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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1:49
인공잔디(vs 천연잔디) 에 대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나, 싶죠 크으~
가사의 독특함이 어린 두 이적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17/04/20 11:57
으잌크크크 어쩐지 리스트를 수정하는데 "<못 생긴 척>을 분명히 넣었었던 것 같은데 없네? 내가 착각했나?" 이렇게 생각하고 추가했었어요 크크
바로 수정했습니다! :-)
17/04/20 12:12
저도 개인적으로는 눈코입 태양 버젼보다 더 좋습니다.
오랜날 오랜밤은 그 담담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노래가사의 상황과 정서에 어우러져서 정말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하죠 흐흐
17/04/20 12:11
기존의 악동뮤지션이 저런 톡톡튀는 가사와 재기발랄한 멜로디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면,
이번 "오랜날 오랜밤"은 평범한듯 하지만 독특한 진행의 발라드에, 깊이있는 가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이 친구들이 아직도 더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이전 곡들이나, 신곡이나... 다 좋습니다. 찬혁아 군대 잘 다녀와라!! 곡도 많이 만들어놓고!!
17/04/20 12:17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 앨범은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또 하나의 작품인 것 같아요.
그 중 특히 <오랜날 오랜밤>에서 안군님께서 느끼신 느낌과 같은 류의 인상을 받았습니다. 찬혁군 군대 잘 다녀오길~! :-)
17/04/20 13:14
"우리 @@오빠는 교포라 군대안가서 좋아요~" 라는멘트를 여중생에게 듣고 말도안되는소리라고 엄청 열냈었는데...찬혁군 군대갈때가되니......이제좀 공감가네요....
17/04/20 14:31
찬혁이는 진짜 재능덩어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YG가 안 맞는 옷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찬혁이의 넘치는 끼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에는 YG가 적격이라는 생각도 들고. 어쩄든 악뮤 너무 좋음!!
17/04/20 14:44
콘서트 갔다 왔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수현이를 코앞에서 보기도했어요. 티비에서 보는 것과 똑같이 생겨서 전혀 위화감이 없더군요. 크크.
17/04/20 15:20
은근히 연예인들이 실제와 TV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방송국 보이는 라디오 가서 본 연예인들이 다 TV와 비슷하게 생겼었어요. 예쁜 수현이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부탁해!
17/04/21 02:53
갤럭시 너 혹시 나와 같이 날아가 볼래
반짝이는 팅커벨의 가루가 너와 나를 띄워 줄 거야 저는 이 곡에서 특히 이 부분이 좋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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