는게 뭘까요.....뮤뱅1위 한번정도......
강가딘
17/04/23 07:39
수정 아이콘
지상파 1위 한번하면 경력이 돼서 행사 패이 받는게 많이 오른다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공모전 1위한번해서 그 스팩가지고 대기업 취업하는거랑 같은 이치죠
주자유
17/04/22 22:16
수정 아이콘
결국 어제 우스개소리처럼 얘기했던 주말판매도 거침없이 올랐네요 크크크크크크..이게 뭔가요.
주말에 2천장이 오프로 팔리는 걸그룹이 현존 팀들중 몇팀인지 알고 계속 이렇게 가는건가요..
대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배주현
17/04/22 22:17
수정 아이콘
이게 총판이 2.5만이라도 의아한데 초동주에 2.5만장팔면서 품절도 안되는게...
17/04/22 22:18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탑티어 걸그룹이 됐네요

애들 괜찮을라나 진짜;;
17/04/22 22:19
수정 아이콘
크크 그 천하의 태연도 첫주 물량 계산을 잘 못해서 오프 품절이 뜨고 그랬는데 라붐이 품절도 안나오고 물량이 계속 풀린다니

아무말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좀 심하네요
배주현
17/04/22 22:21
수정 아이콘
SM은 빨리 담당직원 스카웃해가야합니다. 엑소, 태연, 레드벨벳 전부 초동주에 오프라인 품절됬었죠 크크
17/04/22 22:39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얼마나 치를 떨었는데 진짜 허무하네요 이게 대체 뭔지 정말
17/04/22 22:20
수정 아이콘
다른 아이돌팬들한데 비아냥의 대상이 될거같아요. 특히 남돌팬들은 이런거에 더 민감하던데 감당할수있으련지..
17/04/22 22:22
수정 아이콘
남돌팬들은 여돌 음반 판매량 신경도 안쓰죠.. 애초에 사이즈가 달라서
그리고 라붐이 남돌하고 딱히 엮일일도 없는 그룹이라..
토실토실
17/04/22 23:32
수정 아이콘
아재팬들이나 부들부들하지 자기오빠들한테 피해가는거 아니면 별 관심없어하는거 같더군요.
17/04/22 23:5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와룽놔와와
17/04/23 00:15
수정 아이콘
남돌 중에 사재기로 의심 받고 시달린 그룹이 많아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방탄도 사재기로 한번 시달린 적 있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남돌팬들은 사재기라면 치를 떨죠
또 사재기 의심하냐 증거는 있냐 이제 사재기 드립 지겹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라붐 옹호하는 남돌팬이 많죠
냉면과열무
17/04/22 22:22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3천장 팔던 걸그룹이 현재 전작앨범 판매량의 10배 가까이 나갔는데 품절도 안되는.. 그런 상황인거군요?
으음...
비상의꿈
17/04/22 22:23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전작의 3천장은 전체 총 판매량인데
지금 그 10배에 달하는 판매량은 초동.그러니까 발매 직후 일주일의 판매량이라 더더욱 말이 안되죠..
17/04/22 22:22
수정 아이콘
일주일내내 이런거보면 한터 차트 오류도 아닌거같고요.
이미 모든 가능성은 하나빼고 다 사라졌습니다.

하나의 가능성은, 개인이 미리 유통사측에 문의해서 자기가 몇만장 살테니까 물량을 확보해두라고 한 후
한번에 구매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매일 수천장씩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고 있는경우
예, 이 경우가 남았기 떄문에 확정은 안하겠습니다. 제가 그런다고 이 사태가 해결될리는 없겠지만..
17/04/22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하나 남았다고 보긴하는데 근데 애초에 문의해서 물량 확보해달라고 할거면 애초에 나눠사는 번거로운 일을 할까 싶고 그러네요
17/04/22 22: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차라리 한번에 만오천장 이런식으로 나갔으면 모를까. 이건 큰손이 6명이고, 서로 약속한 후 순번 정해서 샀다는...
17/04/22 22:26
수정 아이콘
아.. 뒷자리 0자라 하나 오류났을 가능성도 있네요. 차라리 이거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질듯.. 진짜입니다.
17/04/22 22: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티나게 사재기를 해도되나 싶음.. 아니면 진짜 팬혼자 사제기 한건가 솔직히 말이안되는 수치..
17/04/22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어지간하면 믿고싶은데..

만수르야 나타나라 제발..
멀면 벙커링
17/04/22 22:28
수정 아이콘
뮤뱅 결과 1등으로 나오면 맹폭이 시작될텐데...일단 멤버들 SNS부터 닫아야 할 거 같네요.
17/04/22 22:2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렇게 된 이상 빨리 누가 인증이라도좀 해야
배유빈
17/04/22 22:30
수정 아이콘
일단 아직 금수저 한명 혹은 여러명이 미리 회사에 연락해서
물량 확보해달라고 했을 경우의 수가 남았으니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고 있습니다.
그 경우가 아니면 이거 폭풍이 어마어마해질거 같네요;;
17/04/22 22:31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에도 없고 온라인에도 없으면 결국 보따리상 시즌2 인가요.
비타1000
17/04/22 22:33
수정 아이콘
한터 차트에 100장 - 수백장씩 꾸준히 잡히는거라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17/04/22 22:35
수정 아이콘
이건 보따리상 시즌2도 해당이 안됩니다;
17/04/22 22:35
수정 아이콘
네 보따리상이나 금수저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도 6일간 나눠진거라...
A부터 F까지 여섯명은 나와야 해요.
토야마 나오
17/04/22 22:3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어느 아이돌 사건이 데자뷰 되는데 누구였더라...?
배유빈
17/04/22 22: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유명했던거라면 옴순이들 보따리상 사건정도일텐데 이 건은 해명된 상태입니다.
https://namu.wiki/w/%EC%98%A4%EB%A7%88%EC%9D%B4%EA%B1%B8#s-10.2
스타나라
17/04/22 23:01
수정 아이콘
와..세상에...진짜로 인터파크에서 8600장을 주문한거였군요...
어리버리
17/04/22 23:50
수정 아이콘
글 읽어봤는데 이 사람은 앨범 발매 전에 기획사랑 접촉해서 구매했나보군요. 그러니 3300장 판매한 팀이 한방에 만장 가까이 찍어냈을거 같네요.
근데 라붐은 여기에 정보 써주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한방에 다 판게 아니라 날을 나눠서 팔았다고 하던데 이 케이스랑은 좀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긴 하네요. 진실이. 크크. 작업이 아니라면 중동이나 중국, 일본의 큰손이 개입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일듯.
배유빈
17/04/23 00:14
수정 아이콘
첫 줄 얘기가 오마이걸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접촉 필요없이 만장 가까이 찍어낼 이유가 충분하죠.
저 사재기 논란이 생기기 전 앨범인 '윈디데이'가 초동 3300 총판 약 18000장
그리고 저 사재기 논란 일어난 '내 얘길 들어봐'가 초동 11900 총판 약 26000장입니다
Sid Meier
17/04/22 22:36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아이돌계의 기여입학제...
17/04/22 22:40
수정 아이콘
V앱 팔로워 숫자만 봐도 이게 불가능한 수치죠...

러블리즈가 초동 2만 넘긴 팀중에 V앱 팔로워가 가장 적은팀인데 팔로워가 47만이에요


근데 라붐 팔로워가 4만입니다;
하메드
17/04/22 22:5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판람차
17/04/22 22:58
수정 아이콘
결말이 어떻게 날지 참 궁금하네요...;;
시케이더
17/04/22 23:01
수정 아이콘
반에서 매번 30~40등 하던 친구가 갑자기 전교 10등해버리면... 일반적으로 '컨닝을 했나?' 아니면 '시험지를 어떻게 미리 빼돌렸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지..
'열심히 공부했구나' 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이럴때는 '좋은 과외선생님을 구해서 진짜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되는일인데..

과연 소속사에서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17/04/22 23: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사태는 굉장히 유능한 쪽집게 과외선생님이 알려주신 문제만 공부했더니 전교 10등 되었다 수준이라 해명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시케이더
17/04/22 23: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해명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네요.
주자유
17/04/22 23:05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라붐이 다음주 1위를 해서..

[OSEN] 라붐, 아이유x지디 꺽고 뮤직뱅크 1위 달성 '대세의 패기'

이런 기사가 포탈에 뜨면....
상상만해도 끔찍해지는군요..
나름쟁이
17/04/22 23:06
수정 아이콘
멤버들은 이 사단이 났다는걸 알까요?
17/04/22 23:10
수정 아이콘
팬싸에서 알게 될수도 있습니다
17/04/23 03:1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라붐갤 눈팅 많이 하는걸로 알아서 모를수가 없을거에요.
몰라몰라
17/04/22 23:09
수정 아이콘
오마이걸 보따리상 건이 있어서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오프라인만 잡히고 온라인 판매가 거의 나온 게 없으니 사람들이 예측못한 팬덤증가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결국 이번 라붐건에서 남은 가능성은 누군가 일부러 걸그룹 덕들의 벙 찐 얼굴을 보고 싶어서 기획사와 사전에 물량을 맞춘 후, 온라인도 아니고 오프로만, 한 번에 터뜨리지 않고 수천장씩 사들인 경우만 남았다는 거군요. 거 참..
크리스 세일
17/04/22 23:1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임창정씨랑 같은 소속사던데 혹시 창정이형이 후배위해서 쿨하게 2억 질렀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크크
주자유
17/04/22 23:13
수정 아이콘
당장 창정이형님도 앨범 수량 못맞춰서 앨범 희소가치가 높은 상황인데요..ㅠㅠ
후끈이
17/04/23 09:37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음원사재기 비판했던 사람인데... 아마 모르고 있겠죠
아이오아이
17/04/22 23:12
수정 아이콘
행사업계에선 어쨌든 1위기록만 있으면 섭외빈도와 섭외비용이 달라진다던데 아무래도 그거 아닐지...
결과적으론 1위 기록은 남길 수 있겠지만 팬덤의 수십배 될 호감으로 지켜보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일을 저질렀고 심지어 이래놓고 뮤뱅에서 1위 못하면 정말 희대의 뻘짓으로 남겠네요.
아무리 봐도 추이가 갑부 몇 명이서 몰아서 산 추이가 아니고 팬싸가 잡힌 최소 1.5군급 걸그룹 음판 팔리는 패턴이였기 때문에 이제서야 내가 샀다 하고 인증한들 그 수십장씩 찍힌 수백장의 영수증을 들고나타나는게 아닌이상 전 못 믿을것같습니다.
우주소녀
17/04/22 23:13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
17/04/22 23:37
수정 아이콘
비난은 일시적이고 기록은 영원하다 뭐 이런건가
서민테란
17/04/22 23:41
수정 아이콘
라붐 팬은 아니지만 이런 사태는 그냥 기다려보면 되죠.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요. 다른 가수 팬들이 더 열성적으로 가만 안 둡니다.
소속사에 프레스는 들어갈 거고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겠죠.
일단 까고 보다가 아니면 뭐 그만인 식은 이젠 좀 지양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앙제뉴
17/04/22 23:42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와 오마이걸의 1위를 기원하고
라붐 소나무 등등도 다 잘되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1위 해서 뭔 의미가 있는지..
참 이래저래 씁쓸하군요.
파이란
17/04/22 23:46
수정 아이콘
2~3억원 써서 뮤직뱅크 1등 먹을 수 있다면 제가 기획사 사장이라도 유혹을 느낄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건 편법이자 범죄겠지만요. K팝이 한류의 대표 콘텐츠라지만 국내 시장구조는 참 취약한 것 같아요.
아린사랑
17/04/23 00:24
수정 아이콘
만약 의심 가는게 맞다면 바코드만 찍는 방식이라 돈도 안듭니다............
파이란
17/04/23 00:35
수정 아이콘
그럼 부가세만 내면 되겠군요. 아님 나중에 대량 환불을 하던지... 이런 식의 매출 부풀리기는 형사처벌의 대상일텐데 설마;;
어리버리
17/04/22 23:46
수정 아이콘
전 궁금한게 전 앨범을 총 3000장 넘게 판매한 팀이 첫 주에 몇만장 찍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사전에 무지하게 큰 손이랑 접촉을 해서 "우리가 앨범 전부 다 사줄테니 다 찍어"라는 확답을 듣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얘기일텐데요. 앨범 찍는 것도 다 비용이라 3000장 정도 판 그룹이 몇 만장을 찍는게 말이 안되죠. 이 부분은 해명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배주현
17/04/22 23:50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 물량이 없는데 팔리는것도 신기하다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오고있습니다.

주말이니 오프라인판매량만 잡히는건 당연한건데, 핫트랙스 지점별 재고량입니다.

http://i.imgur.com/ZjQWD4q.png

(문의)는 소량이 있는 경우이고 보통 3-5장정도로 보면 된다고 하네요.
주관적객관충
17/04/23 09: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지금 누가 구매인증이라고 영수증 올려도 못믿겠습니다. 실제 구입한 앨범 수량 인증샷도 같이 올라올 수 있을까요....
와룽놔와와
17/04/23 00:0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너무 대놓고 티나서 오히려 믿기 힘들어요
무튼 한터쪽에서 팬싸 + 공구 물량이라고 했기 때문에 따로 따로 팔린게 아니라 몇 군데에서 대량으로 팔렸다는거고
그게 개인이든 단체 공구든 옴걸 보따리상이 해명한 것처럼 영수증 인증이 나올거 같습니다
17/04/23 01:22
수정 아이콘
한터쪽에서는 팬싸 + 공구 물량이 아니어도 팬싸 + 공구 물량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죠
Candy Jelly love
17/04/23 00:07
수정 아이콘
초동 최종 몇 장 나올까요?
17/04/23 00:40
수정 아이콘
조작을 해도 적당히 해야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진산월(陳山月)
17/04/23 01:10
수정 아이콘
잘 납득이 안되는게 큰손이든 금수저든 엄청난 물량을 구입해서 실적을 올려준다? 어쨌든 이것도 왜곡 아닌가요? 이런게 가능하다는 인식이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식으로 하면 자본이 충분한 기획사들은 특정한 개인을 빙자해서 차트조작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일단은 구설수에 오르던 말던 1위 한 번 찍고 그것을 이용하여 몸값을 올린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3 01:1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음반점수 적용방식을 바꾸거나(1인당 몇 장의 음반구매까지만 인정하는 룰을 만들기) 뮤직뱅크가 음반점수에 상한선을 둬서 소수의 재벌팬이 음반만 많이 사면 1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야합니다. 이미 뮤뱅 말고 다른 음방은 다 상한선이 있는데 파급력 높은 지상파 음방 뮤뱅이 상한선이 없으니..
와룽놔와와
17/04/23 01:19
수정 아이콘
상한점 있죠.. 다만 뮤뱅은 점수 계산방식이 좀 특이해서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3 01:21
수정 아이콘
인기가요나 엠카처럼 최대 몇점까지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라는 음반점수가 65% 음원점수를 가볍게 압살하는 그림이 종종 나올 정도니.. %수치가 의미가 없는 수준..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3 01:27
수정 아이콘
+ 찾아보니 상한선이 있네요 흐흐
(음반점수 상한선이 무려 10000점..)

근데 이게 1위면 만점주는 구조가 아니고 점유율에 따라서 점수가 분배되는 방식이라서 소수 음반이 판매량을 독식하는 것에 비해서 음원 쪽은 1위곡이라도 상대적으로 덜 압도적이고 그 아래순위 곡들도 어느정도 점수를 먹어가다보니 점수가 너무 분산되서 5%의 음반점수가 65%의 음원점수를 이기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거였군요. 그렇다면 이걸 바꾸면 되겠습니다.

덕분에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7/04/23 02:14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지만, 아이돌 특히 걸그룹은 이미지가 생명이랄 수 있는데 라붐이라는 걸그룹은 그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시켰다고 봐야 할테고 앞으로 힘들 수도 있겠군요.
sinsalatu
17/04/23 02:16
수정 아이콘
예전 소트니코바 오버랩되네요 적당히좀하지 크크크크
기왕 이렇게 된거 1위 먹는거 보고싶네요 어떤꼴날지 궁금해서
언어물리
17/04/23 05:51
수정 아이콘
이거 의도했으면 너무 티나는건데..;;
주관적객관충
17/04/23 06:21
수정 아이콘
보따리상이 영수증 들고 나타나도 못믿죠 5~6일동안 오로지 오프로만 물량 나눠서 나간건데 이거면 보따리상이 한두명이 아니란겁니다 대체 왜?? 라붐 팬이라 대량 구매로 몇천만원을 쓰고 싶어 사전 기획사와 컨택이 됬다 쳐도 그걸 오로지 한터 오프로만 몇명의 인원이 나눠서 산다? 아니 한두명이라 쳐도 억단위 돈을 오로지 한터 오프로만 몇일간 나눠서 산다?.....아니 그래 진짜 그런일이 일어났다 칩시다..근데 지금 오프라인 재고량이 0 이 뜨고 있는데 주말에도 2000장 가까이 팔린다고요? 이거 지금 누가 구매 인증이라고 올려도 그거 못믿어요 문자 그대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노름꾼
17/04/23 09: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곧 구매 인증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일이 너무 커져서 숨은 거 같은 느낌 흐흐흐
17/04/23 10:29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라붐이란 그룹을 이사건으로 첨알았네요
gallon water
17/04/23 10:59
수정 아이콘
소수의 팬이 엄청나게 사주는, 이른바 보따리상이면 괜찮은데 사재기로 드러나면 문제가 좀 커지겠네요
앙제뉴
17/04/23 12:04
수정 아이콘
오프 물량이 없는데도 팔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보따리상 연합설로도 해명 하기엔 늦었고
라붐팬 해커의 해킹공격 하나 정도 남은것 같네요.
헤르져
17/04/23 12:06
수정 아이콘
후폭풍 감당 되려나
겟타빔
17/04/23 12:48
수정 아이콘
일단은 살고보자 이런 심정인것 같아서 한번은 그냥 넘어가주고 싶네요
EXID같은 기적적인 일은 아무에게나 벌어지는일이 아니라서 살겠다고 저러는거 마냥 미워하지 않아요
대신 한번만 더 저러면 끗...
댕채연
17/04/23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음반사재기가 법적으로 걸리는 부분도 있고 초동올리려고 기를쓴 다른 걸그룹들의 노력은 그냥 한방에 헛고생이 되는거거든요 물론 라붐맴버들은 잘못이없다만 회사의 신뢰성이 한방에 없어질 것입니다. 물론 진짜 적법한 절차로 팔린거라면 당연히 응원해야겠지만 글쌔요?
겟타빔
17/04/23 15:11
수정 아이콘
사실 아닌게 맞긴 맞죠... 쩝;;;
주관적객관충
17/04/23 13:27
수정 아이콘
만약 정말 회사에서 사재기 한거면 이거 매출 조작으로 불법 아닌가요...그리고 이거 쉬쉬 넘어가고 음방1위로 얻는 이득 그대로 받아가면 너도나도 전부 편법으로 음반 판매량 늘리려 할텐데 그러면 시장이 망가지게 되겠죠..
파이란
17/04/23 14:27
수정 아이콘
매출 조작, 분식회계 이런 것 경제사범으로 엄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17/04/23 14:12
수정 아이콘
남들은 시디 몇장 더팔려고 죽어라 싸인회를 하는데 그럼안되죠.
그 사람들 시디 팔아 돈벌려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기록이 남는건데
처음이란
17/04/23 12:55
수정 아이콘
라붐이 그냥 푹망한 그룹이었으면 이러진않았겠죠. 넷상에서 노래는좋은데 안뜨는 이런여론이 있으니 무리를한거같네요.
레가르
17/04/23 13:10
수정 아이콘
아이돌들을 좋아하지만 이런 음반판매다 팬덤문화(?) 같은건 잘 몰라서 올라올때마다 신기하게 봅니다.

그러니까 현재 문제가 정말 엄청난 갑부팬이 사재기를 했다 하더라도 그걸 예상하고 물량확보를 한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Sid Meier
17/04/23 15:03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갑부면 문제가 안되는데 갑부가 아니면 주작이니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댕채연
17/04/23 13:12
수정 아이콘
일요일도 1500장 팔렸네요 심지어 남돌엘범판매량 엑방다음인 갓세븐 팬싸물량까지 잡아먹었네요 이거 사태가 점점심각해지고있습니다.
매니저
17/04/23 13:27
수정 아이콘
음..이거 사재기라면 너무 크게질렀는데
소속사가 상식이 있다면 이렇게 티나게 할까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대책없이 지르고 있어요
Janzisuka
17/04/23 19:09
수정 아이콘
연예게시판을 자주 안오다보니..
라붐OST 앨범인줄 알았습니다...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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